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5일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국토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행사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ㆍ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와 주민 100명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이태원 희생자 추모 묵념, 주요내빈 소개, 기념사, 환영-축사, 사업보고 및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청년주택을 포함 공공주택 9천호 등 총 1만7천호의 주택이 들어서며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 거점 지역에는 주거·상업·자족 시설 및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5일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국토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행사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ㆍ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와 주민 100명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이태원 희생자 추모 묵념, 주요내빈 소개, 기념사, 환영-축사, 사업보고 및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청년주택을 포함 공공주택 9천호 등 총 1만7천호의 주택이 들어서며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 거점 지역에는 주거·상업·자족 시설 및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5일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국토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행사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ㆍ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와 주민 100명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이태원 희생자 추모 묵념, 주요내빈 소개, 기념사, 환영-축사, 사업보고 및 착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지정한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청년주택을 포함 공공주택 9천호 등 총 1만7천호의 주택이 들어서며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 거점 지역에는 주거·상업·자족 시설 및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오늘과 내일(15~16일)로 예정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공공의대설치법 안건 상정이 불발되면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엽합(경실련)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은 다시금 의료공백과 의사부족 문제를 방치한 국회 규탄에 돌입했다. 경실련은 15일 "모든 보건복지위 위원들에게 정견질의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누가 의사 편에 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지 소상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틀간 예정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에 국민의힘 반대로 공공의대설치법 안건 상정이 불발, 코로나19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고, PA간호사의 불법 진료와 대리원정수술 실태까지 의사 부족으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또 다시 의사의 손을 들어준 국회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것. 사실상 법안 상정 불발로 이번 정기국회 내 공공의대설치법 제정 논의는 또 다시 불투명해졌다. 경실련은 "국회는 부디 의사 눈치보기를 중단하고 적체된 의사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즉각 법안 논의에 나서야 한다"면서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시민사회단체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석환 걷기 박사의 중국 장가계 한글학교 후원금 모금을 위한 '한강 1300리 걷기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끝마쳤다. <뉴스노믹스>가 후원한 이번 '한강 1300리 걷기 프로젝트'는 지난 3일 한강 발원지로 알려진 강원도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검룡소분소에서 출발한 뒤 10박11일 만인 13일 서울 여정 종착점에 도착했다. 강원도 원주의 '가위손'으로 유명한 오석환 걷기박사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명동파 배우로 열연한 배우 정형기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시 영동포구 디지털로 53길(대림동)에 모습을 드러냈다. 태백 검룡소분소에서 첫 발을 내딛은 지 11일만이다. 배우 정형기는 지난 11일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한강 1300리 걷기 여정에 동참, 2박3일간 동행했다. 이어 오석환 걷기박사와 배우 정형기는 대림동 번화가의 한 사무실을 들어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한국에 들어와 있는 중국 장가계 한글학교인 '정음학교'의 김창훈 교장을 만났다. 오 박사와 배우 정형기, 두 사람은 태백에서 서울 대림동까지 걸어서 사무실을 방문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고, 김창훈 교장은 갑작스런 손님임에도 불구, 환대했다. 이날 오석환 걷기박사와 배우 정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oday in Phnom Penh, Cambodia at the East Asia Summit, Prime Minister Kishida Fumio of Japan, President Yoon Suk Yeol of the Republic of Korea (ROK), and President Joseph R. Biden, Jr. of the United States reaffirm their trilateral partnership guided by shared values, driven by innovation, and committed to shared prosperity and security to face the challenges of 21st century through trilateral coordination in their second trilateral meeting this year. The Leaders among Japan, the Republic of Korea (ROK) and the United States coincided to work in a trilateral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중국과 북한 '브릿지통'인 조선족 김홍택 변호사는 최근 "북한이 비핵화을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민족(남과북)의 안보상 이익을 지키기 위한 핵무기를 없애는 대신, 한반도에서 남북 체제를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을 먼저 제시해 설득하는 게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11일 뉴스노믹스 본사 사무실에서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평가는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북한은 '군사적으로 비핵화하면, 경제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구상을 담은 <대담한 구상>을 전격적으로 수용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 “윤 대통령은 배짱이 있고 법을 잘 알고 있는 반면, 경험이 없는 게 단점이지만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고 전했다. 그는 한반도 비핵와 관련, "윤석열 정부가 남북의 안보상 체제를 지속시킬 수 있는 비책 혹은, 대안을 먼저 제시하면 북한이 비핵화 요구를 전격 수용할 것이라고 본다"고 전제했다. 