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가 연내 방산 분야 최초로 36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펀드를 조성하고, 소부장 특화단지에 방산 분야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우주·AI(인공지능)·유무인 복합·반도체·로봇 등 5대 첨단 방산 분야에서 60개의 핵심 기술을 도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만 첨단 방산 소재부품 개발에 4000억 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1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며 이같은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방산수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방산수출 확대에 따른 구매국의 다양한 요구에 적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회 참석범위를 확대해 중소벤처기업부, 각 군,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상시위원으로서 처음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산업부는 글로벌 방산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첨단 방산 생태계 역량 확충 △민군협력 및 산업융복합 촉진 △신시장 확대 지원시스템 등 3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이 국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더존비즈온은 국내 최초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인터넷전문은행인 ‘더존뱅크(가칭)’를 설립해 기업 데이터 기반의 혁신 금융을 선보인다고 4일 포부를 밝혔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기업 데이터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 경쟁력을 통해 기존 은행이 확장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소상공인 영역에서 포용금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선도기업으로서 보유한 ICT 기술력과 매출채권팩토링 등 혁신금융서비스 역량까지 더해진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 은행 출현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확한 신용평가등급 자료가 없어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등 이들에게 원활한 자금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더존뱅크는 중소법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SOHO), 그리고 소속 임직원 맞춤형 금융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며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리 및 한도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대형 시중은행과 정책기관, 유수의 대기업 등을 주주사로 참여시켜 경쟁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에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 이는 다가올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 7조2천억원 투입해 공장 착공…북미 두번째 공장 3일(현지 시각)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Queen Creek)에서 애리조나 주지사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산드라 왓슨(Sandra Watson), 피넬 카운티 의장 마이크 굿맨(Mike Goodman), 퀸 크릭 시장 줄리아 휘틀리(Julia Wheatley)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오유성 전무,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 투자금 총 7조2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장은 향후 전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 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한 원통형, ESS(에너지저장장치)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첨단바이오 분야가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된다.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규모를 200조 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이 마련된다. 또한 충북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K-바이오 스퀘어’를 조성하고, 바이오소부장 기업 육성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 규제특례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26일 충북 청주에서 스물네 번째 민생 토론회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개최해 첨단바이오와 함께 발전하고 첨단산업과 관광으로 활력이 넘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첨단바이오 강국 도약 위한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제시 첨단바이오는 미래를 바꿀 대표적인 게임 체인저 기술로 국가 차원에서 투자와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할 12대 국가전략기술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통적인 바이오 분야를 넘어 에너지, 식품, 환경 등 전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인류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이다. 특히 글로벌 첨단바이오 시장은 2021년 기준 2조 달러(한화 2500조 원)로 우리나라 주력 3대 산업인 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 산업을 합친 규모 수준이며, 2035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용인에 45km 규모의 반도체 고속도로가 추진되는 등 용인시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한 경기 남부의 핵심 도시로 조성된다. 또한, 국도 45호선도 조속히 확장하고, 오는 6월부터 GTX-A가 구성역에 정차하는 등 철도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해 용인시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해 나간다. 게다가,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를 일터와 주거 문화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직주락 하이테크도 시로 조성하고, 은퇴자 실버타운과 청년 영타운 모델도 확산한다. 정부는 특히, 수도권 최초의 반도체마이스터고를 설립해 50억 원의 예산과 산업 수요에 걸맞은 교육과 정 운영 등을 지원하고,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설립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구산업이 밀집된 특례시의 행정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용인을 비롯해 수원·고양 창원·특례시 특례를 확대하는 가칭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도 추진된다. 정부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스물세 번째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발전 선도할 특례시 조성 권한 확대 국토교통부는 우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지난 19일 화요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그랜드머큐어 랑데부홀에서 1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여성 CEO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의 강의 ‘행복의 조건’과 바이올리니스트 KoN(콘)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끝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개최된 포럼으로는 최대의 인원이 참석해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럼은 여성경제인으로서 시대를 읽고 전환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강조하고, 여성 기업가로서의 애환을 나누고, 함께 성공을 기원하는 등 축제를 방불케 하는 일정을 이어갔다는 평이다. 