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김동연 경기지사가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미시간대학교와 손잡고,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매년 3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을 미시간대학교 연수 과정에 보내게 된다. □경기도, 미시건대와 손잡고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시작…진도개척과 도전의지 고양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로리 맥컬리(Laurie McCauley) 미시간대학교 부총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 )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시에 위치한 미시간대학교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미시간대학교 문화 ․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기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더 높은 꿈을 실현할 기회를 주고 다양한 진로 개척과 도전 의지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해부터 매년 300여 명 정도를 선발,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미시간대학은 ‘경기 청년 사다리’라는 이름의 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칼텍스와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SK지오센트릭 등 국내 4개 정유·화학사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11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GS칼텍스 등 4개 정유·화학 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와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나경수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등 자원순환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선도하는 정유화학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2018년부터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 안돼…종량제봉투 폐비닐 수거해 업체에 제공 서울시는 지난 2018년 민간 수거업체의 폐비닐 수거거부 사태로 공동주택의 폐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던 폐비닐 등 폐플라스틱을 석유화학원료로 재활용하는 열분해 기술이 도입됐다. 열분해는 음식물 등 오염물질이 묻어 종량제봉투로 버려지던 폐비닐, 복합재질 폐비닐 등 폐플라스틱을 300~800℃의 고열로 가열해 플라스 틱 생산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and UK announces a joint declaration on their agreement to continue the cooperation in the UK’s new nuclear power plant project and exchange in offshore wind power, hydrogen and other clean energy areas between the two countries. South Korean Trade, Industry & Energy Ministet Lee Chang-yang, and Grant Shapps, the UK’s Secretary of State for Energy Security and Net Zero held a meeting at the Lotte Hotel Seoul on April 10, to discuss clean energy exchange and cooperation in energy security and climate change response. Minister Lee said, “Korea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Forest Service’s Central Forest Fire Prevention Headquarters has issued a ‘forest fire stage 2’ at 10:00 am as the forest fire that occurred in Nangok-dong 4, Gangneung-si, Gangwon-do, spread at 8:30 am on the April 11, 2023. Nam Seong-hyeon, head of the Korea Forest Service said, “Considering the scale of the forest fire and the situation where winds of up to 30 m per second are blowing at the site, we have issued a ‘forest fire stage 2’ to prevent the spread at an early stage.” “We will respond quickly by mobilizing 100% of firefighters, 100% of fores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ver 2,800 Sikh pilgrims from India has arrived in Pakistan on Sunday through Wagah border, Lahore to per- form religious rituals at the celebration of Baisakhi , the annual festival of Sikh community. As per details, the Sikh pilgrims during their stay in Pakistan will visit Dera Sahib, Panja Sahib, Nankana Sahib and Kartarpur Sahib (religious places for Sikhs). They will participate in the main event of Baisakhi at Gurdwara Panja Sahib (Hasan Abdal) on April 14. Baisakhi is a highly esteemed and honored festival in the Sikh religion also referred to as ‘V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관악산을 끼고 있는 금천구 시흥동 810 일대가 쾌적한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의 시흥동 810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시작으로, 모아타운과 공공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앞둔 주변지역에도 큰 활력을 줄 수 있게 돼 이 지역 일대 주거환경 개선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 노후주거지가 몰려 있는 서울 시흥동 일원은 그동안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데다 보차구분 없는 협소한 도로 등 열악한 기반시설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던 만큼 주민들의 숙원사업 대상지였다. 