그 대안으로 "북한에 특사를 파견한 뒤 소통하고, 유엔에서 남북이 비핵화를 하기 위한 방안을 설명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현대차가 1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판매 1위 그랜저의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 미디어 갤러리 행사를 하고 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대비 45㎜ 길어진 5035㎜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 50㎜를 늘렸으며 실내엔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공조장치도 10.2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등으로 출시되며 3.5리터 GDI 가솔린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모델은 신규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출력과 토크, 연비가 각각 이전모델 대비 13.2%, 28.6%, 18.4%가 개선됐다.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현대차가 1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판매 1위 그랜저의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 미디어 갤러리 행사를 하고 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대비 45㎜ 길어진 5035㎜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 50㎜를 늘렸으며 실내엔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공조장치도 10.2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등으로 출시되며 3.5리터 GDI 가솔린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모델은 신규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출력과 토크, 연비가 각각 이전모델 대비 13.2%, 28.6%, 18.4%가 개선됐다.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은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현대차가 14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국내 판매 1위 그랜저의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그랜저' 미디어 갤러리 행사를 하고 있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대비 45㎜ 길어진 5035㎜의 전장을 비롯해 휠베이스와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 50㎜를 늘렸으며 실내엔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했다. 공조장치도 10.2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등으로 출시되며 3.5리터 GDI 가솔린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5리터 LPG 모델은 신규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출력과 토크, 연비가 각각 이전모델 대비 13.2%, 28.6%, 18.4%가 개선됐다. 그랜저의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은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임대주택 관리주체가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고, 그 석면조사 결과를 임차인대표회의 등에게 알리는 등 종합정보망을 통해 추적·관리 할 수 있는 개정안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석면을 추적·관리하고 노동자와 주민들을 유해물질 노출을 방지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장철민 의원은 이번 국토교통위원회 LH 국정감사에서 LH가 노후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사전 석면 제거 없이 공사를 강행한 사실을 적발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가 소유·사용하는 시설, 어린이집·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건축물석면조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공공임대주택은 대부분의 다중이용건축물과 달리 철거·해체되기 전에는 석면조사 의무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LH 등 공공임대주택 관리주체가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석면조사 결과를 임차인대표회의 등에게 알리고 종합정보망을 통해 관리하도록 해석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 지부가 14일 서울 마포구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위치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앞에서 재난 안전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소방 노조는 "10·29 이태원 참사 일어난 후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진상규명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 장관을 즉각 입건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진영 공노총 소방노조 위원장은 특수본의 '꼬리 자르기 수사'를 비판하며 "지휘관이 모든 것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휘 현장 대응했던 부분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일일이 재단하며 수사하면 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제대로 된 지휘를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 지부가 14일 서울 마포구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위치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앞에서 재난 안전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소방 노조는 "10·29 이태원 참사 일어난 후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진상규명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 장관을 즉각 입건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진영 공노총 소방노조 위원장은 특수본의 '꼬리 자르기 수사'를 비판하며 "지휘관이 모든 것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휘 현장 대응했던 부분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일일이 재단하며 수사하면 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제대로 된 지휘를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후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고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사고 방지책 마련과 오는 17일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날 학생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수능과 관련해 "이번 수능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지만,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능 직전 확진된 수험생들도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시험을 치룬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능이 끝난 후) 교외 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와 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후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고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산업현장에서의 사고 방지책 마련과 오는 17일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날 학생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수능과 관련해 "이번 수능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지만,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능 직전 확진된 수험생들도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능 시험을 치룬 학생들에 대해서는 "(수능이 끝난 후) 교외 활동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관리와 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