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제9대 협의회장에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강영재 협의회장은 지난 12월 20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총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앞으로 1년간 강영재 협의회장은 지역창업전담기관인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표해 창업생태계를 이끌게 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의 창업 정책 기조에 발맞춰 스타트업의 창업과 발전을 10년간 선도해왔다. 그동안 지역의 창업 생태계 구축과 경제 활성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뤘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국 19곳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원동력이 될 기술 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지원, 판로 지원, 투자 연계와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창업한 기업은 2023년 기준으로 2만3430곳에 달하며, 총 4조1575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고 6만442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작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양극화 해소를 위해 더 깊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근 “AI 기능이 탑재된 제품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제품 간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알아서 잘, 깔끔하고 센스 있게 맞춰주는 ‘Home AI’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은 현지시간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Home AI’는 10년 이상 축적해 온 스마트 홈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고객 관점에서 더욱 고도화한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CES 2025에서 AI 기술과 스마트싱스로 연결성을 강화하고, 다양해진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한층 개인화된 AI 경험을 할 수 있는 ‘Home AI’를 선보였다. 한 부회장은 "제품 간 연결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등 우려에 대해 “‘Home AI’를 구현하는 데 있어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며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다중 보안 시스템인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로 보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들이 보안 상태를 상호 점검하다가
‘Affectionate Inside’ 미디어아트 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실험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도하는 '에이프레임'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의 LG전자 부스에서 올레드 투명 TV로 새로운 형태의 키네틱 멀티미디어 아트 ‘공감의 내면(Affectionate Inside)’을 전시한다. 이 작품은 LG전자의 77형 올레드 투명TV 28대로 구성된 키네틱 구조물과 샹들리에처럼 늘어진 LED 조명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 설치조형물이다. 또한, 28개의 화면이 조명과 사운드에 맞춰 마치 하나의 조형작품처럼 열리고 닫히는 실험적인 형태의 미디어아트를 보여준다. TV속 화면에 담긴 아트 영상은 ‘공감의 내면(Affectionate Inside)’을 콘셉트로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의 Self-lit 픽셀을 3D 아트로 시각화하고, 올레드 투명 기술을 통해 TV가 단순히 영상을 보여주는 화면이 아닌 관객 공감을 일깨우는 매개, 더 나아가 공간적 한계까지 넘어서는 매개체임을 전달한다. 음악의 리듬에 따라 변화하는 시각적 패턴과 색채의 조화, 사운드, 그리고 빛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매체 기술이 정보와 감정을 전달하고자 했던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앤락(대표·오세용)이 개발·운영하는 시니어 돌봄 플랫폼 ‘순시미(SoonSeeMe)’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첫날부터 업계 전문가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니어 돌봄 플랫폼 ‘순시미(SoonSeeMe)’는 방문요양, 프리미엄 간병, 복지용구 서비스부터 맞춤형 매칭,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일지, 커머스 기능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점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앤락은 이번 CES 참가를 통해 한국의 선진적인 시니어 돌봄 시스템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CES 부스 첫날 순시미는 보호자·수급자·공급자가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실시간 데모로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세용 안앤락 대표는 “순시미는 기술로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CES 무대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니어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CES 2025 첫날, ‘순시미’가 주목받는 이유 1. 맞춤형 매칭 기술 순시미는 AI 기반의 매칭 시스템을 통해 보호자와 수급자가 요양보호사를 쉽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하남시 소재 루미플로(대표·권근)가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모션캡처 어셋 라이브러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비용과 높은 기술적 장벽으로 모션캡처 스튜디오 접근이 어려웠던 버추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루미플로는 옵티트랙 기반의 광학식 모션캡처 시스템과 마누스 핑거 캡처, 페이셜 캡처 장비를 활용해 클린업이 완료된 고품질 모션캡처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퍼포먼스 디렉터와 안무가를 통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는 챌린지와 밈 등을 모션캡처에 최적화된 형태로 가공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에픽게임즈의 차세대 글로벌 3D 어셋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Fab.com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유저와 UEFN 유저의 경우 에디터 내에서 Fab 플러그인을 통해 바로 다운로드해 작업에 적용할 수 있으며, Unity 유저와 DCC 툴 유저는 Fab.com에서 FBX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루미플로는 향후 booth, Patreon, 유니티 어셋 스토어 등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해 글로벌 멀티 플랫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청소 로봇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가 자사의 최신 AI 청소로봇 ‘휠리 J30’에 새로운 스마트 주행 기술인 ‘휘돌이 주행’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휘돌이 주행’은 마치 알파인 슬라롬 경기를 펼치는 스키 선수처럼 청소 로봇이 식탁과 의자의 다리 사이를 민첩하게 주행하며 청소를 수행하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휠리 J30’은 전문 청소 인력도 어려워하는 대형 식당과 카페테리아의 식탁·의자 밑까지 신속하고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 ‘휘돌이 주행’ 기술 구현을 위해 라이노스는 ‘휠리 J30’에 전면 접촉 센서 1열을 추가해 민감한 장애물 감지가 가능하게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의자 다리 인식 및 슬라롬 궤적 실행을 위해 측면 2D 라이다 센서의 S/W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향상된 탐지 각도로 더 세밀한 위치 인식이 가능하도록 성능을 고도화했다. 