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 등과 관련,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책임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담은 조례를 제정, 내년 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이 의무부과와 벌칙사항 등 처벌 위주의 사후적 대안이라는 지적에 따라 도는 이 조례에 현행법에서 규정하지 않는 지자체 차원의 책임과 할 일 등을 담아 도 차원의 근본적 예방과 관리 방안을 구축했다. 내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경기도지사 제안으로 발의돼 지난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례는 우선,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이 규정하는 범위에서 경기도 차원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여기에는 인력·예산 확보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이행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또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정책에 관해 자문할 민관협력기구도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이 기구에는 산업안전·위험물·소방·전기·가스·식품위생·직업환경 등 19개 분야 47명의 중대재해 자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와 성균관대 약학대학,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공동연구팀이 자연과학 및 항바이러스제 연구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아이사이언스'(iScience, IF 6.1)와 '안티바이럴 리서치'(Antiviral Research, IF 10.2)에 논문 2편을 잇따라 게재했다. 이번에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된 2편의 논문은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과학재단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의 지원으로 설립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빛사(한국을 빛낸 사람들)’ 논문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경기도의 연구개발(R&D) 예산 지원을 받아 연구를 주도해 온 1저자인 경과원 바이오센터 정귀완 수석연구원과 교신저자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원식 교수, 박현주 교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김승택 박사,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남태규 교수 등이 참여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종바이러스연구센터(센터장·이주연),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단장·성제경) 또한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연구내용을 보면 연구팀은 우선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의
어머니가 없으면 영웅도 대통령도 없다 역대적으로 소설가나 시인 등 문장을 짓는 사람들은 어머니를 '어머니가 없으면 시인도 영웅도 없다' 또는 '어머니가 없으면 아름다운 인류도 행복도 없다'고 칭송한다. 단순, 모성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사구려로 어머니와 여성들을 노래하고 찬송한다. 어머니는 하늘이 보내준 위대한 인물이다. 위대한 학자들은 어린이에게 첫 계몽선생은 어머니이고, 다음은 학교 선생님이라고 말한다. 어머니의 수준이 바로, 자식의 수준을 일깨우는 계몽의식을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민족의 여성 어머니들은 다른 나라들의 여성보다 더욱 특수한 점이 있다. 집안은 거미줄을 칠 정도로 어렵고 가난해도, 자식의 배움의 길은 열어두고 자식의 미래에 희망을 걸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민족 역사에도 독립투사 뒤에는 위대한 어머니가 계셨고 아내가 있었다. 심지어 위대한 투사 여성들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자기의 몸을 던졌다. 심지어 '성공한 남자의 뒤에는 아내의 땀방울이 배여있고' '성공한 남자의 공적의 절반은 안내 몫이다'이라는 명언이 전설로 전해지고 있다. 위대한 어머니, 위대한 아내 등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우리 민족에게 참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연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는 19일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 효자가압장에 동파로 파손된 수도계량기 놓여 있다. 올해 들어 처음 발령된 서울시의 수도 계량기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두 번쟤로 높은 단계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파를 막기 위해선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놓고 계량기함을 비닐로 덮는 등의 조치를 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으며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눈이 많이 내린 뒤에 한기가 내려와서 발생한 것으로 추위는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조금씩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연일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는 19일 서울 종로구 중부수도사업 효자가압장에 동파로 파손된 수도계량기 놓여 있다. 올해 들어 처음 발령된 서울시의 수도 계량기 동파 '경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의 수도계량기 동파예보제 두 번쟤로 높은 단계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파를 막기 위해선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놓고 계량기함을 비닐로 덮는 등의 조치를 해주는 게 좋다"고 말했으며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눈이 많이 내린 뒤에 한기가 내려와서 발생한 것으로 추위는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조금씩 풀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도미노피자가 19일 서울 중구 도미노피자 명동점에서 신메뉴 '크랩&립 하우스' 피자 출시 기념 포토행사를 하고 있다. '크랩&립 하우스' 피자는 한 판에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하프앤하프(Half & Half) 피자로 스노우 크랩과 스노우 치즈로 눈꽃 축제를, 립 스테이스를 통해서는 불꽃 축제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스노우 크랩은 트러플 크림 소스 위에 스노우 치즈와 스노우 크랩을 올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립 스테이크는 마리나라 소르를 베이스로 코마토의 새콤달콤함과 립 스테이크의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그랩&립 하우스' 피자는 12월 2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 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도미노피자가 19일 서울 중구 도미노피자 명동점에서 신메뉴 '크랩&립 하우스' 피자 출시 기념 포토행사를 하고 있다. '크랩&립 하우스' 피자는 한 판에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하프앤하프(Half & Half) 피자로 스노우 크랩과 스노우 치즈로 눈꽃 축제를, 립 스테이스를 통해서는 불꽃 축제를 형상화한 제품이다. 스노우 크랩은 트러플 크림 소스 위에 스노우 치즈와 스노우 크랩을 올려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립 스테이크는 마리나라 소르를 베이스로 코마토의 새콤달콤함과 립 스테이크의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그랩&립 하우스' 피자는 12월 2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 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를 잇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의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20일부터 착수된다. 