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10일 자신의 SNS에서 간첩단 혐의 사건과 관련, "제주 간첩단 사건, 충격적"이라면서 "진보당과 노동·사회단체 간부들이 북한 공작원을 해외에서 접선, 제주는 물론, 경남 창원과 전북 전주 등지와 전국에 걸쳐 지하조직을 만들어 반정부·반보수·반미 투쟁을 하고, 주체사상과 김정은의 위대성을 선전하라는 지령을 받아 수년 동안 활동했다고 한다. 지령 이행내역을 북에 보고하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정 부의장은 "2021년 8월 적발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사건도 마찬가지 패턴이다"면서 "모두 해외 접선→지하조직 구축→반정부·반보수·반미 투쟁. 대부분 문재인 정부 시절 벌어진 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어쩌다 한국이 북한 간첩들이 이렇게까지 활개 치게 된 건지, 지난 5년, 민주당 문재인 정부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과의 평화쇼에 집착하던 민주당 문재인 정부는 국정원을 남북대화 창구로 전락시키더니, 국정원법 개정을 국민의힘 반대에도 단독강행해 대공수사권을 폐지했고, 군 방첩 기능과 검찰 대공 수사 기능까지 대폭 축소했다"며 "북한 간첩과 국내 종북 세력들에게 활동 공간을 열어준 것이다"고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현재 미분양이 속출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짓지도 않은 아파트를 판매하는 선분양제이다. 집값이 폭등하자 건설사들이 수익을 노리고 무분별하게 주택건설에 뛰어든 결과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있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0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현행 선분양제를 후분양제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짓지도 않은 아파트를 분양받는 과정에서 부실시공을 비롯한 막대한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왔다"고 호소했다. 이날 경실련은 입장문을 통해 "얼핏 매입임대주택 확대는 건설업계에게는 숨통을 틔워주고, 취약계층에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집값폭등으로 서울, 경기 등 모든 집값이 두 배 이상 폭등한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실련은 후분양제가 주택 소비자들을 효율적으로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의 무분별한 주택건설을 어렵게 해 미분양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거나 임차해서 취약계층에게 다시 임대해 주는 방안” 검토를 지시했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성남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대표는 "소환 조사는 정치검찰이 파 놓은 함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특권을 바란 바도 없고, 잘못한 것도 없고, 피할 이유도 없으니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늘의 검찰 소환이 유례없는 탄압인 이유는 헌정사상 최초의 야당 책임자 소환이어서가 아니다"라며 "이미 수년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없는 사건을 만드는,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서 성남시에 기업들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일자리를 만든 일이, 성남 시민구단 직원들이 광고를 유치해 성남시민의 세금을 아낀 일이 과연 비난받을 일이냐"며 "성남시 소유이고 성남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성남FC를 어떻게 미르재단처럼 사유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또 "검찰의 이런 이상한 논리는 정적 제거를 위한 조작 수사, 표적 수사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면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했다. 이번 이 대표 검찰 출석에 민주당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audi Arabia is set to overtake India as the fastest-growing major economy in 2023, driven by gains from energy prices. Saudi Arabia is expected to outpace India with 7.6 percent gross domestic product growth, whereas India’s GDP grows to 7% in the fiscal year ending March, said by the Indian Statistics Ministry on Friday January 6, 2023. It compares to the 6.8% expansion forecast by the Reserve Bank of India, as well as the median estimate in a Bloomberg survey of economists. “The growth in real GDP during 2022-23 is estimated at 7 percent, compared to 8.7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alash valley, Malam Jabba, Ziarat, Kaghan, and Murree are the mountainous regions in northern Pakistan turns into snowy wonderlands are the top winter destinations to enjoy snowy season. These places not only draw you close to nature through their natural beauty but also offer outdoor activities like skiing, chair lift, giant swing, photo points and snowboarding became the inter- national tourist attractions among the foreign world. 1-Kalash valley Kalash valley is beautifully Surrounded by breathtaking views of the snow-capped mountains that stretches acr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를 생산하는 이오플로우(대표이사·김재진)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 이오플로우는 최근 광주 곤지암에 새로 건립한 신공장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의료기기 GMP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이번 GMP 인증을 기반으로 회사는 곤지암 신공장에서 생산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국내 판매가 가능해졌다.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국내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오플로우의 곤지암 신공장은 유럽, 북미 등 세계 의료기기 선진국이 요구하는 최상의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설비와 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따라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 유럽 판매를 위해 획득한 CE 인증에 곤지암 공장을 추가 등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2021년 7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생산 공장을 확보, 개증축을 통해 <이오패치> 공정 자동화를 위한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이어 지난해 5월 연간 약 90만 개의 패치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엄격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꿀벌과 인류의 공존을 꿈꾸는 커뮤니티 ‘댄비학교’가 2023년 1년간 활동할 멤버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댄비학교 멤버들은 앞으로 꿀벌과 블록체인, 지속 가능한 미식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듣고, 직접 프로젝트팀을 조직해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댄비학교는 지난 2022년 6월에 꿀벌과 인류의 공존을 위해 시작된 커뮤니티다. 