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inistry of Justice has produced and distributed a ‘Visa Navigator’ service, a ‘Customized Sojourn Guide’ in the form of an e-book, containing Korean visa information to support foreigners’ stay and settlement in Korea. Various promotional channels such as the immigration call center 1345 and the Hi Korea website(www.hikorea.go.kr) operat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of the Republic of Korea has been the useful tool to provide information on visas and sojourn to Koreans and foreigners. But the opinions says that foreigners and others found it inconvenien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판교테크노밸리내 입주한 기업들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약 120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판교테크노밸리 1천642개 입주기업 중 91.2%는 첨단업종이며, 87%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은 7.4%, 대기업은 4.2%였다. 이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제1판교 입주기업은 중소기업 84.4%, 중견기업 9.3%, 대기업 5.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중소기업 85.5%, 중견기업 7.5%, 대기업 4.8%와 비교했을 때 중소기업은 감소하고 중견기업·대기업의 비중이 증가추세를 보였다. 제2판교는 전체 365개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6.5%를 차지했다. 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2021년 매출은 약 120조 8천억 원이며, 이중 제1판교가 119조 7천억 원으로 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매출 109조 9천억원에 비해 10%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제2판교는 현재 기업 입주가 진행중이어서, 매출에서 주목세를 띄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송동윤의 영웅의 부활] 가짜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가 대한민국은 쇼 공화국이다. 정치 경제 사화 문화 등 연출을 통한 쇼가 개입하지 않는 분야는 없다. 꼬리가 몸통을 흔들어대듯 지난 한 달 동안 대한민국을 삼류로 만들어버린 청담동 술자리 사건도 그렇다. 등장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돈벌이와 몰락을 목적으로 하는 음모 쇼의 냄새가 난다. 나는 이 사건에서 영화 한 편을 떠올렸다. <왝 더 독 Wag the dog>이다. 1998년 9월 12일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같은 날 개봉했다. 번갈아 가면서 관람했다면 미국의 두 얼굴을 동시에 마주한 셈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성추문을 연상시키는 <왝 더 독>은 가짜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왜 개가 꼬리를 흔들까? 그야 개가 꼬리보다 더 똑똑하니까. 꼬리가 더 똑똑하면 꼬리가 개를 흔들었을걸.” <왝 더 독>은 제목의 뜻을 친절하게 가르쳐주면서 시작했다. 그런데 이해가 쉽지 않았다. 뜬금없이 개와 꼬리라니? 그래서 의역해보았다. 국민에 의해 선출된 권력, 즉 모든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꼬리가 대중매체를 장악하게 되면 어떤 일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t least 5 people were killed and 37 others injured, in a noise-barrier tunnel fire along an expressway in Gwacheo in south of Seoul, on Thursday December 29, 2022 reported by the authorities. “The three of the injured were in serious conditions while 34 others were slightly injured.” said the National Fire Agency in a statement.. Fire officials said the collision occurred inside a noise-barrier tunnel on the highway Expressway in Gwacheon that connects the western port city of Incheon to Seongnam City. The findings says that the fire started after the bus,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내년부터 투석을 위해 동맥정류 시술을 받는 신장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된다.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6개 장애인단체들이 연합,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협의체인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투석 당일에만 산정특례가 적용됐으나, 투석 여부와 관계없이 산정특례 적용 가능하도록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고시가 개정돼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 따르면 혈액투석을 하는 중증 신장장애인들은 투석을 위해 혈관을 늘리는 등의 시술뿐만 아니라 심장혈관병원, 안과, 피부과 등 합병증으로 다양한 병원진료를 빈번하게 받는다. 신장장애인과 같이 진료비 부담이 큰 질병에 대해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본인 부담금을 경감해주는 제도로서 산정특례가 존재한다. 투석 당일에 환자들은 노폐물도 제거하지만 수분도 제거돼 다른 진료를 받기에 체력적인 한계가 있다. 투석 당일 외의 날에 다른 진료를 받게 되면 혈관 시술의 경우 최대 150만 원까지 본인 부담금을 지불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여러 진료들로 경제적 부담이 이미 충분히 큰 상황에서 그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다. 