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개발협력 시민단체 글로벌이너피스(대표·고은경)는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티모르 아따우루 섬에서 어린이 500여 명의 영양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이너피스는 먼저 지역 사회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보건·영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티모르 아따우루 유아영양개선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사업을 통해 아따우루 섬 지역의 어린이에게 영양보충식을 지원하고, 어린이·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영양 보급의 필수 요건인 식수 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적정 기술을 활용한 정수기를 설치함으로써 깨끗한 물을 제공했으며, 이를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알렸다. 아울러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지역 유치원에서 텃밭 조성을 지원하고 씨앗을 나누며 작물 재배 방법을 교육했다. 여기에 더해 본 사업이 시작된 1단계 시기(2022년~2023년)부터 현 2단계 시기(2024년~2025년)까지 정기적으로 아따우루 섬 곳곳의 마을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신체 계측을 실시했다. 신체 계측은 유치원에서 지역 보건소까지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이뤄졌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케냐 나이로비 키베라(Kibera) 지역의 아동을 위한 방과 후 학교를 개소하고, 교육과 돌봄을 연계한 통합 지원을 시작했다. 키베라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슬럼 지역 중 하나로, 주민 대부분이 하루 1~2달러 이하의 수입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열악한 주거 환경과 높은 범죄 위험으로 인해 많은 아동들이 방과 후 시간을 안전하게 보낼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부재로 인한 돌봄 공백은 학습 중단과 유해 환경 노출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월드쉐어가 운영하는 키베라 방과 후 학교에는 학업 중단 위험이 있거나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 40명이 등록했다. 아이들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교사와 함께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스와힐리어 등 정규 교과 중심의 기초 학습 보충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주 1회 독서·미술·체육 등 예체능 활동을 운영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지 교사와 스태프가 담당하며, 출결 및 활동 기록 관리를 통해 아동들의 참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수석은 “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안앤락(대표·오세용)은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에 참가해 지역 기반 통합 돌봄 플랫폼 ‘순시미(SOONSEEME)’를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Halls A-D) 부스 번호 55542에서 진행된다. 순시미는 의료와 돌봄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병원·재가돌봄·복지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서비스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앤락은 CES 2025에 참가해 순시미를 처음 공개했으며, 의료와 돌봄의 통합 구조를 기술 기반으로 구현한 점에서 현지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전시 현장에서는 플랫폼 구조와 운영 모델에 대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고, 이후 해외 의료 및 돌봄 기관과 기업들로부터 추가적인 문의와 협업 요청이 이어졌다. 안앤락은 CES 2025에서의 긍정적인 반응과 글로벌 관심을 바탕으로 CES 2026에 다시 참가하며, 순시미의 통합 돌봄 모델과 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폴란드 현지에서 다연장 유도무기인 천무의 유도미사일을 추가로 공급하는 5조600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 파견 등 적극적인 ‘방산 외교’로 유럽의 블록화에 대응해 대규모 수주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 10월 이재명 대통령은 강훈식 비서실장을 전략 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폴란드를 방문하도록 해 양국 간 방산 협력 의지를 다졌다. 당시 강 실장은 코시니악 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만나 현지 생산 계약이 연내에 이뤄지도록 당부해 이번 계약 체결의 성과를 냈다. 또 지난 11월 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담을 앞두고 강훈실 실장을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방산 특사로 보내 150억달러 이상의 방산 수출 토대를 만들었다. 국내외 방산업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실장 등 정부의 전폭적인 외교 지원이 천무 계약을 포함해 방산 수출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0일 폴란드 군비청과 사거리 80km급 천무 유도미사일(CGR-080)을 공급하는 5조6000억원 규모의 ‘3차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 마케팅 자동화 전문 기업 강남펠리컨랩(대표·김형석)은 지난 28일 서울 신논현 앙트레블에서 ‘Launching & Year-End Party: The Next Wave’를 개최하고, AI 기반 해외환자 유치 플랫폼 ‘KKUMI(꾸미)’와 의학 교육 플랫폼 ‘의인대계’를 공식 론칭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의원 원장, 변호사,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전문직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브런치 네트워킹과 함께 의료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마케팅 대행의 시대는 끝났다, 자동화의 시대가 온다 강남펠리컨랩은 강남·청담 지역 프리미엄 병의원들과 의료관광을 통해 해외환자를 유치해 온 기업이다. 이번 론칭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병원이 직접 환자를 모을 수 있게 하자’다. 1부 세션에서는 김형석 대표와 법무법인 오킴스 김용범 변호사가 ‘AI 해외 마케팅과 리뷰 자동화로 병원 살리기’를 주제로 KKUMI 플랫폼을 소개했다. KKUMI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환자들이 한국 병원의 실제 리뷰를 확인하고 예약까지 연결되는 글로벌 뷰티 리뷰 플랫폼이다. 