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서영교 최고위원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YTN 매각의 진짜 이유는 언론을 장악하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의 속셈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강력 비판했다. 22일 서영교의원실에 따르면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힘 박성중 과방위 간사가 ‘YTN이 대선 개표 방송하면서 이재명이 49% 득표율로 당선됐다고 사무실에 도배한 사건도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게 YTN 매각의 진짜 이유였다”면서, “YTN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전KDN의 정관 목적에 ‘방송을 활용한 사업’ 이 쓰여있다. 방송을 활용한 사업을 한다는 한전 KDN에게 산업부 혁신 TF는 ‘한전KDN과 상관없는 YTN 지분을 팔라’고 한 것이다"고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산업부 혁신 TF에 YTN을 사려고 하는 회사 관계자들도 있다. 이런 것은 직권 남용이다. 한전 KDN은 대대로 흑자가 난 기업이다. 원래는 이 지분을 팔 생각이 없었는데 산업부 혁신 TF에서 ‘향후 수익이 난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서 수익이 날 때까지 정리를 미루겠다고 하는 것은 합리적인 주장이 될 수 없다’며 혁신안 검토 결과를 회신한 이후에 매각으로 입장이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영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030년까지 세계 6번째로 남극 내륙에 제 3남극기지가 건설된다. 또 2024년부터 남극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남극포럼이 신설된다. 특히 오는 2026년까지는 1만 5000t급의 차세대 쇄빙연구선을 건조해 아시아 국가 최초로 북극점까지 국제공동탐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1차 극지활동 진흥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 국무회의에서 심의해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남북극을 포괄하는 동시에 과학연구와 경제활동, 국제협력, 인력양성까지 극지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최초의 법정 기본계획이어 주목된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남북극에서의 극지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극지활동 진흥법’을 제정해 극지 인프라 운영과 과학기술개발, 국제협력 등의 다양한 극지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정부는 오늘 발표한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첨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열쇠를 찾아 나설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극지활동의 세계적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이 11월 22일(화)부터 2023년 2월 28일(화)까지 남양주 별빛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전은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다니엘 볼벤)과 남양주시(시장·주광덕)는 알폰스 오베리 스웨덴 어린이 도서 탄생 50주년 및 한국어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스웨덴 대표 어린이 도서 캐릭터인 알폰스 오베리는 1972년 스웨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구닐라 베리스트롬에 의해 탄생했다.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는 아빠와 함께 스웨덴 교외에서 사는 소년 알폰스가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50년간 약 40개 언어로 번역됐다.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에는 스웨덴대외홍보처의 ‘알폰스 오베리, 만세! 만세! 만세!’ 전시와 함께 전시장 내 어린이를 위한 알폰스 체험존이 마련된다. 22일 개막식 행사에는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어린이들을 위해 각각 스웨덴어와 한국어로 알폰스 시리즈 중 한 권인 ‘잠깐만요, 이것 좀 하고요’를 낭독했다. 또 부대 행사로 알폰스 책을 번역한 김경연 번역가를 초청해 ‘일상은 마법과도 같다’라는 제목으로 알폰스 오베리 도서와 스웨덴 아동 문학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심경과 요구사항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유족들 모임 구성,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 확보도 없었다. 사고 발생 경과 내용, 수습 진행 상황, 피해자의 기본 권리 안내 등 기본적 조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참사와 관련해 가장 공감하고 서로 위안받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유가족”이라며 “이를 차단한 것과 다름없는 정부 대처는 비인도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희생자 명단 공개 문제로 갑론을박하게 만든 것도 결국 유족이 만나는 공간을 (정부가) 제공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유족들이 무슨 반정부 세력이라도 되는 것이냐. 장례비, 위로금은 그렇게 빨리 지급하면서 정작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족이 얘기하고 모이는 공간은 참사 24일 넘도록 안 해 주냐”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변 ‘10·29 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5일과 19일 유가족과 두 차례 면담을 진행한 후 마련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심경과 요구사항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유족들 모임 구성,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 확보도 없었다. 사고 발생 경과 내용, 수습 진행 상황, 피해자의 기본 권리 안내 등 기본적 조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참사와 관련해 가장 공감하고 서로 위안받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유가족”이라며 “이를 차단한 것과 다름없는 정부 대처는 비인도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희생자 명단 공개 문제로 갑론을박하게 만든 것도 결국 유족이 만나는 공간을 (정부가) 제공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유족들이 무슨 반정부 세력이라도 되는 것이냐. 장례비, 위로금은 그렇게 빨리 지급하면서 정작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족이 얘기하고 모이는 공간은 참사 24일 넘도록 안 해 주냐”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변 ‘10·29 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5일과 19일 유가족과 두 차례 면담을 진행한 후 마련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심경과 요구사항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에서 유가족들은 “참사 이후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유족들 모임 구성,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 확보도 없었다. 사고 발생 경과 내용, 수습 진행 상황, 피해자의 기본 권리 안내 등 기본적 조치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참사와 관련해 가장 공감하고 서로 위안받을 수 있는 사람은 같은 유가족”이라며 “이를 차단한 것과 다름없는 정부 대처는 비인도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희생자 명단 공개 문제로 갑론을박하게 만든 것도 결국 유족이 만나는 공간을 (정부가) 제공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유족들이 무슨 반정부 세력이라도 되는 것이냐. 