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태원참사 유가족 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 시민들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49일째인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 49일 시민추모문화제'를 하고 있다. 시민대책위는 "참사 발생 이후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의 책임자 중 누구 하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가 없는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제대로된 추모를 이제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위험 징후가 처음 포탁된 112 최초 신고 시각인 6시 34분에 추모의 시간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 추모 영상과 영상 편지등이 이어졌고 유가족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번 추모제는 이태원뿐만이 아니라 인천, 부산, 강원 등 전국 12곳에서 열렸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5일(목) 오후 2시에 포천다온컨벤션 5층 대강당에서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덕채 포천부시장과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관내 단체장, 기관회원 및 활동지원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22년 중점 활동보고를 통해 △제10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행진 △제3회 인권문화제 △저상버스 확충 및 노선 확대 캠페인 △포천시의회 모니터링 △제4회 포천피플퍼스트대회 △UN장애인권리협약 안내책자 배포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등 의미 있는 장애인 권익옹호활동을 보고했다. 센터는 앞으로 탈시설 정책 수립,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보장, 이동권 보장,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보고회에 앞서 장애인 자립생활에 힘쓴 당사자 및 공로자에게 포천시장상, 포천시의장상 등의 표창도 수여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엔 강제실종실무그룹(UN Working Group on Enforced or Involuntary Disappearances)은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1959년 12월 14일 시작된 북송사업'을 기억하고, 관련 피해자에 대한 연대를 표명했다. 이어 “63년 전 오늘, 북한이 ‘지상낙원’으로 알려진 대규모 이주 작전을 개시했다."(63 years ago today, #DPRK launched a massive displacement operation know as <<Paradise on Earth>>)라고 발표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유엔 강제실종실무그룹의 발표를 크게 환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엔 강제실종 실무그룹은 지난해에도 북송사업 개시 일을 맞아, 북한 정부에게 △현재까지 실종된 북송자들의 생사와 행방을 밝힐 것 △실질적 수사를 시작하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물을 것 △이산가족들을 위한 교류의 창구를 재정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UN Commission of Inquiry on Human Rights in th
[송동윤의 영웅의 부활] 시대정신과 윤석열 그해 겨울, 나는 마지막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었다. 날마다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누워서 라디오나 듣는 특별할 것 없는 시골 생활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읍내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 만화방에 들렸다. 네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만화들을 뒤적이다가 제일 위쪽에 꽂혀있는 표지가 낡은 한문 제목의 책에 눈길이 갔다. 궁금해서 한 권 뽑았다. 제목이 아마도 <불공마영>이었을 것이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몇 장 넘겼다. 내공 운기조식 주화입마 등 처음 보는 단어들이었다. 그러한 용어와 세로 읽기에 익숙해지기까지는 며칠이 걸렸지만, 강호에서 펼쳐지는 무림의 판타지가 거기에 있었다. 그렇게 우연히 나는 무협지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날마다 골방에 처박혀 500여 권을 읽었다. 그 2달 동안을 나는 장풍을 날리고 경공술을 펼치는 무림의 고수로 살았다. 행복한 시절이었다. 그 후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현실의 학생 신분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꿈과 현실, 희망과 절망이 서로 부딪쳐 충돌하는 한 나에게 무림 고수들의 전성시대는 계속될 것이다. 그 무협지의 세계를 완벽하게 영상으로 재현한 영화가 있다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5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18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이번 인권결의안 채택은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가 4년만에 공동제안국에 참여해 더욱 의미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출범한 이후인 2019년부터 작년까지 북한 김정은 정권 눈치 보느라 불참하면서 대한민국에 '인권 후진국'이란 오명을 안겼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 겨우 정상화가 된 것이다. 