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장원삼)은 ‘2025년도 2차 해외사무소 및 재외공관 영프로페셔널(YP)’ 6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영프로페셔널 해외 파견은 청년인재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집은 KOICA 해외사무소 59명, 재외공관 5명으로 총 64명을 선발하며, 38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선발된 영프로페셔널(YP)들은 2025년 11월 중순부터 국별 일정에 따라 파견돼 6개월간 활동하며, 업무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년간 근무할 수 있다. 선발된 64명의 영프로페셔널(YP)은 파견국 KOICA 개발협력사업 관련 자료조사, 사업관리 및 홍보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1990년 7월 23일~2006년 7월 22일 출생자)로, 공인영어성적 TOEIC 730점(TOEFL IBT 82점, NEW TEPS 277점, OPIc IM2 또는 TOEIC Speaking 120점 등)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단, 청각장애인 2, 3급의 경우 (독해성적 기준) TOEI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7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전체 화제성 점수의 46.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38.9% 감소한 수치지만, 타 작품들과는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며 독보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2위는 JTBC ‘굿보이’로, 점유율은 13.3%였다. 비록 ‘오징어 게임’과의 격차는 컸지만, 박보검의 꾸준한 인기도가 지속적인 관심을 견인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3위는 tvN ‘견우과 선녀’로 9.9%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tvN의 또 다른 신작 ‘서초동’이 7.2%로 4위를 차지하며 tvN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SBS ‘우리 영화’는 4.3%의 점유율로 5위에 올랐고, KBS2의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각각 6위(2.6%)와 7위(2.4%)를 차지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SBS ‘사계의 봄’(1.6%), KBS2 ‘여왕의 집’(1.4%), ENA ‘살롱 드 홈즈’(1.4%)순이다. 굿데이터의 주간 화제성 조사는 뉴스 기사, 네티즌 반응(Voice of Neti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신진작가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해 온 갤러리 밀스튜디오(대표·명유경) 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 중구 다산로 갤러리 밀스튜디오에서 ‘2025 신진작가 13인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밀스튜디오가 주최한 2025년도 신진작가 공모전의 서류심사와 작품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신진 작가 선정 기준은 나이나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경력을 가진 작가들이 ‘자신만의 새로운 작업’을 이어가는지 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김다인, △김수아, △김희백, △박성윤, △박혜정, △이병민, △이자용, △이지은, △성유경, △이해규, △정미정, △한지선, △전에스더 등 13인이다. 갤러리 밀스튜디오 명유경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는 경력 단절 이후에도 다시 작업을 시작한 작가들도 있었고, 전공을 바꾸어 새롭게 도전하는 분들도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아내고자 하는 열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람객들이 각 작가의 작품 속에서 그 메시지를 발견하고, 함께 응원해주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B2B 커머스 분야의 선두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트레이드 어슈어런스(Trade Assurance)’ 서비스를 공식 도입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무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이 서비스는, 이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7일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더 그레이트 홀에서 ‘트레이드 어슈어런스(Trade Assurance)’ 서비스 출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트레이드 어슈어런스’는 알리바바닷컴의 독자적인 거래 보호(Order Protection) 서비스로, 에스크로 기반의 안전한 결제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해소해준다. 단순한 거래 보호를 넘어, 결제부터 배송까지 거래 전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물류 및 금융 기능까지 통합 제공해 셀러가 보다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무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셀러는 안정적인 대금 회수와 향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의 AI 사업 기획에 민·관 협력의 집단지성을 더할 ‘AI미래위원회’가 지난 4일 첫 공식 회의를 열었다. 지난 2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글로벌 AI 혁신 선도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7대 비전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비전 실행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수립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AI전략 수립을 위해 서울AI재단이 조직한 자문기구로 기획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이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 서울시 AI 전략의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위원회는 AI분야의 산·학·연 최고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국내 AI 연구와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대학의 원장과 교수, 글로벌 기업 임원 등이 참여했다. 위촉된 위원은 총 13명(가나다순)으로 △AWS코리아 강상백 상무 △한국 IBM 김민성 상무 △서울대학교 김영오 공과대학 학장 △연세대학교 김우주 AI 혁신연구원 AI기술연구센터 센터장 △LG AI연구원 김유철 부문장 △동국대학교 김지희 AI 대학원장 △네이버클라우드 김필수 실장 △중앙대학교 백준기 AI 대학원장 △고려대학교 유혁 융합소프트웨어 연구소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현경 부사장 △성균관대학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김종현)은 2025년 디지털자산 2단계 법안 시행에 대비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쿠콘은 △토스 △카카오페이 △업비트 △빗썸 등 주요 핀테크 서비스에 펌뱅킹 API와 인증 API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500여 개 금융기관과 API 연결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거래량 증가가 쿠콘의 매출 성장으로 직결되는 만큼,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가 가져올 구조적 수혜가 기대된다. 