농부와 IT 전문가, 셰프,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 교수,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 등 지구 생태계 관련 유명 인사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한 바 있다. 댄비학교는 2022년에 두 달간 활동할 1기, 2기를 모집, 운영했다. 2기에서는 △꿀벌의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동화학교’ △블록체인을 활용해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를 만드는 ‘제로학교’ 등의 프로젝트가 멤버 주도로 이뤄졌다. 꿀벌은 전 세계 과채 수분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대체 불가능한 생물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꿀벌의 멸종이 심각해지며, 생명 다양성 붕괴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댄비학교를 만들어 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이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폭풍설한이라도 끝까지 당의 굳건함을 지켜왔던 제 뿌리,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고 싶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하는 모습으로 희생의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야하는 게 이번 당대표가 보여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서 당을 잘 추스려 나가고 내부 불협화음 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하지 사람 출신 지역가지고 논할 건 결코 아니다"라며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 연대론'을 겨냥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이철규, 권명호, 김상훈 등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인제, 김형오, 황우여 등도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이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폭풍설한이라도 끝까지 당의 굳건함을 지켜왔던 제 뿌리,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고 싶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하는 모습으로 희생의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야하는 게 이번 당대표가 보여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서 당을 잘 추스려 나가고 내부 불협화음 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하지 사람 출신 지역가지고 논할 건 결코 아니다"라며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 연대론'을 겨냥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이철규, 권명호, 김상훈 등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인제, 김형오, 황우여 등도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전당대회 경선 캠프 '김기현의 5560 이기는 캠프'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고 당권 행보에 본격적이 시동을 걸었다.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폭풍설한이라도 끝까지 당의 굳건함을 지켜왔던 제 뿌리, 정통성을 근거로 보수당을 다시 한번 든든한 기반 위에 세우고 싶다"면서 "선당후사 선공후사하는 모습으로 희생의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야하는 게 이번 당대표가 보여야할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돼서 당을 잘 추스려 나가고 내부 불협화음 없이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냐가 중요하지 사람 출신 지역가지고 논할 건 결코 아니다"라며 당권 경쟁자인 안철수, 윤상현 의원의 '수도권 연대론'을 겨냥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축사를 보냈고 이철규, 권명호, 김상훈 등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인제, 김형오, 황우여 등도 참석했다.
새해가 밝아, 새롭게 나아갈 한 해가 우리 앞에 있다. 이제는 길고도 짧게 여겨지기 시작한 일 년의 여정이다. 그렇기에 어떤 마음으로, 어떤 기대감을 품고 나아가야만 할까. 고민스럽다. 또 염려스럽기도 하다.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매일, 그것이 당연치 않게 되는 순간은 늘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시간에 휩쓸린다. 썩어 떨어진 나뭇조각이 망망대해를 정처 없이 배회하듯. 그러는 와중에도 인생의 갈림길이라 할 수 있는 마땅히 선택해야할 순간이 찾아오고, 현재에 안주해 선택하길 꺼려 주저하거나....혹은 감내하지 못해 등 돌려 피하는, 그런 미련한 짓을 벌이기도 한다. 우리에게, 나에게 매일이란 무엇인가? 다음날 이부자리에서 눈을 뜨리라는 사실과 주변 모두가 어제와 같아 무엇도 변하지 않으리란 현실일까? 그렇지만 누군가가 말했듯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대게의 변화는 돌연 찾아오는 것이기에 대처하기 미흡하며 급급한 것들뿐이다. ‘어느 날 운석이 나의 집에 떨어진다면?’, 혹은 ‘극대화된 태양의 플레어가 지표면을 달궈 인류를 멸망시키려 든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고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행할 것인가. 과도하다 싶기도 한 예시들이 잘 와 닿지 않을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심상정 (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은 오늘(9일) 오후 2시 45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제안'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김상훈, 김상희, 민홍철, 심상정, 이용호, 이종배, 전해철, 정성호, 조해진 등이 제안자도 나선다. 심상정 의원은 "위와 같은 일정으로 초당적 정치개혁을 논의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많은 취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제안문은 기자회견장에서 배포되고, 사후 보도자료로 공유될 예정이다"며 "또한 모든 국회의원님들께 친전을 통해 모임 참여를 제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제안문 전문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2023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 한 해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대한민국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도전 앞에 놓여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팬데믹과 기후위기, 미·중 패권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지구적 위험은 물론, 경기침체와 민생위기, 안보위기가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불평등과 지역소멸, 계층간·세대간 갈등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하지만, 정치를 바라보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