이번 인권결의안 채택에 앞서 우리 정부를 포함해 31개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최악의 (인권) 침해자 중 하나는 북한 정권"이라며 "우리는 매년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인권이라는 가치를 기념하고 누리고 있지만, 이 같은 권리를 부인하는 이들에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악의 인권 유린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북한에 대해 대한민국을 비롯해 국제사회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대한민국도 그래서 7년 전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인권 개선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취지로 북한인권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그런데 법에 따라 북한인권재단을 설립해야 하는데 이사회가 구성되지 않아 아직도 만들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16일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에서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 메달을 국내·외 동시 출시하며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이번 메달의 앞면은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 영문그룹명 BTS와 영문이름(RM, Jin, SUGA, j-hope, jimin, V, JungKook)을 새겼고 양 측면에는 데뷔 연도인 '2013'과 10주년이 되는 해인 '2023'을 각인했다. 또 스타를 상징하는 별 모양 안에 숫자 '10'이 들어가 있는 민트마크(조폐국 각인표시)를 최초로 도입했다. 메달 뒷면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을 특수 압인기술로 심도 높게 표현해 숫자가 거울처럼 반작이도록 했다. 숫자 '10' 주위로 방탄소년단 로고와 '10th Anniversary', 'Au999 혹은 Ag 999', 한국조폐공사 홀 마크를 새겼다. 이번 첫번쨰 공식 기념메달은 금 3종, 은 1종의 총 4종으로 전 세계 87,777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다. 판매가격은 (VAT포함) ▲1온스 금메달(중량 31.1g, 순도 99.9%, 직경 40mm)은 396만원, ▲1/2온스 금메달(중량 15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16일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에서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 메달을 국내·외 동시 출시하며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이번 메달의 앞면은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중심으로 방탄소년단 영문그룹명 BTS와 영문이름(RM, Jin, SUGA, j-hope, jimin, V, JungKook)을 새겼고 양 측면에는 데뷔 연도인 '2013'과 10주년이 되는 해인 '2023'을 각인했다. 또 스타를 상징하는 별 모양 안에 숫자 '10'이 들어가 있는 민트마크(조폐국 각인표시)를 최초로 도입했다. 메달 뒷면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10'을 특수 압인기술로 심도 높게 표현해 숫자가 거울처럼 반작이도록 했다. 숫자 '10' 주위로 방탄소년단 로고와 '10th Anniversary', 'Au999 혹은 Ag 999', 한국조폐공사 홀 마크를 새겼다. 이번 첫번쨰 공식 기념메달은 금 3종, 은 1종의 총 4종으로 전 세계 87,777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된다. 판매가격은 (VAT포함) ▲1온스 금메달(중량 31.1g, 순도 99.9%, 직경 40mm)은 396만원, ▲1/2온스 금메달(중량 15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복용하는 한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려주는 ‘한방愛(애)’앱을 개발,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방愛’앱은 처방받은 한약의 QR코드를 앱에 실행하면 조제일, 용량, 유효기간 등 조제정보부터 한약에 들어가는 한약재 이력, 검사 정보, 유통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 정보의 투명화를 통해 한의약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모한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한방愛’앱을 통해 제공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소비자들은 원산지나 기원식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역추적 및 원인 규명도 가능하다. 이같은 대국민 서비스 기능 외에도 ‘한방愛’앱은 한약재의 안전한 공급 기반 및 수급조절 체계 마련, 유통 관리 체계 고도화 등 한약 전주기 관리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현재 ‘한방愛’ 서비스는 시범사업으로 일부 한약 처방과 한방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 보완‧개선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그동안 국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 시 국회의 심의 권한이 축소돼 있던 현행법이 앞으론 국민이 탄소중립위원회의 의사결정에 참여토록 전환돼 관심을 모은다. 이학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 과정에서 국회의 역할을 확대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행법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여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전략을 수립해야하고, 전략 수립·변경 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고, 위원회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무원 또는 대통령 위촉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현행법이 정부가 국가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할 때에 국회에 대한 보고의무 규정만을 두고 있어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국회의 심의 권한이 축소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은 정부가 국가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고자 할 때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의 승인을 얻도록 한다. 또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위원 중 3분의 1 이상을 국회가 추천하는 자로 구성한다. 이학영 의원은 "탄소중립은 국가 존립을 결정지을 중대한 과제인데, 탄소중립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 total of 4,348 illegal foreigners were caught by the ministry of justice South Korea, out of which 3,865 were illegal aliens, 466 illegal employers, and 17 illegal job seekers. Regarding illegal aliens, 3074 people were ordered to evict, 207 were ordered to leave the country, and 170 were fined. The rest of them are still under investigation. The ratio by nationality shows Thailand 1,441, Vietnam 814, China 587, Mongolia 165, Uzbekistan 126, Kazakhstan 119, Russia 109, Philippines 85, and others countries 419. A total of 466 illegal employees and 17 unempl
