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31일 "출입국・이민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국가 백년대계로서의 출입국・이민정책을 제대로 연구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에 다가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우리의 출입국・이민 관리체계를 새롭게 만들어 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년 뒤에는 이민자들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그로 인한 경제상황 변화로 불안감을 느끼는 국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챙기는 나라가 모든 면에서 세계를 이끌 것"이라고 전제한 뒤 "저는 우리나라가 바로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 장관은 또 "유연한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영주권 등 외국인에게 부여되는 권리 또는 혜택도 상호주의 관점에서 냉철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국익을 고려하는 비자정책과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의 균형점을 섬세하게 찾아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 장관과 법무부는 지난 7개월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와 지역특화형 비자, ‘우수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 등 비자・국적 제도를 정비하고, 농・어촌 등의 인력난 해소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조태용 주미대사는 31일 '2023년 새해'를 앞두고 "한미동맹이 양국의 안보와 번영을 지속 담보할 수 있도록 작년 양국 정상이 합의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이라는 한미 미래비전을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공조했다. 조 주미대사는 이날 SNS를 통해 ""2023년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뜻깊은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 고위급 교류는 연중 지속해서 이루어져 왔다"며 "지난해 5월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하여 역대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었고, 9월에는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게 가장 대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한국과 미국은 상호 필수불가결한 경제 파트너이기도 하다"며 "대한민국의 대사로서, 모든 현안에 있어 우리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국과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조 대사는 특히 "2023년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라고 역설했다. 이어 "120년의 역사를 빛내주듯이, 오늘날 한인들은 한미 양국 간 우호 동맹의 필수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미국 사회에서 눈부신
폭탄을 싣지 않은 무인기는 남북소통을, 한반도 평화의지의 메시지를 전한다!!! 나는 한민족을 위해 내일이라도 다시 한반도에 태어나고 싶다 어렵고 다사다난한 2022년이 끝내 역사의 암흑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사고가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해다. 올해엔 선진국이라고 자랑하는 미국과 영국 등도 엄청난 대가를 내고 겨우 암흑의 검은굴에서 헤여져 나왔다. 선진국도 머리가 돌아갈 정도인데 하물며 기초생활 수준도 갖추지 못한 우리의 북측 형제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이념이 다르고 체재가 다르다고 하지만 결국은 자기나라 자기민족을 위하는 주권은 하나인 것이다 북측 무인기가 최근 서울의 상공을 휘젓고 다닌다고 대한민국은 난리이다. 헌데, 38선을 넘어오는 무인기에 왜 작탄은 없을까? 미국 등서방의 첨단기술 무기에 발을펴고 잠을 잘 수 있다는 신화는 어디로 갔는가? 무인기는 미국이 우리민족을 보호해 주는 절대적 신화가 아니란 것을 말해준다. 무인기는 우리민족을 해치는 무기가 아니란 것을 말해준다. 무인기는 말이 없이 날지만 무인기가 바라는것은 남북 소통이며, 북측 한반도 평화 의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홍택 변호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1일 오후 7시(한국시간 8시) 중앙방송총국과 인터넷을 통해 2023년 신년사를 발표한다(国家主席习近平将于31日晚7时通过中央广播电视总台和互联网, 发表二〇二三年新年贺词). 시 주석은 2013년 12월 31일부터 10년 연속 신년사를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10개월 넘게 길어지는 가운데 전날(현지시간 30일) 시 주석에게 군사적 협력도 당부하고 내년 봄 모스크바로 초대한 시점에 시 주석이 오늘 새해 계획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청사진과 메시지를 제시할 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시 주석은 두 개의 100년(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과 신중국 건국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지점에서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길에서 힘차게 전진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신년사 발표 5개월 전인 7월 1일, 시 주석이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성대하게 경축했다며 중국공산당 당원들은 수많은 국민들을 이끌고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백 년의 역사를 보유한 큰 정당의 위대한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신년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은 30일 "지난 5년 동안에 많은 분이, 또 특히 젊은 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뇌물·횡령 등 혐의로 17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지 4년 9개월 만인 지난 28일 사면·복권된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오후 1시5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한 뒤 취재진과 만나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심심한, 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5년 동안에 많은 분이, 또 특히 젊은 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이제 새해가 왔다. 지난해에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힘드셨다. 코로나로 지난 3년간 국민 여러분들, 기업 하시는 분들 모두가 다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크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위기를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공의로운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30일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와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가 회장 선거철만 되면 어김없이 로스쿨 흔들기가 시작됐다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협의회는 이날 “대한변협과 서울변회가 변호사시험 합격자 인원 축소, 법학전문대학원 통폐합 및 결원충원제도 폐지를 주장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 감사청구와 권익위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로스쿨 출범 당시 교육부는 법원행정처,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 로스쿨법을 근거로 총 입학정원을 2천명으로 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에 25개 로스쿨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변호사시험으로 배출되는 법조인의 수 또한 로스쿨을 통해 변호사가 배출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로스쿨 총정원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5년간 총 입학정원 1만 명 중 162명의 미충원(1.62%)이 발생 자료를 제시했다. 협의회는 "대한변협과 서울변회는 법 규정을 무시한 채, 마치 로스쿨이 사회의 악이라도 되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며, 변호사시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년 특별사면으로 구속 4년 9개월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지난 한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힘드셨다. 코로나 3년간 국민 여러분 또 기업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크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말했다. 이어 "이제 새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위기를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다시 경제 번영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특히 서민층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뇌물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년 특별사면으로 구속 4년 9개월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지난 한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힘드셨다. 