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중국전문기자/유라시아탐사본부장| 중국 관변 매체들이, 표면적으로는 러시아에 대항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회원국이면서도 친러 행보를 보이며 특히 중국과는 최근들어 급속하게 밀착중인 튀르키예(터키)의 '나토 탈퇴' 가능성을 연일 보도하는 양상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한 관변 매체의 경우,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반(反)러시아 진영에 가담했지만 사실상 러시아 군함의 흑해 추가 진입 열쇠를 쥐고 있는 터키와 러시아의 관계 완화 및 나토 회원국 파장과 함께 '5월 이후 터키의 나토 탈퇴 선언'을 노골적으로 예고하며 차제에 반(反)미, 친(親)중 협력을 시사하고 나선 모양새다. 30일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 주요 면에 배치된 각 기사 내역에 따르면 지난 21일 스웨덴에서 이슬람 경전인 쿠란을 불태우는 등 터키 정권을 비난하는 시위가 열려 터키-스웨덴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될땐 침묵했던 중국 언론이 사건 발생 나흘 뒤인 지난 25일부터 "터키 집권당, 스웨덴 나토 가입 문제에 '묵묵부답' 뒷걸음(土耳其执政党:土耳其与瑞典在加入北约问题上没有什么可谈的,局势“倒退) '기사를 시작으로, 한국에선 아예 보도조차 되지 않은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n Egypt’s President Abdel Fattah El-Sisi and Indian Prime Minister Narendra Modi said on Wednesday that India and Egypt are “worried about the spread of terrorism happen- ing around the world” and they are “unanimous” that terrorism is the “most serious security threat” to humanity. The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two countries will help in promoting peace and prosperity in the entire region, as one side of the Arabian Sea is India and on the other side is Egypt. “We have decided that under the India-Egypt strategic partnership, we will develop a long-ter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Indonesia has celebrated the 5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 lations with South Korea through an online event connected the two countries on Thursday January 26,2023. The diplomats and government officials of both coun-tries gathered virtually to celebrate the occasion, and had discussions on economic partnerships and the creative economy during the event. Retno Marsudi, an Indonesian Foreign Minister said in a video message that, "this anniversary calls for a closer friendship and partnership," which includes building a greener and more sustainable econom
뉴스노믹스 권경희 기자 | “Design makes the difference!” (디자인이 다르네요!) 이노디자인이 세계 최초 1인승 싱글라이더 골프카트 'INNO-F1'을 선보인 가운데 'PGA쇼 2023'에서 베스트골프카드5에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이노디자인은 지난 24일에서 27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PGA 머천다이즈 2023'을 통해 세계적 디자이너이자 이노디자인의 설립자인 김영세 대표의 1인승 골프카트 'INNO-F1'을 공개하고 세계시장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또한 이곳에서 INNO-F1이 '베스트골프카트5'에 선정돼 NBC 등 전세계에 방영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맥스웰 워커 PGA 디렉터는 “스쿠터와 킥보드 등과 같은 싱글라이더 기기가 많이 나왔지만 PGA쇼에서 이 정도의 싱글라이더 골프카트를 보는 것이 처음”이라면서 “이노디자인이 출품한 INNO-F1이 새로운 골프문화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0년 전 골프카트가 최초 도입된 이후 2인승 골프카트가 글로벌 표준으로 통해 온 시장에서 이노디자인은 자신의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한 명의 플레이어를 위해 1인승 골프카트를 탄생시켰다.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는 "2인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대장동·위례 특혜 개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검찰에 출석하며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법치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며 "폭압에 맞서 당당히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대장동·위례 특혜 개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검찰에 출석하며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법치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며 "폭압에 맞서 당당히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위례·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대장동·위례 특혜 개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검찰에 출석하며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이 법치주의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며 "폭압에 맞서 당당히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27일) ‘제5차 국민연금 재정재계산’ 결과가 발표되었다. 요지는 현 제도가 유지되는 경우 2055년에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되기 때문에 국민연금 재정을 안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007년 국민연금법 개정 당시의 예상 기금고갈 시점이 2060년, 5년 전 제4차 국민연금 재정재계산 당시 예상 기금고갈 시점이 2057년이었던 것에 비해서 이번 결과는 과거보다 다소 재정전망이 나빠졌음을 보여준다. 문제는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이를 근거로 어떠한 대안을 제시하느냐에 있다. 