신장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필요성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22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마감날인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05포인트(p‧1.93%) 내린 2236.40에 거래를 마쳤고 원·달러환율은 2.5원 내린 1,264.5원,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08p(1.89%) 내린 679.2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6713억원 규모로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5억원, 5768억원 규모로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872억원 규모로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7억원, 498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22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마감날인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서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05포인트(p‧1.93%) 내린 2236.40에 거래를 마쳤고 원·달러환율은 2.5원 내린 1,264.5원,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08p(1.89%) 내린 679.2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6713억원 규모로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5억원, 5768억원 규모로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막지 못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1872억원 규모로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87억원, 498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중국 비밀 경찰서 국내 거점으로 의심받는 중식당 '동방명주' 대표 왕해군 씨가 29일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왕 씨는 "비밀 경찰서 보도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 동방명주는 정상적인 영업장소였으나 해당 사건 이후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면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자신을 "저는 왕해군이고 1978년 2월 5일 출생, 성별 남성, 제가 맡은 직무는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연합총회, 중국재한교민협회 총회장, 사단법인 중화 문화교류협회 회장. 서울 OCSC(오버시즈 차이니즈 서비스 센터) 주임, 서울화성예술단 단장, 동방명주 실소유자, HG문화미디어 대표"라 소개하며 "오늘부터 여타 잘못된 호칭을 사용한다면 악의적 명예훼손으로 간주하며 이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고려하겠다. 저의 이름과 직책, 초상을 왜곡, 희화화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언론사 임원들을 지칭하며 "2022년 8월 19일 한중수교 30주년, 한중 언론인 친목회도 제가 출자하며 동방명주에서 개최했는데 벌써 다 잊으셨느냐"며 "기자님들은 저를 모른다고 해도 되지만 언론사의 임원진, 심지어 국장 대표님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중국 비밀 경찰서 국내 거점으로 의심받는 중식당 '동방명주' 대표 왕해군 씨가 29일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왕 씨는 "비밀 경찰서 보도 사건이 발생하기 이전 동방명주는 정상적인 영업장소였으나 해당 사건 이후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면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자신을 "저는 왕해군이고 1978년 2월 5일 출생, 성별 남성, 제가 맡은 직무는 한화중국평화통일촉진연합총회, 중국재한교민협회 총회장, 사단법인 중화 문화교류협회 회장. 서울 OCSC(오버시즈 차이니즈 서비스 센터) 주임, 서울화성예술단 단장, 동방명주 실소유자, HG문화미디어 대표"라 소개하며 "오늘부터 여타 잘못된 호칭을 사용한다면 악의적 명예훼손으로 간주하며 이에 대해 모든 법적 책임을 고려하겠다. 저의 이름과 직책, 초상을 왜곡, 희화화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언론사 임원들을 지칭하며 "2022년 8월 19일 한중수교 30주년, 한중 언론인 친목회도 제가 출자하며 동방명주에서 개최했는데 벌써 다 잊으셨느냐"며 "기자님들은 저를 모른다고 해도 되지만 언론사의 임원진, 심지어 국장 대표님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앞으로는 소비자가 보험상품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공시제도가 강화된다.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구을, 국회 교육위원회)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전날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민 의원의 대표발의 법안 중 대안반영 방식으로 의결된 25번째 법안이다. 이번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협회가 보험료ㆍ보험금 등 보험계약에 관한 사항을 비교ㆍ공시하는 것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했다. 그동안 하위규정인 '보험업감독규정'에서 보험협회의 보험 공시를 의무화한 반면, 기존 법률은 재량사항으로 취급하고 있어 체계상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본 개정을 통해 규범 간 불균형을 바로잡고 보험제도의 투명성과 보험소비자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민형배 의원은 “보험상품별 비교ㆍ공시 의무화는 보험계약을 체결하려는 소비자들의 정보접근성ㆍ편의성을 담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라며, “금융소비자 등 시민이익을 높이는 입법과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대안에는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을 대비하는 내용도 담겼다. 2023년부터 적용될 이들 기준과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중앙정부 예산안이 최근 5년간 최저의 조정률을 보이며 정부에 대한 국회의 심의 기능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연구하는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내년도(2023년) 예산안의 경우,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인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신설 에 따른 증감액을 제외할 경우 내년 예산안 조정률은 1.7%로 최근 5년간 