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6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쌀 편집숍 ‘그레인마켓’이 오픈한다. 그레인마켓은 특이하게도 매장에서 직접 쌀을 도정한다. 각지에서 생산하는 쌀을 엄선하고, 직접 매장에서 현미부터 7분도 백미에 이르는 도정 단계를 구사해 신선한 쌀과 맛있는 밥을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소비자는 최소 홉 단위(180g)부터 곡식 구매가 가능하며, 쌀 구매자라면 함께 관심을 가질만한 식품류와 채소, 과일, 그리고 직접 제조한 소스와 장, 청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바로 정미소이자 원스톱 쇼핑 공간인 셈이다. 쌀 도정은 커피 원두와 원리가 동일하다. 로스팅 후 산패와 향미가 점차 사라지는 원두와 마찬가지로 쌀 또한 도정 후 산패가 일어나 고유의 향이 날아간다. 그레인마켓에서는 소비자들이 조금 더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접할 수 있도록 질 좋은 품종의 쌀을 직접 도정해 제공하고, 소포장 판매해 각 가정에서 신선한 쌀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레인마켓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일 도정한 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식사도 가능하다. 쌀과 제철 식재료로 차려내는 한 상이 대표 메뉴며, 이외에도 판매하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간편식이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위스에 본사를 둔 전기 수중 항공기 ‘PHA-ZE 100’의 개발업체인 제크타(JEKTA)는 최근 한국의 솔유와 탄소무배출 수륙양용 항공기 30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솔유와 제크타의 첫 리스 계약에 따라 제크타는 누적 사전 계약 금액이 1조3천억원을 초과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솔유는 최신 기술과 탄소무배출 항공기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리스 회사다. 저탄소 항공 산업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솔유'는 지속 가능한 PHA-ZE 100 항공기의 특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운항 고객에게 금융 및 리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PHA-ZE 100은 솔유의 지역 고급 항공 모빌리티 포트폴리오에서 첫 수륙양용 항공기로 포함된다. 솔유 CEO 앤드류 클레어바웃(Andrew Claerbout)은 “PHA-ZE 100이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 고객들은 제크타 항공기의 지속 가능한 특성을 최적화해 새로운 시장을 확장하고 개척할 수 있다. 낮은 운영 비용, 다목적 구성으로 인한 유연성, 그리고 탄소무배출 운영은 모두 탄소 배출 감소에 대한 산업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운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카메라모듈 검사 및 자동화장비 전문기업 팸텍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팸텍은 CCM (콤팩트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자동화장비 전문기업으로 고화소·고기능 카메라 모듈의 테스트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켜 작업 효율성을 높혔다. 또한 카메라 모듈 자동화장비 분야를 넘어 반도체장비, 스마트팩토리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과 중국 현지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진출에 나섰으며 미국, 인도, 일본,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팸텍은 차량부품 관련 검사 및 제조 자동화장비를 개발해 신규 사업인 모빌리티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팸텍은 "자동화장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기술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에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 자동화장비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량평가(재무요건 등) 및 정성평가(CEO 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화학이 북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 전문 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LG화학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라벤나(Ravenna)시에 ‘미주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개관해 본격적인 고객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석유화학 노국래 본부장, 라벤나 시장 프랭크 세먼(Frank Seman)등 주요 경영진 및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주 CS센터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지난 2021년 9월부터 약 70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8300㎡(약 2500평) 규모로 지어졌다. CS센터는 압출과 사출 등 고객사 양산 설비 수준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지원 전문조직이다 LG화학은 이번 CS센터 완공으로 5월 오하이오주에서 본격 가동을 시작한 북미 ABS 컴파운드 공장과 시너지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BS 컴파운드는 ABS 제품을 생산하는 최종 공정을 의미하며, 중합 공정에서 생산된 반제품과 다른 원료들을 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분당 무지개마을 6~10단지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지개마을 통합재건축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5번지 일원에 위치, 건영6단지와 라이프7단지, 제일8단지, 동아9단지, 삼성건영10단지 총 5개 단지(1232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균 용적률이 140%대로 낮고 대지지분이 커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지개마을 6~10단지 준비위는 낮은 용적률을 활용해 토지등소유자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구상안을 마련, 높은 주민동의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6월 발표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따르면 주민동의율,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통합정비 참여 세대수 등의 기준에 따라 각 사업지별 점수를 산정해 선도지구가 결정된다. 특히 신탁방식 등으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가점을 받게 돼, 다수의 현장들이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선두주자로, 전국 33개 현장 3만2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들어서는 신규 사업수주뿐 아니라, 기존 현장들의 착공과 분양, 입주를 연달아 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회장 정몽원) ‘나를 믿다’ 광고캠페인이 특정기간 TV광고 시청율을 조사한 7월 누적시청률(GRPs) 1위를 기록했다. '나를 믿다' 광고 캠페인은 지난 7월 5일 런칭 이후 파리 올림픽 광고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다. 특히 ‘전진’과 ‘변화’ 편 인기가 높았다. 광고 전문 포털 TVCF에 따르면 전달 인기작 4위에 ‘전진’, 7위에 ‘변화’ 편이 각각 랭크되었다. 