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로 많은 국민들이 아픔을 겪으셨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지난 주말 수도권 호우피해와 관련해 가을철에 치우지 않은 낙엽이 하수구 배출구를 막아서 생겼다. 행정안전부는 각 기자체와 협력해 낙엽 치우기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철도와 관련해 인명사고와 탈선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철도는 작은 부주의나 결함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주기 바란다”면서 “고속도로와 항공, 선박 등 교통운송체계도 확실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며 “연말연시 여행객 증가나 갑작스런 폭설, 한파 등 교통안전 위해 요인이 산재한 시기임을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덧붙였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로 많은 국민들이 아픔을 겪으셨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지난 주말 수도권 호우피해와 관련해 가을철에 치우지 않은 낙엽이 하수구 배출구를 막아서 생겼다. 행정안전부는 각 기자체와 협력해 낙엽 치우기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철도와 관련해 인명사고와 탈선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철도는 작은 부주의나 결함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주기 바란다”면서 “고속도로와 항공, 선박 등 교통운송체계도 확실히 점검해주시기 바란다”며 “연말연시 여행객 증가나 갑작스런 폭설, 한파 등 교통안전 위해 요인이 산재한 시기임을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덧붙였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n explosion on Istanbul’s popular Istiklal Avenue has occurred on Sunday Nov 13 left 4 people dead and injured 38 said by the authorities. This avenue is a crowded popular place with tourists and locals, lined by shops and restaurants. Istanbul Gov. Ali Yerlikaya tweeted that the explosion occurred at about 4:20 p.m. (1320 GMT) and that there were deaths and injuries. The cause of the explosion is not clear. Turkey was targeted by the Islamic State group and outlawed Kurdish groups between 2015 and 2017 with deadly bomb attacks. 13일(현지시간) 오후 4시20분께 이스탄불의 인기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richest Chinese tycoons on Bloomberg's billionaires' list saw $12.7 billion of their worth loss on Monday just in one day, after President Xi Jinping's consolidation of power sparked fears about the recovery prospects for China's economy over Xi's top-down approach in economic management. Tencent founder and CEO, Pony Ma, are the biggest loser in the market with worth of $2.5 billion to $24.4 billion. Alibaba founder Jack Ma lost $1.2 billion brought his net worth down to $29 billion, Alibaba shares fell 13% on the Nasdaq and 11% in Hong Kong mentioned b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한 정보보고서를 삭제한 의혹으로 입건됐던 서울 용산경찰서 정보과 전 정보계장이 1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정 모 계장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정 전 정보계장은 용산서 정보과 한 정보관이 핼러윈 참사 며칠 전 작성한 인파 관련 보고서를 참사 후 용산서 정보과장과 함께 삭제 지시한 등 혐의를 받았다. 정 전 정보계장을 수사 중이던 경찰청 특수수사본부는 “해당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을 피의자 입건했지만 아직 소환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 매각과 관련 오늘(1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자산매각 계획’ 의결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원회(위원장 서영교)의 반대 목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도 가세해 매각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서영교 위원장(서울 중랑구갑)은 “윤석열정부는 출범하자마자 공공기관 혁신이란 미명 하에 일방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공공기관 자산 매각을 지시했다. 국유재산도 매각하려 한다. 결국 공공기관 자산과 국유재산 매각으로 특혜를 받는 자들은 거대 자산가와 정부 관련자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MBC 민영화도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기재부는 준공영방송인 YTN 지분매각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 이를 강력히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이날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 350개 공공기관 소유의 자산매각 방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매각계획안에는 강남·서초·용산 등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공공기관 소유의 사옥·부지 등 수천, 수백억원 대 알짜배기 부동산이 대거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1일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럭셔리 퍼포먼스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국내에 공개하고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세련된 익스테리어는 매끈한 표면, 다이내믹한 스탠스, 고유한 프로파일이 특징이며, 스텔스 디자인의 디테일과 근육질의 비율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또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는 운전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주행 환경과 랜드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은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과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으며 조종석과 유사한 콕핏 구조를 통해 탁월한 전방위 시야를 확보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MLA-플렉스 플랫폼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3만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제공하며,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Integrated Chassis Control System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1일 서울 강남구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럭셔리 퍼포먼스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국내에 공개하고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세련된 익스테리어는 매끈한 표면, 다이내믹한 스탠스, 고유한 프로파일이 특징이며, 스텔스 디자인의 디테일과 근육질의 비율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또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는 운전자에게 몰입감 넘치는 주행 환경과 랜드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은 랜드로버의 최신 기술과 최고급 소재가 적용됐으며 조종석과 유사한 콕핏 구조를 통해 탁월한 전방위 시야를 확보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Flex(Modular Longitudinal Architecture-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MLA-플렉스 플랫폼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3만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제공하며, 통합 섀시 컨트롤 시스템(Integrated Chassis Control System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미안합니다. 