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정의철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의 법인세 1%포인트 인하안을 포함한 2023년도 새해 예산안 처리 제안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하고 진지함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수용의사를 피력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국회의장의 중재안이 민주당의 입장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 지원 예산을 확보할 여력을 줄이는 것이어서 민생에도 별도움이 안 되는 것이라는 신념에는 변함이 없지만 국정은 정부 여당의 책임지는 것"이라며 "앞으로 경제 상황이 빠르게 심각하게 나빠질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비가 훨씬 더 중요하다라는 판단했다"며 입장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정부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날 중으로 예산 협상을 매듭짓고 늦어도 내일 중에는 예산안 처리를 완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장은 오전 국민의힘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이번 예산안 협상의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인 25%를 1%포인트 인하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의장의 중재안 수용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p) 내리는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위기 극복에 우리 사회의 총력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이 예산안 처리를 방치하는 이 무책임한 상황을 언제까지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수용 이유를 설명했다. 또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단"이라며 "정부 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여당을 압박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의장의 중재안 수용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p) 내리는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위기 극복에 우리 사회의 총력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이 예산안 처리를 방치하는 이 무책임한 상황을 언제까지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수용 이유를 설명했다. 또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단"이라며 "정부 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여당을 압박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국회의장의 중재안 수용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고심 끝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회의장의 뜻을 존중해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김진표 국회의장의 법인세 최고세율을 1%포인트(p) 내리는 중재안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위기 극복에 우리 사회의 총력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국정을 책임져야 할 정부 여당이 예산안 처리를 방치하는 이 무책임한 상황을 언제까지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수용 이유를 설명했다. 또 "어려운 민생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단"이라며 "정부 여당도 의장 중재안을 수용해 달라"고 여당을 압박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고 있다. 이날 김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에게 법인세 중재안으로 현행법인세 최고세율인 25%를 1%포인트 인하한 24%로 하자고 마지막 중재안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단 1%포인트라도 인하해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투자처를 찾고 있는 외국인직접투자를 가속하는 마중물로 삼았으면 좋겠다"면서 중재안을 설명했다. 이어 "지방 정부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첨단 외국기업 유치를 위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추가적인 경감 조치를 별도로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639조원 예산안 중 5억여원 차이를 좁히지 못해 타협을 이뤄내지 못하는 것은 소탐대실"이라며 "의장으로서 마지막 조정안을 두 분께 제시한다. 진지하게 검토해서 오늘 중 합의 시한을 지켜달라"고 여야 원내대표에세 요청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풀코스의 <클래시플랜>이 '2022 제1회 한국화장품 품질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풀코스 클래시플랜은 제주 탐라우롱이라는 한국적 성분 콘셉트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이목이 집중됐다. (사)재일본 한국화장품협회(회장·권용수)는 최근 고양 킨텍스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서 개최한 '2022 제1회 한국화장품 품질대회'에서 K뷰티를 앞세운 총 62개의 화장품 기업들 중 풀코스 <클래시플랜> 최고의 영예인 브랜드 대상에 선정하는 등 모두 7개의 수상 브랜드를 발표했다. 또 코코스랩의 <메이아일랜드 7데이즈>가 금상을 수상했고, 토니모리의 <레드레디놀 레디언스 크림>이 은상, 토브의 <컨텐트리/투비건>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아모레퍼시픽의 <롱테이크>, 파스칼인터내셔널의 <위셀호프>, 텍스코의 <솜사장 클렌징 패드>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한국화장품 품질대회에 출품된 아이템은 유형별로 △기초 △색조 △헤어·바디 △뷰티 디바이스로 분류됐고 기초 제품이 전체 90%에 이르며 높은 비중을 차지했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t least 120 people have been killed and dozens injured as the devastating flood struck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s capital, Kinshasa, one of Africa’s largest megacities with a population of about 15 million people, caused by the torrential rain on Tuesday December 13. The entire neighborhood places are severely flooded with muddy water, and houses and roads ripped apart by sinkholes and landslides, including the N1 highway that connects Kinshasa to the country’s main sea port of Matadi. The prime minister’s office said in a statement that the roa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5일 서울 여의조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이 참석해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 전당대회 룰 개정안과 관련해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국가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당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면거 "당의 진로는 당원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 투표 비율을 높이는 것이 민심 반영에 반한다는 비판에 대해서 "유럽 내각제 국가나 미국이나 전당대회에 여론조사를 채택한 나라는 없다. 