마치 2055년이 되면 근로세대가 소득의 30%가 넘는 엄청난 보험료 부담을 해야 한다든지, 아니면 약속된 국민연금 급여는 지급되지 못할 것이라든지 하는 해석은 이 결과를 제대로 읽은 것이라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우선, 이번 재정재계산 결과는 중요한 참고자료이지만, 법칙은 아니며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재정재계산은 KDI에 의해 산정된 미래 거시경제변수와 인구추계 등 수많은 가정에 입각해서 산정된 것이다. 국내의 가장 권위 있는 연구기관의 예상에 근거한 추계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신뢰해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향후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병목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시산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연금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경우 20여 년간은 지출보다 수입이 많은 구조를 유지할 수 있으나 2041년부터 수지적자가 발생하고 2055년엔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전체 인구구조의 악화가 국민연금 재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수급자는 증가함에 따라서 65세 이상 인구대비 노령연금 수급자 비율은 현재 44.0%에서 2070년에 84.2%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방역 당국은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단기 비자 제한 조치를 다음달 28일까지 연장했다. 다만 그 전이라도 상황이 호전되는 경우, 비자 발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 1천533명 가운데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단기체류 외국인은 307명으로 이 중 21명(6.8%)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누적 양성률은 10.4%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정부는 방역지표들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해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5800여개에서 3900여개로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 해외유입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정부는 방역지표들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해 코로나19 지정 병상을 5800여개에서 3900여개로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 해외유입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속 감소해 우리나라 혈액 수급이 3년 연속 적정혈액보유량을 크게 밑돌아 대한결핵협회이 국민적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27일 대한결액협회(회장 신민석)에 따르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인 헌혈의 적정혈액보유량은 하루 평균 5일분이지만 26일 기준 3.8일분에 불과, 범국민 헌혈 동참이 절실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서 정한 1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3.4일분이 관심단계이며, 지난해 8월 기준으로 헌혈량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만 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한결핵협회는 겨울철 방학과 설 연휴로 인해 원활한 혈액 수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전날(26일) '2023년 첫 사회공헌활동'으로써 헌혈 캠페인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결핵협회 본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으로 마련된 이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대한결핵협회는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된 2020년 7월에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본부 소속 임직원 40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The number of arrival and departures in South Korea has been increased to 326% in the year 2022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as the quarantine policy was eased. The number of immigrants was only 4,559,693 in 2021 that increased to 19,414,228 in 2022, displays the big visualization data of the ministry of justice. The data shows that, the increased number of Koreans is 12,889,166 (6,309,021 arrived and 6,580,145 departed), and the foreigners is 6,525,062 (3,390,009 arrived and 3,135,053 departed), which is about twice as many Koreans as foreigners. “The num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페미니즘당 창당모임(공동대표 이가현)은 2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페미니즘 정치를 가로막는 정당법은 위헌이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페미니즘당 창당모임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가현 공동대표, 김소리 법률사무소 물결 변호사, 김예원 녹색당 공동대표, 김태일 참여연대 권력감시1팀 팀장, 나영 은평민들레당 대표, 황연주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사무국장이 참석해 발언, 이밖에 다수의 2024 정치개혁공동행동, 지역정당네트워크 활동가 및 시민들이 참여해 현행 정당법의 위헌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문에는 12개 단체 및 정당, 25명의 시민이 연명했다. 이가현 공동대표는 "페미니즘당은 지금까지의 정치가 대변하지 않은 여성과 성소수자, 장애인, 노인, 어린이를 대변, 성평등이 기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정당"이라면서 이미 "정치인을 출마시키고, 정책을 발굴하고, 당원을 교육하는 등 정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가현 공동대표는 "작은 정당이 법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때, 큰 정당들의 변화도 만들어진다"면서 "이번 헌법소원을 계기로 성평등사회와 풀뿌리 민주주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