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넷마블은 지스타 2022 특별페이지를 열고 사전 이벤트 및 게임별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정보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넷마블 지스타 특별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중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스타 초대권 2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자 중 5명에게는 넷마블 인플루언서들과의 사진 촬영권, 넷마블 굿즈 등 특별 혜택이 담긴 ‘황금 티켓’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4일까지는 넷마블 출품작 라인업 4종 관련 영상을 자신의 SNS 채널에 공유한 이용자 중 100명에게 넷마블 쿠폰세트와 넷마블 굿즈를 증정하는 ‘넷마블 어셈블!’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공유 및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어라이즈)’에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캐릭터 인기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 대상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지스타 현장에서는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순위에 따라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 카드’, ‘게이밍 마우스’, ‘추공 작가 친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현대차가 세타2 GDI 엔진 관련 품질 비용을 1조원 넘게 반영하고도 3분기(7~9월) 1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늘었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환차익이 발생한 결과다. 현대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영업이익률 목표는 소폭 상향했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102만5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매출액 37조7054억원, 영업이익 1조551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증가해 역대 최고치다. 영업이익은 3.4% 감소했다. 올해 3분기 고부가가치 차종을 중심으로 전체 판매량이 늘었고 환율 효과도 작용했지만, 세타2 GDI 엔진 관련 품질비용을 1조3602억원 반영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1% 감소한 1조4115억원이었다. 현대차는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102만5008대를 판매(도매 기준)했다. 작년보다 판매가 14% 늘었다. 계절적인 판매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출시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와 제네시스 ‘G90′ 등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그랜저’, ‘GV80′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가 늘어나면서 국내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 앞에서 취재진 앞에서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비통한 심정"이라고 전하며 "침탈의 현장을 외면 않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역사의 현장을 잊지 마시고 퇴행하는 민주주의를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울먹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이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하고 김 부원장의 사무실이 있는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로 압수수색을 진행하지 못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동국제약이 주최한 '판시딜과 함께 가을철 탈모 관리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캠페인에서 가을철 악화되는 탈모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다양한 메세지 보드를 활용해 가을철 탈모의 원인과 의약품을 통한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큰 일교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두피 내 유분 및 수분의 균형이 무너지고 건조함에 의해 각질이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한다며 금연과 규칙적인 생활, 철경한 두피 관리와 함께 의약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 30년이 되었다. 공자의 말씀처럼 이립하여 어떠한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수교의 초심을 지키며 인류를 위해 회향을 하여야 할 것이다. 경북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느낀 것은 우선 한국과 중국이 동양평화를 이루어 내어 현재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의 해결 모델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심포지엄에서 나는 왜 중국이 타이완에 대해 무력 통일 운운하며 괴롭히고? 있느냐며 타이완 시민들의 마음을 얻어 통일을 해야지 무력으로 전쟁을 하면 이를 핑계로 일본의 군국주의 세력이 부활을 하여 한반도에 일측촉발의 위기가 조성되고 중국과 미일세력이 다시 충돌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는 않느냐는 취지로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부영사는 만약 한국에서 제주도가 독립을 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취지로 대답을 하였다. 어처구니없는 대답이라 생각을 했다. 어떻게 현상변경을 하려는 타이완과 제주도가 동격으로 논의될 수 있는가? 또 하나는 중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질문에 대해 부영사는 각국 민주주의의 다양함을 이야기하며 중국의 민주주의가 문제가 없다는 듯한 답변을 하였다. 이에 대해 예를 들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제시하고 왜 시진핑이 이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중국식 사회주의 현대화'에 대한 골자는 '패권주의에 맞선 실용·상호 존중·이익, 평등, 협력, 윈윈·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中国则相反,中国非常务实,倡导的是互相尊重、平等互利、合作共赢,推动的是人类命运共同体建设)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시 주석의 2017년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10월18~24일)에 앞선 8월11일(당대회 68일 전) 창간부터 줄곧 '시진핑의 의용(義勇) 언론'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철저한 중화사상과 자존심으로 꽉 찬 논리를 펼쳐 온 중국 강국(强國)망의 소셜미디어 매체인 잔하오(占豪)는 23일 중국 정부가 공개할 차기 최고 지도부 브리핑에 앞선 전날(22일) "강대국으로서 세계를 이끄는 데 있어 명확한 노선이나 방침은 없고, 다만 패권적 지위를 지켜야 한다는 것만이 있을 뿐인 미국과 반대로, 중국은 매우 실용적이며 상호 존중, 평등 및 상호 이익, 협력 및 윈윈을 옹호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향방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중국의 주류 언론매체인 인민일보, 신화통신, CCTV 등에 비해 매우 노골적인 사평(박근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LOCOA) 조직운동가들이 21일 서울 마포구 윗잔다리공원에서 '생존과 연대의 민주주의 행진'을 하고 있다.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는 1971년 아시아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조직화하며 빈곤과 차별에 맞서 인권 실현을 위한 운동을 진행했으며 50주년을 맞아 동티모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참가해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계 빈곤 철폐의 날' 공동행동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민조직 운동의 교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LOCOA) 조직운동가들이 21일 서울 마포구 윗잔다리공원에서 '생존과 연대의 민주주의 행진'을 하고 있다.