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ICT 서비스 전문 기업 유큐브(대표·김정범)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 구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약 1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유큐브와 KT, 기타 컨소시엄 기업들로 구성돼 8개월(240일) 동안 시스템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DPG허브)은 분산된 민간·공공의 디지털 자원을 한곳에 모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이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정보 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의 정부 혁신 프로젝트다. 이번 DPG허브는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를 비롯해 디지털 파이프라인 구축·연계, DPG 통합인증 구현 등의 기능을 탑재해 정부가 단순히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역할을 뛰어넘어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는 누구나 데이터·서비스를 창출해 DPG허브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면 다른 사람들이 무상 또는 필요시 일부 비용을 지불하는 유상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세븐일레븐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청년 그린 편의점(안양석수점)’ 1호점이 지난 25일 개소식을 열고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청년 그린 편의점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자립준비청년을 고용하고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다시 활용하는 이색 편의점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을 계기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영혁 세븐일레븐 영업본부장, 김하나 브라더스키퍼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도 사경원과 세븐일레븐의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청년 그린 편의점’ 프로젝트를 포함해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 상호협력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정보 및 자원공유 △상호협의에 따른 관련 업무지원 △기타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도 사경원은 브라더스키퍼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교육과 훈련매장 운영, 개인 창업을 지원하며 세븐일레븐은 우수 참여자에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스마트폰의 연결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삼성전자와 25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AVP본부 송창현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그룹-삼성전자 기술 제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는 SDV 시대가 본격화되면 다양한 차량 내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42dot)과 함께 사용자 중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오픈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가 2026년 선보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연결성을 강화해 진정한 SDV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SDV 시대에 발맞춰 차량 이용의 전 과정이 스마트폰과 끊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를 경기도문화유산으로 임시 지정해 달라'는 경기도 청원에 올라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민 1만여명이 동의하면 경기도 청원이 성립한 뒤 30일 이내에 경기도지사 답변을 하도록 돼 있어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경기도문화유산 지정 여부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청원인 A씨는 25일 경기도 청원에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를 경기도문화유산으로 임시 지정' 청원을 냈다. 오는 10월25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청원에 이날 밤 9시 현재 194명이 동의를 했다. 경기도 청원은 경기도 주요 현안 또는 정책 등에 관한 청원 등록이 된 뒤 30일 간 의견을 수렴해 1만명 이상이 동의을 받으면 '청원 성립'하게 된다. 경기도는 성립된 청원에 대해 처리부서에서 관계 법규 등 검토해 청원 성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경기도지사가 사안에 따라 누리집에 답글 게재 또는 동영상 게시, 현장 방문 등의 형식으로 직접 답변하게 된다. 청원내용에 따르면, 청원인 A씨는 "대법원이 지난 2022년 9월 29일 판결을 내리기 까지 우리는 긴 세월 동안 기지촌 여성의 역사를 '망각'했고, 역사의 진실에 침묵해 동두천 성병관리소의 진실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을 통해 실제 가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하고 있으며, 조직의 67%는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가 다른 기술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결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안, 성장을 도모하여야 한다고 딜로이트는 조언했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성형 AI의 다양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로 구성된 한국 딜로이트 그룹(대표이사 홍종성) 이 ‘기업의 생성형 AI 사용 현황 2024년 3분기’ 리포트를 발간했다. 본 리포트는 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14개국 2770명의 이사회 및 이사회 구성원, 사장, 부사장, 이사급 임원 등 리더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AI 확장을 위한 데이터와 거버넌스, 리스크와 규정 준수는 물론 조직이 AI 가치를 측정하고 전달하는 방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 기업들, 생성형 AI로 성과 도출에 성공…고위 경영진 및 이사회, 생성형 AI 관심도 감소 현재 조직들은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실제 가치를 끌어내는 데 성공하고 있으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장거리 걷기 여행자를 위한 숙박정보 공유 플랫폼 ‘홀씨’가 25일 정식 오픈했다. ‘홀씨’는 걷기코스의 길안내(내비게이션)과 숙박정보(스테이)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걷기여행 코스를 안내하며, 걷기코스의 300미터 인근에 위치한 숙소도 위치기반 서비스와 연계해 제공한다. 