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은 오는 2025년 6조5천억원을 들여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 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우선 확보한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는 2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SK온과의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앞서 지난해 11월 현대차그룹과 SK온은 북미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과 SK온은 오는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바토우 카운티에 연간 35기가와트시(GWh), 전기차 약 30만 대 분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양측은 총 50억달러(한화 약 6.5조원)를 공동 투자하며 지분은 각 50%씩 보유하게 된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전량 공급된다. 합작공장은 인근에 기아 조지아 공장(189km),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304km)과 2025년 완공될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460km)이 있어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SK온과의 합작법인 설립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동국제약이 26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관리 필요성을 홍보하는 '카리토포텐과 함꼐하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22년도 시장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 10명 중 6명이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효능·효과를 인정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전립선비대증 개선제인 '카리토포텐'를 적극 홍보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것처럼 대부분의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다"면서 "방치 시 증상이 악화되거나 자칫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동국제약이 26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관리 필요성을 홍보하는 '카리토포텐과 함꼐하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22년도 시장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 10명 중 6명이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효능·효과를 인정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전립선비대증 개선제인 '카리토포텐'를 적극 홍보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것처럼 대부분의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질환이다"면서 "방치 시 증상이 악화되거나 자칫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레고코리아가 26일 서울 중구 레고코리아 명동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한정판 증정 · 할인 행사' 이벤트를 홍보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레고코리아는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7일가지 전국 레고스토어와 대형마트에서 레고 10만원ㅇ 이상 구매 시 다양한 한정판 굿즈로 구성된 '레고 틴케이스 세트'를 증정하고 인기 제품 1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레고코리아가 26일 서울 중구 레고코리아 명동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한정판 증정 · 할인 행사' 이벤트를 홍보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레고코리아는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7일가지 전국 레고스토어와 대형마트에서 레고 10만원ㅇ 이상 구매 시 다양한 한정판 굿즈로 구성된 '레고 틴케이스 세트'를 증정하고 인기 제품 12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 부여가 백제의 고도로 재탄생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충남 부여에 1000채 규모의 한옥촌이 조성되고, 민박과 시장 등을 꾸며 백제의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5일 “부여읍에 10년 내 1000채 규모의 한옥촌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5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언론인 간담회과 부여군민과의 대화에서 “부여는 백제의 고도이자 역사문화 도시이지만, 백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나 관광객이 머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옥마을 조성을 꺼내며 “한옥을 건축하면 국비 50%, 군비 14∼15%, 도비 4∼5%를 지원하고, 30%는 자부담”이라고 설명한 뒤, “이는 도가 지난 13년 동안 130억 원, 10채를 지을 정도의 지원을 한 셈으로, 이런 지원은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부여에서 백제의 옛 고도를 느낄 수 있도록 10년간 1000채의 한옥을 지을 정도의 지원을 하겠다”라며 “문화재청과 협의해 설계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벌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26명 탈출 작전을 성공한 군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교민들은 육로를 이용해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850Km 떨어진 포트 수단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군용기에 탑승해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로 이동했다. 현지 한국 교민은 총 29명인데 한 명은 체류를 희망해 28명만이 군 수송기에 탑승해 오늘 귀국했다. 이번 작전에는 초기부터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특전부대 경호 요원이 총동원 됐다. 한편 수단에서는 각국 외교관과 외국인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단인들의 피난 행렬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해다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주단 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은 이날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RSF 측도 SNS를 통해 민안긴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음을 알리며 "RSF는 외교관과 요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협력, 조정,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벌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26명이 군 수송기를 이용해 2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육로를 이용해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850Km 떨어진 포트 수단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군용기에 탑승해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로 이동했다. 현지 한국 교민은 총 29명인데 한 명은 체류를 희망해 28명만이 군 수송기에 탑승해 오늘 귀국했다. 이번 작전에는 초기부터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특전부대 경호 요원이 총동원 됐다. 한편 수단에서는 각국 외교관과 외국인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단인들의 피난 행렬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해다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주단 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은 이날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RSF 측도 SNS를 통해 민안긴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음을 알리며 "RSF는 외교관과 요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협력, 조정,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됐던 교민 28명을 탈출시키는 군 당국의 작전 '프라미스'(Promise·약속)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군은 25일 수단 교민 28명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귀국시켰다. 이들은 육로를 이용해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850Km 떨어진 포트 수단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군용기에 탑승해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로 이동했다. 