이에 따라 시흥동 810 일대는 지난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주민 갈등으로 인해 2017년 해제됐다. 이어 이 지역 일대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등이 추진됐으나 관악산 주변 높이제약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오랜 부침 끝에, 서울시가 최근 시흥동 810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개발여건을 개선시켜 줌에 따라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 1년간 진통속에 '신속통합기획안' 수립…최고 35층까지 건축 가능 서울시는 지난 1년 동안 주민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글=권태훈, 에디터=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④, 길벗들의 정성을 전달하다 “아이고, 참~, 제임스!!! 겨우 500만원을 가지고 내전 중인 미얀마까지 갔단 말이예요.” 혹 이렇게 말하는 벗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예술학교 권태훈 이사장은 "그렇지요. 500만원이 턱없이 부족하지요. 그러나, 할 수 있는 만큼, 부족한대로, 가다 보면 그 부족함이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되뇌였다. 이어 "친구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 부족함을 메우기라도 할 듯, 먼 시간을 그리고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서로 묵묵히 갔습니다"고 침묵을 지켰다. 귄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미얀마 친구들에게, 당신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우리의 메시지를 말하고 싶었다. 그리고, 길벗들의 정성을 전달했다"고 답했다. 사람예술학교의 미얀마 전쟁 난민 집짓기 프로젝트에 답지한 후원인들의 후원금을 미얀마 현지 저항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미얀마난민집짓기프로젝트 에 동참해 주신 길벗들이 1,660,000원을 모아 주셨습니다. #사람예술학교를 정기 후원하여 주신 길벗들과 멘토님들의 도움으로 3,340,000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쟁난민 집 짓기 프로젝트로 모금된 후원금 총 5,000,0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는 최근 YG와 공동으로 제작한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의 FSC 홍보 영상을 소셜 계정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30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지수는 솔로 앨범 ‘ME’가 FSC 인증 제품인 것을 알리며, 산림 보호에 팬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는 간단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5월 FS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YG는 자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실제로 YG는 지난해부터 모든 앨범을 FSC 인증지로 제작하고 있다. 위너의 ‘HOLIDAY’와 블랙핑크의 ‘BORN PINK’에 이어 지수의 ‘ME’까지 앨범이 발매될 때마다 아티스트를 통해 FSC 라벨이 의미하는 바를 대중에게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했다. 권성옥 FSC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은 산림 보호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임산물인 종이와 포장재 등을 구매할 때 그 제품이 산림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FSC 인증은 이러한 염려 없이 소비자가 산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FSC 인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10일 경기도내 모든 대학들이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지원을 촉구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국민에게는 한 끼 식사하는 것조차 부담일 때가 많고, 지갑이 얇은 대학생들에게는 더욱 가혹할 것"이라며 "이러한 시점에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에 대해 모처럼 여야가 한마음이 된 듯 논의를 이어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환영을 표했다. 이어 "그러나 지금 논의가 구호에서 머물다 끝난다면 청년들을 두 번 울리는 일이 될 것"이라며 "우리 정치는 이 사업을 책임감 있게 논의하고 실현되도록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천원의 아침밥’ 정책은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인데다 고물가 시대여서 주목받는 사업이지만 그만큼 각 대학의 재정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천원의 아침밥도 결국 부자 대학만 가능하다’는 자조 섞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도당 청년위는 대신, "경기도 차원에서도 각 대학마다 ‘천원의 아침밥’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조리 노동자 인력 충원, 단가 보조, 기타 부대시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가 농림축산부가 추진하고 잇는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앞으로 서울시내 대학과 손잡고, 해당 대학에 재학중인 청년들이 '청년들의 아침 식사'를 이용할 경우 내야할 식비 1천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37억여원 상당의 예산 지원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서울시는 10일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과 관련, 대학과의 협의 등을 통해 서울시도 예산을 투입,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확대에 동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부가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1식 기준으로, 정부(1천원) + 학생(1천원) + 학교부담금(자율)으로 구성됐다. □농림부, '천원의 아침밥' 대상서 69만명서 150만명으로 확대…20대 청년 2명중 한명 아침 걸러 서울시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부는 최근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프로젝트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지난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청년층의 