현재 제주올레길을 비롯해 코리아둘레길, 지리산둘레길 및 동서트레일 일부 개통구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4000여개 숙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장거리 걷기 여행자를 위한 정보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코리아둘레길 완성 시점에 맞춰 이번에 앱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 장거리 걷기 여행자들에게 걷기코스 내비게이션은 안전성, 걷기코스에 인접한 숙박정보는 편의성과 직결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걷기코스에 인접한 숙박 시설이 부족해 장거리 걷기 여행자들은 숙박하기 위해 걷기코스를 벗어나 인근 관광지나 소도시로 이동해 숙박하고 이튿날 다시 돌아오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의 경우 연간 50만 명이 찾는 성공적인 순례길로 자리매김한 경쟁력 중 하나가 ‘알베르게’라는 숙박 시설이라는 점과 비교된다. 알베르게는 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브이링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혁신창업리그(일반리그)에서 상위 5개 팀에 선정돼 통합본선 진출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브이링크는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 기술’로 상위 5개 팀에 선정됐으며, 창업 아이템의 문제 인식과 시장진입, 성장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지역별 예선에는 1천개 이상의 스타트업 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 기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단 40개 기업만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브이링크 조영주 대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전기차 시대로 전환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지만, 그 속도는 조정기를 겪고 있어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전이 동반된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는 다양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안전 기반의 진단과 방전뿐만 아니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브이링크는 안전하고 신속하며 편리한 배터리 안정성 진단과 방전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했다. 이브이링크는 전국 4개 권역에 있는 환경부 미래폐자원거점수거센터에 폐배터리 S/W 방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5대 금융지주와 함께 국내 협력회사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1조원 규모 ‘협력회사 ESG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 5대 금융지주 회장(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은 1조원을 5대 은행에 예치하고, 중소·중견 협력회사들은 예치이자 및 감면 금리를 활용해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기업과 금융권이 ESG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례로 향후 상생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감원·삼성·5대 금융지주, 국내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을 위해 ‘맞손’ 삼성전자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 및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회사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기관·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글로벌 규제에 공동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중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성형 AI기반 B2B SaaS 기업 루카스메타와 글로벌 비주얼 콘텐츠 기업 게티이미지 코리아가 24일 AI 협업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금융 분야를 포함한 B2B, B2G 시장에 진출해 인공지능 GEN AI의 본격적인 도입에 나선다. 동종업계로는 글로벌기업 캔바, 국내기업으로는 미리디의 미리캔버스와 망고보드가 있다. 루카스메타는 AI생성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AI이미지 생성 및 편집기 커스텀 솔루션을 개발하고 게티이미지코리아의 저작권 걱정 없는 1억7300만 개의 국내·외 사진, 동영상, 일러스트, 아이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사는 상업적 사용이 가능한 스톡과 AI이미지 생성 및 편집, 협업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박건원 게티이미지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AI 서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예원 루카스메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과 저작권 이미지 자산의 결합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금융 분야에서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아둘레길 완보자 클럽(Great Kodullers: GKO) 회원 8명은 코리아둘레길의 네 개 길(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 평화의 길)을 모두 완주하는 ‘그랜드슬램’ 도전에 나섰다. 10월 중순까지 이어질 20여 일간의 DMZ 평화의 길 완주를 종료하면 이 중 6명이 국내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이 도전은 코리아둘레길이 가진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걷기 여행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 뜻깊은 여정이다.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지난 23일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이 개통했다. GKO 김재선 회원은 “코리아둘레길은 걷는 내내 우리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길이다. 