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보컬그룹 위앤유(WeNU)가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하루하루’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한번 하루의 끝을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그리움을 담은 타이틀곡 ‘하루하루’를 비롯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서 즐겁게 행복한 마음을 노래하는 ‘밤하늘 달과 별 그리고 우리’ 등이 수록됐다. 위앤유(WeNU)의 그룹명은 'We and You'의 줄임말로 '우리와 팬 여러분은 하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보컬그룹 위앤유(WeNU)가 3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하루하루’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한번 하루의 끝을 함께 해주기를 바라는 그리움을 담은 타이틀곡 ‘하루하루’를 비롯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밤하늘 아래서 즐겁게 행복한 마음을 노래하는 ‘밤하늘 달과 별 그리고 우리’ 등이 수록됐다. 위앤유(WeNU)의 그룹명은 'We and You'의 줄임말로 '우리와 팬 여러분은 하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AI Summit Seoul 2022, a highly influential business-focused global conference.(www.aisummit.co.kr)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highly anticipated 5th AI Summit 2022 is going to held at Coex Grand Bloom Seoul, South Korea on December 7~8 consists of keynotes and specialized tracks organized by DMK Global (publisher of MIT Technology Review Korea). AI Summit 2022 is based on 1) Global AI trends, 2) Various application cases by industry, 3) AI base business models, 4) The latest technologies. The target of this event is developers, researchers, AI startups in management, HR and planni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2021 미스코리아 '선(善)' 최미나수가 국제 미인 대회인 '미스 어스(Miss Earth) 202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스 어스'는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4대 미인 대회로 꼽히는 대회로 이 같은 국제 미인 대회서 한국이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미나수의 수상 이전에 세계 4대 미인 대회로 꼽히는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에서 역대 한국 대표가 거둔 최고 성적은 '미스 유니버스' 2위(1988 장윤정), '미스 월드' 2위(1988 최연희), '미스인터내셔널' 2위(2000 손태영·2009 서은미), '미스 어스' 4위(2013 최송이)다. 최미나수는 2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미스 어스 2022' 본선에서 최종 1위로 호명됐다. 최미나수와 함께 톱4에 오른 미인의 국가는 콜롬비아, 팔레스타인, 오스트레일리아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한 최미나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심사 때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인텔리전스 심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캠페인 당시 수중 촬영을 활용한 해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내년 1월 셋째주가 이번 겨울 전력수요 피크(최대 부하) 시기로 전망된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박일준 2차관이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주요 전력 유관기관과 진행한 전력수급대책 점검회의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1월 셋째주에 최대 전력수요가 90.4∼94.0GW(기가와트)까지 늘며 피크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해 12월 기록한 역대 전력수요 최고치(90.7GW)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으로, 공급 능력은 신한울 1호기 등 신규 원전의 전력 공급으로 작년 피크 시기보다 5.5GW 늘어난 109.0GW로 관측됐다. 예비력은 15.0∼18.6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인해 불안정한 액화천연가스(LNG)·유연탄 수급과 돌발 한파에 따른 갑작스러운 전력수요 증가,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전력수급에 온힘을 쏟는다는 방침에 따라 우선 원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정비 일정을 최적화하는 한편 신규 원전을 적기에 진입시킨다. 또한 공급예비력 단계별로 최대 9.8GW의 예비 자원을 확보해 전력수요가 급증하더라도 안정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이 전날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 열린홀에서 열린 2022년 컨슈머워치 시상식에서 입법부문 ‘소비자권익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홍석준의원실에 따르면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법률과 정책을 감시하는 소비자운동 단체인 컨슈머워치(대표 양준모)가 주관·주최하는 상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드높이는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입법부문'은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법과 제도 마련 및 관행의 개선을 위한 활동에 기여한 점을 기준으로 수상한다. 홍석준 의원은 보험사기방지 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장 활동 등 소비자 권익 제고 및 규제개혁 관련 의정활동에 힘 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의원은 보험사기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신고포상금제 도입 등을 담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또한, 홍 의원은 지난 9월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장을 맡아 중소기업, 신기술, 신산업(의료, 자율자동차, 데이터 등) 분야 규제 제도의 대전환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은 공공기관의 석면건축물 관리의무를 더욱 명확히 규정하고자 '석면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안은 건축물 석면조사 실시 의무를 지는 ‘건축물의 소유자’의 범위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이 소유한 건축물을 임대한 경우 해당 건축물을 임대한 자'를 포함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제21조제1항 개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소유 및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 등이 ‘건축물석면조사 대상 건축물’로 지정돼 더욱 엄격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석면 관리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한준호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일부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석면창틀 등을 무단으로 철거한 사실을 지적하고,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의 석면건축물도 면밀하게 관리하지 않고 있다며 날카롭게 비판한 바 있다. 지난 국정감사 기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한준호 의원실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전체에 대한 석면사용 현황 조사자료와 같은 기본사항조차 관리하고 있지 않으며, 노후 공공임대 리모델링사업을 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은 30일 오전 6시30분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서울지하철 운행 중단은 지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양대 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과 사측은 29일 오후 10시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전날 중단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재개했으나 사측의 제시안을 놓고 이견을 빚어 결국 본교섭을 속개하지 못하고 만장일치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사측은 핵심 쟁점이던 인력 구조조정(2026년까지 1천539명 감축) 시행을 올해 유보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기존 합의 사항인 장기 결원 인력 충원과 승무 인력 증원을 시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민주노총 소속인 서울교통공사노조와 한국노총 소속인 통합노조는 사측안 수용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의견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30일 오전 10시 40분 서울시청 서편에서 조합원 6천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출정식을 연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파업은 1∼8호선 기준으로 2016년 9월 이후 6년 만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3단계(신논현∼중앙보훈병원)