라이노스는 최근 국내 초대형 카페테리아와 신기능 ‘휘돌이 주행’으로 더 강력해진 ‘휠리 J30’ 38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그 성능과 신뢰성을 확고히 했다. 기존 상업용 청소 로봇은 크기와 설계상의 한계로 인해 식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아이돌 및 관련 웹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쓰루더라이어(Through The Liar)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협력해 우수한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가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과 창업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2억 원의 창업 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는다. 쓰루더라이어는 AI 생태계에 적합한 새로운 콘텐츠로 AI 아이돌 및 관련 웹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AI 아이돌을 단순히 프로그래밍된 존재가 아닌 살아 있는 존재로 팬들이 느낄 수 있도록 총체적 경험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웹서비스 론칭을 통해 AI 아이돌과의 생동감 있는 대화 및 AI 아이돌 꾸미기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쓰루더라이어는 ‘아이비-비디씨 공공기술사업화 혁신펀드 1호’ 투자조합에서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인포뱅크의 추천을 통해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팜피의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아폭(apoc)이 10주년을 맞은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이하 서일페)와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일페는 ‘모티프, 그것의 반복’이라는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속 패턴의 의미를 탐구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할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로 열렸다. 아폭은 주최사 오씨메이커스와 협업해 서일페 18회의 주제인 ‘패턴’을 모티브로 한 모션 AR 필터를 특별 주제관에서 공개했다. 이번 필터는 주제관에 참여한 16명의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돼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새로운 디지털 체험을 제공했다. 참관객들은 주제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필터를 선택해 촬영한 후 QR 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SNS에 공유하며 AR 콘텐츠를 즐겼다. 이러한 체험은 단순 관람을 넘어 콘텐츠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상호 작용을 강화했다. 지난 서일페에서도 아폭은 AR 필터 체험존을 운영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협업 작가 중 한 명은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팬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부스를 방문한 사람들이 AR 필터로 찍은 사진을 보여줄 때 큰 보람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숏폼 제작 편집 및 숏폼 마케팅 툴 사업을 추진 중인 데브락이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전문 사업팀을 신설했다. CBDC는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전자적 형태의 디지털 화폐로, 실제 화폐와 일대일 교환이 보장되는 점에서 민간에서 발행하는 암호 화폐와 차별된다. 데브락은 향후 금융 시장에서 급부상할 CBDC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CBDC 컨설팅 전문가 및 금융권, 전자화폐 등의 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신설했다. 데브락은 2021년 한국은행의 CBDC 사업 컨설팅과 테스트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한 인력과 금융권 전문 영업 담당을 채용해 CBDC 전문가 그룹으로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 데브락은 CBDC 사업 진출 이전에 이미 금융 컨설팅, 블록체인, 암호 화폐, 디지털 자산(음원, 부동산 등), 전자지갑 등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해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해왔다. 더불어 2025년 CBDC 사업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해 전문팀을 신설하는 등 더욱 과감한 투자로 금융 시장의 새로운 강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데브락 최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CT게임즈(대표·정세진)는 8일 산리오캐릭터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머지 퍼즐 게임 ‘헬로키티 : 마이 드림 스토어’를 지난해 12월 23일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유저들이 머지 퍼즐을 진행해 자신만의 매장을 꾸미고 성장시키는 즐거움을 제공하며, 전 연령층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등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산리오 팬은 물론 일반 게임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캐나다 소프트 론칭은 북미 시장에서의 초기 반응을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5년 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론칭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로 평가된다. ACT게임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산리오와의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산리오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발판이 되기 위한 게임이 되기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ACT게임즈 김재민 PD는 “‘헬로키티 : 마이 드림 스토어’는 산리오 IP의 강점과 ACT게임즈의 독창적인 게임 개발 역량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이번 소프트 론칭을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다리소프트(공동대표 정만식·노윤선)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마음AI(대표이사 유태준)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홈 AIoT (지능형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일 솔루션은 ASR (인공지능 음성 인식), sLLM (경량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 TTS (음성 합성)를 결합해 Intelligent Personal Agent (지능형 개인 에이전트)를 구현했다. 