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성형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뉴엔AI(뉴엔에이아이, 구 알에스엔, 대표 배성환)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첫 관문으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뉴엔AI는 AI 핵심 기술의 완성도, 사업성, 성장성, 경쟁우위, 연구개발 및 경영 역량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나이스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업공개(IPO)에 한 걸음 다가섰다. 특히 이번 기술성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변경 강화된 한국거래소의 새로운 기술평가 방식으로 올해 최고 등급을 받아 더 큰 의미가 있다. 과거 기술특례평가로 기업공개(IPO)를 통과한 기업들이 상장 후 부실한 경영 성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기술특례평가에서 기술성에 사업성을 보다 엄격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주식시장의 요구 사항이 반영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뉴엔AI는 ‘기술성’과 ‘사업성’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국 주식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어웨어랩이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의 운영사 아하앤컴퍼니와 콘텐츠 및 멤버십 제휴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하'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자는 어웨어랩 PRO 구독권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아하' 웹사이트 내부에서 어웨어랩의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직접 접할 수 있게 됐다. ‘아하’는 사용자 간 지식 공유를 중점으로 하는 소셜 Q&A 플랫폼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고객들에게 더 풍부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륜수 어웨어랩 대표는 “아하앤컴퍼니와의 제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고품질의 금융 콘텐츠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중요한 이정표”라며 “아하 플랫폼을 통해 어웨어랩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접하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어랩은 최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Ghost’를 활용한 차세대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도입하고, 자동화 툴 및 SaaS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업무 효율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내부 업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닥터프레소(대표·정환보)는 사용자가 작성한 일기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해 우울증을 감지하는 새로운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우울증을 감지하는 AI기술 개발 해당 연구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 학술지 ‘JMIR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9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우울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닥터프레소가 자체 개발한 일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보한 사용자의 일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울증을 감지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그 유용성을 검증했다. 연구에 따르면 AI 기반 대형 언어 모델(LLM)인 GPT 3.5와 GPT 4.0이 사용자의 일기 텍스트를 분석해 우울증 위험을 효과적으로 감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LLM 모델을 활용해 개발한 AI의 경우 텍스트 기반 우울증 감지 정확도 90.2%와 특이도 95.5%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닥터프레소는 사용자가 작성한 일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울증 조기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신다운 닥터프레소 최고의학책임자(고려대 안암병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묵동 광야교회(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는 10월 말까지 ‘제113회 부모교육’ 과정의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113회 부모교육' 과정은 오는 11월 2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부모교육 과정은 11월 2일 묵동 광야교회에서 조만제 장로의 ‘우리 아이 천재인가 바보인가’와 교육위원장인 고려대 송용구 교수의 ‘자녀 독서지도’ 강의로 시작된다. 이어, △‘AI 시대 창조적 사고방식을 키우는 자녀교육’, △‘책과 함께 하는 생각훈련’, ‘△자녀 신앙교육의 원리’, ‘△믿음의 명문가를 이루는 자녀교육’, △‘글로컬 크리스천 리더를 키우는 4Q독서법’, △‘시와 자녀교육’, △‘부모교육 사례 소개’ 등 신앙과 독서로 자녀를 교육하는 원리와 방법론 관련 내용 총 10강(1일 2강)으로 구성돼 있다. 광야교회의 부모교육 과정은 옛 한국기독청소년교육원 시절부터 33년간 112회에 걸쳐 연인원 3천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교육 내용의 탁월성이 검증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녀들에게 신앙 안에서 수준 높은 독서교육을 시키고 싶은 학부모들이 주요 수강 대상이다. 이번 부모교육 과정 수료
