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dia, Sweden joins hands with solar-powered ‘Smart Farm’ for small-scale farmers to promote a sustainable f ood production system launched under the umbrella of bilateral energy and environment MOUs signed by the both countries on June 6, 2023. India and Sweden came together on the eve of World Environment Day and unveiled a unique ‘Smart Farm’ with a motive to equip the Small-scale farmers with technical tools, responsible for producing approximately one-third of world’s food, have to withstand the worst of erratic climate change. The solar-based micro-irr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inistry of Justice erected a memorial tower at the entrance of Seoul Southern Correctional Facility located in Cheonwang-dong, Guro-gu, Seoul on Monday June 5. The unveiling ceremony was held to commemorate the noble sacrifice and devotion of prison guards who sacrificed their lives for the country and to reflect on the professional ethics that kept their duty to the end even in moments of crisis. About 100 people attended the unveiling ceremony including Han Dong-hoon the minister of Justice, the representative of the bereaved family of the prison guar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사회 각계 원로들과 언론단체가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 방침을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과 전 민주노동당 대표 권영길 평화철도 이사장 등 20여 명은 1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윤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음모, 수신료 분리징수 책동 중단' 기자회견을 열고 분리징수 추진은 비정상적인 방송통신위원회 폭주이며 정권의 언론 장악을 위한 검은 속내라며 비판했다. 이어 분리징수는 지난 2008년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판결이 났으며 지난 2015년 법원도 통합 징수법의 적법성을 인정했다며 "법 개정을 통하지 않고 하위 시행령으로 법률과 헌법 판례를 뒤집으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정권이 무리한 일을 벌이는 이유를 헤아리기 어렵지 않다"며 "광고가 없는 공영방송 KBS의 생명줄인 수신료를 옥죄어 정권에 충성하는 언론으로 길들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불광동 600 일원 재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북한산 조망이 가능한 '역세권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된다. 불광동 재개발은 사업 추진 9년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최근 ‘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불광동 사업지는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상가 주민 갈등, 사업성 악화 등으로 2014년 구역 해제된 노후 주거지다. 이후, 2021 년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계획지 원을 받아, 9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불광동 일원은 지하철 3호선·6호선 불광역으로부터 250m 이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매우 편리한 입지다. 하지만, 좁은 일방통행로와 막다른 도로 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역세권이라는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번에 확정된 불광동 600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불광역 역세권 열린 복합주거지(13,104㎡, 25층, 약 314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북한산 자락과 어우러진 역세권 복합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3가지 계획원칙을 담았다. ①주변 상권과 함께
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는 9일 HL클레무브 판교 R&D센터(넥스트엠)에서 ‘자율주행 로봇 개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로봇 배송 서비스 대중화를 위한 자율주행 로봇 성능 개선, 뉴 비즈니스 발굴 등 전방위적 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HL클레무브는 로봇용(用) 자율주행 솔루션을 특화 개발에 나선다. 'HL클레무브'는 현재 ‘레벨2+’부터 ‘레벨3’까지 폭넓은 자율주행 토탈 솔루션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에 필수적인 인지 센서와 통합제어기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접목해 로봇 배송 서비스 등 자율주행 로봇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 HL클레무브의 협력 방향이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측위 기술 및 센서 퓨전,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및 3D 인지 기술, 판단 제어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하며 독보적 자율 주행 기술력은 물론 시장 내 앞선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성능 지속 개선을 위한 MLOps(머신러닝 운영) 파이프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여야 정치인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앞장서서 막아내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행동은 1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어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오염수해양투기반대 2차 전국행동의 날'을 열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를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촉구했다. 이날은 일본 정부가 오염수 해양 방류의 핵심 설비 등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2주간 시운전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첫째 날이다.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행동은 특히 ‘후쿠시마 어민 및 이해관계자의 이해와 동의 없는 오염수 방류는 없을 것’이라던 국민과의 약속도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최근 후쿠시마 인근 3개 현의 어민들이 밝힌 오염수 방류를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를 표명한데다 태평양을 둘러싼 세계 시민들의 반대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올여름 해양 방류를 고수하는 등 오염수 문제를 둘러싸고 거짓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주해군 전국어민회총연맹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 절차가 마무리되어 감에도 우리 정부와 정치권은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며 "여야 정치권은 국민이 느끼는 공포와 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김현중)는 지난 8일 후쿠오카 다자이후 캠퍼스에서 일본 경제대학과 국제협력 관계 증진 및 연계편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중 유한대 총장과 마츠모토 이치로 일본 경제대학 부총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원 및 직원의 상호 파견 △학술자료 및 교재등의 교환 △공동연구 기획 실시 △재학생의 유학 및 연수 △졸업생의 연계 편입 및 취업지원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중 총장은 “두 대학이 학문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은 일본의 학문적 영감과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경제대학 마츠모토 이치로 부총장은 “일본경제대와 유한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 중심의 학과구성 및 교육과정이 매우 유사해 연계편입 등 글로벌 학생 및 학문교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지난 1968년에 설립된 일본경제대학은 도쿄 시부야 캠퍼스, 고베 산노미야 캠퍼스, 후쿠오카 다자이후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후쿠오카 캠퍼스는 경제, 비즈니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등 경기도내 대학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등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반도체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12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 