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3일 특정강력범죄 혹은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얼굴을 공개할 경우 30일 이내의 최근 모습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특정강력범죄 혹은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경우, 피의자의 얼굴, 성명, 나이 등 신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지만, 공개되는 피의자 모습의 시점이 따로 규정되어 있지 않아, 피의자의 모습이 과거 사진으로 공개되는 경우 현재 모습과 달라 정확히 식별할 수 없다는 문제 제기와 비판이 이어져 왔다. 특히, 최근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과 일산 택시기사·동거녀 살인사건과 같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범죄에서도, 공개된 피의자의 얼굴이 현재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 실효성은 물론 법의 취지를 달성할 수 없다는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송 의원은 수사 당국이 특정강력범죄나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범죄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경우, 공개하는 피의자의 모습은 결정 시점으로부터 30일 이내의 최근 모습으로 공개토록 하는 두 개정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창복 한국은행총장 등이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는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금융권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복합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포용해주고 금융시장을 뒷받침해준 금융권의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부동산발 금융리스크가 현재화되고 확산되지 않도록 금융권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시장과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전 금융권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한 금융지원에 전 금융권과 정부가 자신감과 신뢰를 가지고 함께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외환·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준 금융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경제가 더 나아가기 위해 정책당국과 금융인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감원도 금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창복 한국은행총장 등이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는 '2023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금융권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복합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포용해주고 금융시장을 뒷받침해준 금융권의 역할에 감사를 전하며 "부동산발 금융리스크가 현재화되고 확산되지 않도록 금융권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시장과 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전 금융권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를 위한 금융지원에 전 금융권과 정부가 자신감과 신뢰를 가지고 함께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외환·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준 금융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우리 경제가 더 나아가기 위해 정책당국과 금융인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감원도 금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National Security Committee (NSC), Pakistan has reiterated a “Zero-Tolerance” policy against terrorism in the country. According to the policy, “no country will be allowed to provide sanctuaries and facilitation to terrorists. The second round of the National Security committee was held on January 2, 2023 in Islamabad, Pakistan was attended by Prime Minister Shahbaz Sharif, relevant federal cabinet members, Chairman Joint Chiefs of Staff Committee, all services chiefs, and heads of intelligence services with the agenda of National security and the econom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ele, Brazilian King of Soccer, a trans-formative figure of the 20th century has died on Thursday December 29, 2022 in São Paulo, Brazil at his age 82. “The cause of the death was multiple organ failure, that resulted in the progression of colon cancer.” said the Hospital Israelita Albert Einstein in São Paulo. Pelé, ‘the soccer king’ had been receiving treatment for cancer since 2021, and he entered the hospital several weeks ago for treatment for the multiple health issues, including a respiratory infection. Pele’s funeral started on Monday as thousands of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성태 신임 IBK 기업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행장은 취임식에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도모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보다 ‘가치 있는 금융’을 실현해야 한다"면서 '정책금융 역활론'을 강조했다. 