현지 한국 교민은 총 29명인데 한 명은 체류를 희망해 28명만이 군 수송기에 탑승해 오늘 귀국했다. 이번 작전에는 초기부터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특전부대 경호 요원이 총동원 됐다. 한편 수단에서는 각국 외교관과 외국인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단인들의 피난 행렬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해다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주단 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은 이날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RSF 측도 SNS를 통해 민안긴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음을 알리며 "RSF는 외교관과 요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협력, 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벌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26명이 군 수송기를 이용해 25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육로를 이용해 수도 하르툼을 출발해 850Km 떨어진 포트 수단으로 이동했으며 이후 군용기에 탑승해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로 이동했다. 현지 한국 교민은 총 29명인데 한 명은 체류를 희망해 28명만이 군 수송기에 탑승해 오늘 귀국했다. 이번 작전에는 초기부터 군용기,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신함, 특전부대 경호 요원이 총동원 됐다. 한편 수단에서는 각국 외교관과 외국인들의 철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수단인들의 피난 행렬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분쟁 당사자들이 72시간 휴전에 합의해다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며 주단 정부군(SAF)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은 이날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다. RSF 측도 SNS를 통해 민안긴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에 합의했음을 알리며 "RSF는 외교관과 요원들이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을 협력, 조정,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위성항법장치(GPS)의 전파 방해에 대응하는 ‘항(抗)재밍(anti-jamming)’ 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GPS를 무력화하는 전파 방해(재밍·jamming) 공격이 군사 분야뿐 아니라 배달용 드론, 로봇, 자율주행 등 민간 분야의 새로운 위협으로 떠오르자 이에 대응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것이다. 이번 투자로 향후 인피니돔과 협력해 매년 13%씩 성장하며 2030년에는 127억 달러(약 17조원)에 이르는 전 세계 항재밍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점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허니웰 벤처스(Honeywell Ventures), 넥스트기어 벤처스(Next Gear Ventures) 등과 함께 인피니돔(InfiniDOME)의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피니돔의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은 총 900만 달러(약 120억원)로, 투자 방식은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이다. SAFE는 투자금을 선지급하고 추후 할인된 가격에 지분을 취득하는 입도선매 형태의 투자로, 치열한 초기 투자 경쟁에서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사용된다. 지난 2016년 6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의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전 세계 배터리 생산공장의 글로벌 기술 허브인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로 집중 육성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마더 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모델의 양산 안정화에 소요되는 기간 역시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다양한 시제품 제작 및 생산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마더 라인에서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거치는 파우치 롱셀 배터리도 대량의 시제품 공급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 제품 중 하나다. □충북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2, 6천억원 투입…‘마더 라인(Mother Line)’ 구축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 에너지플랜트2’에 6천억원을 투자해 ‘마더 라인(Mother Line)’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 신규 마더 라인에서 ‘파우치 롱셀 배터리’의 시범 생산 및 양산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전 세계 생산라인에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더 라인은 차세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has departed for the US to make his state visit on Monday to hold a summit with U.S. President Joe Biden and commemorate the 70th anniversary of the two countries' Bilateral alliance. "President Yoon and President Biden will celebrate the achievements of the alliance over the past 70 years and will exchange deep views about the future direction of the alliance," said Kim Tae Hyo, South Korea'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President Yoon's state visit to the US consists of six-days starts from Monday April 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조선업 인력난 완화를 위한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E-9비자) 쿼터 신설 등 맞춤형 외국인력 공급체계가 마련된다. 이번 쿼터 신설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 및 관계부처 건의, 조선업계의 원하청 상생 노력 등을 고려한 조치다. 조선업계는 지난 2월27일 '조선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선업 분야에 오는 2025년말까지 매년 5천명 규모로, 외국인력 공급체계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조선업 전용 쿼터 5천여명 신설…직업훈련 등 대폭 강화 정부는 24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방문규 국무조정실장)를 열고 고용허가제 외국인력(E-9비자)에 대한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건설업 외국인력 재입국 기간 단축 등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사항은 지난 2월21일 건설현장 불법·부당행위 근절대책과 3월8일 빈일자리 해소방안 등 기존에 발표된 각종 대책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조선업 사업장의 경우, 그동안 전체 제조업 쿼터 내에서 E-9인력을 배정받아 활용해왔다. 20‘22년 제조업 쿼터는 5만1천847명(전체 쿼터 6.9만명)이며, 이중 조선업 외국인력 2천344명을 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충남도내 18개 대학·기업·기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전세계적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에서 중요한 분야로 부상한 그린바이오 산업은 최근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충남도는 24일 예산군청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18개 대학·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육성 및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지난 13일 도청 경제기획관실에서 예산군과 충남농업기술원, 충남테크노파크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날 대학·기업·기관과도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제작용 장비·공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전문시설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천연물 소재 콘셉트로 약초생산 전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