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본지의 '개헌특위, 다음주 월요일 출범하나?...이주영·이상수· 박상철 공동대표설 솔솔' 단독 보도대로(6일자 1면) 개헌과 정치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의장 직속 자문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본지의 예측대로 이날 오전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등 3명이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으로 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공동위원장을 맡게 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사랑재)에서 열린 행사에서 "승자독식 정치제도 아래서는 아무리 협력을 중시하는 사람이라도 자기 이익을 우선 추구할 수밖에 없다"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나아가기 위해 승자독식의 헌정 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개헌 돌풍을 만들어 보자"면서 "경제위기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을) 동안 (국회가) 명분 싸움에 몰두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명분만 내세운 자기 정치의 끝에는 국민 외면만 남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의장과 원내 교섭단체가 추천한 자문위원은 총 24명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굿바이전 전시작품 작가들과 의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예정된 '2023 굿바이전 인 서울' 전시 작품을 기습철거한 국회 사무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 굿바이전 인 서울'은 서울민족예술단체총연합과 굿바이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강민정·김승원·김영배·김용민·양이원영·유정주·이수진·장경태·최강욱·황운하 의원과 무소속 윤미향·민형배 의원 등 국회의원 12명이 공동주관한 굿바이전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9일부터 전시될 예정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당초 국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상태였으나 전날 사무처가 입장을 바꾸며 주최측에게 전시 작품 자진 철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국회 사무처는 공문에서 철거 사유로 국회의원회관 회의실 및 로비 사용내규 제6조 제5호를 위반한 작품을 전시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전시회가 위반했다고 밝혀다. 해당 조항은 '특정 개인 또는 단체를 비방하는 등 타인의 권리, 공중도덕, 사회윤리를 침해할 수 있는 회의 또는 행사로 판단되는 경우 회의실 또는 로비 사용을 허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전시회 작품 중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현 정부를 비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청년당원 100인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년당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 당원 지지율 압도적 1위인 후보의 출마를 저지하기 위한 인위적 정치공세가 있는가 하면, 대통령실이 직접 후보 교통정리를 한다는 등의 온갖 안 좋은 소식들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적하고 "최근 뉴스를 보면,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과연 국민의힘 당원들의 총의로 치러질 수 있는 건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당의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외치면서, 국민의힘 당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후보를 인위적으로 출마하지 못하도록 하고, 선택지를 당에서 조정해 당원에게 투표를 하게 한다면 이게 과연 공정한 전당대회, 진정한 의미의 당원의견 100% 전당대회라고 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며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고, 답은 정해졌으니 당원들은 정해진 대로 투표나 하라는 식의 답정너 전당대회는 국민들께 큰 실망을 안길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나경원 전 원내대표(부위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힘에 기대는 대표가 아니라 힘이 되는 대표가 되겠다"면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도 수도권이 승부처다. 170석 압승을 위해서 수도권 121석 중 70석은 확보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과반을 넘어 170석을 확보하려면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자신을 윤석열 대통령의 '연대보증인'이라고 강조하며 "윤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저보다 절박한 사람은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저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실패할 자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힘에 기대는 대표가 아니라 힘이 되는 대표가 되겠다"면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도 수도권이 승부처다. 170석 압승을 위해서 수도권 121석 중 70석은 확보해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과반을 넘어 170석을 확보하려면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자신을 윤석열 대통령의 '연대보증인'이라고 강조하며 "윤 대통령에게 힘이 되는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저보다 절박한 사람은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저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실패할 자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TS, K-pop