아침결식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eok-yeol along with First Lady Kim Gun-hee attended the Easter combined worship service held at Yeongrak Church, Seoul on Sunday April 9, 2023. President Yoon expressed his gratitude on the day of Easter by ruminating the message of resurrection and said, “Jesus' resurrection is a message of salvation that mankind can be reborn through the practice of love and the essence of the Christian spirit is love, dedication, sacrifice, and resurrection.” He said, “The spirit of 'love' and 'solidarity', protecting the freedom of our neighb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오는 2026년 상반기 개항 예정인 서울항 조성에 앞서 한강~경인아라뱃길 운항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선박 운항 활성화를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 내 신규 선착장 조성에 나섰다. 신규 선착장의 위치는 마포대교 남단과 서울항 예정지 사이 공간이다. 서울시는 다양한 규격의 선박을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 가능한 많은 선박이 활발히 왕래하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선착장의 규모는 연장 102m× 폭 32(45)m로, 1천톤급 이하 선박 3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구조이다. 선착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선할 수 있도록 승선대(폭 6m)를 넓게 설계했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대합실,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을 함께 구비하게 된다. 여의도 선착장 완공과 동시에 서울시는 민간선사와 협력해 한강~경인아라 뱃길의 정기 운항 노선(연간150회, 1일1회기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운항 기본노선은 여의도 선착장~아라김포여객터미널~아라인천여객 터미널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민간선사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여 서해도서 등 운항 노선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
권태훈, 에디터=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③파괴된 학교와 병원, 집을 다시 짓다. 사람예술학교 권태훈 이사장은 국경너머 미얀마로 건너 간 후 다른 차로 갈아타고 두어 시간 더 달린 후에 Chin State의 어느 마을에 도착했다. 멀리서 누가 달려온다. 애타게 그리워했던 그 였다. 이웃집 삼촌 같은 그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큰 소리로 말합니다. “형님~” 그가 아는 유일한 한국 말이다. 미얀마 동생과 2020년 1월에 헤어진 후 미얀마 내전과 코로나19 탓에 3년만에 해후한 것이다. 그를 만나기 위해 권 이사장은 사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왔고, 동생도 권 이사장을 만나기 위해 사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왔다. 우리 일행은 평소 같으면 12시간 남짓 걸릴 거리를 군부의 눈을 피해 이동하느라 어려운 길을 택해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목적지를 코 앞에 두고 감시의 눈을 속이기 위해 돌고 돌아 이동했다. 권 이사장을 호위하는 5명의 무장 시민저항군과 차량을 이용해 고산지대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Village Road를 달리는 길은 위험하기만 한 게 아니라 울퉁불퉁한 노면 상태로 인해 고달프기 그지 없었다. 3년 동안 그에게 수많은 일들이 있었을 텐데 다행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게임을 즐기자! 기회를 만들자! (Enjoy Game! Make Chance!)’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의 ‘즐길 기회’와 인디·신생 게임사들의 ‘성장 기회’, 그리고 다양한 게임문화가 교류하는 ‘융합 기회’를 창출키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플레이엑스포가 중소게임사의 판로 개척과 게이머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견인해 온 만큼 이번 행사도 게임사와 참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우선, 수출상담회(5월 11일~12일, 제6홀)와 전시회(5월 11일~14일, 제7~8홀)로 진행된다. 지난해 58개 대학이 참여한 캠퍼스 대항전과 더불어 장애인 대회,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등 다채롭게 구성됐던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특히 오는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편성된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가대표 평가전을 진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변영한)는 최근 ‘2023년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핀테크 창업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 2월 15일부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4월 3일 지원 대상 기업 1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12개사를 선정하는데, 총 87개사가 신청하며 7.25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가는 AC, VC 등 외부 핀테크 전문 인력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서면 평가, 대면 평가)로 진행했다. 신청 기업들의 기술 내재화 전략 및 자금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12개사를 선정했다.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사는 △프리즘39(구독형 금융 데이터 처리 자동화 B2B SaaS ‘PrismStudio’) △웍스메이트(건설 일자리 구인구직 비대면 중개 플랫폼 ‘가다’) △별따러가자(AIoT 모션센서 기반 모빌리티 안전 운행 관리 솔루션 ‘라이더로그’) △왓섭(고객 프로파일링 및 중소상공인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