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답십리자동차부품 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과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 택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140세대 포함 총 826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5호선 답십리역 인근에 ‘주상복합’…자동차부품상가 특징 반영한 디자인 적용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에 지하 9층~지상 29층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오는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한다. 해당 사업부지는 연면적 19만959.70㎡로, 지하층 일부와 저층부에 자동차 관련 판매․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2․3블록' 지상 6~29층, '4블록' 지상 5~20층에는 공공주택 140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618세대가, '1블록' 지상 7~25층에는 업무시설(오피스텔) 93실이 계획됐다. 이 지역은 기존에 자동차 부품판매 및 중고차 매매, 정비업이 밀집된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중 '자동차부품 중앙상가 특별계획구역'이다. 자동차 부품상가의 상징인 금속 및 금속타공패널을 사용, 다양한 방식의 자연채광과 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26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 팝업스토어에서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차징 세럼'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비타민 차징 세럼은 각 300만, 100만 이상의 글로벌 밀리언셀러 판매고를 올린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이하 비타민 드롭)’과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E 마스크’와 동일한 라인업 제품으로 대표적인 비타민 라인을 6년 만에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보다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C 유도체를 10% 함유한 저자극 포뮬러로 민감성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 적용 시험을 거친 피부 트리플톤(밝기, 노란기, 균일도)케어, 피부 조밀도 개선, 피부 수분 채움 기능 등으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용기와 펌프에 재활용 페트 원료인 PCR 소재를 50% 적용, 제품 상자에는 FSC 인증 지류가 사용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화장품 브랜드 '디어,클레어스'가 26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 팝업스토어에서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차징 세럼'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비타민 차징 세럼은 각 300만, 100만 이상의 글로벌 밀리언셀러 판매고를 올린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이하 비타민 드롭)’과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E 마스크’와 동일한 라인업 제품으로 대표적인 비타민 라인을 6년 만에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보다 넓혔다.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C 유도체를 10% 함유한 저자극 포뮬러로 민감성 피부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체 적용 시험을 거친 피부 트리플톤(밝기, 노란기, 균일도)케어, 피부 조밀도 개선, 피부 수분 채움 기능 등으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용기와 펌프에 재활용 페트 원료인 PCR 소재를 50% 적용, 제품 상자에는 FSC 인증 지류가 사용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대학교, 바이오 산업계가 시흥시를 중심으로 경기서부권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참가 기관들은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바이오캠퍼스의 시흥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경기도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조정식 국회의원,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이용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 강건욱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김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장, 정진현 한국 PDA회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비전 보고회에서는 경기도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전략과 시흥시의 서부권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전략 보고 등이 이어졌다. 도는 앞으로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허브,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신규 바이오 클러스터 3개소를 구축하고, 2만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D현대가 국내 대표 철강 및 해운 기업들과 손잡고, ‘오션와이즈(OceanWise)’를 통한 친환경 글로벌 해상 공급망 연결에 나선다. HD현대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밝힌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비전 중 하나인 오션와이즈는 AI 기술 기반의 선박 운항 최적화 및 탄소배출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특히, ‘선박 건조-선박 운영-원료 운송’으로 연결된 해상 물류 밸류체인 당사자들이 직접 탄소중립을 위한 ESG 협력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는 24일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포스코 및 에이치라인해운, 대한해운, 팬오션, 폴라리스쉬핑 등 해운 4사와 ‘조선·철강·해운 3자 간 탄소중립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HD현대의 오션와이즈를 통해 온실가스 모니터링을 비롯한 운항 선박의 실증이 진행된다. HD현대는 오션와이즈를 화주(貨主)인 포스코의 선단 관리 시스템(PosSIM)에 탑재하고, 해운 4사는 