의료법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티르티르(대표·안병준)는 지난 24일 티르티르 본사에서 한국여성재단(이사장·장필화)에 한부모 이주 여성을 위한 기초 및 색조 화장품 3300개(1억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티르티르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데일리 뷰티, 민감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기초 중심의 뷰티·스킨케어 브랜드로, 특히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한국여성재단을 통해 제주, 전남, 경남, 대구 등 국내 다양한 지역의 한부모 이주 여성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티르티르는 제품을 매개로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단발성 활동이 아닌 가치 있는 소비와 나눔을 잇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여성재단 노지은 사무총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앞장서고 있는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와 국내 이주 여성을 위한 나눔으로 협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한부모 이주 여성들에게 기분 좋은 연말 선물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공헌 파트너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르티르는 고객에게 받은 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단기임대·한달살기 플랫폼 ‘리브애니웨어(LiveAnywhere)’가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글로벌 단기임대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국내 단기임대 시장에서 외국인 수요가 주목받기 시작한 가운데, 리브애니웨어는 지난 6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응대 및 운영 노하우를 차근차근 축적해 왔다. 리브애니웨어는 지난 6월 앱 내 다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지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서비스 론칭 직후 글로벌 유저들의 유입이 본격화되며, 론칭 초기 대비 하반기 거래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겨울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꾸준히 상승하며 전형적인 ‘J커브(J-Curve)’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유입된 사용자들의 목적 또한 다양하다. 단기 어학연수생과 유학생을 비롯해, 최근 급증하는 K-뷰티 및 문화 체험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대표 채널로 떠올랐다. 단순 언어 번역을 넘어, 실질적인 ‘진입 장벽’을 허문 것이 주효했다. 리브애니웨어는 △해외 카드 즉시 결제 시스템 △별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라이브 방송 ‘스타일살롱’을 공식 론칭하고 2026년 1월 4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진행한다. ‘스타일살롱’은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4050 고객의 패션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토크형 라이브 콘텐츠이다. 실시간 소통을 통해 고객들이 실제로 겪는 스타일링 고민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답으로 다양한 상품과 스타일링을 제안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퀸잇 앱과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퀸잇은 이번 ‘스타일살롱’의 메인 쇼호스트로 파티시에 유민주 셰프를 발탁했다. 유민주 셰프는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 대표로 TV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헬렌카민스키와 린(LYNN) 등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와인,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의 일과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안정감 있는 이미지와 함께 패션은 물론 4050 고객의 일상과 취향을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전달하는 소통 방식이 ‘스타일살롱’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의료 전문 AI 서비스 퍼슬리(Persly)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보다 정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의료 전문 AI 에이전트 모델을 대대적으로 고도화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무제한 무료’ 정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퍼슬리는 환자들의 질문에 공식 의학자료, 대학병원 가이드라인 등 검증된 출처만을 기반으로 답변해주는 의료 전문 AI 서비스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기존의 단순 질의응답 방식을 넘어선 ‘추론형 AI 에이전트(Reasoning AI Agent)’ 모델의 도입이다. 퍼슬리는 사용자가 입력한 복합적인 증상과 건강 데이터를 단편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의료진이 사고하는 방식과 유사한 ‘다단계 추론 과정(Multi-step Reasoning)’을 거치도록 엔진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AI가 질문의 이면에 숨겨진 맥락과 환자의 기저 질환, 치료 단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한층 깊이 있고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답변의 정확성을 담보하는 데이터 검증 시스템도 강화됐다. 퍼슬리는 약 200만 건의 사전 필터를 거친 공식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이 범위 내에서만 근거를 찾도록 강제하는 소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The Institute for Policy and Strategy on National Competitiveness (IPSNC) and the Institute of Nation Brand Promotion (NBP) will co-host the “2025 National Competitiveness & Nation Brand Conference” on Tuesday, December 30, at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Auditorium in Seoul. This conference serves as a platform for the official announcement of national competitiveness assessment results covering 62 countries/regions worldwide. Going beyond the mere presentation of rankings, it analyzes the structural foundations of competitiveness in major countries amid a rapidly changin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레인아이(대표·강경철)와 스튜디오365(대표·김민준)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웹툰 제작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협업기업’으로 선정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원천 기술과 데이터 노하우를 결합해 노동 집약적인 웹툰 제작 공정의 패러다임을 기술 집약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2일 레인아이(주관기업)와 스튜디오365(참여기업)를 협업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양사는 2027년까지 ‘당신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간 Just One Ten Minutes’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며, 향후 정부로부터 제품 고도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상용화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AI 기반 웹툰 3D 에셋 자동 생성 및 편집 엔진’ 개발이다. 