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노들섬의 미래 얼굴을 그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들이 베일을 벗고 시민들을 찾아간다. 노들섬은 아름다운 한강과 잘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서울시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의 첫 시범사업으로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내외 건축가들에게 제안받은 노들섬 디자인 구상안을 시민들에게 선 보이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을 오는 20 일(목) 오후 15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디자인을 실제로 설계한 건 축가들의 작품 설명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노들섬의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규모, 공사비를 포함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작년 12월 국내외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 건축가 7명을 초청해 지명 공모 방식으로 ‘노들섬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했다. 이번 디자인 공모에 참여한 건축가 7명은 ①강예린+SoA ②김찬중(더시 스템랩) ③나은중․유소래(네임리스 건축사사무소) ④신승수(디자인그룹 오즈) ⑤비양케 잉겔스(Bjarke Ingels / BIG, 덴마크) ⑥위르겐 마이 어(Jürg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하교길 시간에 맞춰 경찰이 불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대낮 음주운전으로 스쿨존에서 인도를 걷던 배승아(9) 양이 사망한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진 가운데 경찰은 내달 31일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어린이 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현장을 방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얼마전 대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던 어린이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음주운전을 강력 단속함으로써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음주운전이 발붙일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하교길 시간에 맞춰 경찰이 불시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대낮 음주운전으로 스쿨존에서 인도를 걷던 배승아(9) 양이 사망한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커진 가운데 경찰은 내달 31일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음주운전·어린이 보호구역 법규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현장을 방문한 윤희근 경찰청장은 "얼마전 대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던 어린이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음주운전을 강력 단속함으로써 더 이상 우리 사회에 음주운전이 발붙일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가 14일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중지 행정명령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책위는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경락자금대출, 우선매수권 부여 등의 대책에는 묵묵부답인채 금융기관과 금융위 산하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선순위채권자 지위를 이용해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를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경매중지 행정명령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기준 완화, 대환대출 등 논의를 위한 금융위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가 14일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중지 행정명령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책위는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경락자금대출, 우선매수권 부여 등의 대책에는 묵묵부답인채 금융기관과 금융위 산하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선순위채권자 지위를 이용해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를 밀어붙이고 있다면서 경매중지 행정명령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기준 완화, 대환대출 등 논의를 위한 금융위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엔터테인먼트사가 음반 판매량을 늘리거나 각종 굿즈를 '끼워팔기' 혹은 무작위로 제공하는 등 과잉마켓팅이 일상화됨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얻기 위해 여러 장의 앨범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과잉생산된 앨범들이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다. 또 앨범과 관련, 무수한 플라스틱이나 재활용 되지 않는 코팅 종이들이 현재도 도처에 쌓이고 있다는 주장이 환경단체에 의제 제기됐다. 환경운동연합은 "엔터테인먼트의 과잉소비 유도 마케팅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량의 음반 쓰레기, 그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기 위한 적절한 법안을 제정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CD앨범 이용한 음악 감상 소비 5.7%…K-POP 음반 판매량 7천700만장, 전년도 기록 갱신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3월7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활동을 한 K-POP 팬들 중 CD를 이용해 음악 감상을 하는 소비자는 5.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지난해 K-POP 음반 판매량은 7천700만 장을 넘어서며 또다시 2021년 전의 기록을 경신했다. CD로 음악을 듣지 않음에도 음반 판매량은 증가되는 기이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음반 구매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전에서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현지서 약 3조 원 규모의 탄소 저감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조성하는 초대형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 지사는 같은 날 5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 투자 협약을 맺어 하루에 3조 5천억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했다. □ESR켄달스퀘어(주), 3조 친환경 물류센터 조성…신규고용 5천명, 세수 130억원 추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후 뉴욕 렉싱턴애비뉴에 위치한 ESR그룹 주주사이며 글로벌 사모주식펀드 회사인 W본사에서 ESR켄달스퀘어(주)와 경기도내에 3조원 규모 친환경 물류센터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대종 국제관계대사도 함께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물류 부동산 개발 및 운영회사인 ESR켄달스퀘어(주)는 앞으로 7년간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를 투자해 경기도 내 최대인 100만㎡ 규모의 친환경 복합물류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친환경 복합물류센터에는 △수소 물류시스템(수소충전소, 수소 지게차 등) △드론 배송 및 운영센터 △스마트팜 △신산업 테스트베드 등이 들어설 것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025년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한 '위례트램' 개통된다. 위례선 트램이 운행하게 되면 지난 1968년 서울에서 노면전차가 사라진 이후 57년 만에 부활하게 된다. 대한제국(고종 36년) 시기인 지난 1899년 서대문~종로~동대문~청량리(8km) 에 최초로 도입되었던 트램(TRAM·노면전차)는 1968년까지 약 70년간 운행되다가 자동차의 대중화로 사라진 후론 처음으로 달리게 된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0시에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시, 하남 시 간 3개 시의 경계 부분인 위례중앙광장 북측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태년 국회의원 등 서울시 송파구, 성남시와 하남시 등 3개 지역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다. □서울과 성남, 하남 등 3개 지자체 협력과 상생의 상징 위례트램 건설사업은 송파구 마천역을 출발해 위례북로를 따라 장지천을 횡 단하여 위례 트랜짓몰, 위례중앙광장을 거쳐 창곡천을 따라 송파IC 하부를 통과, 복정역(8호선)에 이르는 본선과 창곡천에서 분기되어 남위례역(8호선) 으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이어 뉴욕주립대버팔로에서도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해 경기청년들이 해외연수 기회를 누리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만 8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이 미시간 대학과 뉴욕주립대버팔로 등 미국 유명 대학 2곳에서 해외연수를 할 수 있게 됐다.