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영국 출신 스타 셰프 고든램지(Gordon Ramsay)가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고든램지버거 매장에서 열린 '고든램지 방한 미디어 행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고든 램지는 5년여 만에 한국을 방문해 미디어와 만나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권의 다른 국가 대신 한국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지난 15~20년 동안 한국 음식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며 "런던에서 매주 금~토요일 저녁이면 유명 셰프들이 거리 곳곳에서 한국 음식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서 "2주 전 벌어진 참사에 대해 팀원 모두를 대표해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면서 애도의 뜻을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 방안, 규제지역 추가 해제 방안,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 방안, 규제지역 추가 해제 방안,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웹툰 프로덕션 재담미디어(대표·황남용)과 언더그라운드 만화 회사 사이드B(대표·성인수)가 대안만화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재담미디어와 사이드B는 지난달 28일 '대안만화 활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안만화 업무협약은 만화계 양 극단에 있는 회사가 힘을 모은 격이어서 세간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담미디어는 ‘약한영웅’, ‘청춘블라썸’ 등 대중적 웹툰을 제작하고 있다. 사이드D는 자본과 시스템에서 독립된 비주류 성향의 작품을 전시·판매해 온 곳이다. 양 사는 한국만화의 주류로 떠오른 웹툰의 성장이 지속되려면 ‘낯설고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작품이 등장해야 한다’는데 공통된 인식을 같이하고, ‘대안만화의 창작과 유통 및 소비 활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앞으로 △대안만화에 대한 온·오프라인 자료 수집 △대안만화 작가의 창작 활동 및 작품 유통 협력 △대안만화의 해외 진출 관련 사업 등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양 사는 대안만화 활성화를 위해 만화 평론가 박석환(재담미디어 이사)와 이재민(웹툰인사이트 기자)을 포함해 대안만화TFT를 구성키로했다. 사이드B는 작가 섭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earthquake of magnitude 6.3 hit Nepal early Wednesday that killed 6 people, seriously injured 5 and destroyed multiple houses in the Purbichauki rural municipality of Doti district, police deputy superintendent Bhola Bhatta told CNN. The earthquake was 21 kilometers east of Dipayal, a municipality of Nepal’s far western Doti district, the USGS (earthquake hazards program) reported. Earthquake of Magnitude:6.3, Occurred on 09-11-2022, 01:57:24 IST, Lat: 29.24 & Long: 81.06, Depth: 10 Km, Location: Nepal, the national Center for seismology tweeted. I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d | The FIR of assassinate attack on Former Prime Minister Imran khan was registered under Section 7 of the Anti-Terrorism Act, 1997 at Wazirabad’s City police station; submitted to the Supreme Court (SC) Islamabad, Pakistan by Punjab Inspector General (IG) Faisal Shahkar. According to a notification issued by the Punjab prosecutor general, 3-members prosecutor’s team including Punjab Deputy Prosecutor General Hafiz Asghar Ali, Gujranwala ATC Deputy District Public Prosecutors Rana Sultan Salahuddin Khan and Zahid Sarfraz Khan will inquire about assassination at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민정, 이하 사업단)은 최근 새롭게 개발된 ‘한약제제-합성의약품 병용투여지침 작성 가이던스’를 출간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한약과 양약을 함께 복용해도 안전한지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단은 한약과 양약 병용 시 발생 가능한 약동학적 변화를 규명하고자 약물상호작용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아울러 한약과 양약 병용투여 시 안전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 기반‘한약제제-합성의약품 병용투여지침’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한약과 양약 병용투여 안전성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수행된 바 있으나, 임상현장에서 사용가능한 한약-양약의 병용투여지침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련 가이드라인은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 유럽의약품청 및 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근거기반 병용투여지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된‘한약제제-합성의약품 병용투여지침 작성 가이던스’에서는 약물상호작용 연구 결과의 수집·분석·평가 방법은 물론, 근거 기반 권고사항 도출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bout 2,418 Sikh devotees from India crossed the Atari-Wagah border (Border line between India & Pakistan) on Sunday Nov 8 to make the pilgrimage to Nankana Sahib in the Punjab province of Pakistan on the birth anniversary of the religious leader Guru Nanak. Nankana Sahib is the most important religious site for the Sikh religion because the founder of Sikhism religion Guru Nanak was born in the same city and first began preaching there. In 2019 after prolonged efforts of the Sikh community the historical Gurudwara on Nankana sahib was given direct acces