총장, 최완우 삼성전자 부사장, 김상호 SK하이닉스 부사장,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인 ㈜에프에스티 장경빈 대표, ㈜동탄이엔지 고광노 대표, ㈜에이티아이케이 홍영호 대표, ㈜피앤에스인터내셔날 임재영 대표, ㈜에스아이엔지니어링 임윤수 대표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와 효율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도-교육-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경기도 반도체 공공교육 활성화 △교원 역량 강화 및 산업체 우수 강사 지원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노력 △특화 교육과정 이수제도 또는 학위 수여 방안 마련 △대학 간 학사 제도 교류를 통한 폭넓은 교육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 | Pakistan’s youth netball team has arrived in Korea on Friday to participate in the ‘Asian Youth Girls Netball Championship 2023’ going to held from June 10 ~ 17, 2023. Pakistan won its first match played against Japan on Saturday at 3:00 pm in Jonju City, South Korea. Eleven countries including Pakistan, Malaysia, Hong Kong, Thailand, India, Japan, Singapore, Sri Lanka, Brunei, Taiwan, and the host country Korea are going to participate in this ‘Asian Youth Girls Netball Championship 2023’. Pool A includes Pakistan, Malaysia, Hong Kong, Thailand, India, Japan.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위원회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12개 은행들, 서민금융진흥원 등과 '청년도약 계좌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축액의 일부를 정부가 보태는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원 한도의 적금을 들면 정부가 원 최대 2만4000원의 지원금을 더해주고 이자에 세금을 적용하지 않는 정책금융상품으로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은 15일부터,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에 시작한다. 가입 대산은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및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를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병역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한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는 정부 지원금 지급과 비과세가 적용되고 6000만~7500만원은 정부 지원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있다. 또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은행별로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를 연 5.5~6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금융위원회가 1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12개 은행들, 서민금융진흥원 등과 '청년도약 계좌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축액의 일부를 정부가 보태는 청년도약계좌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원 한도의 적금을 들면 정부가 원 최대 2만4000원의 지원금을 더해주고 이자에 세금을 적용하지 않는 정책금융상품으로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은 15일부터, SC제일은행은 내년 1월에 시작한다. 가입 대산은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 7500만원 이하 및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를 충족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병역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한다. 다만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개인소득 6000만원 이하는 정부 지원금 지급과 비과세가 적용되고 6000만~7500만원은 정부 지원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있다. 또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은행별로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를 연 5.5~6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2023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 1차 증점품 수령을 기념하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방문고객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음료를 구매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앞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예약과 증정이 진행된다. 올해 증점품은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네오플램과 협업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으로 총 5종의 증점품을 준비했다. 증점품 교환은 예약 기잔 일정에 맞춰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 차주, 수령 매장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2023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 1차 증점품 수령을 기념하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방문고객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서머 e-프리퀸스 이벤트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음료를 구매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운영해 앞으로 총 5회에 걸쳐서 예약과 증정이 진행된다. 올해 증점품은 헬리녹스와 협업한 '스타벅스 사이드 테이블' 3종과 네오플램과 협업한 '스타벅스 팬앤플레이트' 2종으로 총 5종의 증점품을 준비했다. 증점품 교환은 예약 기잔 일정에 맞춰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 차주, 수령 매장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운영중인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가 오는 7월부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문을 연다. 인공지능과 챗(Chat) GPT, 토큰증권(STO) 등 핀테크 산업의 최신 동향을 업계 전문가에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자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8년부터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340여 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60명), 10월(60명) 총 2번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직 여부에 관계없이 수강생 모두 교육비 부담없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올해는 수강생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다만 교육생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위해 본인부담금 40만원을 개강 이전 예치하고, 출석률 85% 이상 및 수료시험 통과 시 예치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9주간(7~9월, 10~12월) 총 6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공통과목과 · △은행·카드·여신전문업,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K-Startups meet OpenAI' 행사에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 챗GTP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샘 알트만(Sam Altman) 오픈AI 대표는 이영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대담하며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 대한 조언으로 "지금은 기술의 골든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며 "창업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고 창업가 정신이 매우 우수하다"며 "향후 몇 년은 인터넷 개발 이후 가장 좋은 시기로, 놀라운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열렸으며 오픈AI 대표 및 주요 임원이 방한했고 국내 스타트업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관련 대담과 함께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인과 결혼한 그렉 브록만 오픈AI 공동창업자는 "오픈AI는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 인류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챗 GPT 등 거대 AI를 융합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셀바스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