제가 다 망쳤습니다." 하루 아침에 추락한 암호화폐 억만장자로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10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FTX의 파산과 이로 인해 암호화폐 생태계에 입힌 피해를 두고 이 같이 자신의 심정을 전했다. 또 그는 “자금 수혈을 모색하기 위해 투자자들과 접촉 중”이라며 FTX의 회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뱅크먼-프리드 창업자는 FTX가 파산에 이르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된 지난 6일의 암호화폐 대량 인출 사태를 두고 "자신이 애초에 생각한 것과 지난 6일의 대량 출금 사태가 다르게 진행됐다"며 "이 같은 규모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한 인출 가능한 달러 유동성은 하루 평균 인출 금액의 24배였지만 실제로 대량 인출이 진행되자 이는 50억 달러(약 6조5000억원) 규모에 달했고 이때의 유동성은 인출 금액의 80%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 번 비가 내리면 쏟아붓듯 폭우가 된다”며 레버리지가 1.7배에 달했는데 이를 간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FTX의 뱅크런 당시 소통에 미숙했던 점도 사과했다. 그는 "이후에도 소통을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글로벌 톱3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파산 위기에 빠지면서 시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자체 발행 코인인 FTT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몸집을 키운 구조가 드러나면서 순식간에 유동성 위기에 빠지게 됐다. 이 과정에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고객들의 자산까지 끌어들였는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자 불과 72시간 사이 60억 달러(약8조원) 넘게 빠져나갔다. 여기에 더해 FTX 인수를 추진했던 바이낸스가 발표 하루 만에 번복하면서 시장 불안감은 더욱 고조됐다. FTX가 위기를 넘기려면 당장 40억 달러(약5조4천억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샘 뱅크먼 프리드 최고경영자(CEO)는 트론의 창업자인 저스틴 선과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업계 반응은 차갑다. 글로벌 벤처캐피탈 세콰이어는 FTX가 파산으로 투자액을 전액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금 전액을 '0달러'로 손실 처리했고, 소프트뱅크와 타이거글로벌, 블랙록 등 FTX에 투자했던 글로벌 '큰손'들 역시 대형 손실 위험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FTX는 신규 가입을 막고 자금 인출을 중단했다. FTX 미국 법인은 앞으로 며칠 내에 거래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국회 정무위원회)은 8일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발언에 대해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 7일 '제400회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저는 김어준 씨나 황운하 의원과 같은 직업적인 음모론자들이 국민적 비극을 이용해서 정치 장사를 하는 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윤영덕, 김한규, 전용기)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황운하 의원을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지칭한 것은 황 의원은 물론 국회에 대한 모독이므로 사과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이의를 제기했다. 황운하 의원은 “한동훈 장관이 본인을 ‘직업적 음모론자’, ‘국민적 비극을 이용해서 정치 장사를 하는 자’로 지칭한 것은 전직 경찰공무원이자 현직 국회의원의 사회적 평가를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발언”이라며, “국무위원이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상대로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 것은 국회에 대한 모욕이자, 정치테러에 해당하므로, 한동훈 장관을 빠른 시일내에 소환조사해 엄정한 죄책을 물어야한다”고 발
Finance Minster Ishaq Dar's announcement on Interest-Free banking System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n Wednesday, Pakistan finance minister Ishaq Dar said, “I’m announcing on behalf of the federal government with the permission of the prime minister and consultation with the SBP governor that our government will fully try to implement an Islamic system in Pakistan as soon as possible.” Added, “the State Bank of Pakistan (SBP) and National Bank of Pakistan (NBP) will withdraw their appeals submitted in the Supreme Court against Federal Sharia Court's verdict to impose an Islamic form o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과 성남·과천·하남·광명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전격 해제키로 했다. 또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규제지역 여부나 주택 가격에 관계없이 무주택자 또는 이사를 계획중인 1주택자에 한해 집값의 50%까지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레고랜드발(發) PF 리스크 확대로 인한 주택 공급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미분양주택에 대한 PF 대출보증도 신설한다. 정부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거래 급감으로 인한 경제 연착률을 위해 10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부처는 3차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규제 완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논의된 조치들은 대부분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언급됐던 사안들이다. 국토부는 지난 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하기로 했다. 안양과 안산단원, 구리, 군포 등 경기도 9곳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고, 세종과 수도권 31곳(수원·안산·고양·남양주·화성·부천·시흥·김포·성남중원 등)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이에 따라 서울 25구와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을 제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most devastating flood hit the vast areas of Baluchistan, South Punjab and Sindh in the history of Pakistan this Summer 2022 due to climate change. This massive flood after heavy monsoon in June and July with melting glaciers has left long-lasting destructions in 116 districts of Pakistan including 84 that have been declared as calamity hit. About 1,717 people have died including 639 children,12,867 injured, over 1.1 million livestock animals perished, over 2,000 health facilities have been affected, 13,115 KM of roads partially or fully damaged and 436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동국제약이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카리토포텐과 함께하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장기간 대규모 임상연구와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인 생약성분 카리토포텐을 소개하며 전립선비대증은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