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는 1971년 아시아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조직화하며 빈곤과 차별에 맞서 인권 실현을 위한 운동을 진행했으며 50주년을 맞아 동티모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참가해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계 빈곤 철폐의 날' 공동행동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민조직 운동의 교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LOCOA) 조직운동가들이 21일 서울 마포구 윗잔다리공원에서 '생존과 연대의 민주주의 행진'을 하고 있다. 아시아주민조직운동연대는 1971년 아시아 가난한 사람들이 스스로 조직화하며 빈곤과 차별에 맞서 인권 실현을 위한 운동을 진행했으며 50주년을 맞아 동티모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참가해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계 빈곤 철폐의 날' 공동행동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민조직 운동의 교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경찰의 날 제77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어느새 우리 주변으로 깊이 침투하고 있는 마약 범죄 역시 마약사범이 연소화되고 초범 비율이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유관기관은 물론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겨냥한 범죄는 공동체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아동 범죄와 스토킹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주문했다. 보이스피싱, 전세 사기, 사이버 사기 등 7대 악성 사기에 대해서도 “뿌리 뽑기 위한 노력이 짧은 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지만 서민을 눈물짓게 하는 사기 범죄는 끝까지 추적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공식 석상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직접 거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비공개 토론에서 “청년들의 마약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마약 사범에 대한 처벌뿐만 아니라 ‘중독자 재활’을 포함하는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1일 서울 마표구 홍대와이즈파크에서 열린 '코카-콜라 크리에디션X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 출시 기념 론칭행사가 열렸다. 코카-콜라가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의 국내 세 번째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출시를 기념해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d'strict)와 손잡고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담은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행사에 뉴진스(NewJeans), 로꼬,,그레이, 리정, 쌈디, 우원재, 이이경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림월드 팝업은 ’영원한 자연‘이라는 테마를 접목해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꿈의 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린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1일 서울 마표구 홍대와이즈파크에서 열린 '코카-콜라 크리에디션X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 출시 기념 론칭행사가 열렸다. 코카-콜라가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의 국내 세 번째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출시를 기념해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d'strict)와 손잡고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담은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행사에 뉴진스(NewJeans), 로꼬,,그레이, 리정, 쌈디, 우원재, 이이경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림월드 팝업은 ’영원한 자연‘이라는 테마를 접목해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꿈의 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린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1일 서울 마표구 홍대와이즈파크에서 열린 '코카-콜라 크리에디션X아르떼뮤지엄 드림월드 팝업' 출시 기념 론칭행사가 열렸다. 코카-콜라가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Coca-Cola Creadition™)'의 국내 세 번째 한정판 '코카-콜라 제로 드림월드' 출시를 기념해 '아르떼뮤지엄'으로 잘 알려진 디스트릭트(d'strict)와 손잡고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꿈의 세계를 담은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행사에 뉴진스(NewJeans), 로꼬,,그레이, 리정, 쌈디, 우원재, 이이경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림월드 팝업은 ’영원한 자연‘이라는 테마를 접목해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꿈의 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오는 12월 4일까지 열린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제주도에서 지난 4년간 교통사고 1만9천449건이 발생해 3만275명의 시민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최근 4년간 제주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제주지역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19만449건이었다. 이 사고로 시민 2만9천953명이 다쳤고, 322명은 목숨을 잃었다. 제주도 내 교통사고는 2018년 4천796건에서 2021년 5천91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망자는 같은 기간 96명에서 68명으로 줄었지만, 부상자는 7천502명에서 7천783명으로 늘어났다. 위반행위별 교통사고로 보면 안전운전불이행 등 교통법규 위반이 1만7천54건(87.7%)으로 가장 높았다. 금지행위 위반 중 음주운전이 1천304건(6.7%), 무면허는 567건(2.9%)였다. 뺑소니는 524건(2.9%)이다.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사망자는 지난 2018년 전체 비중의 85.4%(82건)에서 2021년 76.5%(52건)으로 감소한 반면, 음주운전·무면허·뺑소니에 따른 사망자는 2018년 14.6%(14건)에서 2021년 23.5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대표·이상묵)가 크라우디를 통해 카라반형 아웃도어 스테이 ‘캐빈 아이언’ 제작을 위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테이폴리오는 ‘머무르는 것 자체로 여행이 되는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파인 스테이를 큐레이팅해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외 300여개 스테이가 등록돼 있으며, 자체 제작·운영하는 스테이도 30여곳이나 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대상인 캐빈 아이언은 모듈 형식을 기반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는 카라반 형태의 아웃도어 스테이다. 크기·디자인에 따라 캐빈 아이언 S, X, MAX까지 총 세 가지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스테이폴리오 이상묵 대표는 “최근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에 머무르길 갈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캐빈 아이언은 커지는 아웃도어 수요와 더불어 기존 파인 스테이 콘텐츠와 연계될 수 있는 중간 단계의 스테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20년 6월 캐빈 아이언의 프로토타입인 CABIN을 실제 제작해 제주 어라운드폴리에서 공개한 직후, 지금까지 평균 예약률 90%를 달성할 정도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이런 시장 반응과 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