다리소프트가 그간 인공지능(AI) 기반 도로위험정보 서비스(RiaaS, Road hazard information as a Service)를 개발·공급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홈 AIoT 분야로 확장한 결과다.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음성인식, 언어 이해, 음성 합성을 통합 처리해 빠르고 정확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해당 솔루션의 특징이다. 또한 개인용 기기에 최적화돼 사생활을 보호하면서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차세대 스마트홈 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해당 솔루션은 CES 2025에 단독으로 참가하는 마음AI의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다리소프트 북미 법인을 총괄하는 노윤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XR 선도 기업 PICO가 CES 2025에서 ‘NVIDIA GeForce NOW’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자사의 모든 VR 및 MR 헤드셋에 론칭한다고 8일 발표했다. 특히 PICO의 첫 올인원 MR 헤드셋인 ‘PICO 4 Ultra’에서도 GeForce NOW를 지원하며, TV나 컴퓨터 없이도 독보적 대화면 AAA급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GeForce NOW는 강력한 NVIDIA GeForce RTX 서버에서 실행되는 게임을 최신 Wi-Fi 7 기술을 통해 사용자 디바이스로 스트리밍하는 선도적인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통합을 통해 PICO 사용자들은 2100개 이상의 2D 게임을 대화면으로 이용 가능하며, 오는 1월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많은 게임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컴퓨터 없이도 최대 4K 해상도로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다. PICO 헤드셋은 Xbox, PlayStation, Switch, Razer 등 다양한 블루투스 게임패드 및 컨트롤러와 호환돼 사용자들은 선호하는 액세서리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GeForce NOW는 최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bzp 출장관리’ 서비스 내에서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bzp 출장관리’는 국내 최초로 출장 신청부터 예약, 증빙 제출, 정산까지 모든 단계를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장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출장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업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는 다양한 버스 노선과 시간을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원하는 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선택할 수 있으며, 승차권은 별도의 인쇄 없이 예약 상세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조회 가능하다. 또한 예약 정보를 바탕으로 출발 시간 관련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일정 관리를 돕는다. 비즈플레이는 이번 고속버스 예약 서비스 오픈을 통해 국내 출장을 위한 교통 이용 시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택시, 기차, 항공 예약 서비스에 이어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출장관리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예규 차차여성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6일 부천희망재단(이사장·권세광)은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차차여성의원 고예규 대표원장,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계비 및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예규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차차여성의원은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여성 전문 의료기관으로, 자궁근종, 유방초음파, 요실금, 생애 주기에 따른 여성질환 등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희망재단은 공익법인으로 시민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로 하는 공익 목적의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이다. (기부·후원 문의 032-321-912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라이트스케일의 아시아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레이어 2 솔루션 크로마가 6일 보상형 웹3 앱인 크로켓(Kroket)을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크로켓은 사용자들이 퀴즈, 미니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다양한 실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크로켓은 기존 리워드 앱 대비 더 쉽지만 더 높은 보상률을 내세우는 것은 물론, 더 쉽고 간편한 웹3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와 함께 한 달간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매주 1명을 선정해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하는 ‘크로또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로켓의 핵심에는 Kroma ID가 있다. Kroma ID는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가로막던 ‘지갑’의 사용성을 혁신하기 위해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를 적용, 지갑의 키 관리를 쉽게 만들고 가스비 없이도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roma ID는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통해 블록체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경험하려는 새로운 사용자들을 위한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크로펫(Kropet) 기능을 통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