이는 텍스트 명령(Prompt)만으로 웹툰의 장면, 배경, 캐릭터 등 3D 에셋을 즉시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웹툰 특화 솔루션이다. 양사의 역할 분담은 명확하다. 레인아이는 기술적 두뇌 역할을 맡아 △AI 기반 텍스트→3D 생성 핵심 알고리즘 △대규모 데이터셋을 활용한 3D 모델 임베딩 기술 △자연어처리(NLP) 및 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29일 투자 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2023년 2월 체결된 북미 전기차 업체와의 공급 계약에 대한 계약 금액의 정정이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공급 환경 변화 속에서 일정이 조정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엘앤에프는 "당사의 주력 제품인 NCMA95 하이니켈 제품의 출하 및 고객 공급에는 어떠한 변동도 없다"며 "한국 주요 셀(Cell) 업체향 출하 역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년간 원재료 가격 급변 등으로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조정 국면을 겪었으나, 올해 3분기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계절적 비수기로 분류되는 4분기에도 비교적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며,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출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NCMA95%급 하이니켈 제품을 중심으로 원통형 배터리용 단결정 하이니켈, 중저가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대응을 위한 LFP 양극재 등 다양한 응용 시장을 고려한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는 일정대로 추진되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교테크노밸리(광교TV) 내 바이오 부지에 바이오산업(職)·주거(住)·생활(樂) 기능이 복합된 바이오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 개발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지난 6월 경기도가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현물 출자하는 동의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교테크노밸리 바이오 부지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19 일원 약 2만5천㎡ 규모 부지로, 장기간 유휴 상태였던 도유재산인 옛 바이오 장기 연구센터 예정지다. 준주거지역인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16층, 연 면적 약 14만 5천㎡ 규모의 업무·주거·근린생활시설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광교TV 및 인근 바이오·헬스기업·연구기관 종사자와 청년 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해 인재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광교 일대는 200여 개 바이오 관련 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아주대학교 의료원 등이 밀집한 경기도 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 세계적인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와 기후위기를 동시에 해결할 ‘꿈의 기술’이 본격적인 상용화 궤도에 올랐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회장 최경영)의 회원사인 기후테크 전문기업 웨스텍글로벌(대표·최아연)과 에코리그린(대표·김천재)은 29일 플라스틱 재활용의 한계를 깬 혁신 설비 ‘레보클(REVOCL)’의 도입 및 제품 생산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핵심인 레보클은 기존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의 고질적 난제였던 분류와 세척 과정을 과감히 생략했다는 점에서 산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플라스틱 재활용은 종류별로 세밀하게 분류하고 오염 물질을 씻어내는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폐수가 발생해 경제성이 떨어졌고, 상당량의 폐기물이 소각 처리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레보클은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을 한데 모아 용융시켜 고강도의 건설 자재인 ‘에코C큐브’로 재탄생시킨다. 에코리그린은 약 30억 원을 투입해 하루 20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레보클 설비를 도입했으며,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생산 제품인 에코C큐브는 단순한 재활용품을 넘어선다. 산사태 방지, 홍수 조절, 해안 침식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퀄컴 인코퍼레이티드(Qualcomm Incorporated)가 진행하는 미래 육성 프로그램이 올해 전국적으로 20팀 1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시작됐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퀄컴은 2015년부터 한국의 중·고등학생들이 매년 110여 개국 70만 명이 참여하는 미국 퍼스트(FIRST) 재단의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대회 ‘퍼스트테크챌린지(FIRST Tech Challenge)’를 통해 실질적인 융합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면서 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퀄컴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퍼스트테크챌린지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주제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로봇을 과학·기술·공학·수학(STEM)을 활용해 제작하면서 융합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대회로,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도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팀 목표를 세우고 연구 일지를 작성하면서 팀원들과 협력하며 일하는 성취감을 통해 융합 문제를 해결해 세상에 영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퍼스트테크챌린지는 창의적 융합 기술, 팀워크, 협력, 전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체류 기간 연장 방법을 묻거나 거주지 인근 병원, 교육 정보 등 생활정보를 얻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외국인 이주민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이주민 포털’이 개설된다.