몽환적인 영상미와 모델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에이첼 모델 정체성에 대한 관심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HL그룹은 대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AI모델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20일, ‘에이첼 에필로그’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15초 광고 네 편에 담지 못한 명장면과 BGM 오리지널 음원이 담겼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HL그룹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들마일 모빌리티 전문기업 MMP코리아는 최근 우편 물류 분야에 자율주행 트럭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운행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MMP코리아는 지난 2023년 국내 최대 기업간거래(B2B)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퀘어와 물류 IT 및 공급망 핀테크 기업 로지스랩이 전략적 사업 통합을 통해 설립했다. MMP코리아는 지난 7월, 자사의 우체국 간선운송 노선에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트럭을 투입하는 시범운행을 진행해 인천에서 대전까지의 구간에서 우편물을 적재한 자율주행 트럭이 야간 왕복 운송을 안전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체국 간선운송은 정기적인 야간 고속도로 운행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율주행 트럭이 적용될 경우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 졸음운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MMP코리아의 김인석 부회장은 “화물운송의 디지털 전환, AI 활용, 공급망 금융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MMP코리아는 고속도로 고정 노선 운행에 자율주행 트럭을 적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통해 향후 디지털 운송관리 역량과 자율주행 차량을 결합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퍼시스그룹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와 (사)자연의벗연구소는 지난 16일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마포구 자연의벗연구소 서울본부에서 최혜진 슬로우베드 사업부 총괄과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 이사장, 김철민 자연의벗연구소 공동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슬로우베드는 매트리스 전 품목 판매 건당 일부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자연의벗연구소에 매 분기 전달한다. 기부금은 자연의벗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중 △바다거북 보호를 위한 서식지 환경 개선 캠페인 ‘거북아, 놀당갑서’와 △야생동물을 위한 빛 공해 저감 캠페인 ‘밤하늘조각’ 운영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슬로우베드는 자연의벗연구소의 캠페인이 ‘나와 지구 모두가 편안한 내일’을 강조하는 자사 브랜드 가치와 일치해 협력하게 됐다. 슬로우베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 순환경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일례로 슬로우베드는 올해 초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장님을 위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혜움랩스(대표·옥형석)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으로부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혜움랩스는 최근 금융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 분야에서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혜움랩스는 세무사 등의 전문가와 협업해 사장님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의 금융 SaaS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생성성 AI 기반 초자동화(Hyper Automation) 기술과 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최대 20억원을 지원하는 세무 AI 국가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AI 에이전트 기술연구 및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옥형석 혜움랩스 대표는 “초격차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한 번 더 혜움랩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사업자를 위한 보다 친화적인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중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신차 ‘액티언’의 가격과 세부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SUC)인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인 ‘액티언’은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엔트리 모델부터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S7 3천395만원 △S9 3천649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오는 20일 출시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다. ‘액티언’은 사전 예약 첫날 1만6천대로 출발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3만5천대를 돌파했다. 사전 예약 마감일인 12일 창사 이래 역대 최고인 5만5천대를 기록하며 침체한 내수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KGM은 "액티언에 대해 차별화된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세련된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높은 경쟁력으로 SUV 시장 내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수요 상승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스타일리시&다이내믹한 디자인에 공간성 겸비… 새로운 도심형 SUV 기준 제시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건물 밖으로 나와 횡단보도를 자유자재로 횡단에 성공해 로봇 지능 사회(Robot Intelligence Society)에 한발 다가섰음을 선언했다. 로봇이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초의 시연이어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차·기아는 9일 경기도 의왕시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왕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횡단보도 주행 실증 시연에 나섰다. 이날 시연은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가 교통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신호정보를 인식하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지난해 ‘도로교통법(2023.10.19.)’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2023.11.17.)’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운행안전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실외이동로봇은 보행자와 동일한 권리를 갖게 됐다. 이날 실증은 관련법 개정 이후 로봇이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초의 시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부 차원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공유 체계가 가동됨에 따라,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는 앞으로 6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 42만 7000호 이상의 주택과 신규택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과 인근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해 8만 호를 추가 공급하고 3기 신도시도 2만 호 추가 공급한다. 또한, 빌라 등 비아파트 매입임대주택은 종전 12만 호 계획에서 16만 호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부동산시장 안정화의 핵심은 수요에 부응하는 충분한 주택공급과 적정 수준의 유동성 관리에 있으며, 이에 주택공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주택수요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향후 6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 42만 7000호 이상의 주택과 신규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수도권 중심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21만 호를 추가 공급한다. 서울과 인근 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해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를 공급하되, 신규택지 발표 때까지 서울 그린벨트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투기수요를 철저히 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글 클라우드는 포스코홀딩스가 구글 제미나이(Gemini) 1.5 모델을 활용해 생성형 AI 기반 소재 기술/산업 동향 리포팅 시스템 및 지식 검색 Q&A 포털을 개발했다. 