popular boy band,South Korea has won the top prize in the album category at an annual K-pop awards with its anthology album "Proof." BTS took home Album of the Year, Best Album and TikTok Golden Disc Popularity awards at the 37th Golden Disc Awards ceremony held in Bangkok on Saturday January 7. BTS has made the best history of their achievements with their super hit performances and series of hit albums. “Dark & Wild” won a Disc Bonsang at Golden Disc Awards in 2015. BTS' third EP “The Most Beautiful Moment in Life, Pt. 1” (2015), won the Dis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우드스탁(WOODSTOCK) 패스티벌 개최 기념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모든 락 페스티벌의 전신이며 전설적인 페스티벌로 1969년 73만평의 농장에서 첫 개최되었고 32개팀의 아티스트, 약 40만명이 관객이 참가했고 1999년 30주년을 기념해 공군기지에서 개최, 30개팀의 아티스트, 약 50만명이 관객이 참가했다. 김은수 SGC 대표는 이번 한국 우드스탁(WOODSTOCK) 패스티벌은 최초로 다른 나라에서 개최되는 공식 라이센스 행사로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이하여 7월 27일 휴전일에 평화의 페스티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음악축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건 듯 깊은 일"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드스탁 페스티벌 슬로건 ‘3일간의 평화와 음악’ 취지에 맞게 ‘자유, 평화, 사랑’ 컨셉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세계 유명 헤드라이너 섭외하여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개최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오늘 7월 28일~30일 3일간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공원에서 개최되며, 하루 5만명 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우드스탁(WOODSTOCK) 패스티벌 개최 기념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모든 락 페스티벌의 전신이며 전설적인 페스티벌로 1969년 73만평의 농장에서 첫 개최되었고 32개팀의 아티스트, 약 40만명이 관객이 참가했고 1999년 30주년을 기념해 공군기지에서 개최, 30개팀의 아티스트, 약 50만명이 관객이 참가했다. 김은수 SGC 대표는 이번 한국 우드스탁(WOODSTOCK) 패스티벌은 최초로 다른 나라에서 개최되는 공식 라이센스 행사로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맞이하여 7월 27일 휴전일에 평화의 페스티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음악축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건 듯 깊은 일"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드스탁 페스티벌 슬로건 ‘3일간의 평화와 음악’ 취지에 맞게 ‘자유, 평화, 사랑’ 컨셉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세계 유명 헤드라이너 섭외하여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국회 내에 가칭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가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9일) 출범한다는 논의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공동대표를 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개헌특위 논의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왔으며 이들 세 사람이 김진표 국회의장과 최근 만난 게 알려지면서, 실제 등판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핵심은 여야 수뇌부의 의중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위원회 구성은 여야 8명씩 동수로 구성하되, 이들 세사람이 각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학계를 대신해 공동대표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여야 주요 관계자는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마도 다음주 월요일 발족하는 것으로 합의본 것으로 안다. 이주영, 이상수, 박상철 세사람이 공동위원장으로 협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틀전(4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집무실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중대선거구제 관련, "승자독식의 정치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대통령 말씀이 국민들께 공감을 받는 것 같다"며, 곧 전개될 개헌특위 구성에 불씨를 지피는 모습을 보였다. 김 의장은 "현행 선거구제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K-drama Pinocchio actor Lee Jong Suk and actor- singer Lee ji-eun known as IU of Hotel Del Luna is on hot issues now a days. Actors Lee Jong Suk and IU are the latest couple 2023 to confirm their dating speculations and reportedly celebrated Christmas together in Japan. It is also said that two of them have been dating for four months. “Lee Jong Suk and IU recently progressed from being close acquaintances into being a couple, and they are maintaining a serious relationship.” An official statement by Lee’s agency High Zium Studio said. Addition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K-pop