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검찰 소환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설맞이 민생행보로 망원시장을 방문한 이 대표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취재진을 만나 "(검찰이)형식적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아무 잘못도 없는 제가 또 오라고 하니 가겠다"면서 '위례·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에 통보에 28일 출석할 것을 밝혔다. 이 대표는 "검찰은 정치보복, 사건 조작, 정적 제거 하느라 일반 형사사건 처리도 못해서 미제사건이 쌓여도 아무 상관 없겠지만 저는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없이 많은 현안들이 있는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겠으니 27일은 아니고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8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검찰 소환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설맞이 민생행보로 망원시장을 방문한 이 대표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취재진을 만나 "(검찰이)형식적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아무 잘못도 없는 제가 또 오라고 하니 가겠다"면서 '위례·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에 통보에 28일 출석할 것을 밝혔다. 이 대표는 "검찰은 정치보복, 사건 조작, 정적 제거 하느라 일반 형사사건 처리도 못해서 미제사건이 쌓여도 아무 상관 없겠지만 저는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없이 많은 현안들이 있는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겠으니 27일은 아니고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겨냥한 차별적 입국제한에 나선 한국과 일본을 비판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옌타이완보(烟台晚报)'를 통해 노출됐다 삭제됐지만, 다시금 중국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서 루머 형태로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틀전(16일)중국 난퉁(南通)의 한 커뮤니티에서 한 남성의 프로필 사진과 아이디(东七区无面者FacelessMen)명의로 실린 영상(14일 열린 북한 정치국 회의)과 글(日韩对中国游客的入境限制,并表示朝鲜欢迎中国游客:한국과 일본의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 제한을 비판하고, 북한은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한다)이 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烟台)시에서 발행되는 옌타이완바오 영상코너(视频号)를 통해 노출됐다가 이튿날(17일) 관련 게시물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 영상과 글은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신경전 속에 중국의 출입국 방역 완화 직후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며 줄타기하는 한국과 일본을 타깃으로 한 가짜뉴스라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극적으로 짜깁기한 편집물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해당 영상과 자막처럼 김정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시중 은행장들이 1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 원장은 17개 시중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실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금리 인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은행권에 고객들의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와 연체, 부실 지원 등을 당부했다. 이어 "신용도가 개선된 차주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해 금리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노력도 지속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은행의 금리인하 수용 여부가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내외 경기 둔화와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 부담 등으로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은행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시중 은행장들이 1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 원장은 17개 시중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실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금리 인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은행권에 고객들의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와 연체, 부실 지원 등을 당부했다. 이어 "신용도가 개선된 차주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해 금리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노력도 지속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은행의 금리인하 수용 여부가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내외 경기 둔화와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 부담 등으로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은행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시중 은행장들이 1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 원장은 17개 시중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고금리로 인한 가계부실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며 금리 인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은행권에 고객들의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와 연체, 부실 지원 등을 당부했다. 이어 "신용도가 개선된 차주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해 금리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노력도 지속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은행의 금리인하 수용 여부가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내외 경기 둔화와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 부담 등으로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은행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8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현대자동차가 코나의 2세대 모델 '디 올 뉴 코나'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디 올 뉴 코나'는 출시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전기차(EV)·내연기관·하이브리드·N라인 등 다양한 리인업으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안전·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 디 올 뉴 코나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상단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 일명 심리스 호라이즌(Seamless Horizon)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의 인상을 갖췄다. 또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등(DRL)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을 이어갔다.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4350mm)과 휠베이스(2660m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탑승시 다리를 뻗는 공간)과 숄더룸(어깨 공간)을 갖춤으로써 23리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8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현대자동차가 코나의 2세대 모델 '디 올 뉴 코나'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디 올 뉴 코나'는 출시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전기차(EV)·내연기관·하이브리드·N라인 등 다양한 리인업으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안전·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 디 올 뉴 코나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상단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 일명 심리스 호라이즌(Seamless Horizon)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의 인상을 갖췄다. 