뉴스노믹스 김지혜 기자 | Announcement of the 11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The 11th Cultural Talk for Diversity & Inclusion will be held on October 12, 2024. This 11th Cultural Talk will focus on the theme of “Psychological Safety” For this session, we have invited three honorable speakers in this field to share in the perspective of Asian contexts and cultures and Western perspective. The event will be moderated by DEI and culture specialist Sophie Dowden Please register with the link below; https://tinyurl.com/11th-culturaltalk The event will be conducted online, with invited sp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26편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창작의 기회’를 탐구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다. AI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AI영화제에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4개 분야에서 총 2천6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과 특별상을 포함한 분야별 1~3등의 자리를 두고 본선 진출한 26편이 경쟁하게 됐다. 상금 2천만 원의 대상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오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 행사에서 이뤄진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심사를 맡은 전찬일 심사위원장(영화평론가)은 이번 심사를 통해 “지난 몇 개월 사이 캐릭터와 배경의 연속성 등 AI를 활용한 영상 표현의 질이 월등하게 높아졌다"며 "스토리의 개연성까지 잡은 완성도 높은 한 편의 영화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평가했다. AI영화제 행사 당일에는 ‘AI가 가져온 콘텐츠 속 기회’에 대한 AI기술, 콘텐츠 분야 콘퍼런스, 수상작 감독과의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2024년 미사1동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사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아파트 동아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아트, 색소폰 연주, 다양한 노래 공연, 그리고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별도의 객석 없이 돗자리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원국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으니 미사1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람프로스 디자인은 7일 임팩트기프트팀이 친환경 기념품 및 가치 구매 플랫폼을 목표로 임팩트기프트.NET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임팩트기프트의 소셜임팩트 의지를 담은 슬로건과 플라스틱 리사이클 소재를 직관적으로 보여(사진)주고 있다. PET 리사이클 원단을 활용한 우산,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 기념품, 판촉물을 제작할 수 있다. 람프로스의 Surfing Elephant, KIEKO 디자인 그래픽을 라이선싱해 자사 제품이나 판촉물에 적용하는 협업도 가능하다 □ ESG마케팅을 위한 판촉물, 기념품 제작 플랫폼 임팩트기프트(https://impactgift.net)는 고객사가 친환경 및 ESG 기념품을 기획하고 제작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에코디자인 플랫폼을 준비해 왔다. 임팩트 기프트는 세밀한 준비와 기념품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판촉물, 기념품, 홍보물품을 다양한 친환경 소재, ESG 마케팅 트렌드에 맞는 아이템으로 우선 제안한다. PET 리사이클 소재의 우산, 티셔츠, 볼펜 업사이클 에코백 등 다양한 옵션 제공하며, 수익의 일부는 소셜임팩트 협업에 사용한다. □ 기업고객 ESG 기념품 굿즈 연간 기획 서비스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석운(石韻) 이희중(李熙中. 1956~2019)의 대규모 회고전 《이희중 0426:무한의 시선》(Yi Hee-choung 0426 : A View towords Infinity)이 10일 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또 한가람미술관 전시 이후에는 용인 이희중갤러리에서 오는 11월 1일~12월 31일까지 첫 기획전으로 이어간다. 이희중갤러리는 현재 카이스트박물관에 이희중 전시관을 만들어 영구 전시한다는 내용으로 협의중이다. 이희중갤러리(대표·권정옥)는 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예당 회고전에서는 이희중 작가의 추상과 실재를 넘나들며 이 시대 새로운 개념의 풍속화를 추구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며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희중은 무속신앙, 민담, 불교 등 전통 소재를 현대적 회화로 재해석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작업을 지속한 작가로 유명하다. 이번 예당 전시회 출품작들은 작가가 제작한 <우주> , <첩첩산중>, <푸른 형상> 등의 시리즈를 선별해 1980년대 제작한 <산과 용>부터 마지막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 시기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길은 '여강길'이다. 여주 하면 신륵사를 비롯해 명성황후 생가, 세종대왕릉, 인선왕후릉 등 수많은 유적지들도 많으며, 남한강이 지나고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에도 휴식 공간과 레포츠 및 운동, 산책 명소로 잘 만들어져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한강이 지나는 길목에는 도리섬, 강천섬, 양섬, 세종섬, 당남리섬 등이 자릴하고 있어서 잠시 둘러 휴식을 취해 볼 수 있다. 특히 당남리섬 인근에는 오토캠핑장 등이 잘 꾸며져 있어서 주말에는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남한강 자전거길 군데군데에는 자전거 대여점들이 있어서 어린 아이 가족들과 연인들 심지어 어르신들을 모시고와 함께 주말을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여주시 이포보 옆 '당남리섬' 주자장에 주차를 하고, 남한강 자전거길 여주방향으로 걷기를 시작한다.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는 라이너분들을 많이 볼 수도 있고, 당남리섬 인근 오토캠핑장에는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가족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걷다 보면 남한강 옆으로 양촌리 마을을 지나는데, 전형적인 농촌 전원 마을의 풍경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혁신적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의 AI 기반 추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 (Where Art’s Alive)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미디어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미디어아트 35종은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기업과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고퀄리티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WAA의 미디어아트는 다양한 서비스 옵션을 통해 기업의 필요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4K 