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이 3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국방장관회담에 앞서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은 지난 2021년 12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 이후 1년여 만이며, 양국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후 3개월여 만이다. 이번 한미국방장관회담에서는 북핵 위협에 대응해 미국이 한국에 약속한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거듭 확인하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이 3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국방장관회담에 앞서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은 지난 2021년 12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 이후 1년여 만이며, 양국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후 3개월여 만이다. 이번 한미국방장관회담에서는 북핵 위협에 대응해 미국이 한국에 약속한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거듭 확인하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이 3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국방장관회담에 앞서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은 지난 2021년 12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 이후 1년여 만이며, 양국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후 3개월여 만이다. 이번 한미국방장관회담에서는 북핵 위협에 대응해 미국이 한국에 약속한 '철통같은 방위 공약'을 거듭 확인하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가 3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우체국본부 단테교섭 결렬 및 투쟁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조는 우체국본부가 교섭과정에서 ▲최정임금이라 할 수 있는 기준물량 축소 ▲위탁배달원(택배기사)에 대한 초소형 소포 배정 제외 ▲배달구역 조정 ▲위탁 수수료 대폭 삭감 등을 요구하고 있다며 협상 결렬을 선포하며 조정신청을 시작으로 파업 준비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국회 법제사법위원회·정보위원회)은 내일(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정원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대공수사권과 신원조사 문제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정원감시네트워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주주의법학연구회‧진보네트워크센터‧참여연대‧천주교인권위원회‧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한국진보연대)및 국회 정보위원회 및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위원들인 기동민‧김남국‧김병기‧박범계‧박주민‧윤건영‧최강욱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공수사권 복원’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국정원의 광범위한 신원조사 확대에 대한 규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국가정보원법에 따라 2024년부터 대공수사업무가 경찰로 이관되지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및 윤석열 대통령이 재검토를 시사하며 정부·여당 차원에서 ‘대공수사권 유지론’을 사실상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통령이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국정원에 신원조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는「보안업무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유라시아탐사본부장 | 우크라이나와 전쟁중인 러시아가 모스코바발 중국행 노선을 주 7회로 늘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31일 세르게이 알렉산드로프스키 에어로플로트 러시아항공(Aeroflot) 대표는 "현재 러시아 항공은 모스크바행 중국행 항공편을 주 3회 운항하고 있다"며 "이 노선을 주 7회 증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수요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러시아 위성통신)은 전했다. 알렉산드로프스키 대표는 크라스노야르스크, 이르쿠츠크,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에서 중국으로 가는 항공편도 늘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러시아 항공은 다음달 15일부터 모스크바~베이징 노선을 주 3회로 늘린다고 지난 27일 발표했다. 한편, 중국행 러시아 항공의 추가 증편과 함께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한지 19일만인 지난 29일 해제한 가운데, 한국에 대한 보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를 의무화했지만 비자 제한을 하지 않은 반면, 한국은 이달 말까지로 예정했던 중국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을 다음 달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했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t least 44 killed, and 157 injured in a strong bomb blast exploitation occurred at mosque in Police lines area, Peshawar, Pakistan on Monday January 30,2023. According to the reports, the explosion took place nearly 1:40 pm at mosque in the police lines area after the Zuhr prayers. One side of the mosque collapsed due to the impact of the blast. It is an emergency situation and injured are shifted to the city's Lady Reading hospital for the treatment. Still, many are suffering under the rubble. Muhammad Ijaz Khan, chief of Peshawar police said in a televise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의철 기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7일 사전 브리핑에서 ▲금융시장 안정 ▲실물·민생경제 지원 ▲금융산업 육석 등이 포함된 12대 정책 과제를 설명하며 토큰 증권 발행 시 제도권 내에서 분산원장 기술이 활용되도록 해 투자자 재산권 보호하고, 혁신 수요에 부합하도록 다양한 권리의 발행을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도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7일 사전 브리핑에서 ▲금융시장 안정 ▲실물·민생경제 지원 ▲금융산업 육석 등이 포함된 12대 정책 과제를 설명하며 토큰 증권 발행 시 제도권 내에서 분산원장 기술이 활용되도록 해 투자자 재산권 보호하고, 혁신 수요에 부합하도록 다양한 권리의 발행을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미 국방장관 전용기 겸 공중지휘통제기인 E-48 나이트워치를 타고 30일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오스틴 국방부 장관의 이번 방한으로 작년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이후 석 달만에 국방장관회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린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 등 SCM에서 합의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이행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미 국방장관 전용기 겸 공중지휘통제기인 E-48 나이트워치를 타고 30일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오스틴 국방부 장관의 이번 방한으로 작년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이후 석 달만에 국방장관회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린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 등 SCM에서 합의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방안 이행에 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조 박홍배 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 노조 회의실에서 이날부터 시행된 시중은행 단축 영업 종료(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영업)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1년 중앙노사위원회 금융노사에서 '노사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사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제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 이후 영업시간 단축 엽에 대해서는 2022년 산별단체교섭에서 논의의키로 한다'고 합의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2022년 산별중앙교섭 기간 중에도 지속된 상황에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금융사용자측의 일방적인 영업시간 원상복구는 노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조 박홍배 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 노조 회의실에서 이날부터 시행된 시중은행 단축 영업 종료(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영업)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1년 중앙노사위원회 금융노사에서 '노사는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사 사적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제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 이후 영업시간 단축 엽에 대해서는 2022년 산별단체교섭에서 논의의키로 한다'고 합의했으나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는 2022년 산별중앙교섭 기간 중에도 지속된 상황에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금융사용자측의 일방적인 영업시간 원상복구는 노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이순신 표준영정이 복식 고증 오류와 작가 친일 논란으로 문제가 된 가운데, 저작재산권마저 친일 논란 작가의 상속인에게 있어 국가기관이 이를 사용하려면 친일 논란 작가 상속인의 동의를 얻어야한다는 취지의 법률 자문결과가 나왔다. 30일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현충사관리소로부터 제출받은 ‘이순신 표준영정 저작재산권 관련 법률자문’결과에 따르면, 현충사관리소는 이순신 표준영정 저작재산권자는 고 장우성 작가의 상속인으로 판단되며 현충사관리소가 표준영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작재산권자의 동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는 법률 자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 장우성 작가는 이순신·강감찬 등 표준영정 7점을 그렸지만 △일제강점기 관제 성격의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조선인 수상사 최초 답사, △반도총후미술전람회에 부동명왕(일본 군국주의의 호국불)을 응모를 시도하는 등의 행적으로 인해 친일인명사전(민족문제연구소 발간)에 수록되는 등 친일 논란이 있다. 현재까지 고 장우성 작가의 상속인측에서 저작권리를 요구하지는 않았으나, 만약 저작권리를 요구하게 되는 경우 주화 생산(100원)과 역사교과서 집필 등 여러방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법적 소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