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환해(대표·이수민)가 주거 자산의 유지관리 데이터를 기록하고 그 가치를 공신력 있게 인증하는 ‘글로벌 주거 자산 인증 프로토콜’을 전격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환해는 단순 관리 서비스를 넘어 주거 자산의 ‘과거’를 기록하여 ‘미래의 가치’로 바꾸는 시스템 기업을 지향한다. ‘글로벌 주거 자산 인증 프로토콜’은 환해의 BM 특허(제10-2026-0048977호)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주거 단지의 유지관리 이력을 체계적으로 디지털 기록(HAD)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산 가치 인증서(HADC)를 부여하는 ‘환해 자산인증센터’가 핵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환해 자산인증센터의 HAD(Hwanhae Asset Data) 시스템은 시행사가 주거 자산에 대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유지관리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무결성 데이터 기록’을 제공한다. 이는 하자 분쟁 시 시행사가 관리 의무를 해태하지 않았다는 결정적 증빙자료로 활용될 수 있어 법적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강력한 방어 기제로 작용한다. 입주민 역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린다. ‘HADC 인증서’와 ‘HAD 증명서’를 통해 부동산 매매나 전세 거래 시 단순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AI 기반의 고도화된 식재료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도화된 AI 기능이 적용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졌으며,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펠티어(Peltier)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터치스크린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춘 키친핏 타입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 생성형 AI 기반 식재료 관리부터 레시피 추천까지 식생활 경험 강화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AI Vision)’이 탑재됐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포장 식품 50종으로 제한이 있었으나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식품 종류의 개수 제한 없이 다양한 신선·가공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I 기반 통합 보안 및 출입 통제 솔루션 전문 기업 슈프리마(대표·이재원, 김한철)가 최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현대건설과 ‘서비스 로봇 기반 주거 단지 고도화 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래 주거 단지에서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한 로봇 서비스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건축 설계,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외부인과 구분되는 AI 보안 체계, 그리고 △이를 통합 운영하는 로봇 플랫폼이 하나로 설계돼야 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보안, 로보틱스, 건축 인프라 분야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AI 보안 기능이 탑재된 서비스 로봇이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운영되는 미래 주거 단지 고도화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발굴하며 향후 실증(PoC)과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슈프리마는 주거 단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통합 보안 인프라를 담당한다. AI 얼굴인식과 통합 출입 통제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X(BioStar X)를 기반으로 로봇 플랫폼과 건물 보안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시스템 통합(SI)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봇과 RT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국 테더드론(TeUAS) 분야 선도기업 호버플라이 테크놀로지스(Hoverfly Technologies Inc., 이하 ‘HTI’)의 최고경영진이 한국을 직접 찾았다. 스티브 월터스(Steve Walters) 대표이사(President & CEO)와 마이클 미란다(Michael Miranda) 부사장(VP, Products & Services)이 지난 3월 18일(한국시간) 케이알엠 구미 모터 및 ESC 공장을 방문해 양사 협력의 다음 단계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HTI는 미 국방부 ‘Blue List’에 등재된 유일한 테더드론 기업으로, 미 육군에 600대 이상의 시스템을 납품한 미국 방산 드론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다. 이번 방문에서 주목할 점은 스티브 월터스 대표이사가 직접 방한했다는 사실이다. 단순한 실무 협의가 아닌, 양사 최고경영진이 직접 마주 앉아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는 것은 협력의 무게감이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공급망 통합과 제품 로드맵, 미국 현지화 전략 등 기술과 사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양사의 협력은 빠른 속도로 깊어지고 있다. 케이알엠은 2025년 1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규민 감독(활동명 귬감독)이 연출한 국내 AI 영화 ‘RED DOT’이 프랑스 칸에서 운영되는 ‘Cannes World Film Festival(칸 월드 필름 페스티벌)’에서 ‘Best Artificial Intelligence Film(최우수 AI 영화)’ 부문을 수상했다. 영화제의 Best Artificial Intelligence Film 부문 공식 수상작에는 ‘RED DOT/BY GYUMIN KIM(South Korea)’이 게재돼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해외 영화제 수상을 넘어 국내 AI 영화가 국제무대에서 기술적 성취뿐 아니라 작품성, 주제의식, 연출력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RED DOT’은 검열과 감시, 표현의 자유 침해, 그리고 영화 만들기 자체가 저항이 되는 억압된 사회 배경을 다루며, AI를 단순 제작 효율화 도구가 아니라 창작자의 발화를 확장하는 영화적 수단으로 제시한다. 작품 브리프에서는 이 영화를 ‘창작자들이 자유로운 표현, 특히 자신이 만드는 영화로 말할 권리를 부정당한 나라’를 배경으로 불법 영화 제작 집단으로 낙인찍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억압 사회에서 AI 시네마가 가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Samsung Bioepis Co., Ltd. announced today that the company has entered into a global license,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agreement (DCA) with Sandoz for up to five biosimilar candidates under development by Samsung Bioepis, including SB36, a biosimilar candidate referencing Entyvio[1] (vedolizumab). The other terms of the agreement remain confidential. Under the terms of the agreement, Samsung Bioepis will be responsible for development, regulatory registration in key markets, and manufacture of the biosimilars, while Sandoz will be responsible for