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NICE그룹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NICE그룹 1사옥에서 ‘NICE그룹 데이터 애널리스트 1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NICE사랑모아봉사단과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기부 장학사업으로, 데이터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국내 대학 재학생 10명을 선발해 총 5000만원(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 데이터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번 장학사업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이후 진행되는 NICE그룹 데이터 전문가의 직무 강연과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 현직 전문가 강연 통해 미래 커리어 방향 제시
수여식 당일에는 NICE평가정보 데이터 전문가 강연을 포함한 두 차례의 현직자 특강이 마련돼 학생들이 데이터 산업의 최신 동향과 직무의 실제 요구 사항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또한 장학생과 기업 간 소통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이 향후 커리어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 미래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장기 사업 지속
NICE그룹은 "데이터 산업은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분야로, 이를 이끌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장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실무형 데이터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전문 인재 발굴·교육·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장기적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ICE그룹은 1986년 설립 이후 국내 금융 인프라와 데이터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적 정보·인프라 전문 기업집단이다. 개인·기업 신용데이터, 결제 및 상거래 데이터 등 광범위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유통·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비즈니스 인프라를 제공하며 국내 데이터 생태계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NICE평가정보, NICE지니데이타, NICE정보통신 등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데이터 애널리스트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정확한 데이터 인사이트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