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AI 챗봇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이주민 포털’ 구축을 올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털의 핵심 기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이다. 체류 자격, 노무, 생활 분야에서 이주민이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순 검색이 아니라 질문 의도를 이해해 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정 용어나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도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구글 번역을 통한 실시간 다국어 서비스도 포털 전반에 적용한다. 포털은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구조로 설계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접속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주민 간 생활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구축한다. 국적별, 지역별 공간을 통해 의료 이용 경험, 교육 정보, 지역 행사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 내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에게 폭넓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확인 등록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먼저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 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 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 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으며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 확인 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 등도 ‘Hana EZ’를 통해 간편하게 등록·변경할 수 있다. 특히 여권번호 변경 후 해외송금 거래 은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외국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전입·전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누적)으로, 월평균 31,414명의 외국인이 국내에서 체류지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외국인의 전입은 경기 118,094명, 서울 78,481명, 충남 26,670명 순이고, 시도별 외국인 전출은 경기 119,984명, 서울 80,920명, 충남 26,134명 순이었습니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최근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집계, 발표했다. 일반 외국인(동포 제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전문취업(E-9) 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D-2)의 순이동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전문취업(E-9)의 경우 경기(-2,736명) 지역에서 순유출이 가장 많으며 충남(786명), 충북(735명) 등의 지방으로 순유입이 많았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D-2)의 경우는 충남(-756명), 충북(-740명) 등 지방에서 순유출이 많고 서울(2,818명)로 순유입이 가장 많았다. 동포의 시도별 전입은 경기 49,501명, 서울 25,880명, 인천 11,861명 순이고, 시도별 전출은 경기 47,92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다국어 안전교육 확대, 고위험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전담 지원센터 설치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 도는 ‘경기도 외국인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내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는 총 16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64.6%가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위험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안전교육 참여와 산업재해 예방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크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화 이후에도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지원체계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조례안에는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 지원계획 수립 △다국어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 △도내 산업재해 통계·데이터 수집 및 분석체계 구축 △고위험 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장 안전장비 지원 △사업주 대상 산업재해 예방 인센티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주노동자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전담할 ‘이주노동자 산업안전 지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새해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체류자격 없이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을 말한다. 내국인 아동은 월 28만~54만 원, 등록 외국인아동은 월 15만 원의 보육료를 지원받고 있지만 미등록 외국인아동은 어떠한 보육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에 따른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아동 보육지원금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미등록 외국인아동이며, 1인당 월 10만 원의 보육료가 지원된다. 보육료는 보호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보육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였다. 도는 지역별 인구 구성과 행정 여건을 종합 고려해 2026년 시범 사업 지역으로 화성, 안성, 이천 총 3개 시군을 선정했다. 향후 제도 안정성을 확보한 뒤 참여 시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환 경기도 이민사회지원과장은 “그동안 투명인간처럼 취급돼 온 미등록 외국인아동들이 내국인 아동과 마찬가지로 권리를 보장받고 재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