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 2023, the Republic of Korea (ROK) and the European Union (EU) will celebrate their 6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diplomatic relations. In this regard 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the Kingdom of Belgium and to the European Union and Permanent Mission to the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has presented the results of the Korea-EU Public Mutual Perception Survey and the award ceremony for the Korea-EU 60th Anniversary Logo Design Contest on December 8. Yoon Soongu, an Ambassador to Belgium and the EU, and Gunnar Wiegand, Managing Di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보암모) 회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보험사들이 암 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에게 입원비와 치료비 등을 미지급하고 있다면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보암모 회원들은 암 환자들은 병원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료하기에 암 전문 요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보험사들은 이를 '직접 치료', '필수불가결한 입원' 등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험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아 의사들이 소견서에 작성 할 수 없는 '직접 치료'라는 부정확한 단어를 이용해 입원비 미지급하는 것은 보험사들의 횡포라고 성토했다. 또 이런 문제점을 금감원에 민원을 수없이 제출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소송하라는 답변 뿐이라며 금감원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 전 원장은 "저를 조사함으로써 개혁된 국정원을 그 이상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이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저는 국정원을 개혁하려고 갔지 삭제 하러 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국정원의 병폐가 가장 피부로 느끼고 감사할 곳은 검찰"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나 서훈 실장으로부터 어떠한 삭제 지시도 받지 않았고 또 제가 원장으로서 우리 국정원 직원들에게 무엇도 삭제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면서 다시한번 검찰의 소환을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0년도 9월 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사실 첩보 보고서를 삭제 지시한 혐의로 올 7월 국정원에 의해 고발당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 전 원장은 "저를 조사함으로써 개혁된 국정원을 그 이상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이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저는 국정원을 개혁하려고 갔지 삭제 하러 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국정원의 병폐가 가장 피부로 느끼고 감사할 곳은 검찰"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나 서훈 실장으로부터 어떠한 삭제 지시도 받지 않았고 또 제가 원장으로서 우리 국정원 직원들에게 무엇도 삭제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면서 다시한번 검찰의 소환을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0년도 9월 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사실 첩보 보고서를 삭제 지시한 혐의로 올 7월 국정원에 의해 고발당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 전 원장은 "저를 조사함으로써 개혁된 국정원을 그 이상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이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저는 국정원을 개혁하려고 갔지 삭제 하러 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국정원의 병폐가 가장 피부로 느끼고 감사할 곳은 검찰"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나 서훈 실장으로부터 어떠한 삭제 지시도 받지 않았고 또 제가 원장으로서 우리 국정원 직원들에게 무엇도 삭제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면서 다시한번 검찰의 소환을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20년도 9월 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사실 첩보 보고서를 삭제 지시한 혐의로 올 7월 국정원에 의해 고발당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물가는 정점을 지나 상방 압력이 다소 완화됐으나, 당분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세계 경제 성장률 하락, 반도체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둔화가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경제정책을 크게 4가지 방향으로 ▲경제 변화와 리스크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 ▲물가와 생계비 부담 최소화 ▲일자리와 안전망은 확대·강화해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 지원 ▲인센티브와 규제혁신을 통해 해소 로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등 5대 부문 구조개혁을 가속화하고, 인구·기후 위기·공급망 재편 등 미래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물가는 정점을 지나 상방 압력이 다소 완화됐으나, 당분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세계 경제 성장률 하락, 반도체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을 중심으로 실물경제 둔화가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경제정책을 크게 4가지 방향으로 ▲경제 변화와 리스크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 ▲물가와 생계비 부담 최소화 ▲일자리와 안전망은 확대·강화해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 지원 ▲인센티브와 규제혁신을 통해 해소 로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등 5대 부문 구조개혁을 가속화하고, 인구·기후 위기·공급망 재편 등 미래에 대한 대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는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설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과 정의당 서울시당, 정의당 마포·강남·노원·양천구 지역위원회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암동 쓰레기 소각장으로 오랫동안 환경적인 피해를 감당해온 마포구민들의 고충을 전혀 헤아리지 않은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졸속행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실 등은 이날 "지난 2022년 8월 31일, 서울시는 급작스레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현재의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추가 건설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포구에 이미 일평균 750t의 쓰레기를 태우는 처리시설이 있지만 여기에 1천t 용량의 처리시설을 더 건설 하겠다는 것이다. 정의당은 "마포구는 역사적으로 서울시로부터 소위 ‘기피 공공시설 전문 지자체’ 취급을 받아왔고 그 피해는 지금도 누적되고 있다"며 "마포구민들의 고통은 과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때부터 오랫동안 이어져왔고, 매립된 쓰레기의 악취와 분진은 수 키로미터 까지 날아가 마포 전 구민들을 괴롭혀왔다"고 주장했다. 