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패스워드리스 전문기업 이스톰(eStorm)과 듀얼오스(DualAuth)는 출입카드나 공동 패스워드 없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생체인증을 이용해 공동시설을 제어하는 카드리스(Cardless)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카드리스 기술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제표준 ITU-T X.1268로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공동주택, 사무빌딩, 공공시설 등에서의 출입 통제는 시설물에 설치된 카메라나 지문인식기에 사용자의 얼굴이나 지문을 직접 등록해 사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개인의 생체정보를 시설 운영자가 직접 수집·보관해야 한다는 점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컸으며, 생체정보 유출 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로 인해 보안성과 편의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공동 비밀번호나 출입카드 방식이 널리 사용돼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폰에 내장된 생체인증 기능을 활용해 출입카드나 공동 비밀번호를 대체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왔다. 그러나 카드 에뮬레이션 방식의 NFC는 안드로이드 단말만 지원되고, 아이폰의 경우 별도의 계약이 필요해 시설 제어용으로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한편 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비비게임(BBGame)이 제작·서비스하는 삼국 전략 대작 ‘삼국지 왕전’이 18일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삼국지 왕전’은 기존 삼국 전략 게임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번거로운 자원 수집과 육성 제약 요소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둔전과 계급 전략, 내정 운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자원 획득 경로를 다양화했으며, 이용자가 반복적인 플레이에서 벗어나 전략 설계와 전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계급 플레이 시스템은 ‘삼국지 왕전’의 핵심 콘텐츠로, 사회적 분업 개념을 전략 게임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농부와 상인, 군벌, 사족 등 네 가지 계급이 각각 자원 생산, 거래, 전투, 운영을 담당하며, 계급별 전용 능력과 역할이 명확히 구분된다. 계급 간 협력과 견제의 균형이 전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전략적 조합과 운용이 승패를 좌우하는 구조다. 아트 스타일과 세계관 구현도 강점으로 꼽힌다. 개성적인 아트 스타일과 전문적인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삼국 시대의 지도와 환경을 1:1 비율로 재현했으며, 광활한 샌드박스 맵에서 자신만의 세력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100명 이상의 삼국 명장이 등장하고, 모든 무장은 정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시스템이 디지털 항공전자 장비 수출로 첫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사이자 미국 대표 방산기업인 보잉(Boeing)사가 생산하는 한국 공군의 최신형 전투기 F-15K 및 미 공군의 F-15EX에 ‘대화면 다기능 전시기(ELAD, Eagle Large Area Display)’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를 비롯한 정부 주도의 산업 협력·세일즈 외교와 한화시스템이 축적해 온 항전 장비 기술력이 뒷받침한 결과다.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은 대형 국외구매 사업(F-15K 성능 개량)을 추진하면서 국내 기업 산업 협력 참여 확대를 위해 보잉사와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국외 업체 글로벌 공급망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 결과, 한화시스템이 미국 보잉사의 F-15 조종석 대화면 전시기 공급 업체로 선정돼 최종적으로 미국 시장 진입 포문을 열게 됐다. 한화시스템의 ‘대화면 다기능 전시기’는 기존에 여러 계기판으로 분산된 정보를 하나의 대형 화면으로 통합해 조종석의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종암동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원형)은 국립산림과학원(원장·김용관)이 주최하는 ‘목조건축 혁신과 공동주택 대전환 전략’ 심포지엄에 참여해 국내 첫 목조아파트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과 목조건축 기반의 탄소중립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2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목조건축 기술의 발전, 공동주택 분야의 녹색건축 적용 확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구조 전환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개운산마을은 도시 내 최초의 목조 공동주택 개발을 추진 중인 사업지로, 관련 정책·기술·연구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LH 주택연구원 박성식 연구위원 △간삼건축 구자균 수석 △포스코이앤씨 임종진 과장 △국립산림과학원 김철기·김민지·김건호 연구사 등 목조건축 전문 연구진이 발제를 맡았다. 또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홍성준 과장 △산림청 목재산업과 이성진 과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유영찬 연구위원 △종암동개운산마을 이원형 조합장이 패널로 참여해 목조건축 활성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채움'이 최근 최신식 자동화 설비 도입과 공정 테스트를 모두 마치고 기업의 경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기업 맞춤형 쇼핑백 연계고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설비 고도화로 ‘대량 주문 생산 시대’ 열어 이번 서비스 론칭의 핵심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도입을 완료한 최신식 자동화 생산 라인이다. 