오션와이즈가 적용된 선박들의 운항 효율과 연료 소모량, 탄소 배출량 등 실제 운항 데이터를 수집해 공유하게 된다. HD현대는 이번 실선 검증을 통해 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주민들에 대한 체류 질서 확립과 지역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단속’에 초점이 맞춰진 정부 정책에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경기도는 국가 지정 세계인 주간(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부터 일주일)을 맞아 25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외국인 주민 정책토론회’에서 한국행정연구원의 정동재 연구위원은 “이주노동자는 지역 재정, 국내총생산(GDP) 증가, 세수 확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동적인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며 “이들이 보다 안정적이며 공식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호 및 지원체계가 시급히 마련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유나 교수는 체류 자격과 관계없이 모든 지역 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는 해외 사례들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 김 교수는 “미국 뉴욕시는 ‘NYC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뉴욕에 거주하는 미등록체류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에게 보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한다”라며 “또 스페인 마드리드시는 시에 거주하는 모든 이주민에게 마드리드 신분증을 발급해, 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22.56%) 인상된다. 심야할증은 적용 시간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할증요율을 20%에서 30%로 높인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7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기도의회안에 경기도 특성을 고려해 심야할증 등을 일부 수정한 ‘택시요금 인상 경기도 절충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절충안은 택시업계, 도민, 도의회,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현행 요금 요율 대비 22.56%를 인상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5월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최근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는 올해 2월 다른 지자체들의 택시요금 인상으로 요금 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많이 제기됐지만 도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반년가량 요금 인상 시기를 연기했다. 인상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도민들의 택시 이용 시간 등 통행 방식과 도내 시군별 택시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형 택시요금 조정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평화경제특구법이 발의된 지 17년만에 국회에서 통과됐다. 김포·파주·연천 등 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평화경제특구법’이 2006년 첫발의 후 17년 만에 국회 본 의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평화경제특구법)’을 통과시켰다.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지난 2006년 처음 발의됐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2회에 걸쳐 국회와 중앙정부에 평화경제특구법을 제정하고 특구를 경기도에 유치해 달라고 건의해 왔다. 또 평화경제특구법 제정과 경기북부 유치를 주제로 2018년, 2019년, 2021년 세 차례의 토론회를 여는 한편 통일경제특구 유치 방안, 통일경제특구 개발 기본구상, 통일경제특구 맞춤형 법안연구 등 경기도 차원의 연구를 추진해왔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해 지방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2022년 서울 거주 외국인이 경험한 차별 경험률은 38.1%로 2020년 53.1%에 비해 15%p나 매우 큰 폭으로 감소했다. 차별을 경험한 장소는 직장/일터(27.9%), 상점/음식점/은행 등 (19.7%), 집주인 또는 부동산 중개업소(17.4%), 공공기관 (16.6%) 등의 순이었다. 차별 원인은 출신 국가(46.8%), 한국어 능력(40.5%), 외모(피부 색)(35.8%) 등의 순이었다. 이는 서울시를 의뢰를 받아 전문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가 '2022 서울서베이' 조사통계자료를 활용해 2022년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의 평균적인 일상의 모습을 분석하고, 결과다. 조사대상인 서울 거주 외국인 2천500여명으로 서울에서 91일 이상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이다. 95% 신뢰수준, ± 1.96%p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한국에 산다’보다는 ‘서울에 산다’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거주 외국인 2천500여명중 서울거주 소속감은 10점 만점에 4.98점, 한국 거주 소속감 4.63점에 그쳤다. 이중 중국계는 서울(5.75)이 한국(5.10)보다 약간 높았고, 아시아계는 서울(4.87), 한국(4.57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구로구 오류동 135-33번지 일원에 35층 규모의 역세권 주택 및 공공 임대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2023년 5월 24일 제8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오류동 135-33번지 일원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사업 대상지는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역세권에 해당한다. 이 지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오류동역 역세권 지역의 도시환경을 정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류동 일원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1만353㎡에 지하 4층 ~ 지상 35층 규모의 총 380세대(공공임대주택 91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하게 됐다. 