singer IU and BTS star Jungkook both have been featured on the American magazine Rolling Stone’s list of ‘The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 IU ranked at the 135th position while BTS's youngest member Jungkook ranked to 191st. The American magazine wrote, "Keep in mind that this is the Greatest Singers list, not the Greatest Voices list… In all cases, what mattered most to us was originality, influence, the depth of an artist’s catalog, and the breadth of their musical legacy." Rolling Stone explained, "Jungkook is the youngest member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Israeli army has killed one Palestinian child on Thursday in the West Bank city of Nablus, said the Palestinian health ministry. “Amer Abu Zeitoun, 16, was killed by a bullet fired in the head by the occupation (Israeli) soldiers during the aggression on Nablus at dawn today” announced by the health ministry. Lions’ Den, a local militant Palestinian group said, “its fighters had been involved in the overnight clashes in the Balata refugee camp in Nablus”. Zeitoun is the fourth Palestinian killed by Israeli forces in the West Bank since the start of the y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4일 서해 태안 서방 해상에서 해군 2함대의 구축함인 을지문덕함과 호위함인 경기함, 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 고속정 등 함정 및 항공기가 새해 첫 전대 해상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 및 필승 전투의지 고양을 위해서 동·서·남 전 해역에서 실시된 새해 첫 전대 해상기동훈련으로 구축함, 호위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가 참가했으며 각 함대에서 실사격 훈련,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주요 임무에 맞춰 실시했다. 2함대는 태안 서방에서 구축함인 을지문덕함(DDH-1, 3200톤급), 호위함인 경기함(FF, 2500톤급), 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PKG, 450톤급), 고속정(PKMR, 230톤급) 등 함정과 항공기가 참가했다. 또 1,3함대도 각각 동해 동방과 흑산도 서방 해상에서 호위함인 대구함·동해함·광주함(FFG), 듀도탄고속함인 임병래함·이병철함·김창학함(PKG), 고속정(PKMR) 등이 참가했다. 이날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해상초계기(P-3C)에 찹승해 1함대가 훈련 중인 동해, 2함대가 훈련 중인 서해 상공을 비행하며 훈련을 지도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지휘관들과 교신에서 "끊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4일 서해 태안 서방 해상에서 해군 2함대의 구축함인 을지문덕함과 호위함인 경기함, 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 고속정 등 함정 및 항공기가 새해 첫 전대 해상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 및 필승 전투의지 고양을 위해서 동·서·남 전 해역에서 실시된 새해 첫 전대 해상기동훈련으로 구축함, 호위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가 참가했으며 각 함대에서 실사격 훈련,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주요 임무에 맞춰 실시했다. 2함대는 태안 서방에서 구축함인 을지문덕함(DDH-1, 3200톤급), 호위함인 경기함(FF, 2500톤급), 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PKG, 450톤급), 고속정(PKMR, 230톤급) 등 함정과 항공기가 참가했다. 또 1,3함대도 각각 동해 동방과 흑산도 서방 해상에서 호위함인 대구함·동해함·광주함(FFG), 듀도탄고속함인 임병래함·이병철함·김창학함(PKG), 고속정(PKMR) 등이 참가했다. 이날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해상초계기(P-3C)에 찹승해 1함대가 훈련 중인 동해, 2함대가 훈련 중인 서해 상공을 비행하며 훈련을 지도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지휘관들과 교신에서 "끊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4일 서해 태안 서방 해상에서 해군 2함대의 구축함인 을지문덕함과 호위함인 경기함, 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 고속정 등 함정 및 항공기가 새해 첫 전대 해상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방위 대비태세 확립 및 필승 전투의지 고양을 위해서 동·서·남 전 해역에서 실시된 새해 첫 전대 해상기동훈련으로 구축함, 호위함 등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가 참가했으며 각 함대에서 실사격 훈련,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주요 임무에 맞춰 실시했다. 2함대는 태안 서방에서 구축함인 을지문덕함(DDH-1, 3200톤급), 호위함인 경기함(FF, 2500톤급), 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PKG, 450톤급), 고속정(PKMR, 230톤급) 등 함정과 항공기가 참가했다. 또 1,3함대도 각각 동해 동방과 흑산도 서방 해상에서 호위함인 대구함·동해함·광주함(FFG), 듀도탄고속함인 임병래함·이병철함·김창학함(PKG), 고속정(PKMR) 등이 참가했다. 이날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해상초계기(P-3C)에 찹승해 1함대가 훈련 중인 동해, 2함대가 훈련 중인 서해 상공을 비행하며 훈련을 지도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총장은 지휘관들과 교신에서 "끊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