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진주환경운동연합은 '2022년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환경 관련 의제'를 선정, 시민 108명의 설문조사 결과로 아래와 같이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22 서부경남 10대 환경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낙동강 녹조물 재배 쌀, 배추에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낙동강 녹조물로 재배한 쌀과 배추, 무 등에서 1~3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확인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낙동강 녹조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나 올해는 마른 장마와 이른 폭염 등으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예년보다 폭증했다. 환경운동연합과 대한하천학회 등이 지난 7, 8월 영남 지역 22곳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6곳의 수돗물(정수)에서 간·생식 독성을 지닌 유해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지난 2, 3월 낙동강 주변 논밭에서 기른 쌀·배추·무에서 1~3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확인된 바 있다. 대구 정수장 3곳의 수돗물에서는 0.226~0.281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기도 했다. 또 부산 수영구 일대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돼 논란이 됐다. 이에 환경부는 부산, 창원, 대구 등 낙동강 수계 10개 정수장의 정수처리 과정을 거친 물에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제20대 행정2부지사로 21일 오후석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이 취임했다. 오후석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북부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뒤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취임식에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제공’이라는 민선 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도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GTX플러스, 일산대교 무료화,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행정2부지사는 3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래 경기도 균형발전국장, 안전관리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제실장, 용인시 제1부시장,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행정경험을 두루 쌓았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실련은 21일 오후 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전국경실련 정치권의 정치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경실련 5대 정치개혁 과제 및 정개특위에 상정된 논의 안건에 관한 입장을 천명했다. 경실련은 앞으로 전국 지역경실련과 함께 정당 및 국회의원 대상 공개 질의, 시민 설문 등의 정치개혁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전국경실련 기자회견에는 △김호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 △임효창 경실련 정책위원장(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 △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위원장(변호사), △정성은 경실련 정치개혁위원회 위원(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 △허정호 경실련 지역경실련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도한영 부산경실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실련은 이날 정치개혁 운동의 취지 및 배경, 정치관계법 개정 의견서, 활동계획 발표, 경실련의 입장과 요구서 등을 발표했다. 이어 경실련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한 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및 위원들을 방문, 경실련의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 경실련은 이날 "민주화 이후 네 차례의 권력 교체가 이뤄지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Following production tests at Foxconn's Vietnam facility, Apple plans to start manufacturing its MacBook laptops in Vietnam for the first time by mid-2023. As part of plans to reduce its reliance on China, Apple has previously been exploring making the MacBook Pro in Vietnam. Now a new report says that following test runs, Apple plans to produce some number of MacBook Pro models in the country from around May, 2023. "After the MacBook production shifts," an unspecified source told Nikkei Asia, “All of Apple's flagship products basically will have one more pr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ministry of justice has opened a ‘Tason Cafe’ in the civil affairs office of the Seoul Eastern Detention Center on Tuesday December 20,2022, along with Zero Camp and the Korea Legal Protection Welfare Corporation, to support female prisoner’s stable return to society. At the opening ceremony, Minister of Justice Han Dong-Hoon expressed his gratitude to the concerned people, including Bool-Am Choi, Chairman of Zero Camp**, and Woon-Sik Choi, Chairman of the Legal Protection and Welfare Corporation, who spared no support in opening the cafe. 'Taso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이 장관 취임 이 후 첫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시장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동 시장 개혁 주요 과제로 일자리 창출, 대립적 노사 관계 개선 등을 제시하며 경기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노동시장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향후 노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하며, “경영계도 개별 과제에 대해 유불리를 따져 개혁에 찬반을 표하기보다는, 더 넓은 관점에서 노동시장 개혁 전체를 봐달라”면서, “먼 미래에도 노사가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 개혁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면담을 하고 있다. 이 장관 취임 이 후 첫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시장 개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노동 시장 개혁 주요 과제로 일자리 창출, 대립적 노사 관계 개선 등을 제시하며 경기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노동시장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향후 노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노동시장 개혁을 추진해나갈 것을 약속하며, “경영계도 개별 과제에 대해 유불리를 따져 개혁에 찬반을 표하기보다는, 더 넓은 관점에서 노동시장 개혁 전체를 봐달라”면서, “먼 미래에도 노사가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 개혁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역사적인 첫 걸음이 대딛여졌다. 