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역난방 이용 시민들이 묻습니다 '우리 발밑은 안전합니까?'"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1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문제점을 질타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 단체들은 이날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신임사장에게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입장을 묻는 동시에 이용시민 공개요구안을 발표하고 전달했다. 또 지난 4년전 겨울, '고양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사고'로 2천800세대가 밤새 한파 속 추위에 떨어야 했지만 무방비 상태인 상황을 언급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전 11시께 고양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열배관 안전점검 축소의 문제점에 대해 공개질의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열수송관 점검 노동자인 방두봉 공공운수노조 지역난방안전지부장과 이도영 고양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안혜민 용인시민안전연대 대표, 장상화 정의당 고양시을지역위원회 위원장, 수원시민 구민서 등이 참가했다. 이들 단체들은 오는 18일 주주총회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임사장으로 내정된 정용기 전 국회의원이 '에너지 분야 비전문가 낙하산 인사'라는 우려를 제기하며 참여 시민사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t the G20 Summit in Indonesia the reporter asked if they had a reaction to Trump’s announcement Biden said “not really”. Donald Trump announcing his Presidential candidacy for 2024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officially announced his candidacy for 2024 presidential race in front of a crowd gathered on Tuesday night at Mar-a-Lago, his waterfront estate (Palm Beach) in Florida. “In order to make America great and glorious again I am announcing tonight my candidacy for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Trump said Trump submitted paperwork establishing his des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leaders around the world converged to Bali, Indonesia for G20 two-day Summit from 15 to 16 November themed '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 The conference could possibly see US President Joe Baiden, Indian PM Modi Narender an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interacting each other. Modi and Xi interact one-on-one since the Galwan border clash in June 2020. In the list of firsts, US President Biden met with his Chinese counterpart Xi for the first time since taking office. Their meeting came amid a time of uncertainty and increased tensions between the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찾은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수령한 후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천 7백여 명 감소한 50만 8천여 명이며 이중 재학생 응시자는 35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68.9%로 지난해보다 1만여 명이 감소했다. 나머지 31.1% 가운데 졸업생 응시자가 28%, 검정고시생 응시자가 3.1%로 종업생과 검정고시 응시자 비율은 1997년 33.9% 이후 최고치다. 코로나 수능 세번째인 올해도 수험생들은 일반 시험장 내 일반 시험실과 별도 시험실(유증상자), 별도 시험장(격리자), 병원(입원 치료자)으로 분리돼 시험을 보며 수능 전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들은 24시간 운영되는 관할 교육청 상황실에 유선으로 확진 사실을 통보해 별도 시험장을 배정받아야 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를 찾은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수령한 후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천 7백여 명 감소한 50만 8천여 명이며 이중 재학생 응시자는 35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68.9%로 지난해보다 1만여 명이 감소했다. 나머지 31.1% 가운데 졸업생 응시자가 28%, 검정고시생 응시자가 3.1%로 종업생과 검정고시 응시자 비율은 1997년 33.9% 이후 최고치다. 코로나 수능 세번째인 올해도 수험생들은 일반 시험장 내 일반 시험실과 별도 시험실(유증상자), 별도 시험장(격리자), 병원(입원 치료자)으로 분리돼 시험을 보며 수능 전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들은 24시간 운영되는 관할 교육청 상황실에 유선으로 확진 사실을 통보해 별도 시험장을 배정받아야 한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일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빌딩 전광판에 한의약의 가치를 담은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의약 홍보 영상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15분간 뉴욕 한복판에 있는 초대형 나스닥 전광판을 장식하며 뉴욕 시민들과 전 세계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의약 홍보영상은 ‘Experience all about Korean Medicine(한의약의 모든 것을 경험하세요)’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 누구나 쉽고 재밌게 한의약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의약의 가치와 역할을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표현했으며, 최신 트렌드인 SNS 라이브 콘셉트로 영상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뿐 아니라 약초족욕, 한방치료 등 한의약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의약은 한국 고유의 전통의약으로서 과학화, 표준화, 현대화 정책을 통해 수많은 임상연구를 거치며 발전의 토대를 다져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글로벌 웰니스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예방 중심의 의료 가치가 대두되면서 글로벌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오는 17일 개막한다. 오는 20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올해 지스타에는 4년 만에 참석하는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크래프톤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은 물론 43개국, 987개사, 2947부스로 개최된다. 제한적으로 진행된 '지스타 2021'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되는 주요 신작만 16개가 넘는다. 게임업계는 지스타 2022가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면서 실적 부진에 빠진 게임 산업에 활력을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지난 2019년 역대 최대 규모인 24만4000명을 넘어서는 대규모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스타는 일반 관람객이 찾는 B2C관, 기업 간 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B2B관으로 구성된다. B2C관에는 넥슨과 넷마블,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에픽게임즈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B2B관에는 네이버클라우드, 틱톡코리아, NHN클라우드 등이 게임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용 서비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서영교 최고위원은 이틀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해외순방 출발 이전 MBC 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데 이어, 한-미·한-일 정상회담 현장을 동행한 공동취재단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한 점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의 언론취재제한을 강력히 질타했다. 16일 서영교의원실에 따르면 서 최고위원은 “순방을 위해 타는 비행기는 대통령의 사유물이 아니다. 