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그룹이 OpenAI(오픈AI)와 메모리 공급 및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Open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Memory Supply 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양측의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OpenAI를 중심으로 대규모 글로벌 AIDC를 구축하는 사업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2025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13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NC Company(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게임 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 2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과 AI 직무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엔씨(NC)는 올해 공개 채용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서류 전형과 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실시간 검색어(실검)’ 폐지 이후에도 이용자들이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를 확인하려는 수요를 보이는 가운데 ‘실검위젯’이 주간 리텐션 60%, 일간 리텐션 40%를 기록하며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실검위젯’은 또한 앱스토어 뉴스/잡지 부문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해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음을 시사했다. ‘실검위젯’은 스마트폰 홈화면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등 주요 포털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제공하며, 키워드를 선택하면 관련 뉴스, 사이트, 이미지, 동영상 정보뿐 아니라 AI 요약도 함께 표시된다. 개발사는 코인큐레이터다.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앱에 대해 ‘현재 이슈 파악을 홈화면에서 바로 할 수 있어 유용하다’, ‘AI가 깔끔하게 요약까지 해줘 정보 습득이 용이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검위젯’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웹에서도 ‘실검위젯’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 · 홈페이지: https://trendwidget.app · 구글 플레이스토어: h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셜벤처 이큐포올(EQ4ALL, 대표 고승용·이인구)은 지난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AI 페스타 2025에 참가해 ‘모두를 위한 정보 접근성(Information for All)’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이큐포올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수어 번역 서비스와 발달장애인·고령층 등 문해력에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위한 쉬운 정보(Easy Read) 서비스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을 통한 포용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큐포올의 아바타 수어 번역 서비스는 AI 번역 엔진과 3D 아바타 기술을 기반으로 방송·웹·키오스크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의 장애 심사 안내 서비스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재난 알림 서비스에 이미 적용돼 청각장애인이 필요한 생활 정보를 수어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수어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수어 인식 개선과 정보 접근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함께 선보인 ‘쉬운 정보 서비스’는 복잡한 공공 문서와 전문 용어를 간결한 언어와 시각 자료로 변환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보안 운영·분석 플랫폼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관련 특허 2건과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관련 특허 1건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취득한 특허 기술을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구축 과정에 적용하며 자율화 비중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한 3건의 특허 중 2건의 특허는 AI 기반 보안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첫 번째 특허는 분류형, 설명형, 생성형 AI 모델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AI가 분석한 결과를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보안 담당자의 판단 신뢰도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두 번째 특허는 AI 예측에서 발생하는 오탐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기술로, 보안관제 요원이 불필요한 분석에 소요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핵심 위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SIEM 특허는 대규모 빅데이터 환경에서 다양한 스트리밍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어 실시간 분석, 보안 모니터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게임사운드 전문 기업 창조공작소와 청년 AI 개발팀 ‘바다’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게임사운드 플랫폼 ‘게임사운드AI(gamesound.ai)’가 30일 정식 출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조공작소가 20년 이상 운영해 온 사운드 데이터베이스와 27년간 축적된 사운드 디자인 경험에 바다의 AI 기술력을 더해 완성됐다. 현재 관련 기술은 세 건의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게임사운드AI’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음악과 효과음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성우 음성 합성과 편집까지 지원하는 통합형 사운드 제작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해 원하는 분위기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창조공작소가 보유한 방대한 사운드 라이브러리와 결합해 기존 데이터와 AI 생성 결과를 병행 활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이용자는 음원 요청 게시판을 통해 원하는 사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디자이너가 이를 맞춤 제작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상황에 맞는 음악과 효과음을 제작할 수 있으며, 성우 대사를 다양한 톤과 감정으로 합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영상과 연동해 사운드를 배치하고 편집할 수 있는 에디터가 탑재돼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운영하는 온라인 미디어이자 커뮤니티 플랫폼 ‘디퍼(differ)’가 사용자 참여와 교류 기반의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전면 리뉴얼됐다. 디퍼는 책상 앞에서의 경험과 성장을 조명하는 인터뷰 콘텐츠다. 