경기도는 19일 송파하남선이 착수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착수한 고양은평선과 강동하남남양주선과 더불어 3기 신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3개 노선이 모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을 기점으로 하남시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지나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2.0㎞, 총사업비 1조 5천401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송파하남선이 개통되면, 교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서울 지하철 5·8·9호선,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과 연계해 수도권 동부지역의 광역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보다 정밀한 타당성 평가와 하남 교산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교통권역의 특성 및 장래수요, 연계 수송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제적 측면과 기술적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최적의 대안 노선 선정과 건설·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 관할 시, 전문가,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김정일의 수양아들을 감옥에 넣은 것은 중국인 권모술수의 전형적인 표현이다. 중한 수교 이후 깨진 중국과 북한의 미묘한 관계서 북한을 끌어 당겨야 최상의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김정일의 양아들’이라 불리며 2002년 탈세 혐의로 돌연 중국에 체포된 북한 신의주 특별행정구 초대 행정장관이었던 중국인 양빈(楊斌). 양빈은 북한이 2002년 9월 신의주에 경제특구를 세운 한달여 만인 10월4일 북한 정부로 부터 장관 임명장을 받기위해 평양행 항공기를 타기 직전 체포돼 이듬해 7월, 18년이라는 실형을 받은 비운의 인물이다. 정인갑(75) 전 칭화대 교수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 국적 화교 기업가였던 양빈의 사건 내막을 '중국-북한간 갈등' 속에 '미국-중국의 상호 결탁' 차원에서 10년만에 다시금 언급, "이 사건은 베일에 싸여 있으며 10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의문점이 풀리지 않고 있다"며 "필자는 관산(關山)이 쓴 양빈사건을 다룬 책을 번역해 '김정일과 양빈'이란 책명으로 한국에서 출판한 적이 있어 이 사건의 내막을 비교적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이같은 주장을 최근 출간한 책(중국의 문화와 중국인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K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40여 개 탄소감축 기술을 선보인다. SK는 이번 CES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전시한다. 또한 SK가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현지 파트너 사들도 대거 참여해 SK 계열 ‘글로벌 넷 제로 연합’의 기술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SK그룹은 18일, SK 등 8개 계열사와 미국 소재 10개 파트너 사들이 함께 CES 2023(1월 5~8일)에 참가해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CES 2022에 참가했던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6개 사 외에 SKC, SK바이오팜 등 2개 사가 새로 참여한다. 또한 이들의 글로벌 파트너 사인 테라파워(Terra Power), 플러그파워(Plug Power),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등이 참여한다. SK 전시관은 크게 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차그룹이 미국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3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8관왕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8개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아이오닉 5는 올해 최고의 신차와 전기차 등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고의 차로 인정받았다. 미국의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고의 신차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된 것을 비롯 △2열 중형 SUV 싼타페 △전기차 아이오닉 5, 기아는 △소형 SUV 셀토스 △3열 중형 SUV 텔루라이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티지가, 제네시스는 △소형 럭셔리 SUV GV70 △중형 럭셔리 SUV GV80가 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모두 19개 부문 중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켈리블루북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매체다. 올해는 수백대가 넘는 2023년형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안전, 주행성 등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 관련 각종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올해 최고의 신차로 선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와 BMW가 전기차에 탑재되는 P5 배터리 등 포함해 양사 간 협력을 강화키로 해 주목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17일 오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CEO 등 경영진과 만나 현재의 협력을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필립 파랑 BMW 수석 부사장, 한상윤 BMW코리아 사장 등이 배석했다. 이 회장과 BMW 경영진은 BMW 최신 전기차에 탑재되는 삼성SDI의 ‘P5’ 배터리를 포함해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삼성은 지난 2009년 BMW와 전기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13년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경영진 미팅에 앞서 이재용 회장은 삼성SDI의 최첨단 ‘P5’ 배터리셀이 적용된 BMW의 최신 플래그십 전기차 ‘뉴 i7’ 및 BMW 드라이빙 센터를 살펴봤다. P5 배터리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삼성SDI의 최첨단 소재 기술을 집대성한 제품이다. P5 배터리는 기존 전기차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는 20% 높이고 재료비는 20% 이상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P5 배터리는 니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16일 오전 11시 40께 경북 청도군 동곡면 동곡1리 청도축산농협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청은 인력 60여명을 투입, 소방헬기 등으로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49일째인 16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시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영정사진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이번에 차려진 시민분향소는 지난 14일 정부 주도의 정부합동분향소와 달리 검은 천 위에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영정 사진과 이름이 담긴 158개의 액자가 놓였다. 유가족 동의 여부에 따라서 국화꽃이 담긴 액자도 있다. 정부는 참사 이튿날인 지난 10월 30일부터 일방적으로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분향소를 차렸지만 유가족들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은채 희생자들의 영정이나 위패 없이 차려져 비판을 받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49일째인 16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 인근에 차려진 시민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대통령이 직접 시민분향소에 가서 영정, 위패 앞에 공식 사과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했다. 이어 "함께 사는 국민으로서 얼굴을 들기 어려울 정도로 부끄러운 여당 인사들의 막말 행태는 희생자들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라며 "여당은 망언 인사들에 대해 엄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