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2일 오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주립대(SUNY) 글로벌센터에서 사티쉬 K. 트리파티(Satish K. Tripathi) 뉴욕주립대버팔로 총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뉴욕주립대버팔로 간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오마바 정부 당시 연방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주립대 소속 64개 대학을 모두 관리하는 존 킹(John B. King, Jr.) 시스템 총장이 깜짝 방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와 킹 총장은 담소를 나누며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청년사다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전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으로부터 3억 8천만 달러(한화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또, 미국 반도체 소재 기업의 종합연구소 유치에 계속해서 성공했다. □미 린데(Linde)사, 5천억 규모 수소차 충전용 수소 및 산업용 가스 생산 투자…3개월만에 또 투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2일 오후 코네티컷 댄버리 린데(Linde) 본사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그룹 회장, 성백석 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차 충전용 수소 및 산업용 가스 생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대종 국제관계대사도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린데사(社)는 3억 8천만 달러(한화 5천억 원)를 투자해 버스 등 대형 수소 차량용 충전시설을 경기도에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공정용 산업용 가스 양산 확대도 추진한다. 린데사는 지난 1월 경기도와 2031년까지 평택에 1천500억 원 상당을 투자해 산업용 가스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맺은데 이어 3개월 만에 추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Drug Eradication Campaign’ a powerful leap towards the drug free South Korea by the Ministry of Justice is going to begin from Saturday April 15, 2023. The purpose of ‘Drug Eradication Campaign’ is to prevent the nation from drugs that spread like an epidemic around the country by linking strong drug control, rehabilitation and treatment, prevention education, and make the Republic of Korea a drug- free country again. Yang Hak-seon, a gymnast, gold medalist at the 2012 London Olympics and public relations ambassador for the Ministry of Justice has particip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dia, today is celebrating “Vaisakhi” or “Baisakhi” the most important prominent festival around different regions of the country. It is celebrated in various Indian states with different names such as Pana Sankranti in Orissa, Puthandu in Tamilnadu, Naba Barsha or Pohela Boishakh in West Bengal Sankranti, and Bohag Bihu in Assam. As per Hindu Calendar, “Vaisakhi” is observed on the first day of Vaisakh month (April-May) every year and is also known as Solar New Year. “Vaisakhi” is vastly famous among the Sikh community belongs to Punjab and Haryana, celeb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가락현대53동 아파트가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준공된다.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송파구 가락동 161-2번지)'에 대한 건축심의가 지난 11일 열린 서울시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가락현대53동 아파트는 '오금로'와 '오금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200m 앞 '더블 역세권'에 위치, 교통을 비롯하여 편리한 생활권이 갖춰져 있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연면적 1만1천484㎡,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동 1개 동과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69세대 2가지 타입(전용 58‧82형)을 도입했다. 또 저층부(지상 1층)는 주거 환경과 시각적 개방성을 고려해 층고 6m 이상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했다. 북~남측 도로변에는 가로환경을 고려한 보행공지(3m)가 조성되고 북측 오금로와 남측 오금로38길의 보행동선을 연결, 가로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친환경 녹색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옥상과 입면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키로 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도 속도감 있는 소규모재건축 추진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원활하게
내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이라면 한국은 통일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통일부 기관을 설립한지 어느덧 40년이 넘었다. 사명감을 지니고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돼 직분을 수행하다 물러난 사람만 43명 된다. 남북통일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피와 땀을 흘렸고 위대한 업적을 쌓기도 하였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등 대통령들께서 남북 평화통일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하였다. 많은 일은 서로 소통이 있었기에 이루어 진것이다. 소통은 발로 뛰는 것이고 서로 만나야 얼굴을 맞대고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소통의 힘이다. 지금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 권영세 장관은 이런 소통의 힘을 모르는것 같다. 윤 대통령은 위대한 (3가지 분야 5가지 사업의 담대한 구상) 비전을 만들어 세상에 발표했으나 세간에서 좋은 반응은 금새 사라지고 말았다. 지금은 흔적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 잊혀져 버렸다. 또 마음만 조급하니 해결할 길 조차 잆다. 주위에 이산가족 노인들을 보고 있어 이산가족 문제를 먼저 처리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불같이 타올랐다. 아무런 꺼리낌 없이 언론에 발표하였다. 내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먼저 해마다 한두번씩 북한을 방문하고 북측 대표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 주지사와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 주목된다. 김 지사는 특히 미시간주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연구소(HATCI), 부산시가 추진 중인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외교사절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경기도미시건, 혁신동맹 합의 쾌거…가치동맹을 넘어 혁신 동맹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와 미시건주는 배터리와 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혁신 동맹을 맺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1일 오후 3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Detroit)시에 위치한 주지사 사무실(캐딜락 플레이스. Cadillac Place)에서 휘트머 주지사를 만나 “지난번 미국 대사가 경기도를 방문했을 때 가치동맹을 넘어 혁신 동맹을 맺자고 해서 합의한 바 있다”라면서 “배터리, 모빌리티, 바이오 분야는 물론 휘트머 주지사님께서 관심 갖고 계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핵심 지역이다. 경기도와 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