Trucks parked at the Uiwang Inland Container Depot to disrupt operations during a protest in Uiwang, South Korea, on Thursday, Nov. 24, 2022. Truck drivers are on strike in South Korea for the second time in less than a year, targeting major ports in a bid to disrupt key exports from autos to petrochemicals. , Bloomberg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 president Yoon Suk Yeol conservative government on Tuesday has approved an order for striking truck drivers in the cement industry ‘to return to work.’ "Please return to your positions before it's too late," Yoon said during the m
Prime Minister of United Kingdom assumed affice on 25 Oct 2022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British Prime Minister Rishi Sunak has claimed that China poses a “systemic” challenge to UK values and interests as his government condemned Beijing after a BBC journalist Edward Lawrence, was beaten while covering Shanghai protests. In his first major foreign policy speech, Sunak said the so-called “golden era” of UK relations with China was “over, along with the naive idea that trade would automatically lead to social and political reform”. The United Kingdom would “need to evolve our approach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지역난방 이용 시민들이 묻습니다 “우리 발밑은 안전합니까” 지난 16일 고양시청에서 지역난방 열수송관 안전점검 축소에 대한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내정자의 입장을 묻는 기자회견을 연 시민사회단체연합은 29일 오전 11시 성남시 분당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앞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표-열배관점검 노동자대표-시민사회대표 3자 회담'을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혜민 용인시민안전연대 대표와 정경희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 공동대표, 김민정 정치하는 엄마들 경기모임 활동가, 김영미 나눔의집 시민연대 대표, 김윤정 성북 기후위기 비상행동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시민사회단체연합은 이날 "지역난방이 더 이상 국민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된다"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노동자들의 주장이 다른 부분에 대해, 이용자를 대표해서 3자 간담회를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공사-해당노동자-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기업의 선례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긍정적 효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피력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특히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에는 지방선거 등 출마경력이 전무한 청년들이 대거 위원으로 임명돼 앞으로 젊은 청년이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임종성)이 29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종성 도당위원장, 정하영 경기도당자치분권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전역의 자치분권부위원장 및 위원이 참석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주민참여와 민관협치가 중요한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정함에 있어 무엇보다 필요한 기능이 바로 분권이라 생각한다”며 “자치와 분권이 적절히 조화가 이룰 때 풀뿌리민주주의는 완성될 수 있으며 진정한 협치, 거버넌스 시대로 갈 수 있다”며 자치분권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하영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장도 취임사에서 “지방자치 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주민인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주민을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드는 새로운 지역발전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당 자치분권위원회 출범을 통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최종현)는 29일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열고, 최종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건복지위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리더십과 업무 파악, 미래 비전 등의 질문을 통해 경기복지재단의 수장으로서 자격과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했다. 이날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경기복지재단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 △북부센터 기능 강화 방안 △조직개편과 연구 활성화 방안 △안성시 이전 관련 철저한 사전 준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보건복지위는 이날 청문회 종료후 5개 평가항목(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에 대해 위원별로 평가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 수원7)은 “경기복지재단의 연구 기능을 보강하고 31개 시·군과의 협치를 강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원미정 후보자는 경기도의회 3선 의원을 지냈으며, 행안부 정책자문위원, 경기복지시민연대 정책위원, 경기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국내 최대 게임기업 넥슨 공동 창업자인 김상범 주연테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을 상대로 강연한다. 29일 주연테크는 김 CTO가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동계직무연수 및 콘퍼런스에서 ‘대 전환 시대,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중·고등학교 교장과 장학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CTO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 지도자 역량강화에 대한 견해를 펼칠 예정이다. 김 CTO는 카이스트(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고(故) 김정주 NXC 이사와 함께 넥슨을 공동 창업했다. 김 CTO는 넥슨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를 맡아 바람의 나라 등 주요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 또 설립 초기 게임의 비즈니스화를 책임지며 넥슨이 국내 최대 게임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2011년 넥슨이 일본에 상장한 직후 2.38%에 달하는 넥슨 지분을 처분하고 회사를 나왔다. 당시 김 CTO가 실현한 수익은 1700억 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이후에는 투자회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공무원과 교원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국회 입법투쟁 승리! 공무원·교원 총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2023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 ▲신규·하위직 처우개선 대책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관련 법안 개정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에 따른 공무원노조특별법 폐지 및 일반노조법 적용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 대책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마친 후 국회 앞을 지나 국민의힘 중앙당사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