쿠콘은 오랜 기간 구축해 온 API 인프라가 스테이블코인 도입 확산과 함께 핵심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발휘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플랫폼 간 데이터 연동과 거래 처리량 급증에 대응할 수 있는 검증된 인프라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신뢰할 수 있는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8월에는 △유니온페이 △위쳇페이 △리퀴드 △알리페이 등 글로벌 간편결제 플랫폼과 제휴해 해외 관광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기존 페이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간편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킨케어 전문기업 잎스코스메틱(대표·김종문)이 피부고민별 솔루션을 제안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나이팅게일(Nightingale)’의 신제품 ‘C-토닝 비타민C 세럼’의 유럽 인증 획득 및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C-토닝 비타민C 세럼은 비타민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 12가지 비타민 콤플렉스를 핵심 성분으로 한 광채 케어 세럼이다. 또한, 자극 걱정 없는 저자극 포뮬러와 산뜻한 흡수감을 바탕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출시 직후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데일리 브라이트닝 세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는 상태다. 이에 잎스코스메틱은 현재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 중인 CPNP(유럽 화장품 통합인증) 등록을 신속히 완료하고, 루마니아를 비롯한 동유럽 전역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동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성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잎스코스메틱은 오는 8일~11일 진행되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C-토닝 라인 판매 극대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한다. 북미·동남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라이브커머스 전문 브랜드 ‘라이브스튜다오(LIVE STUDAO)’가 서울 서초구에 전용 스튜디오 2개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 및 송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브스튜다오는 브랜드의 상품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전문으로 기획·촬영·중계하는 기업이다. 라이브커머스팀과 영상제작팀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을 통해 방송 기획부터 송출, 제품 영상 및 숏폼 콘텐츠 제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2개의 스튜디오는 호리존 스튜디오 구성, 시네마 카메라 기반의 고화질 촬영 장비, 그리고 상업용 RGB 조명 등 일반 대행사에서 사용하지 않는 고급 장비 구성을 통해 차별화된 연출이 가능하다. 브랜드별 콘셉트에 최적화된 방송과 촬영이 가능하며, 라이브와 촬영 콘텐츠를 병행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할리스커피, 와이드뷰, 큐빅스, 코에픽(오로라에스), 소소한형제, 황금이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또한, 100명 이상의 쇼호스트 풀을 보유하고 있어 상품 특성에 맞는 전문 쇼호스트 매칭도 가능하다. 라이브스튜다오는 기획력과 영상미 모두를 갖춘 콘텐츠 제작으로 브랜드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김종현)이 AI 기반 차세대 금융 서비스 구축의 핵심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쿠콘은 지난 2일 웹케시그룹과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 구축 업무 협약에서 쿠콘은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호출하고 연동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도입될 AI 기반 뱅킹 서비스는 기존 금융업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에이전트가 탑재된 기업 자금 관리 서비스와 인터넷 뱅킹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기업 고객은 복잡한 메뉴를 탐색할 필요 없이 ‘이번 달 급여 내역 보여줘’와 같은 자연어 명령만으로 모든 금융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대화형 뱅킹 서비스는 기업 고객의 내부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시스템이 얼마나 정확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느냐가 서비스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쿠콘이 AI 기반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뱅킹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 때문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사장·박래군)이 주관하고, (재)바보의나눔이 후원한 ‘공익활동가 건강실태 및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동행이 수년간 진행해온 긴급 의료비, 정밀 종합검진,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활동가들이 겪는 건강 문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세 가지 주제 발제로 시작됐다. 김명희 노동건강연대 운영위원은 의료비 지원 데이터를 통해 활동가 건강 문제를 노동안전보건 관점에서 분석했다. 윤간우 녹색병원 교수는 종합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질환과 정책적 접근을 제시했다. 오현정 뜻밖의상담소 공동대표는 마음 건강 지원 사업 5년의 성과를 공유하며 심리적 위험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 관리 시스템 구축과 상호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 진단: 제때 치료받지 못해 병을 키우는 활동가들 홍다예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매니저는 “모두의 인권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넷이즈게임즈는 자사의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 ‘원스 휴먼(Once Human)’이 2025 연례 쇼케이스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된 ‘원스 휴먼’의 2.0버전에서는 악몽 테마의 신규 PvE 시나리오 ‘Endless Dream’과 함께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무한한 꿈’은 CRT TV, 폐 놀이공원 등 환각적이고 기이한 오브제가 가득한 악몽 테마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전체 맵이 개방돼 플레이어는 꿈과 악몽의 영역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으며, 초자연적 환경 위험과 새로운 ‘혼란’ 메커니즘을 극복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전기 충격을 가하는 ‘애고니’, 자폭형 조각상 ‘미저리’, 유령 TV를 품은 곰인형 ‘나이브티’ 등 독창적인 적이 등장하며, 라이트 드리머, 딥 드리머, 이터널 드리머 등 영역 수호자와의 전투도 펼쳐진다. 