채움은 이번 설비 고도화를 통해 그간 장애인 생산 시설의 한계로 지적된 생산 속도와 품질 편차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이를 통해 대기업 및 대형 관공서의 대량 주문에도 흔들림 없는 균일한 고품질 쇼핑백 공급이 가능해졌다. □ 기업 경영의 실질적 해법, ‘연계고용 감면 서비스’ 채움이 새롭게 선보이는 ‘연계고용 서비스’는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채우지 못한 기업이 채움의 쇼핑백을 주문할 경우 납부해야 할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기업의 고정 지출을 절감하고 ESG 경영 실적을 확보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이다. 30명 전원 정규직, 사회적 책임 실현 채움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생활 밀착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스마트앱어워드 2025’에서 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매년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바일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벼룩시장은 고객 중심의 간결하고 직관적인 UI 디자인과 벼룩시장의 정체성을 잘 살린 비주얼 디자인, 구인구직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한 서비스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벼룩시장은 지난해 말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일자리 정보 중심의 직관적인 UI·UX 리뉴얼로 가시성을 높이고, AI 추천일자리 서비스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올해 역시 외국인 채용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북미 시장 확대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기업이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2027년 각 1기, 2028년 각 2기씩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체결한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에 이은 추가 수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약 두 달 동안 동일한 미국 빅테크 기업과 총 5기의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가스터빈 수주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배경에는 검증된 성능, 빠른 납기, 그리고 미국 현지 자회사의 서비스 지원이 있다. 지난 2019년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1만7000시간 실증을 완료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고 이번 계약 포함 현재까지 총 12기를 수주하며 경쟁력도 입증했다.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자회사 DTS[1]의 가스터빈 유지보수 역량도 수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첫 수출에 이어 추가 공급계약까지 성사되면서, 두산은 가스터빈 글로벌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모터 스타트업 누빈다(Nuvinda)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에 선정되며 직접구동 기반 제품의 사업화 및 스케일업에 속도를 낸다. 구동계 전동화가 자동차를 넘어 물류 로봇, 협동 로봇, 무인항공기(UAV) 등으로 확산되면서 감속기 중심의 기존 구동 구조를 대체할 직접구동(Direct Drive) 기술이 차세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퍼스트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기업 중에서도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신사업을 선도할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밀착 지원하는 대표 스타트업 지원 제도다.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 내에서 본격 성장 단계(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보증 비율 우대(90% 이상)와 고정 보증료 적용 등 금융 조건 측면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누빈다는 인휠 모터, 로봇용 고토크 직접구동 모터, UAV용 Axial Flux Motor(AFM) 등으로 제품 개발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가 내세우는 공통 키워드는 ‘감속기 없는 직접구동’이다. 감속기는 토크를 키우는 데 유리하지만, 기계적 손실·백래시·소음·유지보수 부담이 뒤따른다. 반면 직접구동은 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으나 동일 성능을 구현하려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전문 기업 두잇플래닛(대표 유병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투자사가 선발해 미래 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두잇플래닛은 팁스 운영사인 킹고스프링의 추천을 통해 이번 R&D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두잇플래닛이 개발 중인 ‘flocs.AI(플록스 AI)’는 제조업 DX를 위한 AI 문서 통합 관리 및 워크플로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도면, 시방서, 계약서 등 다양한 포맷의 비정형 데이터(종이 문서, PDF, 이미지 등)를 AI 기술(OCR, LLM, RAG 등)을 활용해 디지털 지식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백오피스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조업은 타 산업 대비 AI 도입률이 현저히 낮고, 숙련된 인력의 경험에 의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호주에서 고압직류 송전 설비(HVDC : High Voltage Direct Current)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호주 에너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호주 연방정부와 빅토리아·타즈매니아 주정부가 설립한 마리너스 링크(Marinus Link Pty Ltd)가 발주한 마리너스 링크 HVDC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 빅토리아주 헤이즐 우드 지역과 타즈매니아주 헤이브릿지 지역을 연결하는 지중 90km 해저 255km 길이 750MW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 설비를 설계·조달·시공(EPC)하는 사업이다. 마리너스 링크 HVDC 사업을 통해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를 보유한 타즈매니아주와 빅토리아주를 비롯한 본토 지역 간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양방향으로 안정적인 송전이 가능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현지 인프라 전문 건설사인 DTI(DT INFRASTRUCTURE)와 조인트벤처(JV)를 구성해 지중 케이블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와 변환소 공사 패키지를 수주했다. 총 9400억에 달하는 공사비 중 삼성물산 지분은 50%인 약 4700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사업 초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이 관악캠퍼스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사회 혁신을 선도해 온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50인을 발표했다. 