사용자의 성장을 구체화할 수 있는 ‘툴킷’, 책상을 무대로 배움과 연결을 만드는 오프라인 워크숍 ‘디퍼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돼 온 데스커의 브랜드 미디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데스커는 디퍼를 단순히 콘텐츠를 전달하는 채널을 넘어 사용자 각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춰 성장의 여정을 나누고 응원하는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재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사용자 참여형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커뮤니티 게시판을 추가해 사용자들은 질문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0월 말에는 포인트 제도와 배지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활동 내역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이벤트 응모, 데스커 라운지 이용권, 제품 교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글쓰기, 댓글, 저장, 출석 등 다양한 활동의 참여 횟수에 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 기관투자 기반 BTC 트레저리 및 채굴 플랫폼 기업인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는 자사의 핵심 BTC 트레저리 전략의 일환으로 약 50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매입으로 파라택시스 코리아의 총 BTC 보유량은 100개를 넘어섰다.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 코스닥 288330)는 코스닥 상장 BTC 트레저리(treasury) 기업이다. 파라택시스 코리아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BTC 재무 전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경영진은 기관 금융, 디지털 자산, 리스크 관리 및 자본 시장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파라택시스 코리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소프클은 킹고스프링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킹고스프링은 2019년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창업대학원 출신이 설립한 TIPS(민간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운영사로, 지금까지 73개 기업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액셀러레이터다. 소프클은 천연 자원인 꼬막 껍데기를 순환 자원으로 활용한 천연 미네랄 칼슘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환경과 건강을 부드럽게 순환시키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한 소프클의 휴대용 미네랄 생성기는 일반적인 물을 건강한 천연 알칼리 수소수로 치환한다. 언제 어디서든 수돗물, 생수, 정수기 물을 담아 풍부한 미네랄이 살아 있는 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프클의 휴대용 미네랄 생성기는 신체에 부족한 수분을 언제 어디서든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장려하고 면역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로써 소프클은 신체를 부드럽게 순환시키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행복 브랜드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소프클의 제품이 킹고스프링의 해외 네트워크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선두 기업인 Weights & Biases(이하 W&B)가 LG CNS와 함께 금융 산업에 특화된 한국어 LLM 성능 평가 리더보드인 ‘황소(Hwangso)’를 공식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황소 리더보드는 기존의 범용적인 언어 모델 평가를 넘어 금융 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한 심층적인 평가 기준을 제공한다. 이는 금융 산업 고객들이 각자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LLM을 선택하고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지표를 제시할 것이다. □ ‘황소 리더보드’, 금융 LLM의 새로운 표준 제시 W&B는 이미 국내에서 ‘호랑이(Horangi) 리더보드’를 통해 한국어 LLM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능 평가를 선도해왔다. 이번에 LG CNS와 함께 선보이는 황소 리더보드는 금융 데이터를 포함한 복잡하고 전문적인 금융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황소 리더보드는 기존의 폐쇄적이고 비공개로 운영되던 평가 리더보드와 달리 평가 카테고리, 세부 태스크별 평가항목, 기준, 점수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AI 생태계에 기여한다. 특히 금융 규제 준수, 보안, 그리고 최신 금융 상품 및 시장 동향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현장 세일즈 플랫폼 아네스(Aness)를 운영하는 팀제로코드(대표 정주헌)가 지난 26~27일 열린 ‘2025 경기콘텐츠 페스티벌’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다국어 통역 솔루션과 B2B 세일즈 자동화 기능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아네스노트(AnessNote)’다. 아네스노트는 한국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를 실시간·양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변환해 상담 현장에서 설명과 질의응답이 끊김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장 특유의 소음 환경을 고려해 노이즈 억제 및 자동 음량 보정 기능이 적용됐으며, 발언자 인식 기술로 화자가 자동 구분돼 정확한 회의 기록을 남긴다. 기업 고객은 제품명, 전문 용어, 브랜드 표현을 사전에 등록할 수 있어 통역 시 어휘와 톤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용어 사전을 해외 파트너와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협업 현장에서 언어와 브랜드 표현의 기준을 통일할 수 있다. 아네스노트는 단순 통역을 넘어, 대화 내용을 자동 요약 및 메모화해 상담 종료 직후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즉시 배포한다. 이어 아네스 대시보드에서는 회의록, 참석자 정보, 액션 아이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호아이오와 한국디지털에셋(KODA)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 발전 및 금융 혁신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디지털 자산 활용의 안전성과 확산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와 조진석 KODA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양사는 수호아이오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남산’을 기반으로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실증 사업과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조건부 결제(Purpose Bound Money, PBM) 등 미래 금융 서비스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 협력을 본격화한다. ‘프로젝트 남산’은 국내 스테이블코인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청산·정산·환전 레이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DA는 기관 고객들의 자산 수탁을 맡게 된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이번 협력은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며,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데이터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가 미국 뉴욕시 교통국(NYC DOT)과 Newlab이 공동 주관하는 AI 도로 관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과의 경쟁 끝에 압도적 격차로 선정된 것으로, 다리소프트의 기술적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VC Newlab과 뉴욕시 교통국(NYC DOT)이 협력해 도시의 도로 관리 문제를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을 통해 해결하고자 시작됐다. 