및 8K 해상도의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돼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고화질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통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이러한 미디어아트는 호텔 로비, 기업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WAA의 아트디렉터 진실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우리의 미디어아트가 기업의 공간에 아름다움과 감동을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디어아트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람들의 감성을 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늘 저와 마르코스 대통령님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여 한국과 필리핀의 관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현지시간) 말라카냥궁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한-필리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수교 75년 만에 이뤄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으로, 양국 관계는 획기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발전 비전을 설정하고, 분야별 구체 협력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열린 공동언론 발표에서 “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필리핀이 마르코스 대통령의 지도력 하에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양국 관계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오늘 저와 마르코스 대통령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한-필리핀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안보 △경제협력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충 △인적교류 △지역 및 국제문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스코프(대표·금기훈)가 프리 시리즈 B 단계의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미디어스코프는 국내 벤처캐피털 등을 통해 올해 말까지 3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와이즈먼자산운용으로부터 선행 투자를 유치하며 향후 사업 전개와 확장에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번 투자는 미디어스코프의 스마트 노래 부스인 ‘싱잇박스’ 사업 호황에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실증 특례를 바탕으로 개발된 ‘싱잇박스’는 국내 영화관과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 도입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디어스코프는 자사의 온라인 노래방 앱 ‘싱잇’의 글로벌 론칭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미디어스코프는 오는 11월 △K팝 콘테스트 △온라인 공개 오디션 등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한 ‘싱잇 2.0’을 론칭하고, 해외 앱 마켓 출시도 병행해 ‘글로벌 스마트 노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금기훈 미디어스코프 대표는 “노래 플랫폼 시장은 이미 글로벌 시장 규모가 10조 원대를 넘어섰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미디어스코프는 10년간의 R&D 투자를 통해 기존 노래방 제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압타머 신약 개발기업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한동일)가 혈액암을 대상으로 ApDC® (압타머-약물 접합체) 기술력을 보여주는 연구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 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는 해당 약물과 AST-202의 비교 연구를 진행한 결과 종양억제 효과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림프종 모델에서 애드세트리스보다 뛰어난 종양억제 효과를 확인했으며, 생존율 평가에서 AST-202의 모든 투약군이 80% 이상 생존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AST-202는 애드세트리스보다 8배 높은 양을 투여하고도 상대적으로 안전해 독성 측면에서도 우수함을 확인했다. ADC보다 독성이 낮아 치료범위(therapeutic window)가 넓다는 점이 ApDC®의 강점으로 꼽히는데, 이를 실험 데이터를 통해 입증한 것이다. 현재 혈액암 치료제로는 다케다와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ADC (항체-약물 접합체)인 애드세트리스(Adcetris)가 널리 쓰이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 연구팀은 12월 7일부터 4일간 샌디에이고(San Diego)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24)에 참가해 상세한 데이터를 발표한다. 연구팀은 그동안 여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AI 인프라 부족 문제에 직면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출시한 GPU 관리 솔루션 ‘AstraGo’에 신규 기능 ‘비교실험’과 ‘모델관리’를 추가 탑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비교실험, 모델관리는 AI 모델 성능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으로, AstraGo의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비교실험 기능을 활용하면 워크로드 내 Accuracy와 Loss 값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최적의 모델을 찾아내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씨이랩의 AstraGo는 AI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국내 GPU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솔루션은 AI 도입의 큰 장벽으로 여겨지는 IT 인프라 부족과 높은 비용 문제를 해소하며, 기업들의 AI 활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씨이랩은 GPU 관리 솔루션인 AstraGo를 출시해 AI 활용에 필요한 인프라 효율을 높여 많은 기업과 연구소 등에 경제성을 제공하고 있다. AstraGo는 AI 머신러닝 워크로드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AI 학습 및 추론 환경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