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금과 대안교육기관 급식 지원단가를 전격 인상했다. 도는 10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지원금을 지난 7월 신청분부터 월 1만2천 원에서 월 1만3천 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을 고려해 도내 대안교육기관 115개소에 대한 급식 지원단가도 9월부터 9%로 올리기로 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1천원 인상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만 11~18세 여성청소년 18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남과 시흥 등과 오는 10월부터 새롭게 참여하는 평택까지 경기도와 20개 시·군이 함께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1년부터 저소득층 등 특정 계층을 선별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생리용품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아이들을 위해 해당 연령대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지원 방식을 자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상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7월부터 지원단가를 월 1만3천 원으로 1천 원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물가상승을 고려한 조치다. 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 등 주 양육자가 11월 16일까지 청소년 주소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화학과 유한킴벌리는 최근 기저귀 등 위생용품 개발을 위한 친환경 소재 혁신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해 두손을 잡았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는 지난 9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 협약(MOU),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친환경 소재 적용 혁신 제품 개발 및 시장 확대 △신소재 적용 제품에 대한 사용자 경험 공유 및 반영을 통한 고객 맞춤형 소재 및 제품 개발 확대 △친환경 소재(바이오·생분해·재생 원료가 일부 혹은 전체 포함된 소재)의 안정적 공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사는 친환경 수요가 높은 위생용품에 고객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 친환경 소재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원료 개발 단계부터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자연 유래 흡수체, 생분해 소재, 재생 포장재 등 사용자 관점에서 친환경 제품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유한킴벌리는 그동안 LG화학이 세계 최초로 ISCC PLUS 친환경 국제 인증을 획득한 Bio-balanced SAP(고흡수성 수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이 캄보디아 정부에서 교육공헌 훈장을 수훈했다. 석창규 회장이 수훈받은 교육공헌 훈장은 캄보디아 IT 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 활동 공로에 캄보디아 정부가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훈장 수여는 항 춘 캄보디아 교육부 장관이 진행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7월 말 열린 '코리아 소프트웨어 인적 자원개발센터(KS-HRD센터) 설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석 회장에게 훈장을 수여했다고 웹케시그룹이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RD센터 10기 수료생 60명과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 웹케시그룹 관계자, 캄보디아 정부, 현지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RD센터는 웹케시그룹이 2013년 설립한 캄보디아 소프트웨어(SW) 전문가 양성 기관으로, 글로벌 SW 인재 양성과 캄보디아 SW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HRD센터는 매년 캄보디아 주요 10개 명문 대학과 협력해 학생들을 선발한 후 상위 3% 안팎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시행한다. 기초 과정에서는 자바(JAVA), 데이터베이스(DB) 등을 배우고, 심화 과정에서는 HTML, 자바스크립트 등을 학습한다. 졸업 전에는 모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10일 '2021·2022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이날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과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상무),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이재신 위원장, 김성훈 위원장, 손우목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회사의 2021·2022년 임금 및 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적용하고, 명절 배려금 지급 확대와 2022년에 한해 재충전 휴가 미사용분 보상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앞으로 ‘노사 상생 TF’를 구성해 직원들의 워라밸 및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협의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사는 이번 첫 임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장 최완우 부사장은 “공동 성장의 동반자로 상호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적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전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가 무소속(이후 새누리당 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전환한 전 대구경영자총협회장(이하 대구경협회장)을 지낸 박상희씨는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를 향해 “작금의 모습은 한마디로 대통령를(을) 이기려하는 모습으로 비쳐 지고 있으며 이것은 죽음으로 가는 길입니다”라고 쓴소리를 뱉었다. 박 전 대구경협회장은 지난 5일(오후 9시 53분)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카톡)으로 ‘이준석 대표에게 부탁’이라는 제목하에 이 대표에게 “나는 이대표를 너무 좋아하고 큰일을 할 젊은 지도자로 성장하리라 믿는 국민입니다”라며 이같이 썼다. 그는 “좌파는 일사분란 합니다. 우파의 본모습이 모래알입니까”라며 “제발 자기 색갈(색깔) 너무 내지말고 당이 똘똘 뭉처서(뭉쳐서) 새로운 정치를 하십시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어디가고 당내 싸음(싸움)만 보입니까”라며 “말을 줄이고 조심하세요. 밥먹는 시간도 국민 생각하며 먹어야 하고 분열은 우파의 분열로 끝나는게 아니고 나라가 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여당의 분열을 너무 걱정하고 있으며 남북의 분단 상황에서는 더 성장하고 불합리를 제거하여 세계 민주 국가의 교과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의원이 9일 선출됐다. 