뉴스노믹스 아제이 안젤리나 기자| Malabar 2022, a military exercise will start at November 8 off the coast of Yokosuka, Japan, just south of Tokyo exhibit navies from Australia, Indi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the Hindustan Times newspaper, the multilateral exercise will feature training in anti-submarine skills, rapid deployment, surveillance and force projection, led by the U.S. Navy aircraft carrier USS Ronald Reagan. The bilateral naval exercise first started in 1992 between the navies of India and United States with two more editions in 1995 and 1996. Japan and Australia first particip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타이어가 8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80억원과 검찰 고발 조치를 받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계열사가 제조하는 타이어 몰드를 다른 몰드 제조사보다 비싼 가격에 사주는 등 이익을 몰아줬고, 부당하게 지원을 받은 계열사는 매출과 점유율이 크게 늘었났다. 특히, 한국타이어 총수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아들들은 이 계열사 지분의 절반가량을 보유해 100억원대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8일 기업집단 한국타이어 소속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계열사 MKT(한국프리시전웍스)로부터 패턴·디자인·로고 등을 구현하기 위한 틀인 타이어 몰드를 고가로 구매하는 부당지원으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80억원300만원(잠정)을 부과키로 했다. 동시에, 한국타이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 조 회장 아들들 절반에 가깝게 소유한 MKT 몰드에 매출 몰아줘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MKT홀딩스를 설립해 타이어 몰드 납품회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를 인수했다. MKT홀딩스의 지분은 한국타이어가 50.1%, 조 회장의 아들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과 조현식 한국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과 미용, 패션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배우며 즐기는 '2022 한국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 열린다. 최근 세계 할랄 시장의 허브이자 한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한국과 멜레이시아 교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박보균)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정길화)이 함께 개최하는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려 2만6천여명의 현지 한류팬이 찾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경험하는 시간… 한식, 한복부터 케이팝, 웹툰, 메타버스까지 오는 12·13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내 국제 무역 전시 센터(MITEC)에서 열리는 ‘모꼬지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행사는 현지 한류 애호가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할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웹툰을 전시하는 ‘모꼬지 스퀘어’ △한식을 체험할 수 있는 ‘모꼬지 키친’ △현지 진출 한국 제품을 홍보하는 ‘모꼬지 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명시 광명동 광명3구역(9만5천㎡ 규모·2천126세대)가 정부가 선정하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정부 공공주도로 추진되는 광명3구역은 사업기간이 대폭 축소되고, 공급량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배정하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 10월 24일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를 한 결과, 광명3구역(광명동 144-1번지 일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해당 지역의 투기 방지를 위해 8일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고시했다. ‘권리 산정 기준’일 이후 △토지분할 △단독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전환 △하나의 대지에 속한 동일인 소유의 토지와 건축물을 분리해 소유 △나대지에 공동주택 건축 등으로 소유권을 취득하면 분양신청권을 받지 못해 투기를 막을 수 있다.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광명3구역은 기존 1천882여 세대에서 244세대가 늘어난 모두 2천126여 세대로 짓게 된다. 예비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차후 정비계획(안) 수립과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옷처럼 입거나 몸에 부착하는 정보기술(IT) 기기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미래 영화에 나오는 장면처럼 얇은 화면을 손에 들고 마음대로 접고, 늘이고, 구겼다 폈다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의 첫 발을 내딛은 것. LG디스플레이는 궁극의 미래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리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해 궁극의 프리 폼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프로토타입(시제품)은 세계 최초로 △12인치 화면이 14인치까지 늘어나는 신축성(20% 연신율) △일반 모니터 수준의 100 ppi(1인치당 픽셀수) 고해상도 △적·녹·청(RGB) 풀 컬러 동시 구현 등에 성공했다. 특히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인 유연성, 내구성, 신뢰성을 기존보다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콘택트렌즈에 쓰이는 특수 실리콘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난 필름 형태의 기판을 개발해 유연성을 크게 높였으며, 4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발광원을 사용해
Imran Khan, former Pakistan prime Minister, claimed that four bullets hit his leg in a firing that was an assassination attempt.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y addressing to the nation on Nov 4, the former Prime Minister Imran Khan disclosed the names of Pakistan’s recent Prime Minister Shahbaz Sharif, who replaced him as prime minister following a vote of no confidence in April, Interior Minister Rana Sanaullah, and Major General Faisal (senior Army Commander) being responsible for the assassinate attack on him. PM Shahbaz Sharif condemned the shooting and ordered an investigation. R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상임대표·정종훈)는 7일 이태원 참사에 대한 명확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수원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후 2시 수원역 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참사로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마음 빌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태원 참사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할 권리를 보장할 책임이 있는 정부는 부재했고, 사전에 대규모 인파가 참여할 것이라 예견된 상황이었지만 이에 대한 안전대책은 미흡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책임질 누군가가’ 없어서 참사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정부, 지자체, 경찰 모두 자신의 책임을 회피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며 "이태원 참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책무를 져버린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이라고 규정했다. 또 "지난 일주일, ‘주최자가 없는 행사’라는 책임 떠넘기기와 꼬리자르기식 수사, 가해자와 책임 부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참사를 축소하려는 정부의 미온적 태도만을 반복적으로 보여줬다:며 "정부는 책임 회피와 참사의 진실을 왜곡하려는 태도를 멈추고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