commercialization in gl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는 18일 평택사업장에서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리사 수 AMD 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전영현 DS부문장은 “삼성과 AMD는 AI 컴퓨팅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HBM4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 △최첨단 파운드리·패키징 기술까지 삼성은 AMD의 AI 로드맵을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턴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사 수 AMD CEO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현을 위해서는 업계 전반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삼성의 첨단 메모리 기술 리더십과 AMD의 △Instinct GPU △EPYC CPU △랙 스케일 플랫폼을 결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MD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Instinct MI455X’ GPU에 업계 최고 성능 HBM4를 본격 탑재할 계획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김영웅, 이하 디산협)는 ‘제9회 디지털헬스 매칭데이’에 참여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협회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디지털헬스넷’을 통해 동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헬스 매칭데이는 디지털헬스 산업 분야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만나 비즈니스 협업 및 투자 등을 모색하는 행사로, 디산협이 주최·주관하고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경기도대학혁신플랫폼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 디산협은 이번에 총 6개 공급기업을 선발해 IR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피칭 컨설팅과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다수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잠재적 파트너십을 상호 확인해 보는 로테이션 파트너링과 일대일 심화 매칭 상담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 B2B 매치메이킹의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공급기업은 디지털헬스 제품 및 서비스 개발사며, 수요기업은 디지털헬스 전문기업과 비즈니스 협업 및 투자 기회를 물색 중인 제약·바이오, 보험·금융, 의료·헬스케어, 건설, 식품 등 디지털헬스 융합 분야 기업이다. 디산협 원용태 사업전략팀장은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17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 ‘구글 클라우드 온보드(Google Cloud OnBoard)’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2900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AI 시대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며 핵심 역량을 강화했다. 구글 클라우드 온보드는 구글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클라우드와 AI 학습 프로그램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구글 스킬 에디션(Google Skills Edition)에 맞춰 구글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의 핵심 엔지니어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AI 연구 성과와 비즈니스 비전을 소개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보다 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현장 행사와 대학생을 위한 온라인 캠퍼스 생중계를 동시 진행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관계자 및 개발자가 참석해 최신 AI 기술의 실무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부산대학교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DS부문장 전영현 부회장과 DX부문장 노태문 사장이 사업 부문별 경영 전략을 설명했다. AI수요 증가 등의 환경 변화에 맞춰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메모리는 획기적인 기술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로봇 사업은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로봇 AI, 핸드 기술과 같은 핵심 경쟁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 DS부문 □ 차별화된 근원적 기술 경쟁력으로 경쟁 우위 지속 2026년 삼성전자 DS부문은 AI 수요 증가에 따른 기회를 포착하면서도, 신중한 시각으로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할 계획이다. 메모리는 품질, 양산 경쟁력, 수익성 등을 어느 정도 회복했으나 앞으로 더 노력해 차별화된 근원적 기술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HBM4 등 AI 및 서버향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시장을 대응하고, 전 제품의 성능과 품질 우위를 확보해 제품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원가 경쟁력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파운드리(Foundry)는 G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As South Korea’s “Gachi-sobi” (value-based consumption) trend reaches new heights in 2026, the “EU Good Food - Good Life” campaign kicks off its second year. Co-funded by the European Union, the project responds to the sophisticated Korean palate that demands not just taste, but ethical and environmental integrity in every bite. □ Market Insight: The “Ethical Premium” Trend in South Korea Korean consumers in 2026 are increasingly willing to pay a premium for products that adhere to strict animal welfare standards and are produced in line with the environmental objectives of th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Z세대의 브랜드 계급 인식’ 보고서를 무료 공개했다. 오늘날 Z세대는 ‘똑똑한 소비자’로 불린다. 이들은 가격과 품질 외에도 자신만의 소비 기준에 따라 초저가부터 명품까지 다양한 계급의 브랜드를 조합해 소비한다. 이번 보고서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운영하는 Z세대 오픈채팅 커뮤니티 ‘제트워크’ 참여자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앙케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Z세대의 브랜드 계급도’를 정리했다. □ Z세대가 생각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는? 조사 결과, Z세대에게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는 ‘샤넬’·‘에르메스’·‘프라다’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견고한 인식이 형성됐다. 