도의회는 이날 원포인트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재적의원 15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투표로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2차 투표를 벌인 끝에 염 의원은 83표를 얻어 71표에 그친 국민의힘 김규창(여주2)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됐다. 나머지 2표는 기권 1표, 무효 1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이 78명 동수인 만큼 국민의힘 내부 분열 탓에 소속 의원이 최소 5명 이상 염 의원에게 투표한 것으로 분석된다. 4선 출신의 염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의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당내 투표에서 후보로 선출됐다. 한편 여야 의원이 각각 78표 동수였던 만큼 경기도의회 의장 선출을 앞두고 접점을 찾지 못해 지난달 1일 제11대 도의회 임기를 개시한 후 1개월간 '개점 휴업'상태였다. 국민의힘은 회의 규칙대로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투표로 선출할 것을 주장했고, 민주당은 압도적 다수였던 제10대 도의회 때 연장자 우선인 회의 규칙을 개정하지 않은 만큼 전·후반기 의장을 돌아가며 맡아야 한다고 대립해 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은 9일 오전11시 폭우 속에서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본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주범기업 옥시레킷벤키저에 3천636억원이나 투자한 국민연금공단을 규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가습기살균제로 부인을 잃은 김태종 유족 등 피해자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참가했다. 이날 김태종 유족은 "국민기업이자 정부기관인 국민연금이 국민 돈을 살인기업 옥시에 3600억원이나 투자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며 "수 많은 국민을 죽고 다치게 한 살인기업 옥시에 어떻게 거액을 투자할 수 있단 말인가. 국민연금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거냐"라며 국민연금의 옥시 투자행위를 규탄했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도 "국민연금이 이렇게 살인기업 옥시에 투자한 것은 국민연금과 옥시가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한통속이라는 뜻이"이라며 "국민연금은 옥시 투자금을 당장 회수하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게 사죄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가습기살균제 살인기업과 한통속 국민연금 규탄한다", "살인기업에 거액투자 국민연금 제정신이냐", "국민연금은 살인기업 옥시 투자금을 즉시 회수하고 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상사중재원(원장·맹수석)과 한국원가관리협회(회장·정의동), 지방계약원가협회(회장·최두선), 한국원가분석사회(회장·이종득)는 지난 8일 중재원 24층 제6심리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각 기관의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 따라 기관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원가분석 및 관리 분야에서 ADR 및 중재 이용을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ADR 및 중재 제도를 활용한 원가분석 및 관리 분야의 효율적인 분쟁 해결 지원 △ADR 및 중재 제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교육 운영 지원 등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ADR에 대한 인식이 원가전문기관 회원사들을 포함해 사회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수석 원장은 “원가분석 및 관리 분야 주요 기관들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효율적 분쟁 해결 방법인 중재 제도의 이용 증대는 물론 ADR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개발 등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사중재원은 지난 196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상설 법정 중재 기관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주최로 고유가 시대를 맞아 '친환경운전 활성화 서포터스 1기' 발대식을 지난 8일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최하고, (사)녹색교통운동(이사장·정용일), 아이트랜스(주), (주)맵퍼스 등이 공동 주관했다. 친환경운전 서포터즈 1기 20여명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약 3개월간 ‘친환경운전을 위한 10가지 약속’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운전을 위한 캠페인 영상(유튜브), 친환경운전 체험 후기(블로그), 카드 뉴스(인스타그램) 등의 콘텐츠를 제작해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본격적인 소셜 미디어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주대학교 이규진 교수가 ‘친환경운전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서포터즈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친환경운전 서포터즈 1기에 위촉된 김종화씨는 “친환경운전에 앞장서 홍보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며 “자부심을 갖고 수송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교통운동은 홈페이지를 통해 친환경운전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주제별 우수 운전자를 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휴페이엑스는 암호화폐로 충전·결제가 가능한 선불카드 ‘셔플카드’의 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휴페이엑스는 셔플카드에 최대 5% 포인트의 캐시백 적립 및 넷플릭스,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결제 지원 등의 혜택을 앞세워 공격적인 판촉에 나선다. 이에 따라 셔플카드는 앞으로 전국 333만여개 BC카드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암호화폐 결제 시장의 본격 개막이 기대된다. 셔플카드는 암호화폐로 충전·결제할 수 있는 휴페이엑스의 간편 결제 서비스 ‘셔플’과 연동돼 암호화폐의 사용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기존 선불카드와 다르다. 특히 암호화폐로 충전·사용해도 대형 결제 대행사(PG)에 선불 충전부터 정산까지 위임하는 구조로, 금융 건전성을 확보하고 암호화폐 변동성에서 소비자를 보호한다. 