김건희 여사의 지인도 탔던 전용기에 공영방송 MBC의 촬영기자, 취재기자 모두 타지 못하게 했다. 아주 치졸하고 졸렬한 일이다”고 강력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대중 대통령 시절에 청와대 출입기자를 출입 금지시킨 적도 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청와대 출입기자단 엠바고를 한 언론사의 기자가 깨 출입기자단 자체 회의에서 출입 정지를 결정한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진석 위원장이 노무현 대통령 정부에서는 기자실을 대못질을 한 사례가 있다고도 발언했는데, 이는 잘못된 팩트체크이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각 부처에 들어가 있던 브리핑실과 기사송고실을 통합하여 현재와 같은 개방형 브리핑룸으로 만들어냈다. 정확한 사실도 제대로 확인하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사무실에서 LH수도권 공공주택 자산 현황 분석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실련은 2016년 말 기준 LH 임대주택 자산보유현황과 박주현 전 국회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LH가 보유한 수도권 공공주택 22.7만 호의 시세가 취득 이후 2.4배 증가해 64조 6000억 원에 달하고 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지의 경우 실제 시세가 취득가 대비 4.8배 증가한 곳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LH는 보유 중인 자산내역과 건설원가 등 행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3기 신도시 등 강제수용 ‘땅장사’를 중단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임대가 가능한 진짜 공공주택을 공급하라”고 요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가 16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사무실에서 LH수도권 공공주택 자산 현황 분석 결과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실련은 2016년 말 기준 LH 임대주택 자산보유현황과 박주현 전 국회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LH가 보유한 수도권 공공주택 22.7만 호의 시세가 취득 이후 2.4배 증가해 64조 6000억 원에 달하고 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지의 경우 실제 시세가 취득가 대비 4.8배 증가한 곳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LH는 보유 중인 자산내역과 건설원가 등 행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3기 신도시 등 강제수용 ‘땅장사’를 중단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임대가 가능한 진짜 공공주택을 공급하라”고 요구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16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겨울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을 알리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한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고객의 일상 속에 스타벅스가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제작했으며, 스타벅스 앱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미션 음료(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16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한국프레스센터점에서 겨울시즌을 맞아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을 알리는 포토세션을 하고 있다.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한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고객의 일상 속에 스타벅스가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제작했으며, 스타벅스 앱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미션 음료(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한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om Andrews (United States of America), the Special UN Rapporteur on the situation of human rights in Myanmar, will carry out his special presence to the Republic of Korea from 16 to 21 Nov. The Republic of Korea is well-placed to provide regional leadership on the crisis given its strong condemnation of the junta and outspoken support for democracy and human rights in Myanmar,” said Andrews. “I hope to discuss the role that the Republic of Korea can play in resolving the crisis in Myanmar in light of its status as a leading democracy in the Asia-Pacific reg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12월7일 열리는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에 5명의 후보가 등록, 5파전으로 선거가 치뤄진다. 한국사회복사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친 5명의 후보들은 지난 14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후보는 다음과 같다. 기호 1번 박일규 후보(52)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재임),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경기도사회복지연대 공동대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호 2번 김진학 후보(65)는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엠마우스커뮤니티홈시설장, 전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대통령비서실 복지수석실 근무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기호3번 김석표 후보(55)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범물종합사회복지관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대구형 단일임금추진단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기호4번 양옥경 후보(63)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 엔젤스헤이븐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호 5번 공상길 후보(60)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감사,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
The collapse of FTX increasing interest of transparency.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n Nov 11, the collapse of FTX, one of the world’s largest crypto exchanges is expected to put the spotlight on centralized exchanges, with investors seeking more information from these exchanges about their reserves and liabilities. Giottus, a lesser-known Indian cryptocurrency exchange but still among the top 10 in the country says it will provide customers with proof of reserves. “We are working on it. As a matter of fact, it's high time, we all did,” Vikram Subburaj, Giottus' co-founder and CEO, s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