장례비, 위로금은 그렇게 빨리 지급하면서 정작 우리가 필요로 하는 유족이 얘기하고 모이는 공간은 참사 24일 넘도록 안 해 주냐”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변 ‘10·29 참사 진상규명 및 법률지원 태스크포스(TF)’가 지난 15일과 19일 유가족과 두 차례 면담을 진행한 후 마련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정치계 인사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등 전 대통령의 자녀들이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정치계 인사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등 전 대통령의 자녀들이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나라 국민들은 공해(公海·High Sea)에 대한 경제적 가치 보다는 환경보전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익법센터어필(대표·김세진)과 시민환경연구소(소장·백명수)가 실시한 '공해(公海)에서의 해양보호 및 원양 어선원 노동 관련 실태'를 조사 결과다. 법센터어필과 시민환경연구소는 공해 보호 및 원양어선원 인권 증진 활동 및 관련 정책 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를 위해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조사를 의뢰했다.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지난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국의 20~59세 성인남녀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공해(公海) 보호를 위한 국제협약(Biological diversity of areas Beyond National Jurisdiction, BBNJ) 및 원양어선원 노동 관련 실태'에 관한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2.53%p (95% 신뢰수준)다. △공해 개념 단 17.5%만이 이해…공해 환경복원 책임 물어야 94% 우리나라 국민들의 공해의 개념, 기능 및 활동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인텔파운드리서비스(IFS) 란디르 타쿠르 사장이 돌연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취임 1년8개월만이다. IFS는 인텔의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자회사로 인텔이 파운드리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타쿠르 사장의 갑작스러운 퇴사 결정이 인텔 파운드리 성장 전략에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미국 언론들은 우려하며 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 지원법 시행과 대규모 시설투자 등으로 인텔 파운드리사업이 중요한 기로에 선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반사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지 더레지스터에 따르면 타쿠르 IFS 사장은 내년 1분기까지 근무한 뒤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인텔은 더레지스터에 “타쿠르 사장은 다른 기회를 탐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임에 대해서 확인해 준 동시에 사임 이유가 명확하지 않음을 밝힌 셈이다. 타쿠르 사장이 인텔 파운드리사업을 총괄한 지 약 1년 반밖에 지나지 않은 데다 현재 인텔이 처한 상황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더레지스터는 “삼성전자와 TSMC 등 대형 파운드리업체를 따라잡겠다는 인텔의 목표 달성에 타쿠르 사장의 사임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해 6개국 200개 사가 참여하는 400 부스 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에선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제작장비, 1인미디어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수성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시상이 진행되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ICT 기금성과회&어워즈’, NFT 특별전시 및 컨퍼런스인 ‘NFT 아시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유명 1인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 스트리밍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KoDic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최근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기관 운영 능력을 검증하는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기존 15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청문 제도 세부 운용원칙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기존 인사청문회 실시 15개 기관은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다. 여기에 이번 합의로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설립 예정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5곳이 추가된다. 경기도 산하 28개 기관 중 도지사의 실질적 임명권이 없는 경기테크노파크·대진테크노파크·킨텍스·경기도주식회사, 출연금이 없는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특정분야 한정 전문인력 임명기관인 경기도의료원·차세대융합기술원 등 8곳을 제외한 20개 기관장이 인사청문회 대상이 되는 것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 중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주시 역동구역이 공공주도로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면서 공급량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배정하는 '공공재개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 역동 141-6번지 일원의 역동구역은 11만 1천㎡ 규모에 주택 2천900여 호를 공급하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주 역동구역(역동 141-6번지 일원) 공공재개발 추진안이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어 해당 지역의 투기 방지를 위해 2022년 11월 22일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고시했다. 기존 1천51세대 규모이던 광주 역동구역은 공공재개발 추진 시 총 2천827세대 규모로 늘어난다. 예비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안) 수립 및 공공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등을 밟을 계획이다. 도는 해당 지역의 분양권 취득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투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11월 22일을 후보지 내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고시했다. 기준일 후 △토지분할 △단독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전환 △하나의 대지에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amsung Electronics, the largest multinational manufacturing conglomerate headquartered in Samsung Town, Seoul, South Korea has achieved the success of ranking world’s No.1 brand topped Google in 2022 analyzed by global polling firm YouGov on the basis of brand reputation, quality, value, and customer satisfaction respectively. Samsung Electronics ranked first in four countries: South Korea, the Netherlands, Vietnam and Ireland, second in United Kingdom, fifth in France, and sixth in USA. Samsung high ranks in various regions are the reason of its top score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로 소환되고 있다. 최 서장은 신속한 대응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혐의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