한편 15개월째 임원 활동 정지 상태였던 서울지회는 본회와 협의해 정상화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에 활동이 정지된 임원들을 대신해 정상화추진위원회의 상임위원들의 후원금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그동안 임원활동정지로 회원의 자발적인 행사들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속상했는데 이날의 행사로 그 모든 것을 위로 받았다고 밝히며 울먹이는 등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임원 대표로 축사에 나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산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 시대가 개막됐다 최근 화성시 소재의 '시노펙스'의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 11종에 대해 식약청이 품목 허가를 함에 따라 본격적인 국내외 마케팅에 돌입했다. 시노펙스는 14일 국내 최초로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 11종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 전량 수입하던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는 혈액투석 장비인 인공신장기에 사용되는 혈액투석 필터로 이번 식약처 인증으로 국산제품으로 대체가 가능해 졌다 현재 연간 약 2천만개의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가 사용되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식약처 품목허가(허가번호 : 제허 24-190호)를 받은 인공신장기용혈액여과기(혈액투석필터)는 일반혈액투석 환자용 10종과 중증혈액투석 환자용 1종 등 총 11종류의 제품으로 ‘Synoflux’로 상표권 등록을 마친 상태다. 기존에 글로벌 혈액투석관련 기업들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은 2~4종류인 것에 비해 이번 시노펙스의 품목허가를 계기로 환자의 체질에 따라 맞춤형으로 인공신장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이계인)은 최근 희토류 영구자석 탈(脫)중국 공급망을 구축한 뒤 해외 법인들을 통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상대로 약 9천억원 규모의 영구자석을 수주, 오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공급한다. 공급된 영구자석은 해당 기업의 중대형 신규 전기차 모델의 구동모터에 탑재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오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약 2천600억원 규모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해외 법인들이 수주한 영구자석은 중국산 희토류가 아닌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조달한 원료가 사용된다. 영구자석의 생산은 국내 유일의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이 맡기로 했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의 심장인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자석의 일종이다. 일반자석 대비 자력이 수배에서 수십배까지 강해 전기차 구동모터 80% 이상에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법인을 통한 영구자석 공급계약은 ‘대규모 수주를 통한 안정적인 모빌리티사업의 확장’이라는 의미가 크다. 포스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은 오는 31일까지 입주할 기업(멤버십 기업 포함) 30개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창업 기업에는 △공간사용(입주기업 최대 3년, 멤버십기업 최대 1년)과 함께 △성장 단계에 따른 사업화 △투자,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외 창업기업으로, 각 분야별 지원 자격 요건은 아래와 같다. 국내기업 - 창업 7년 이내 국내 핀테크 기업으로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장 주소지 등록·이전이 가능하고, 다음 중 한개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면 된다. 우서, 직원 5인 이상(4대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기준)과 매출 1억원 이상(최근 3년간 누적 매출액), 투자유치액 1억원 이상(법인 설립일 이후 투자 누적액) 등이다. 해외에 법인 설립이 완료된 기업들은 아시아 혹은 한국에서의 사업확장을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입 주 후 6개월내 국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기업이면 된다. 멤버십기업(국내/해외)은 창업 7년 이내 국내외 핀테크 기업이면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오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은 오는 11일부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 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면접(5월)→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삼성은 양질의 국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5년간 8만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뒤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있다. 삼성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나노기술원이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분야 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2일까지 1차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초기 기술개발과 심화 기술개발 각각 5개 기업을 모집한다. 기술컨설팅은 연중 상시 모집이다. 추가로 초기 기술개발에 선정된 기업에는 한국나노기술원 내 ‘나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연구실을 무료로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초기 기술개발은 K-스타트업 정회원 승인을 받은 경기도 소재 1인 창조기업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지가 경기도인 예비창업자다. 심화 기술개발과 기술컨설팅의 경우 경기도 소재 시스템반도체 분야 업력 10년 이내인 창업기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에 따라 영세규모 기업의 자생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술경쟁력 확보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등 관련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에 필수적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시스템반도체 산업 발전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에서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 계획, 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을 위한 용역을 2025년 4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2개로 우선, △KTX 파주연장(경의선 연결선), △SRT 의정부연장(경원선 2복선화), △수도권고속선 2복선화 등 고속철도 사업 3개다. 또한, △경강선 연장선, △교외선 단선전철,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포승평택선 복선전철, △포천신철원선,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 △경원선 △복선전철, △광주양평선, △통일로선 등 9개 일반철도 사업이다. ‘KTX 파주연장’ 및 ‘SRT 의정부연장’은 경기 서북부, 경기 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박광선)가 환경실천연합회와 손잡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4년 연속 후원, 선한 영향력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에 소재하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2024년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공릉천과 중랑천, 용암천, 문산천, 왕숙천 등 경기 북부지역 5개 하천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환경실천연합회와 경기 남부지역 5개 국가 하천인 황구지천, 오산천 등 5개 하천 지킴이를 자처해 왔다. 