또 "석탄발전소에서 가스발전소로 재개발 된 합정동 당인리 발전소는 100년 가까이 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시민응원전을 주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붉은악마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중근 붉은악마 의장, 노형규 경기지부장, 정하선 중부지부장은 13일 경기도지사 집무실을 찾아 김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경기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단체응원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공적인 응원이 진행됐고 경기도민들과 축구팬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면서 “붉은악마 경기지부 회원의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새겨드린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은 김동연 지사는 “신속하게 붉은악마, 도민들과 (시민응원전을) 함께 하겠다는 결정을 내렸고, 사람이 많이 모인 데 따른 위험 요소를 미리 예방하고 여러 대책도 만들었다”며 “도민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한 것이 선수들에게 전달됐다고 생각하고 (응원의 힘으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아주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장에 오시기 어려운 취약계층,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에게 저희가 바우처(도내 연고 프로스포츠구단 홈경기 대상 관람료 75% 지원)를 드리는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며 “독립야구단 선수들 출전수당도 만들어 훈련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ㅣ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3일 안양 한림대병원 일송문화홀에서 ‘고령화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 융합 실증사업 성과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에는 의료계, 학계, 산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료 서비스 로봇 워킹그룹 성과발표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의 미래 △병원 내 로봇도입 사례 및 기회와 챌린지 등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병원 내 서비스 로봇 도입사례’를 주제로 병원 내 서비스․물류 로봇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3부에서는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 도입 활성화를 위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병원 내 로봇 실증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에 대한 공유와 향후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논의가 이어졌다. 경기도는 지난 5월 산업부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돼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 활용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른 1차 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의료계 내 서비스 로봇 도입·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자리를 마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and U.S. government officials had discussions on Seoul's concerns about the impact of Washington's Inflation Reduction Act (IRA) and agreed to continue "constructive" consultations to address the matter. "Both sides reaffirmed commitment to continue constructive discussions to address the ROK's (Republic of Korea) concerns and feedback regarding the Inflation Reduction Act (IRA)," the document read. On Monday, Lee Do-Hoon, South Korea's 2nd Vice Foreign Minister met with Jose W. Fernandez, Under Secretary of United State for Economic Growth, En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s BTS star Jungkook once again breaks the record for the biggest streaming year 2022 by K-Pop soloist in Spotify history just on the milestone of three songs got popularity among the fans. BTS youngest star Jungkook surpassed 676 million streams on Spotify and became the most-streamed 2022 K-pop soloist artist reported by Allkpop (an American website) On December 13, JungKook reached this achievement without any album but just milestone with his three songs, Webtoon “OST Stay Alive,” collaboration single Charlie Puth “Left and Right,” and the Off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내년 1월 1일부터 ‘부모급여’제가 전격 도입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 월 70만 원을, '만 1세'에는 월 35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또 시간제 보육과 아동돌봄서비스 등을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도 늘려 2027년까지 공공보육이용률을 50% 이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의 향후 5개년 보육서비스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어린이집 평가제를 부모와 교직원이 능동 참여하는 컨설팅 체계로 전환하고, 보육교사 자격·양성체계 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한 기반 마련 등도 담겨있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저출산이 장기화할수록 아이 한 명 한 명을 더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이정표로 삼아 향후 5년 동안 양육지원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에 따른 세부 시행계획을 해마다 수립해 포함된 과제들을 충실하게 이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제4차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 인권의 날(10일)을 맞아 서울 신촌에서 러시아·이란·중국 등 재한 3개국 외국인들은 각국의 여성들의 인권신장과 정부의 억압 철폐 등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연대의 장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란인들과 러시아인들, 그리고 연대하러 온 각국인들은 중국인 학생의 스피치가 진행되는 동안 간체자로 "검색결과가 없습니다"라고 쓰여진 흰 종이를 들었다. 이란인들이 러시아의 전쟁에 반대하며 우크라이나를 도와달라고 외쳤고, 중국 학생들이 마흐사 아미니의 이름을 외쳤다. 특히 3개국에 연대하러 온 다른 사람들 가운데 우크라이나인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한 슬로건 아래에서 그들은 나란히 설 수 있었다. 앞서 지난 9일 홍대 어울마당로에서 진행된 이란인들의 어린이 추모 집회에서도 우크라이나인 여성이 찾아와 오랜 시간동안 이란인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sns에 올리기 위해 영상을 찍었다. 참가자들은 국제인들의 연대와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다음은 이번 신촌 집회를 주도한 재한 러시아·이란·중국인들이 집회 현장에서 용감하게 증언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3개국의 재한 인권단체와 외국인들은 자국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가하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 인권의 날(10일)을 맞아 서울 신촌에서 재한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인권단체들이 각국의 인권신장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시위가 기획돼 눈길을 끌었다. 러시아 정권의 인권탄압에 반대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재한 러시아인 인권단체가 모였다. 또 여성 인권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고국의 사람들을 위해 모인 재한 이란인 시위대, 그리고 봉쇄된 거리에서 고통받는 동포들을 위해 일어난 중국인 유학생들까지 대거 참가했다. 이들 재한 외국인 인권단체들은 자국의 인권신장을 위한 서로의 시위에 연대하고, 각자의 모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탄압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전세상에 널리 알렸다. 특히, 재한 러시아인들과 이란인은 자국 정부로부터 억압받고 있는데다 정부를 지지하는 자국 사람들과 일부 해외 동포들로부터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들이 이같은 '위협'속에서 거리로 나와 시위에 동참한다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러시아와 이란인 등을 포함한 자유·인권을 주장하는 이들은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가 거주하고 있는 나라의 현지인이나 다른 외국인들로부터도 자국 시민들을 억압하고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