또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등(DRL)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을 이어갔다.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4350mm)과 휠베이스(2660m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탑승시 다리를 뻗는 공간)과 숄더룸(어깨 공간)을 갖춤으로써 23리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8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현대자동차가 코나의 2세대 모델 '디 올 뉴 코나'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디 올 뉴 코나'는 출시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전기차(EV)·내연기관·하이브리드·N라인 등 다양한 리인업으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안전·편의사양으로 무장했다. 디 올 뉴 코나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상단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 일명 심리스 호라이즌(Seamless Horizon)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의 인상을 갖췄다. 또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등(DRL)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을 이어갔다.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4350mm)과 휠베이스(2660m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탑승시 다리를 뻗는 공간)과 숄더룸(어깨 공간)을 갖춤으로써 23리터
뉴스노믹스 최대억 중국전문기자 | 김건희 여사가 군복을 입고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파병 부대를 방문한 모습을 비난하는 국내 야권 정치인의 말을 인용해 갈등을 부추기는 형태의 기사들을 쏟아낸 한국 언론 기사에 대해 중국 매체들도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중국 관영 매체들은 "김건희 여사 군복에 野 '대통령 노릇...김정숙 여사도 입었는데'" 등 제하의 국내 언론사들의 기사를 앞다퉈 보도(韩国第一夫人穿军装被批抢总统风头)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어 검색 엔진인 바이두(百度)에서 김건희 여사가 18일(한국 시각 오전 8시) 실시간 검색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중국 언론 매체들는 한국 언론사의 기사를 인용, 김 여사가 군복을 입고 현지 파병부대를 찾아 야권에서 "대통령 노릇을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 역시 해당 부대 방문 시 동일하게 군복을 입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김 여사의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야당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16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김건희는 대한민국 퍼스트레이디로서 행사를 잘 다녀야 하는데 퍼스트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Lotte Chemical will sell off its Pakistan subsidiary to a local chemical company for 192.4 billion won ($156 million), in a bid to raise funds to focus on the advanced materials and Eco-friendly products. “The board of directors decided to sell its entire 75.01% stake of Lotte Chemical Pakistan Ltd. (LCPL), which manufactures 500,000 tons of purified terephthalic acid (PTA) a year, to Lucky Core Industries Ltd, Karachi,” said Lotte Chemical on Monday. The announcement was first made by the chemical giant, and subsequently announced to the Pakistan Stock Exch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Kia, South Korea’s second biggest carmaker has decided to build Kia’s first new car plant, an outcome of years long negotiations with its labor union in 26 years. Kia will complete the PBV plant in the Autoland Hwaseong, by the end of 2024 and start producing mid-sized PBVs from July 2025, according to the media reports. "A building in (the company's) Hwaseong plant will be converted into a PBV plant. The time-frame for the plant's construction and production in Hwaseong has yet to be decided," a company spokesman said. Kia, a carmaker within the country’s l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지난 1월13일 ‘경북테크노파크 총체적 관리부실 해명하라’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논평에 대해 14일 경북테크노파크 측이 해명자료를 냈다. 해명 요지를 보면 입주 기업의 ‘먹튀’ 논란에 대해 “총 55개 퇴거업체는 입주기간 만료 또는 확장이전 등 ‘만기졸업’에 해당되고 보조금 지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평가위원회에서 심의 선정되어 ‘먹튀’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조달청 장비구매 과정에서 자격미달 업체를 들러리 세워 담합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1억원 이상의 장비는 예외 없이 조달청 구매의뢰를 통해 구입하므로 자격미달업체는 입찰에 참가할 수 없다. 테크노파크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규격 적합 여부’만 검토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도당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퇴거한 55개 업체 중 5년 미만 업체가 29개, 이 가운데 3년 미만이 22개 업체에다 1년 미만 업체도 7개에 달해 테크노파크 측이 주장하는 ‘만기졸업’이 어떤 의미인지 납득할만한 설명이 필요하다. 또한 연간 약 25개 업체에 보조금을 지원한 내용을 보면 2회 이상 중복지원 받고 퇴거한 업체 수가 23개 업체, 이 가운데 모 업체의 경우 20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의 임기가 2월 만료되면서 차기 회장에 이목이 쏠린다. 17일 전경련 관계자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2011년 전경련 회장을 맡은 이후 12년(6연임)간 전경련을 이끌어 와 최장수 회장이란 기록을 세웠다. 전경련은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 발생한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삼성과 SK그룹 등 4대 회원사가 탈회 하는 등 위상이 약화됐고 문재인 정부 5년내내 '패싱' 당했다. 이에따라 전경련은 과거 경제단체의 '맏형'으로서 역할과 위상을 되찾기 위해 인적쇄신 등 대대적인 혁신이 요구됐지만 허 회장과 권태신 부회장은 안팎의 쇄신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지난 9일 전경련회장단 모임에서 허 회장과 권 부회장이 동반 사의를 표명해 윤석열 정부에서 누가 차기회장을 맡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즉, 민간중심 경제를 실현하고 오는 2027년까지 국민소득 4만불 달성을 위해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 및 탈회한 4대 그룹의 재가입 등 관계를 모색하고 위상을 되찾을 수 있는 역량 있는 후임 회장이 절실한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경제단체장 회동'을 주도해 전경련은 과거 문 정부에서의 '패싱'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1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뒤를 잇는 KBS2 새 뮤직토크쇼 '더 시즌스-박재범의 드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더 시즌스'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처음으로 연간 프로젝트 형식을 도입해 2013년 1년 동안 4명의 MC가 각각의 시즌 4개를 맡아 진행하며 '더 시즌스-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첫번째 시즌으로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박재범이 2016년 발표한 '드라이브'를 응용한 제목으로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잊을 수 있게 함께 떠나자는 의미를 담은 뮤직토크쇼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