또한, 생활가로변(오류로8길)에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커 뮤니티지원시설을 배치,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더하고, 커뮤니티지원시설내 서울시 생활권계획에 따른 구로구내 필요 시설인 공공체 육시설을 설치하여 공급키로 했다. 공공보행통로 등 보행자 동선을 고려한 계획을 통해 보행 안정성을 확보한다. 서울시는 “이번 구로구 오류동 135-33번지 일원 역세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서빙고아파트지구가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기존의 서빙고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서빙고아파트 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은 재건축을 용이하게 하고, 그 외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대규모 주택단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정비계획수립 시 가이드 라인이 되는 '특별계획구역' 지침을 제시해 개별 단지가 아닌 지구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정비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기존 아파트지구내 상업 기능을 담당하던 중심시설용지는 주거용도 도입이 가능해졌고, 개발잔여지에는 기존에 불허하던 비주거용도 도입을 허용한다. 높이도 기존의 5층 이하에서 대상지 여건에 따라 40m까지 완화 가능하다. 단, 중심시설용지 주거용도 허용은 관련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거용도 허용시 발생하는 계획이득(지가상승)을 고려, 5~10% 범위 내의 공공기여를 적용키로 했다. 역세권변 과소필지로 구성된 이촌종합시장 일대와 무허가 및 맹지로 이루어진 신동아 아파트 북동측의 개발잔여지 일대를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 통합개발을 유도한다. 이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가 우크라이나 국회로부터 '우크라이나 재건과 경제회복'을 지원하는 도시 인프라 재건사업 협력을 제안받았다. 우크라이나 국가 재건을 위한 우선순위로는 일상의 교통수단 복원,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이 손꼽힌다. 이같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협력 제안은 지난 22·23일 양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위한 국제컨퍼런스'에서 이뤄졌다. 이날 컨퍼런스 행사는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주최로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대한 비전 및 전략과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국과 우크라이나, 폴란드 3국의 중앙, 지방정부, 민간기업, 학계, 연구 기관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단·중·장기간 우선순위 사업과 시범사업 선정하기 위한 협력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시에서는 산하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시는 "이번 국제컨퍼런스 현장에서 우크라이나 국회 안드리이 니콜라이 엔코 의원과 이르핀시, 부차시를 포함한 지방정부 시장단으로부터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와 시민들의 삶 복원을 위해 도시개발 경험과 협력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government has announced the provision of $500,000 Us dollars in humanitarian assistance to Myanmar following the impact of Cyclone Mocha, which struck the country on Sunday, May 14 resulted in severe flooding, building collapses and caused immense damage. The Korean government hopes that “the humanitarian assistance will help the affected people of Myanmar in swiftly bringing back stability and facilitating the early recovery of the impacted areas,” said the Foreign Ministry. Cyclone Mocha, one of the strongest and devastating storms crashed a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Jang Young-jin, the 1st Vice Minister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Ministry, South Korea along with Dr. Dadan Kusdiana, an Indonesia’s Director General of the New Renewable Energy and Energy Conservation under the 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 held a signboard hanging ceremony for launching the Korea- Indonesia E-Mobility Cooperation Center on May 15 in Jakarta, Indonesia. South Korean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MOTIE) plans to supply Indonesia with 65 electric vehicles (EVs), 90 electric two-wheeled vehicles and 71 chargers, establ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한국은행이 25일 '경제전망보고서'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1.6%에서 1.4%로 하향 전망했다. 중국 경제의 회복이 지연되는 등의 최악의 상황이 있을 경우에는 이보다도 낮은 1.1%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이날 한국은행에서 경제전망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 경기는 IT 경기 위축 심화, 중국 리오프닝 효과 지연 등으로 부진을 이어가다 하반기 이후 점차 나아지겠으나 회복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완만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종전 260억달러에서 240억달러로 하양 조정했다. 이는 국개발연구원(KDI)의 전망치 160억달러보다 80억달러나 높은 수준으로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KDI의 전망은 3월 경상수지가 발표되기 전에 나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전망치와 같은 3.5%로를 전망했다. 다만 전기·가스요금 인상과 관련해선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