이어 "튼튼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소기업을 통한 한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해 '튼튼한 은행'을 제시했다. 또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체계를 완성하고 철저한 내부통제로 금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금융 소외계층과 아직 주목받지 못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녹색금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반듯한 금융'을 위한 고객 신뢰를 약속했다. 김 행장은 1962년생인 김 행장은 대전상업고등학교, 충남대 경영학 전공, 헬싱키경제대 MBA(경영학 석사) 취득, 지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 후 약 33년 간 재직하면서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성태 신임 IBK 기업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 행장은 취임식에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을 도모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고객과 사회 그리고 직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보다 ‘가치 있는 금융’을 실현해야 한다"면서 '정책금융 역활론'을 강조했다. 이어 "튼튼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소기업을 통한 한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해 '튼튼한 은행'을 제시했다. 또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체계를 완성하고 철저한 내부통제로 금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금융 소외계층과 아직 주목받지 못한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를 적극 지원하고, 녹색금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반듯한 금융'을 위한 고객 신뢰를 약속했다. 김 행장은 1962년생인 김 행장은 대전상업고등학교, 충남대 경영학 전공, 헬싱키경제대 MBA(경영학 석사) 취득, 지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 후 약 33년 간 재직하면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서울 대림역에서 재한 중국인들이 '자유중국(Free China)은 우리의 사명(Our Duty)'이라고 선언했다. 또 2023년에는 재한 중국인들이 반전체적이고, 반폭력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정의 '출발'선상에 섰음을 대내외에 그 의미를 천명해 주목된다. 중국 유학생과 재한국제인권연대 회원 6명은 이날 오후 영등포구 대림역 앞에서 '전체주의 정부와 폭력적인 통치에 반대'하는 집회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중국과 이란, 러시아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우리는 전체주의 정부와 폭력적인 통치에 반대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여성주의와 사회민주주의를 지지한다"며 "미래에 우리가 더 적은 재난과 고통 속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2023 년에는 중국인 집단이 더 활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반전체적이고 반폭력적인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며 "결국, 다른 나라의 인권 사업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날 집회 장소에는 '자유 중국, 우리의 의무'라고 적힌 깃발과 함께 중국 정부에 반대한다는 의미에서 붉은 바탕에 노란색 별이 새겨진 '오성홍기'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2023 is designated as the “Rabbit Year” in South Korea. In Korean, this year is called “Gyemyonyeon”, 계묘년, with “Gye” means black, “myo” means rabbit, and “nyeon” means year, Collectively called “Black Rabbit Year”. Rabbits are sign of longevity, peace, and prosperity so this is look- ing like it will be a year of hope and fruitfulness. They are also known for being sensitive and good nature so there is a lot of optimism surrounding this year. The rabbit represents the fourth animal in the Chinese zodiac, the east on the compass and 5 a.m. to 7 a.m. on the 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1995년 리츠칼튼 호텔로 문을 열었던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가 이르면, 오는 2024년부터 호텔·업무시설 등 국제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의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자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협상을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 1월부터 민간(사업자)과 공공(서울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 사업계획의 쟁점별 협상을 본격 진행, 상반기중 세부적인 개발계획안을 최종 확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발생하는 공공기여의 활용방안도 함께 협의하게 된다. 이후 지구 단위계획 결정 및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2024년 말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다.