또, 구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자사 AI 플랫폼에 데이터부터 머신러닝(ML)까지 유연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포스코그룹은 미래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AI, 로봇 등 최첨단 기술 개발 및 도입을 확대하며 핵심 사업 분야에 대한 종합 연구를 추진해 왔다. 또, 지난 2022년에는 AI연구소를 설립해 AI 기술 전략 수립과 모델 설계를 통해 제조 공정 혁신을 추진하고, 철강을 비롯한 기존 제조업의 생산 공정 최적화 및 이차전지 신소재 개발 등에도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그중 어플라이드 AI 리서치(Applied AI Research) 팀은 소재 분야에서 최신 글로벌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업 및 연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반 소재 뉴스 동향 리포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다국어 뉴스 수집·번역부터 랭킹 알고리즘 기반 뉴스 추천, 본문 요약, 국가별 소재 기술/산업 일간·주간 이슈 리포트 생성 및 이메일 발송까지 자동화 프로세스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으로 ‘AI=삼성’ 흥행을 이어간다. 가전, TV, 모바일, IT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 17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매년 1월에 행사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다양한 AI 제품을 사랑해 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처음으로 8월에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행사를 진행하며, AI 제품 구매 혜택을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삼성닷컴에서 매주 새로운 특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되며,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에는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을 포함해 스포츠 빅 이벤트 시청을 위한 TV, 태블릿, 냉장고, 모니터 등 삼성 AI 제품을 특별 할인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매주 목요일에는 냉장고,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기능으로 스마트한 일상을 선사하는 AI 제품을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삼성 AI 제품들을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신익현)은 최근 콜롬비아 해군과 중남미 최상위권 대학으로 꼽히는 로스안데스(Los Andes) 대학간 3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앞으로 콜롬비아 군과 학계를 아우르는 학술적·기술적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7월 31일(현지 시간) 로스안데스대학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한국 측에서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이왕근 대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석수 관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정욱 소장 등을 비롯해 LIG넥스원 한태민 중남미대표사무소 소장이 참석했다. 콜롬비아 측에서는 해군사령부 사령관 후안 리까르도 로소 오브레곤(Juan Ricardo Rozo Obregón) 중장과 교육부장 하비에르 알폰소 하이메스 삐니야(Javier Alfonso Jaimes Pinilla) 소장, 로스안데스대학 라껠 베르날 살라사르(Raquel Bernal Salazar) 총장 등이 참석했다. 콜롬비아 해군사령부 하비에르 알폰소 하이메스 삐니야 교육부장과 로스안데스대학 히메나 우르따도 쁘리에또(Jimena Hurtado Prieto)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wami Vivekananda Cultural Center, Embassy of India located in Seoul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with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s and Culture to further foster cultural and artistic exchanges between India and the Republic of Korea (SDFAC) on September 2, 2024. The Seongdong Foundation of Art & Culture (SDFAC)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by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to promote cultural and artistic development in Seongdong-gu, Seoul. The Indian Cultural Center in Korea is the cultural department of the Indian Emb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classifies Mpox as an infectious disease that is subject to border screening from Aug 21,2024. The Passengers flying from eight African nations must report to the authorities if they are experiencing Mpox symptoms, said Korean health authorities on the afternoon of Aug 20.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 authorities declared that under the strengthened surveillance measures, the passengers entering South Korea from eight African countries and experiencing symptoms such as fever, chills, rash, or swollen lymph nodes in the neck must repor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orea needs to consider accepting more foreign workers to increase country’s working-age population amid a looming demographic crisis, “said a presidential aide in an interview on KBS radio on Wednesday. "As the working-age population is sharply decreasing, utilizing foreign workers could be an option to increase the population," emphasized by You Hye-mi, a senior aide while addressing the problem of low birthrates and aging population in South Korea. In 2023, the Korea's total fertility rate reached a record low of 0.72. If the current trend continues, the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Central Accident Control Headquarters for the fire accident at the Hwaseong Aricell factory held its 3rd meeting at the Seoul Government Complex on the 13th and announced 'measures to strengthen the safety of foreign workers and small businesses'. In the process of strengthening safety management at small businesses, risk assessment standards are streng thened, and consulting and follow-up management are provided for vulnerable workplaces. This is a follow-up measure to the emergency safety support implemented on the 18th of last month to prevent fire a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79th Liberation Day ceremony was held for awarding Korean Nationality Certificates to Descendants of Independence Meritorious Persons by the Ministry of Justice at the Provisional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Korea Memorial Hall, Seodaemun-gu, Seoul at 3 p.m. on August 12. This event was held to repay gratitude to the great sacrifice and dedication of those who contributed in Korean independence and celebrate their descendants acquiring Korean nationality to become a full citizen of the Republic of Korea. Minister Park Seong-jae personally awarded K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