정치권에서 수십년 동안 각종 선거공약 등으로 경기북도 신설이 제기돼 왔지만 '구호'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구체적 행보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북부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 공식 출범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 등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유세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선거공약을 검토할 당시에는 솔직히 반반이었으나 경기북부에 여러 차례 와 사람들을 만나면서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과거 70년 동안 중첩규제로 피해를 본 경기북부에 어떤 피해보상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경기북부가 갖고 있는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Afghan Taliban authorities prohibited female education in the universities nationwide, highlighted by the ministry of higher Education in a letter issued to all government and private universities on Tuesday December 20. "You all are informed to immediately implement the mentioned order of suspending education of females until further notice," said a letter issued to all government and private universities, signed by the Minister for Higher Education, Neda Mohammad Nadeem. The ban on higher education comes less than three months after thousands of girl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제길’이 꿈꾸는 이상향의 도시인 서울!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게만 느껴지는 서울. 하지만 꿈꾸던 도시 서울에서 자신의 길을 잃어버린 제길. 그때 그에게 쥐어진 자전거 한 대. 제길은 페달을 밟고 자신의 길을 찾고자 계획에 없던 여행을 시작하는데…. " 청춘 힐링 창작 뮤지컬 '제길을 찾아'(작·연출 하지오)가 오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7일간 북촌창우극장에 올린다. 'SPACE SOAR'의 첫 번째 청춘 힐링 창작 뮤지컬인 ‘제길을 찾아; 이런 안제길’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민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주)뉴스노믹스와 청소년문화예술교육단 '비상구', '공존다방'이 공식 후원한다. 창작 뮤지컬인 ‘제길을 찾아; 이런 안제길’에는 △글과 연출=하지오, △작곡·음악감독=박예람, △시노그래퍼 =정의영, △안무감독=유승이, △음향감독 강수지, △드라마투르기 최형우, △그래피티아트 501 △포토그래퍼=최승원 △프러덕션 매니져=박소은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수놓았다. □자전거로 떠나는 여행; 나 자신과의 조우 청춘 힐링 창작 뮤지컬 ‘제길을 찾아; 이런 안제길’은 자전거라는 매개체를 가지고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여주시 하동에 경기도의 대표적인 콘텐츠 창업지원 기관인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문을 열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작·창업지원을 전담하는 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여주(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현재 부천(서부)과 판교(남부), 의정부(북부)에 이어 4번째로 신설됐다. 경기도와 여주시는 20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충우 여주시장, 경기 동부 지역의 대표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하동에 있는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여주 산림조합이 이전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에 입주했다. 건물 내부는 복합문화공간과 프로젝트룸, 회의실로 구성된다. 여주시는 최근 경기도의 경쟁 공모를 통해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경기 동부권역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앞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날 여주의 풍부한 지역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덧입혀 새로운 가치를 찾아낼 ‘지역자원 발굴단’을 한 달간 모집해 총 30팀을 선정했고 그 발대식을 개소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UAE and Egypt have signed an agreement on Tuesday, to develop one of the world's largest wind Farm of 10GW in Egypt, that will produce 47,790 GWh of clean energy annually and offset 23.8 million tons of carbon dioxide emissions, equivalent to around 9% of Egypt's current CO2 emissions. The wind farm would be a part of Egypt's Green Corridor initiative aimed to makes up 42% of the country's energy mix by 2035 and will save about $5 billion gas expenditures annually in Egypt. “Th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as signed between Masdar (UAE) Chairman Sultan al-J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중국의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공을 세운 중국공정원 원사(院士)인 장백례(張白禮) 천진 중의약대학 총장이 최근 사실상 '제로 코로나'를 위해 세가지 유형을 언론에 공개한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한다면 새로운 변이가 생성될 수도 있다'는 엇갈린 주장을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중국 중의약학의 권위자인 올해 74세의 장백례 원사는 중국내 코로나가 창궐한 2년전 1월 무한(武漢)에서 82일간 중의약 종사자들과 함께 중국의 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그해 중국 '인민영웅'이라는 국가 명예 칭호를 수여받은 바 있다. 또 최근 장백례 원사는 "현재의 코로나19 개념을 코로나19 감염자(무증상), 코로나19 상기도 증상자, 코로나19 환자(폐렴 소견)의 세 가지로 분류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그는 세 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명확하게 구별, 분류학적 개입을 수행해야 한다(建议将目前的新冠肺炎概念分为三类:新冠病毒感染者(无症状)、新冠上呼吸道症状患者、新冠肺炎患者(肺炎表现)。他表示,对三类人群应该明确区分,并进行分类干预)"고 밝히면서, 다시금 중국내 주요 언론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앞다퉈 이 내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pop sensation BTS' live concert movie will hit the big screens worldwide in February, said film distributor CJ CGV on Tuesday. The 103-minute movie will beat the big screens of CGV theaters total in 110 nations and territories around the world in coming year 2023. CGV, the leading multiplex franchise run by the local entertainment giant CJ ENM said, it is releasing the live recording of "BTS 'Yet to Come' as a movie on Feb 1. "BTS: Yet to Come in Cinemas" is the cluster of best moments from the band's free concert titled "Yet to Come" held in Busan city on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병원 금융규제혁신회의 의장 등이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5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핀테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핀테크 혁신펀드' 규모를 5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확대,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권의 효과적인 자금공급과 리스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 공급을 확대해 CB산업의 진입규제를 개선하는 '기업 데이터 인프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IT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사전적·경직적 보안 규제를 자율과 책임 기반의 사후적·원칙중심 규제로 전환하는 '금융 보안 규제 선진화 방안'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마이데이터 사업 등 새롭게 출현한 금융서비스가 시장 안정성을 토대로 소비자 편익을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핀테크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검토해 순차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