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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인(동시)·하신하(동화)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최종 영예의 당선작
(재)목일신문화재단, 각 당선자에 상금 2천만원·동시동화집 출간 강지인 「엉덩이를 들켰지 뭐야」외 49편, 동화 부문, 하신하 『날아오르기 전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강지인 시인의 동시 '엉덩이를 들켰지'외와 하신하 동화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가 각각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최종 영예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재)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양재수)은 동요의 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인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8년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 제7회를 맞이하였다.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최종 영예의 당선작은 동시 부문에 강지인 시인의 「엉덩이를 들켰지 뭐야」외 49편과 동화 부문에 하신하 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이다. 당선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씩 총 4,000만원과 동시집과 동화책을 출간하는 부상을 수여한다. 재단은 앞서 지난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의 326명(동시 200명, 동화 126명)이 공모했고, 4월 12일 예심과 4월 26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목일신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동시 부분 홍일표 시인, 한명희 문학평론가, 김종태 문학평론가, 문성란 아동문학가다. 동화 부문 황수대, 김재복 아동문학평론가, 공수경, 김리하 아동문학가가 총 12편(동시 8편, 동화 4편)의 예심 통과 작품을 선정하였다. 이어 본심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동시 부문 황정산, 나민애 문학평론가, 동화 부문 이승하, 오세란 문학평론가가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 양재수 이사장은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동시와 동화가 어린이에게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워 주고 어른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 정감 어린 위로를 받게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본 시상식은 책 출간 일정에 맞춰 오는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목일신 (睦一信) 1913년 1월 18일 - 1986년 10월 12일. 호 은성(隱星) 고흥에서 태어난 은성 목일신은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의 국민동요 ‘자전거’ 등 400여 편에 달하는 동시, 수필, 가요 등의 문학작품을 남긴 아동문학가이자,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함으로써 독립운동과 문학으로 일제에 저항한 독립운동가이며, 35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국어교사로서 후학을 양성하는데 평생을 바친 교육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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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인 시인,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부문 최종 영예의 당선작으로 선정
(재)목일신문화재단, 상금 2천만원과 동시집 출간 부상 수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강지인 시인의 '엉덩이를 들켰지'다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부문 최종 영예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재)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양재수)은 동요의 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인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8년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 제7회를 맞이하였다.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최종 영예의 당선작은 동시 부문에 강지인 시인의 「엉덩이를 들켰지 뭐야」외 49편과 동화 부문에 하신하 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이다. 당선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씩 총 4,000만원과 동시집과 동화책을 출간하는 부상을 수여한다. 다음은 강지인 시인 당선 소감이다. 당선을 꿈꾸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당선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기에 지금도 꿈인 듯 몽롱하고 얼떨떨합니다.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마음처럼 되지 않아 포기할까 여러 번 고민했지만,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마음을 다잡아 무사히 응모할 수 있었습니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의 위상에 걸맞은 신작 50편을 마련한다는 것이 보통의 일은 아니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어린이를 사랑했던 목일신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이어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맑고 순수함을 길어 올리는 마중물 같은 작품으로 고마움을 보답하겠습니다. 심연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손잡아 주신 황정산 교수님과 나민애 교수님, 목일신문화재단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스승이신 문삼석 선생님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 지인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강지인 프로필] 2004년 『아동문예』 동시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황금펜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한국동시문학상〉을 받았으며, 경기문화재단, 대산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에서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할머니 무릎 펴지는 날』 『잠꼬대하는 축구장』 『상상도 못했을 거야!』 『수상한 북어』 『달리는 구구단』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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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신하 작가,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최종 영예의 당선작으로 선정