그랜드슬램 도전을 통해 이 길이 단순한 관광 코스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걷기 여행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GKO는 코리아둘레길을 사랑하는 걷기 여행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코리아둘레길 완주자들 간의 정보 교류 및 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9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콘텐츠 AI 스타트업 미디어스피어가 25일 광고 카피라이팅부터 사내 웹진 제작까지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 성에 특화된 새로운 AI 솔루션 ‘Lois (로이스)’를 선보였다. Lois’는 사용자가 핵심 내용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해당 형식에 맞춘 본문은 물론 관련 이미지 요소와 해시태그까지 제안하는 콘텐츠 생성 AI 서비스다. 인스타그램 포스트, 카드뉴스, 숏폼 시나리오 등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에 활용 가능하며, 홍보마케팅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Lois’의 주요 특징은 다양한 입력 포맷 지원이다. 오디오, 이미지, PDF 등 다양한 형태의 파일을 업로드하면 1~2분 내에 원하는 마케팅 및 PR 문서로 변환해준다. 예를 들어 사내 직원 인터뷰 파일을 업로드하면 클로바노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네이버 블로그 스타일의 글로 바꾸거나 포스터 이미지를 보도자료로 제작하는 등 다재다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AI 시대에 발맞춰 검색 최적화 기능도 제공한다. 구글 AI 오버뷰, 서치GPT, 퍼플렉시티 등 주요 AI 플랫폼에서의 상위 노출을 위해 필수적인 FAQ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Lois’는 미디어스피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 ‘대동여주도’가 신아주 그룹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동여주도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신아주 그룹과 함께 양조장 투자 및 육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양조장의 건축, 설비, 장비 등의 제조 전반의 인프라를 확충하는 과정에서부터 상품화, 브랜딩, 마케팅, 유통, 수출 전반의 지원까지 더해 양조장들이 생산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고도화, 다각화를 위한 IP 비즈니스, ODM, 수출, 해외 사업 등도 공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그 첫 포문을 열 초대형 IP와 연계한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문경회 신아주그룹 부회장은 “전통주가 해외 주류에 비해 저평가된 부분이 있지만, 뛰어난 술들이 많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과 저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잠재력이 높은 양조장을 발굴하여 우량 브랜드로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국주(國酒)를 만들겠다’는 대동여주도의 비전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또한 “신아주가 보유한 투자재원 및 경영 인프라를 활용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ocial Coop ESG'(이사장·이상화)와 '백년교동짬뽕'(회장·이기영)은 24일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ESG플랫폼 구축 및 사회적경제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Social Coop ESG'와 '백년교동짬뽕'은 이날 오후 2시께 백년교동짬뽕 본사에서 'RPET100 순환경제 리드 생태계 조성' 등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ESG플랫폼 구축 및 사회적경제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Social Coop ESG'와 '백년교동짬뽕'은 앞으로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페트몬 이야기 교동짬뽕과 으쓱ESG해요!!!>라는 대국민 캠페인 프로젝트를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기영 백년교동짬뽕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등 환경분야의 사회적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투명 페트(PET)병 고품질 자원순환 ‘지구를 구하는 으쓱ESG버스와 페트몬 이야기 교동짬뽕과 으쓱ESG해요!!!’ 대국민 캠페인 사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화 Social Coop ESG 이사장도 “이번 협약으로 백년교동짬뽕과 국보산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3일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지난 2022년 2월 최초로 고시됐다.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여주시 하동 180-11번지 일원 약 20만㎡ 규모의 지역에 거점시설 조성과 가로환경정비 등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옛 제일시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장 테마거리, 중앙통 상권활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여행 스테이션 조성과 남한강 테라스, 여주 잇길, 수선거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보행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한다. 여주시 중앙동은 남한강을 중심으로 성장해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최근 신도시 개발, 대형마트 및 아울렛 입점 등으로 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조직 분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은 1위 대표이사, 2위는 팀장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인 20~30대에는 팀장, 40~50대에는 대표이사라고 손꼽으로 조사됐다. 이는 SGI지속성장연구소가 9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직분위기와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직장인 의식조사' 설문 결과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SGI 회원 및 네이버 인사쟁이카페 회원 193명(남137, 여56)을 대상으로 구글품으로 실시됐다. □ 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사는 21.4% 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상사들의 수가 예상보다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들이 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이 21.4%, 잘 모르겠다(보통이다)가 51%, 충분치 않다(부족하다)는 응답이 27.6%로 나왔다. 많은 리더들이 즐거운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는 리더는 많지 않음이 드러났다. □ 조직내 창의력은 조직분위기가 좋은 회사보다는 안 좋은 회사에 치명타 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한 노력이 낮은 리더의 구성원들이 창의성 지수도 낮은 것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