구역 제한 없는 구조물 설치와 5단계 실시간 진행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엔딩에 도달할 수 있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이용자는 미션을 완료하면 ‘라이트포지 스톤’ 11개를 무료로 획득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박물관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 국회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국회부의장 이학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가 주관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포럼은 전 지구적 과제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 및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국내외 정부 인사, 외국 대사관 관계자,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국제 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강조했다. 특히 국제적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공조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이언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플라스틱 문제는 환경 이슈를 넘어 산업 구조 전반의 혁신을 요구하는 과제”라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선제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적극 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하 으뜸가전사업)’에 맞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4일 이후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환급을 원할 시 구매 제품의 △에너지효율등급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사업 예산 한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삼성전자는 환급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으뜸효율 해당 제품 구매부터 에너지효율 라벨, 제품 명판 촬영 방법, 구매인증서류 발급 후 실제 환급 신청까지 자세히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 성닷컴에서도 신청 방법과 혜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1개 품목 450여 개 이상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거거익선’ TV 트렌드에 부합하는 85인치 대형 TV 중 환급 대상이 되는 제품은 삼성전자 TV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환급 가능한 85형 모델을 10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동식 스크린 ‘무빙스타일’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획재정부(장관 직무대행 이형일)와 KOTRA(사장·강경성)는 지난 4일 서울에서 ‘2024-2025년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1]’의 일환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상으로 ‘KSP 남아공 그린수소 산업 발전 방안 중간 보고회’와 ‘수소 프로젝트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날 열린 산업 협력 세미나와 7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국내 산업현장 연수와 연계해 수소 분야 정책 자문과 기술 교류를 아우르는 종합형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간 보고회 전날인 3일에는 한국수소연합(회장·김재홍) 주관으로 서울에서 ‘한-남아공 그린수소 소부장 산업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국내 수소 분야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참석해 남아공 대표단과 함께 수소 산업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4일 중간 보고회에는 남아공의 전기에너지부, 과학기술혁신부, 산업개발공사(IDC), 쿠하경제개발공사(Coega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국립에너지개발연구원(National Energy Development Institute) 등 5개 정부 기관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대표·김관식)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대금 지급과 인수 이후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돌입했다. 에어인천은 지난 6월 26일 이사회를 통해 총 8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신주발행을 결의했다. 에어인천은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모든 주주가 회사의 성장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주인수권을 보장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도모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와 통합 과정에 필요한 합병교부금, IT 시스템 구축 및 통합(PMI) 비용, 거래 부대비용, 필수 운전자금, 항공기 교체 자금, 추가 운전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8월 1일 법적·행정적 거래 종결 및 통합 항공사 운영 개시를 앞두고 에어인천과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직원들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원그로브에 마련한 에어인천 서울지점 사무실로 이전해 함께 근무하며 통합 출범을 준비 중이다. 에어인천은 8월 1일 0시 국내 첫 통합 화물 전용 항공사의 성공적 출범을 앞두고 있다. 에어인천은 "항공 운항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이 국내 입국 전에 계좌 개설을 위한 필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입국 전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국 전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는 해외에 있는 입국 예정 외국인이 한국 입국 후 개설할 통장에 대해 사전 등록 가능한 정보를 QR 코드를 통해 입력하는 프로세스다. 등록된 정보는 국내 입국 후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간편하고 쉽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6개국 다국어로 제공되며, 국내에서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서류 및 주의 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국내에서 첫 금융거래를 하는 외국인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리성을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은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국내 입국을 준비하는 외국인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을 위한 특화 브랜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