전당대회는 당원의 총의를 묻는 자리지, 국민의 인기를 묻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원칙에 충실한 룰 개정안을 만들겠다. 분명한 건 이 논의가 정당 민주주의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기존처럼 당원투표 70%, 여론조사 30% 비율로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유승민 전 의원의 당선이 높은 상황에서 전당대회 룰 개정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5일 서울 여의조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이 참석해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 전당대회 룰 개정안과 관련해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국가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당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면거 "당의 진로는 당원이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원 투표 비율을 높이는 것이 민심 반영에 반한다는 비판에 대해서 "유럽 내각제 국가나 미국이나 전당대회에 여론조사를 채택한 나라는 없다. 전당대회는 당원의 총의를 묻는 자리지, 국민의 인기를 묻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원칙에 충실한 룰 개정안을 만들겠다. 분명한 건 이 논의가 정당 민주주의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기존처럼 당원투표 70%, 여론조사 30% 비율로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유승민 전 의원의 당선이 높은 상황에서 전당대회 룰 개정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5일 서울 여의조 국회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이 참석해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첫 재정운용계획을 담은 예산안이 민주당의 발목잡기와 방해로 법정기간도 넘기고, 정기국회도 넘긴 채 오늘도 표류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자신들 집권 시기에 하지 않았던 예산을 요구하는가 하면 정부 운용에 필수적인 예산까지 삭감을 주장한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까지 모두 삭감하고, 기초연금 부부 공동 수령 할인도 폐지하겠다고 한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자체 수정 예산안을 단독 상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번이나 예산안 처리를 했지만 한 번도 야당이 정부가 하고자 하는 핵심 사업을 삭감하고 일방 통과시킨 예가 없다"고 강조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금융단체장들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미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결정이 예상에 부합한 결과라면서도,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며 이에 최근 시장 현안인 기업 자금조달, 유동성 공급, 부동산금융 분야 등에 대해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금융단체장들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미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와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결정이 예상에 부합한 결과라면서도,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며 이에 최근 시장 현안인 기업 자금조달, 유동성 공급, 부동산금융 분야 등에 대해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14일 만나 미래 신산업·미래세대 등 경기도-중국 간 경제 등 모든 분양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김 지사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하이밍 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있다. 주한중국대사관이 수여하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은 광역자치단체장은 김 지사가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을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제가 부총리 때나 장관할 때나 중국과의 경제협력 관계에 특별히 신경을 썼고, 최근까지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경기도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공급망의 허브로 앞으로도 보다 돈독한 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과의 교역, 투자, 인적 교류, 관광, 스포츠 등 모든 면에서 중국과의 협력 강화에 한층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경기도는 중국 8개 지역과 교류를 하고 있는데 새로운 경기도와 중국의 협력의 지평을 더 넓혔으면 좋겠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특별한 위치에 있다. 모든 경제의 중심이고,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보암모) 회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보험사들이 암 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에게 입원비와 치료비 등을 미지급하고 있다면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보암모 회원들은 암 환자들은 병원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료하기에 암 전문 요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보험사들은 이를 '직접 치료', '필수불가결한 입원' 등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험료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지 않아 의사들이 소견서에 작성 할 수 없는 '직접 치료'라는 부정확한 단어를 이용해 입원비 미지급하는 것은 보험사들의 횡포라고 성토했다. 또 이런 문제점을 금감원에 민원을 수없이 제출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소송하라는 답변 뿐이라며 금감원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im Seok-Jin, the oldest star of K-pop mega-band BTS, has begun his 18 months of mandatory military service at the Army Division Recruit Training Center, South Korea on Tuesday December 13, the first of the group to do so. A 30 years old Jin, entered the boot camp at Yeoncheon, a tower near the tense border with North Korea for five weeks basic military training together with fresh cadet soldiers. After getting the training of rifle shooting, grenade throwing and marching practices, Jin and other cadets would be assigned to army units across the country.” S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