(재)목일신문화재단, 상금 2천만원과 동화책 출간 부상 수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신하 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최종 영예의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재)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양재수)은 동요의 아버지이자 독립운동가인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8년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제정하였으며 올해 제7회를 맞이하였다. 제7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최종 영예의 당선작은 동시 부문에 강지인 시인의 「엉덩이를 들켰지 뭐야」외 49편과 동화 부문에 하신하 작가의 『날아오르기 전에』이다. 당선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2,000만원씩 총 4,000만원과 동시집과 동화책을 출간하는 부상을 수여한다. 다음은 하신하 작가의 수상소감이다. 어릴 때 늘 틈만 나면 친구들과 열심히 놀 궁리만 했습니다. 진득하게 앉아서 하는 공기놀이를 좋아해서 손날이 새카맸고 교실 마룻바닥의 가시를 달고 살 정도였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마루에 쏟아지는 따뜻한 햇살을 따라다니며 낮잠을 자는 것도 즐겼습니다. 할머니는 “그러다 소 된다!”고 하셨지만,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한땀 한땀 바느질을 하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느리지만 지치지 않는 소처럼 동화를 썼습니다. 한 작품을 붙잡고 아주 오랫동안 씨름하느라 지칠 때는 함께 공기놀이하며 웃던 친구들의 시원한 웃음소리와 햇살을 따라다니며 자던 따스한 낮잠을 떠올립니다. 상상이 나의 몸과 삶에 닿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때의 즐거움에 혼자 폭 빠지기도 합니다. 제가 지어낸 이야기들이 어린이들에게 포근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으로 다가가기를 늘 소원합니다. 시와 삶으로 시대를 넘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건네준 목일신 선생님을 기린 목일신아동문학상을 수상하여 대단히 기쁩니다. 수상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 존재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드러운 눈길과 따뜻한 말, 작은 웃음들이 나에게 닿아 한 걸음 더 내디딜 용기로 변했습니다. 반짝이는 별을 헤아리듯 그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하나하나 불러봅니다. 수상의 이 벅찬 기쁨은 더 좋은 작품으로 채워나가겠다는 약속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작가 약력 1970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숨은 소리 찾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동화를 쓰고 있다. 동화 『뛰어라, 점프』, 『분홍이 어때서』, 『힘센 천만금이』, 『콩알탄 삼총사』, 『별별수사대』, 청소년소설 『바늘장군 김돌쇠』 등을 발표하였다. 단편 동화집 『우주의 속삭임』으로 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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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 AI 기반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 출시
AI로 누구나 손쉽게 보도자료 초안 완성… 기업 맞춤형 작성 기능도 지원 월 30~100 크레딧 무료 제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 뉴스와이어를 운영하는 코리아뉴스와이어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보도자료를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회사명, 제품명, 키워드, 주제, 작성 스타일, 말투, 분량, 창의성, 언어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몇 분 안에 전문적인 보도자료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국문과 영문을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보도자료 초안을 생성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두 개의 보도자료를 동시에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뉴스와이어는 AI 작성 서비스를 통해 보도자료 작성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언론 홍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입한 회원에게는 매월 30 크레딧이 무료로 제공되며,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매월 100 크레딧이 추가로 지급된다. 1 크레딧으로 평균 1~2건의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어 경제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이전에 작성한 보도자료를 학습해 고유한 스타일을 반영하는 ‘기업 맞춤형 작성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과거 보도자료를 선택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AI는 이를 기반으로 구조화된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한다. 또한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다양한 사례를 학습해 더욱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보도자료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월 뉴스와이어는 보도자료 등록 시 AI를 활용한 교정 및 문장 다듬기 기능을 도입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신동호 뉴스와이어 대표는 “AI 작성 서비스는 기업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보도자료 작성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뉴스와이어 공식 웹사이트(www.newswire.co.kr/aiwr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와이어는 기업이 언론에 보도자료를 효과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 보도자료 배포 플랫폼이다. 2004년 출범 이후 국내 7000개 미디어 및 3만4000명의 언론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도자료를 타깃 배포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도자료에 적합한 기자 및 미디어를 선정해 배포하며, 뉴스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 분석 보고서도 제공한다. 아울러 뉴스와이어는 글로벌 보도자료 배포 기업인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 Wire)와 협력해 162개국 10만개 이상의 미디어에도 보도자료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ewswi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