휴페이엑스 담당자는 “최근 체크카드 사용이 줄어들고 간편 결제 및 이와 연동된 선불카드 사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셔플카드가 암호화폐 간편 결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용처를 발굴, 결제기반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휴페이엑스의 셔플카드 발급은 사전 신청 참여가 필수이며,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부천희망재단은 8일 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기탁한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 조손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 380여 명이 함께하는 모임인 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평소에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올해부터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천희망재단과 함께 후원결연 사업을 시작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천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장원배 회장은 “최근 고물가 등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속적으로 실천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에 앞장서는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공무원분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필요한 가정에 기금을 전달하여 기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설립된 지역재단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자선 영역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기부금을 배분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가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이리오너라는 유통 업계에서 인포테인먼트(정보 information와 오락 entertainment의 합성어) 영역을 개척한 채널로 성공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최근 1년간 이리오너라 구독자 수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8월 5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올 6월 90만 명에 도달했고,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8월 5일 100만 명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최근 1년 만에 구독자 수가 200% 증가한 추세로, 그동안 GS25가 예능 콘텐츠에 집중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00만 구독자 달성 조짐은 지난해 9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매니아층에 입소문이 퍼저나간 ‘용명2 5다주웠다’에서부터 보였다. 이후 그 인기를 ‘못배운놈들’이 이어 가고 있다. 개그계의 아이돌 이용진과 래퍼계 개그맨 슬리피, 개그계 근육으로 통하는 미키광수가 진행하는 못배운놈들은 시즌5까지 이어지며, 누적 조회수가 무려 1700만 회에 이르고 있다. 특히 박재범 원소주 알바 에피소드는 100만 구독자 달성에 큰 원동력을 제공했다고 할 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전자가 온라인 가상 세계의 NFT (Non-Fungible Token)를 오프라인 실물 혜택으로 연결하는 소비자 경험 혁신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8일 여의도 이크루즈 본사에서 디지털프라자와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쎄타랩스(NFT 발행 파트너), 올링크(인증 솔루션 파트너) 등과 ‘뉴 갤럭시 NF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에 블록체인 기업 쎄타랩스와 제휴해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S8’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자인을 형상화한 ‘뉴 갤럭시 NFT’를 디지털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삼성전자는 뉴 갤럭시 NFT를 보유한 고객이 디지털프라자와 신라면세점, 이크루즈, 쇼골프 등의 사용처에서 뉴 갤럭시 NFT를 인증하면 할인 및 적립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NFT를 활용해 가상 세계와 실물 세계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을 지속해서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갤럭시 NFT는 오는 10일(한국 시각)에 공개되는 폴더블 신제품 사전 구매 고객에게도 증정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박귀찬, KIRD)은 오는 10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차세대 선도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2022년 과학자 소통 포럼 특화 편’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화 편 포럼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융합연구정책센터 김현우 소장이 ‘지식 성장점으로서 융합연구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지난 2021년부터 KIST 융합연구정책센터장에 취임한 김현우 소장은 KAIST 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에프앤비씨 연구소장, 현대정보기술 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한 융합연구 분야 정책 전문가다. 김 소장의 발제 이후 김기광 단장(DISTEP 융합기획단, 충남대학교 생화학과), 이대훈 실장(한국기계연구원 플라즈마연구실), 장호종 연구교수(KAIST IT융합연구소)가 패널로 참여해 토의가 진행된다. 다가오는 포럼 시즌2에서는 오는 31일 예정된 제5회 포럼에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심형진 교수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농업R&D(9월 28일) △나노소재(10월 26일) △연료전지(11월 30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 및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얀마 군부는 아웅 산 수찌를 비롯한 정치범 수강자 모두를 즉각 석방하라"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미얀마 이주민은 지난 7일 오후 1시 수원역 문화광장 앞에서 '미얀마 군부는 학살을 멈춰라! 고문과 사형집행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수원 시민사회단체와 미얀마 이주인들은 이날 지난 1988년 8월8일에 미얀마에서 일어났던 미얀마의 민주항쟁인 ‘8888 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또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연대와 지지를 표한 뒤 한국정부와 기업은 미얀마 군부에 도움이 되는 모든 협력사업을 중단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킨메이타 수원이주민센터 공동대표는 "미얀마 시민들에겐 지난 2021년 2월부터 기다렸던 봄이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며 미얀마 상황 공유 및 사형집행 규탄 발언을 했다. 킨메이타 대표는 "미얀마 군부가 지난 2020년 선거를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쿠데타를 일으키 뒤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가 고문 아웅 산 수찌를 비롯한 고위 인사들과 운동가들을 무단 체포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군부에 저항하는 시민들을 무차별적인 체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