이에 따라 두 기간은 공릉천 등 10개 하천에 대한 대면·비대면 활동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면 활동은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한 미생물군) 흙공의 수질 정화 효과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EM 흙공을 만들어 인근 하천에 투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꽃창포, 부들 등 수질정화식물을 심고 환삼덩굴, 가시박 같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한다. 비대면 활동은 온라인 이론 교육, 수질 측정 및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등의 실천 교육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이론 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전선이 포설선 용선 사업의 물꼬를 트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대한전선(대표이사·송종민)은 4일 해천과 해저케이블 포설선의 용선(傭船, chartering)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용선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총 16개월이며, 용선 금액은 510억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천은 기존에 수주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대한전선의 포설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해천은 해저케이블 포설과 해저구조물 건설 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서남해 해상풍력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계약으로 포설선을 매입한 지 3개월 만에 선박 인수 금액을 상회하는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2월에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 확대 및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약 500억원을 투입해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을 인수했다. 대한전선은 포설선 인수로 해저케이블 시공 및 유지보수까지 수행할 수 있는 턴키(Turn-Key)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해저케이블 수요 확대로 전 세계적으로 포설선 공급 부족 및 용선 비용 상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포설선을 직접 보유함에 따라 프로젝트의 안정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김주호)이 주최한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한국제지연합회의 종이 인식개선 PR 기획서를 발표한 전지윤(국민대), 오유린(한양대 ERIC), 김세현(세종대), 이현수(동덕여자대) 학생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을지로 소재 페럼타워에서 입선을 포함한 전체 수상자 및 KPR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KPR 공모전은 총상금 1천700만원이 수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PR 공모전으로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선 진출 팀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이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PR의 공익적 가치를 제고하는 아이디어를 기획한 1개 팀에게 한국PR협회의 특별상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전지윤 학생팀은 ‘나는 종이 농부입니다’라는 콘셉트로 한국제지연합회의 종이 인식개선 PR 기획서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및 상장이 수여됐고, 팀원 중 1명에게 KPR 인턴십 기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s labor force is predicted to shrink by 10 million in the coming two decades as the economically active nation is struggling with the ageing population and the low birth rates showed the data released on Monday May 6,2024. According to the Korean Peninsula Population Institute for the Future, a private think tank in Seoul., “the number of people aged between 15 and 64 stood at 36.57 million in 2023 is projected to go down to 27.17 million in 2044. As per data report, the number of elementary school freshmen that was 430,000 in 2023 is set to near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ccording to the Korean financial investment industry, the Paradise stock price closed at 15,410 won on the 3rd, the most recent trading day. It rose 8.36% compared to March 29 (14,220 won). In addition, GKL rose 9.10% from 12,860 won to 14,030 won during the same period, and Lotte Tourism Development rose 3.68% from 9,790 won to 10,150 won. It is higher than the KOSPI and KOSDAQ returns of -2.55% and -4.40% during the same period according to the financial investment industry report on May 7,2024 This upward trend can be interpreted as the result of the re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Ministry of Justice and the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 agreed to work together in regard to ensure the stable performance of national exams by signing a business agreement (MOU) on Friday, May 3, 2024. Both organizations are working together to increase public trust in more stable national test operations. Both organizations share necessary information for the operation and management of national exams and cooperate. According to the MOU signed between the Ministry of Justice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1)
뉴스노믹스 AJAY ANGELINA 기자 | South Korean government announced to recruit 300 foreign workers annually to meet the need of labor shortage in its aircraft manufacturing industry amid nation's declining birthrate. South Korean government, after consultations with the 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and relevant industries announced its plan to invite 300 migrant workers on a pilot basis at least for two-years in order to address workforce shortages in the aviation manufacturing sector. This measure is being implemented by the government as the Korean aircraft manufacturers have been experienc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is deploying 100 Filipino household helpers in Seoul going to start their work in early August announced by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South Korea, by issuing E-9 visa to Filipino domestic workers is going to expand domestic services like child care and housekeeping that were limited to the agriculture, fisheries, manufacturing, construction sectors, food serving in Korean restaurants, hotels and resorts, forestry and mining. South Korea has completed discussions with the Philippine government in regard of Korea’s pilot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