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는 지난 2021년말 사업자인 마스턴제116호강남 프리미어PFV(주)의 사전협상 대상 선정 신청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 5월 대상지로 선정했고, 9월 말에 사전협상 제안서 접수 후 관련 부서 협의 등 내부 검토를 거쳐 본 협상에 이르게 되었다. □강남 교보타워의 1.4배 규모…신논현역과 연계한 지하철 연결통로 해당 부지는 19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네이버 임원으로 재직 당시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을 만나 네이버 신사옥 관련 민원을 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 "지금 이 시점까지도 저는 정진상씨를 본적도 만난적도 없다. 조선에 대해 분명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조선 기자로부터 전화로 사실 확인을 받고 '나는 신사옥 추진 부서에 있지도 않았고 결정 라인도 아니었다'며 '정진상씨를 만난 적이 결코 없다'고 사실 확인까지 해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일보가 ‘전해졌다’는 모호한 표현으로 사실 관계를 왜곡하고 거짓을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자신이 검찰의 참고인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검찰의 구두 참고인 소환요청이 있었지만 저는 참고인으로 출석해 진술할만한 핵심적 내용을 알지못하고 그런 상황에서 ‘검찰 소환’이라는 정치적 부담을 제가 지는 것은 감당할 수 없다"고 불출석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조선일보)에 이같은 허위보도가 게재된데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다시 한 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Pakistan has officially handed over the list of nuclear installations and facilities to a representative of the Indian High Commission in Islamabad at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Islamabad, Pakistan on Sunday January 1, 2023. Simultaneously, “the Indian Ministry of External affairs also handed over the list of India’s nuclear installations and facilities to a representative of the Pakistan High commission in New Delhi, India.” Said the press release. Both countries have to inform each other of their Nuclear installations and facilities on Jan 1, of eac
계묘년 새해 첫날 세상을 향해 희망을 외치다 영화 <쇼생크 탈출>이다. 때는 1947년. 은행의 부지점장인 앤디(팀 로빈스)는 부인과 그녀의 정부를 살해했다는 죄명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쇼생크 감옥에 갇혔다. 바람조차도 빠져나갈 수 없다는 쇼생크 감옥! 지옥 같은 그곳에 막 도착한 신입 죄수들에게 악질 교도소장이 말했다. 너희들의 목숨은 내 거라고….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집에 가고 싶다는 신참을 무자비하게 폭행해서 죽이는 간수들을 보면서 죄수들은 공포에 빠졌다. 그렇게 쇼생크 감방 생활이 시작되었다. 어느 날 앤디는 담배 대마 술 등 뭐든지 구해줄 수 있다는 레드(모건 프리먼)를 만났다. 앤디는 그에게 암석 망치를 요구했다. 그러자 그가 비웃었다. 그걸로 굴을 파면 600년은 걸릴 거라면서…. 앤디의 교도소 생활은 폭행과 강간 등 고통의 나날이었다. 어느 날 앤디는 교도소장의 세금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도서관 일을 맡게 되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의 탈출 시도는 계속되었다. 그는 레드가 구해다 준 여배우의 사진을 감방 벽에 붙여 위장하고, 그곳으로 굴을 파 들어간 것이다. 앤디와 같이 도서관에서 일하는 노인이 있었다. 살아남아서, 드디어 5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부가 2023년부터 외국인력 규제 완화 등 체계적인 이민정책 수립에 나선다. 이는 정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산업계 전반에 걸친 인력부족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후속 조처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인구미래전략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앞으로 외국 인력을 적극적이고 탄력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수한 외국 인력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사전허용 직종(93개)과 관계없이 취업을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의 비자를 내년 상반기에 신설한다. 또 중소기업이 채용하는 외국인 전문인력의 비자발급 요건을 완화하고, 과학·기술 우수인재에 대해서는 영주·귀화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다. 숙력기능전환인력의 연간 총쿼터도 5천명까지 확대한다. 비전문취업인력 비자를 가진 인력이 숙련기능인력으로 전환하는 신청을 쉽게 할 수 있게 한다. 현행 5년인 체류기간 자격요건을 비자 기간(4년10개월) 이내인 4년으로 완화한다. 또 산업 현장이 인력 부족에 즉시 대응할 수 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파주 운정역~삼성역~동탄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과 수서고속철도(SRT) 수서∼동탄 구간을 연결하는 터널이 뚫렸다. 서울 삼성역에서 수서까지 9km 길이의 대심도 터널을 내 수서고속철도인 SRT 선로와 만나도록 한 것이다. 국토부는 29일 오후 서울 수서역 GTX 신설역 현장에서 GTX-A 삼성~동탄 구간 터널 관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까지 82.1km 구간을 잇는다. 이 중 삼성∼동탄 구간(39.8km)은 SR 동탄역에서 용인역, 성남역, 수서역을 거쳐 삼성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총 사업비는 2조 690억원으로 삼성역에서 수도권고속철도 접속부까지 약 9km의 대심도 터널을 뚫어 SRT 선로와 연결했다. 동시에 수서에서 동탄까지 30km는 SRT와 선로를 공유한다. 선로 공용구간에는 GTX 통신·신호 시스템을 설치한다. GTX-A역은 5개가 신설된다. 국토부는 지난 19일 GTX-A 차량출고에 이어 터널 관통으로 GTX-A와 SRT 노선이 직결된 만큼 오는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 개통부터 순차적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