반면 프리미엄 등급은 ‘폴로 랄프 로렌’이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차지했으며, ‘샤넬’·‘코치’·‘구찌’·‘메종키츠네’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다른 브랜드의 언급량은 미미한 편으로, 아직 프리미엄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매스 등급으로는 SPA 브랜드인 ‘자라’ 언급량이 가장 많았으나 ‘나이키’·‘아디다스’(스포츠), ‘마뗑킴’(컨템포러리) 등 서로 다른 성격의 브랜드가 같은 등급으로 언급됐다. 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 10중 4개의 중소기업들이 기존의 문거운 회생 절차 대신 '실속형'인 간이회생으로 발빠르게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 인터넷 공고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최근 3개월간 공고된 법인회생 사건 약 1900건 중 간이회생이 745건을 기록하며 전체의 39%를 차지했다. 특히 간이회생의 월별 비중이 37.8%에서 40.3%로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왜 지금 ‘간이회생’인가 간이회생은 부채 규모 50억 원 이하의 소액영업소득자를 위해 2015년 도입된 제도다. 로펌 윈앤윈은 최근의 급증세를 다음과 같은 요인의 결과로 분석한다. 첫째는 한계에 다다른 중기 유동성이다. 지난 2025년부터 이어진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좀비 기업’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법원을 찾고 있다. 둘째는 비용과 속도의 경제학이다. 일반 회생은 수천만 원에 달하는 예납금과 복잡한 조사 절차로 인해 소규모 기업엔 문턱이 높았다. 반면 간이회생은 예납금이 저렴하고 조사 위원 선임 비용도 낮아 비용 부담이 적다. 셋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S ELECTRIC(일렉트릭)이 북미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유타주에서 추진 중인 생산 거점 확장 프로젝트가 현지 공공기관의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주 아이언 카운티 소재 배전반 제조 자회사 ‘MCM 엔지니어링 II’가 유타 주정부 산하 경제기관인 유타 내륙항만청(Utah Inland Port Authority, UIPA)으로부터 세금 감면 인센티브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향후 25년 동안 사업 확장으로 발생하는 재산세 증가분의 최대 30%를 감면받는 것이 핵심이다. LS일렉트릭은 총 1억6800만달러(한화 약 2500억원)를 투자해 MCM 엔지니어링 II의 배전반 생산 능력을 3배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만3223㎡(약 4000평) 규모인 공장을 7만9338㎡(약 2만4000평) 규모로 6배 확장하고 오는 2030년까지 생산동 3개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MCM 엔지니어링 II는 LS일렉트릭이 2022년 630만달러(약 77억원)를 투자해 인수한 현지 배전반 제조기업이다. LS일렉트릭은 유타주 MCM 엔지니어링 II와 미국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양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ESS 생산 거점을 잇달아 확보하며 북미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현지 시각)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는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약 7000만달러 규모의 설비 전환 투자를 통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본격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ESS SI(시스템 통합) 법인 버텍(Vertech)을 통해 공급되며 북미 전력망 안정화 프로젝트와 재생에너지 연계 ESS 설비,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생산 전환은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 둔화에 대응해 생산 라인 활용도를 높이고 공장 운영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기존 EV 생산 설비 일부를 ESS 생산으로 전환함으로써 설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용 안정성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은 생산 설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 및 충전 서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플랫폼 바이낸스(Binance)의 결제 시스템 바이낸스 페이(Binance Pay)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국 내 디지털 자산 결제의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데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이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 페이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 중심의 디지털 자산 결제 프레임워크를 설계 및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결제 수단 도입을 넘어, 한국의 규제 환경과 상업 구조에 적합한 운영 모델을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낸스 페이는 전 세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누적 결제액 약 2500억달러(약 345조원)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 세계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에서 바이낸스 페이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비투엔은 결제 전문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대형 가맹점 및 전략적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비투엔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빅데이터·AI 전문 기술을 활용해 가맹점 확장 전략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리안나우가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식 변화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시선에서 한국에서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여행 가이드 ‘코리안나우 매거진’을 창간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여행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발자국을 찍은 뒤 지나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점차 벗어나 동네 식당에서 식사하고 카페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계간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일상과 여행을 이어주는 로컬 가이드를 지향한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외국인을 관광객이 아닌 한국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 이용자이자 이웃으로 바라본다. 상점과 식당, 카페, 숙소, 지역 명소 등 외국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복잡한 설명, 과장된 홍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정보 및 맥락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를 고르는 순간과 길을 찾는 과정, 주변을 탐색하는 짧은 체류 시간까지 외국인의 실제 행동 흐름을 기준으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무엇보다 코리안나우 매거진은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사진 및 아이콘 중심의 구성, 간결한 문장, 문화적 맥락을 고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