뉴욕시는 약 6000마일(약 9600km)의 도로와 1만3000개 이상의 신호 교차로를 관리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 단속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속도제한 표지판이나 가로등과 같은 핵심 교통 자산의 유지관리는 수작업 점검에 의존하고 있어 효율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속도제한 표지판은 교통 안전과 단속의 핵심 인프라이며, 누락되거나 훼손된 표지판은 단속의 일관성을 해치고 전체 시스템의 신뢰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현재 DOT는 소수의 점검 인력이 월 단위로 수작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는 지속 가능성이 낮고 반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위안소프트가 연말 남은 예산을 효과적으로 소진하기 위해 신규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자사의 동영상 솔루션을 26일 제안했다. 현재 정부가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디지털전환’을 가속화 함에 따라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디지털 업무 환경 개선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위안소프트의 솔루션을 통하면 빠르고 손쉬운 방법으로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 국내 판매 1위의 동영상 플랫폼 구축 솔루션, ‘위안미디어’ · 활용 분야: 사내 동영상 플랫폼 구축과 같이 자체 동영상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분야 위안미디어는 대용량 파일 업로더, 동영상 트랜스코더, 동영상 스트리머, 동영상 플레이어 등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준비된 솔루션으로 구축 기간이 짧아 신속하게 서비스할 수 있다. GS 1등급 인증은 물론 국내 판매 1위로 신뢰도가 높은 제품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공공기관 고객이라면 클릭 한 번으로도 간편하게 자체 동영상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바로가기 □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 솔루션, ‘위안비디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Agilent Technologies Inc.)(뉴욕증권거래소(NYSE): A)가 충남대학교(CNU)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연구 역량 구축에 초점을 맞춘 ‘CNU-애질런트 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허브(Open Biopharma Research Hub for CNU-Agilent, 약칭 ORCA)’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허브는 5년간의 협력을 통해 중개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세계적 수준의 분석 인프라를 제공해 한국 바이오제약 생태계는 물론 그 외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충남대 캠퍼스 안에 2300제곱피트 규모로 조성될 새 시설은 인피니티III LC 포트폴리오(Infinity III LC portfolio), LC/MS 시스템(LC/MS systems), 브라보 플랫폼(Bravo platform), 유세포 분석기 시스템(Flow Cytometer systems), 프로테오애널라이저 시스템(ProteoAnalyzer system) 등 애질런트의 완전한 워크플로 솔루션이 갖춰져 효율적인 분석법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교육, 기술 이전,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파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로환경 상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체험 등은 이뤄졌지만, 심리상담을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근무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파주·안성·여주·연천 등 4개 시군에서 공공형으로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이다. 국가별로는 △라오스 45명(안성·파주) △캄보디아 22명(여주) △베트남 22명(연천)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심리상담은 근로자 휴무일을 활용해 집단 대면 상담 방식(회기당 2시간 이내, 5명 내외)으로 진행되며, 상담 전문가, 통역사,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 등이 공동형 숙소를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4주차 과정으로, 감정카드·도화지·핸드크림 등 소도구를 활용한 감정 탐색과 표현 연습을 통해 집단 속에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웅정보통신(대표·최병인)은 데이터 API 플랫폼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대부업계와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외국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까지 지원하며 서비스 활용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데이터 허브’의 ‘간편수집 Web 서비스’는 기업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고객으로부터 필요한 증빙 서류를 비대면으로 수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맞춤형 UI 커스터마이징과 자동화된 수집 과정을 제공받아 별도 IT 인프라가 없어도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지속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IT 인력과 그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확장한 외국인 관련 비대면 서류제출 기능은 △외국인등록증 진위 조회 △외국인 경력증명서 조회 △체류 만료일 조회 등 필수 공공 서류로 구성돼 국내 거주 외국인의 대출, 보험 가입,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들은 기존에 제공하는 개인 대출 패키지 내 해당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 대상 비대면 대출 서비스 출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3일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주민 공공서비스 접근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 5~6월 도내 이주민 4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주민·지원단체 관계자·공공기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으며,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요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복잡한 행정 서류(61.5%), 부족한 다국어 서비스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7.2%), 정보 부족(50.2%) 등으로 공공서비스 이용에 고충을 겪고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회원가입 과정에서의 장벽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 경험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이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연구책임자인 오경석 대표는 “온라인 본인인증, 공공 앱 접근, 금융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이주민 배제를 막기 위해 다국어 지원과 대체 인증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이주민 상황을 반영해 자국민 중심 행정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어 장벽 해소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