주한미군에 미 우주군 부대가 공식 창설됐다. 미 우주군은 대기권 밖 미사일 탐지 추적이 주요 임무로 이는 북한이 최근 선보인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과 핵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미 중부사령부(중동 담당)와 인도·태평양사령부(중국·북한 담당)에 이어 주한미군에 우주군을 둔 것은 북한, 중국, 러시아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군의 강력한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내비친다. 무엇보다 이번 주한미군 우주군 창설은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는 상징이다. 미국이 우주군을 영토 외의 지역에 창설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또한 앞서 한·미·일 정상이 프놈펜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한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는 공동성명의 후속조치로도 해석된다. 만약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처럼 했다면 주한미군에 우주군이 창설되는 일은 꿈도 꾸지 못했을것이다. 북한은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ICBM을 지난번에 공개하면서 미국이 핵군축 협상으로 돌아서는 등 대(對)한반도 정책의 변화를 노렸을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주한미군 우주군 창설과 확장억제력 강화로 돌아왔다. 뿐만아니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압박 역시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김정은은 깨달아야 한다. 윤
우리 한반도 정치도 서로의 생명을 구해주는 상생의 정치가 될수 없을까요? 옛날 선인들은 물에 빠져 죽을 사람의 생명을 구해주면 그 사람을 '은인'이라 불렀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쟁과 경제적 고난의 위기 속에서 바른 비전을 내세워 멸망해 가는 민족-한반도-을 구해 내는 정치를 한다면, 서로가 서로를 '은인'으로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존경하는 맘은 협력의 토대가 되고, 결국 자연스럽게 서로를 포웅하게 되는 평화가 도래하게 될 것입니다.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덧 13살이 된 시골 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로나19 시대의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이 런던이 1위를 차지했고, 뉴욕과 도쿄, 파리, 싱가포르 순으로 평가됐다. 베를린을 제치고 7위를 차지한 서울은 한류 등의 문화적 교류 통해 계속 부상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전망됐다. 이는 도쿄의 대표적인 도시 개발 사업자인 모리빌딩(Mori Building)이 설립한 모리기념재단 산하의 도시전략연구소(The Mori Memorial Foundation’s Institute for Urban Strategies)가 ‘2022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Global Power City Index, GPCI)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주요 도시 48곳의 전반적 장점을 평가하며, 코로나19 시대의 도시별 대처 능력에 주목했다. 상위 5개 도시에는 런던과 뉴욕, 도쿄, 파리, 싱가포르 순이고, 올해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멜버른(9위)과 문화적 교류를 크게 강화한 두바이(11위)가 이목을 끈다. 2022년 GPCI 순위는 3년간 각 도시의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큰 영향을 받았다. 우선, 접근성과 관련해 각 도시는 국제선 운항을 얼마나 빨리 재개했는지를 기준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 ‘2022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에서 ‘클레버러스’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022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한 25개 청년 창업팀에서 아이알(IR) 피칭 대회에 참가한 6개의 새싹기업중, ‘클레버러스’ 팀이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클레버러스팀은 데이터 기반 공공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스마트시티 추진사업 아이디어를 발표, 전문가들로부터 국내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클레버러스’ 팀의 배현재 대표는 “특화된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막연한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서 벗어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은 상매장 입점을 통한 메타버스 쇼핑 공간 제공 서비스를 발표한 코드와이드팀이 받았다. 이밖에도 △마음스토리팀=한의학/심리학 이론에 딥러닝(빅데이터)기술을 활용한 심리 미병 관리 소프트웨어 △비핸드팀=간편한 비접촉식 손 세척기 △빌상주팀=가상현실(VR)과 마이너스 견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has designated 2023 and 2024 as "Visit Korea Years" that will open an ear of 30 million tourists to create $3bn dollars' worth in tourism revenue by year 2027. Prime Minister Han Duck-soo declared “Visit Korea year 2023-24 during a ceremony at HIKR Ground, the promotion hall of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 in Seoul on Dec. 12, 2022. Park Bo Gyoon, th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MCST) and KIM Jang-sil, the president of Korea Tourism Organization (KTO) has announced “Top 100 Korean Tourism Attractions” as Korea’s repre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