코로나 3년간 국민 여러분 또 기업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크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말했다. 이어 "이제 새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위기를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다시 경제 번영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특히 서민층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뇌물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년 특별사면으로 구속 4년 9개월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지난 한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힘드셨다. 코로나 3년간 국민 여러분 또 기업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크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말했다. 이어 "이제 새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위기를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다시 경제 번영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특히 서민층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뇌물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신년 특별사면으로 구속 4년 9개월만에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 도착해 대국민 메세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사저 앞에서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많은 분들이 특히 젊은층이 저를 성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히고 "지난 한해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힘드셨다. 코로나 3년간 국민 여러분 또 기업하시는 분들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크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말했다. 이어 "이제 새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인 위기를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먼저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다시 경제 번영을 통해서 국민 모두가, 특히 서민층이 일자리를 얻고 복지가 강화되는 좋은 나라가 되도록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야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저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뇌물수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한 행장은 고객 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를 강조하며 새해 경제 위기에 대처해 회복탄력성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한 행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중심을'을 언급하며 "고객중심은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우리 경제가 경기둔화를 넘어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눈앞의 이익보다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에 힘쓰며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직접 소통하며 고객과 직원의 의견을 깊이 새겨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을 향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3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한 행장은 고객 중심, 디지털혁신 가속화, 내실 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를 강조하며 새해 경제 위기에 대처해 회복탄력성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한 행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중심을'을 언급하며 "고객중심은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는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우리 경제가 경기둔화를 넘어 위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눈앞의 이익보다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에 힘쓰며 ESG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을 최우선에 두고 직접 소통하며 고객과 직원의 의견을 깊이 새겨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은행,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은행, 일류 신한을 향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우리 정부는 중국에서 입국할 경우 입국 전과 후에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한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며 “방역 상황 안정시까지 우리나라로의 단기 여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정부가 내달 2일부터 중국발 단기 비자 발급과 항공편 추가 증편을 제한하고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하고, 31일까지 한달간 중국 내 공관에서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한 총리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음성확인이 되는 경우에만 국내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긴급한 사유로 국내 입국이 필요한 내국인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조치를 허용하도록 하겠다”라며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체와의 입국자 정보 공유와 입국 후 검사 관리를 위해 중국발 입국자는 항공기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 경산·청도 지역 내에 소재하는 1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내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실사지수(BSI)는 전 분기(78) 대비 3.7 포인트 하락한 74.3으로 조사됐다. 30일 경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 불황,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소비위축이 경기 하강요인으로 작용하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산업은 반도체 공급난 완화에 따른 생산량 증대, 완성차업계의 수출견조세 등 일부 긍정적 요인이 있었으나, 금리인상에 따른 내수시장 위축, 자금조달비용 상승, 원화환율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1/4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조사되어 당분간 지역경기의 침체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업종별 1/4분기 전망 BSI는 기계ㆍ금속업종이 88.7, 섬유 55.8, 화학·플라스틱 78.9, 기타 업종이 60.3로 나타나 전체 부문에서 기준치(100)를 하회했다.
김정은정권이 9ㆍ19 군사합의를 깨고 우리 영내에 무인기를 침입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9ㆍ19 군사합의를 지키지 않은 북한에 이행촉구, 규탄할 대신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대응 잘못으로 여론 공세를 펴고 있다. 이번에 북한 무인기를 격추하지 못한 기본 원인은 9.19 남북군사합의를 맺고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여 우리 군이 지난 5년 동안 이 지역에서 정상적인 공중 훈련, 방공 훈련을 할 수 없도록 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있다. 文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9.19 군사합의를 통해 우리 군을 꽁꽁 묶어 놓은 것도 모자라 김여정의 하명에 따라 '대북전단금지법'을 만들어 우리가 휴전선 일대를 평화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일 중요한 정책적 지렛대를 없애버렸다.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휴전선에서 북한 군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북확성기방송이다. 북한 휴전선 지대에 나와 있는 70여만의 북한군인들 대부분은 군에 입대하기 전 고향에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매일 봐왔던 MZ 세대이다. 휴전선 지대에서 탈북한 북한 군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힘들고 지난한 군 생활에서 제일 기대하고 즐거웠던 순간이 휴전선 초소에 나가 대북확성기에서 흘러나오는 한국 노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