최저의 조정률을 보이고 있다 손종필 전문위원은 "예산안 법정 처리 기한을 넘기면서 거대 양당간 대립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증액과 감액된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예산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저히 떨어졌다"면서 "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국회의 심의 기능이 한계를 분명히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전문위원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조정된 규모를 다른 연도와 비교하면(고특회계 이관 분 8조227억 원 제외) 증감의 규모가 크다고 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2023년 증액은 5.4조원으로 2019년과 2020년 두 해와 비교할 경우, 각각 가장 작은 규모이자 다른 연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고특회계 이관 예산을 제외할 경우 1.7%로 다른 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는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inistry of Justice will improve and implement E-7 visa system to strengthen competitiveness in the high-tech industry and help to resolve the shortage of labor in industry from January 2023. For this purpose, the Ministry of Justice is introducing a newly formed E-7-S (Negative Visa) for those employed in high-tech industries and high-income earners. The number of annual visas for skilled and skilled workers is increased, and the requirements for the professional worker visa (E-7) are eased. The Ministry of Justice has prepared this improvement plan by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이하 본스타)가 겨울방학 연기, 보컬, 입시 등 학습장의 하나로 각광을 받으면서 예약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28일 본스타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겨울시즌인 겨울방학을 이용, 다음달 초 3주간 연기와 보컬, 입시 등의 전문교육을 경험하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본스타는 연기와 보컬 트레이닝 전문센터로 올해 14년차 엔터테인먼트 교육기관으로서 진세연, 고민시, 김소혜, 허영지(카라), 걸스데이 , 솔라(마마무), 카리나(에스파) 등 스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유명세를 탄 학원이다. 각 과정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하는 이번 3주 겨울특별반은 배우·kpop보컬·연극영화입시·실용음악입시 과정이며, 다음달 9일 개강한다. 성적 우수자의 경우 대형기획사의 오디션 혜택도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본스타 홈페이지(http://bornstar.co.kr)를 참조하면 된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접수 가능하다. 본스타 보컬학부 박수진 강사는 "연기, 보컬, 뮤지컬, 연극영화입시, 실용음악입시 등 연기와 보컬 분야에 관심이 있어도 시간문제로 도전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한 3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 판교의 글로벌 R&D센터 새 이름을 공개한 HD현대(회장·권오갑)가 유치원 교육비 1인당 최대 1800만원 지급 등 그룹 직원들의 복지를 대폭 확대한다. HD현대는 28일 사람이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판단 아래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 확대, 학부모 참여형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젊은 부모를 포함한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유연근무제를 확대 실시하고 임직원 패밀리 카드도 제작, 지급한다. HD현대 정기선 사장은 26일 경기도 판교의 글로벌R&D센터(GRC)에서 개최한 비전선포식에서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문화가 필요하다”며 “정말 일하고 싶은 회사,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에 따라 HD현대는 앞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원 지원한다. 3년이면 1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내년 3월 경기도 판교의 GRC에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드림보트 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드림보트 어린이집은 오전 7시부터 최장 밤 10시까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tate·GPS) 구상 실현을 위한 '인도-태평양 전략'이 발표됐다. 한국 역사상 최초의 포괄적인 외교 전략으로, 지역 및 글로벌 사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외교부는 28일 기재부와 과기부, 산업부, 국방부 등 정부 기관, 주한 외교단, 학계 인사 등을 포함해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태평양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날 오전에 발표된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이하 ‘인태 전략’)에 대한 국내·외 지지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전략 이행에 있어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세기 인도-태평양시대 개막…한국, GPS 구상 피력 박진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21세기 인도-태평양의 시대를 맞아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GPS, Global Pivotal State)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인태 전략은 보편적 가치의 수호와 증진을 대외 전략의 핵심 요소로 명시한 최초 사례"라며 "한반도‧동북아를 넘어 우리의 외교적 지평을 인태 지역과 그 너머로 확대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