미중 기술패권경쟁과 세계 교역질서의 재편, 에너지 전환과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으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혁신이 더욱 중요한 시점에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학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후학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상을 제시하겠다는 취지이다. 서울공대는 지난 9월까지 일반 개인, 기관 및 단체 대표로부터 ‘관악이 배출한 서울공대 혁신 동문 50인’을 추천받은 바 있다. 후보자는 관악캠퍼스가 세워진 1975년도 이후 서울공대에 입학한 동문으로, 한국 사회 각 분야에서 기술 혁신, 사회적 영향, 미래 가치에 기여한 인물이다. 선정위원회는 윤의준 특임교수(現 한국공학한림원 회장)를 위원장으로 하여 서울공대 학과(부) 대표 교수 15인과 학장단 3인으로 구성됐다. 선정위원회는 수차례 회의에서 후보자들의 기술 혁신, 사회적 영향, 미래 가치 측면의 업적을 검증하고 치열한 토론을 통해 평가해 ‘관악이 배출한 서울공대 혁신 동문 50인’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2인의 혁신 동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분자진단 전문기업 코젠바이오텍(대표·남용석)은 17일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탕)과 인체 및 동물 질병 진단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글로벌 체외진단(IVD) 선도 기업인 로슈진단의 국내 법인 한국로슈진단이 첫 파트너로 참여한 의료기기·체외진단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에 코젠바이오텍이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된 후속 협력의 일환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양사는 한국로슈진단의 고효율 플랫폼과 코젠바이오텍의 분자진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인체 및 동물 질병 진단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규 감염병 대응을 위한 분석법의 공동 기획부터 유효성 검증, CE-IVDR 등 글로벌 인허가 대응에 이르기까지 진단 제품 개발 전 주기에 걸친 협력을 통해 공공방역 및 임상진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양사는 △시장 조사 △제품 개발 및 성능 검증 △기술 교류 및 시스템 호환성 강화 △마케팅 및 사업 협력 △인허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업 특화 비전 인공지능(AI) 기업 세이지SAIGE(공동대표·박종우, 홍영석)는 산업용 모션제어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RS Automation(대표·강덕현)과 Physical AI 기반 차세대 로봇·자동화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에스오토메이션의 PC 기반 모션제어·서보드라이브·고해상도 엔코더 기술과 세이지가 보유한 산업 특화 비전 AI 기반 로보틱스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해 로봇이 실제 물리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스스로 이해하고 학습·보정하는 Physical AI 로봇 구동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로봇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터·전류·토크·진동 등 고해상도 물리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로봇의 정밀도와 안정성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AI 기반 모션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위해 세이지는 AI 모델 개발 및 최적화, 비전·로보틱스 알고리즘, Physical AI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스택을 담당한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서보 시스템, 모션컨트롤러, 스마트 튜닝 플랫폼과 고품질 제어·센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Ed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구리 한양대학교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환우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 공연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 원목실이 주최하며, 연말을 맞아 병원 공간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의 중심에는 간호조무사로 30년간 병원 현장을 지켜온 김선영 씨가 선다. 유튜버 ‘행복한 오드리’로도 잘 알려진 김 씨는 오랜 시간 음악과 봉사를 병행해오며, 환우들을 위한 치유의 노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 씨는 어린 시절 미술과 음악에 재능과 꿈을 품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이를 내려놓아야 했다. 이후 병원에서 근무하며 다시 노래를 붙잡았고, 병원 장기자랑 무대에서 번번이 1등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공영방송의 직장인 대결 프로그램에 출연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병원 내에서는 이미 ‘노래하는 직원’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 됐다. 그러나 음악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말마다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성대결절을 겪는 아픔도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노래를 포기하지 않았다. 2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산업부가 내년 최우선 과제를 지역 경제성장에 두고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을 선정해 파격적인 '성장 5종 세트'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제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전국에 AI 팩토리를 500곳으로 늘리고, AI 기술 개발 대·중·소 협력 AI 선도모델 15개와 AI 실증 산단 13개를 구축한다. 산업통상부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에는 성장을, 기업에는 활력을'이라는 주제로 2026년 산업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산업부는 내년 3대 정책방향을 지역 중심 경제성장, 첨단제조 AI 대전환, 국익 극대화 신통상전략으로 설정하고 특히,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정책역량을 지역에 집중하기로 했다. □ 5극 3특 성장엔지 산업 선정…규제, 혁신 등 성장 5종 세트 집중 지원 산업부는 내년 최우선 과제로 지역이 경제성장의 주체이자 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도록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5극 3특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 선정과 여러 권역을 연결하는 메가 권역별 첨단산업 육성, 신도시급 재생에너지(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먼저, 내년 2월까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