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젠(대표·고훈)과 부뜰정보시스템(대표·신숭재)은 최근 음성 인공지능(AI) 분야의 사업 협력을 목표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컨택센터 산업 분야의 음성 AI 기술 혁신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음성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업인 미디어젠과 컨택센터 상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시장 선도 기업 부뜰정보시스템이 공동 사업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양사는 음성 AI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기술 교류를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 공동 분야의 사업 참여와 기술 개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영업, 마케팅을 통해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젠 고훈 대표이사는 “음성 AI 솔루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최근 시장 추세에서 두 회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효과적으로 결합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혁신적인 연구 개발과 새로운 시장 진입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음성 AI 기술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유명순 은행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유 행장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3년간 한국씨티은행을 이끌었으며 새 임기는 2026년 10월 27일까지 3년이다. 지난달 열린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유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위원회는 유명순 은행장이 지난 임기 동안 수익 모델의 전략적 재편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금융에 집중하며 은행 역량을 강화했고 조직문화 활성화, 지속가능경영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추천 이유로 밝혔다. 위원회는 또한 유 행장이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두고 내부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최근 은행권에서 빈발하고 있는 사고를 성공적으로 예방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앞으로 연임 임기 동안 씨티그룹 내 핵심 시장으로서 한국씨티은행의 입지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연구책임자·김지연 교수)는 27일 지역사회 개인 맞춤형 운동재활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ICT 기반 운동재활 서비스 플랫폼의 리빙랩을 구축해 효과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는 지속적 운동재활이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재활유형 및 생활체육을 고려한 운동재활 서비스를 구성해 목적별(회복, 유지, 증진) 맞춤형 운동재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ARES(Ai Rehabilitation Exercise Service) 플랫폼 기반 지능형 운동재활 AI 코칭 서비스를 구축했다. ‘ARES 플랫폼’의 운동재활 서비스 과정은 대상자의 질병코드와 운동재활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도록 개발된 ERFC(Exercise Rehabilitation Functional Code) 검사를 실시해 건강정보를 기입하고 AI 코칭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트레이너의 보조와 함께 운동을 실시했다. 건강한공간 이대규 공동대표는 “건강정보 입력부터 사후 관리까지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회원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줬다. 특히 운동수행을 통해 입력된 건강정보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는 지난 26일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학부모, 미래 교육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디지털 봉사단 성과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 학부모 디지털 봉사단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식 전환과 교육 현장에 부족한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교육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모집한 학부모 봉사단이다. 지난해 1기 318명에 이어 올 3월부터 206명의 2기 봉사단을 모집해 교육·양성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를 위해 미래 교육에 관해 알아보는 세미나이자 학부모들이 지난 7개월간의 교육과 그룹별 학습 과정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서울시교육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1부 첫 순서는 명사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명현 천문학 박사(세티연구소 한국 책임자)는 ‘디지털 시대의 과학 독서’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과학 독서법을 소개했다. 이어 안웅기 SK텔레콤씨에스T1의 최고운영책임자는 ‘인성과 디지털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e스포츠 리터러시’를 주제로 e스포츠를 통한 디지털 역량 향상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신혜진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수석연구원과 이선영 원묵초 학부모가 각각 ‘학부모에게도 디지털 리터러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가 10년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KG 모빌리티는 올 3분기에 △판매 3만1254대 △매출 904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의 해외 론칭 확대 등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3분기 판매는 내수 1만2015대, 수출 1만9239대 등 총 3만1254대로 내수 시장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수출은 지난 2014년 2분기(2만1126대) 이후 9년 만에 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6%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이 같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3분기 누계 전체 판매는 내수 5만984대, 수출 4만5천415대 등 총 9만6천399대로 지난 2019년 3분기(10만1363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특히 수출 물량 증가와 토레스 판매 호조 등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3분기 누계 매출 2만9천951억원으로 지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무용단 아트유프로젝트(대표·장유진)는 ‘그린무빙: 환경과 무용의 만남’을 주제로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메이플파크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와 6시에 2차례로 공연한다. 아트유프로젝트는 ‘그린무빙 : 환경과 무용의 만남’을 주제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환경친화적인 퍼포먼스를 담았다. 창의적인 무용 공연 예술로 환경 문제에 관한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무용이 갖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공연은 크게 △기후 변화와 동물 이동에 관한 이야기를 표현하는 개회식 환영 공연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파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환경보호 무용 공연 ‘Glacier’ △자연환경 오염과 공존의 중요성을 다루는 클로징 공연 ‘From a forest’ 등으로 구성됐다. 장유진 아트유프로젝트 대표는 “이번 공연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예술적인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무용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인천 송도에 거주하고 계신 분은 주말 송도 메이플파크에서 가족, 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김택진))가 27일 ‘지스타(G-STAR) 2023’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엔씨(NC)는 총 200 부스 규모로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 부스는 △시연존 △이벤트존 △특별 무대로 구성된다. 지스타 기간 동안 엔씨(NC)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 ‘웰컴백’을 증정하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객은 엔씨(NC)의 지스타 시연존에서 ‘LLL’, ‘배틀크러쉬(BATTEL CRUSH)’, ‘프로젝트 BSS’ 등 출품작 3종을 PC와 콘솔 기기로 체험할 수 있다. 3종의 게임을 모두 체험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PLAY NC 스탬프’를 완성한 관람객은 인텔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OLED, 스틸시리즈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 획득이 가능한 ‘PLAY NC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는 ‘프로젝트 BSS’와 ‘퍼즈업 아미토이’를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존에서 진행되는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닌텐도 스위치 OLED, 스틸시리즈 마우스 등을 얻을 수 있는 ‘ENJOY NC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 특별 무대에서는 개발진이 직접 지스타 출품작을 소개한다. 무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 연차보고서 인쇄 부문(Annual Reports-Print)에서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쾌거를 이뤄낸 HL만도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HL’ 브랜드 정체성, 기업 전략 방향 등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 라인이 돋보였다고 높은 평가를 받는다. HL만도는 환경과 기술혁신, 공급망, 노동∙인권, 거버넌스 & 윤리,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6대 핵심 분야에 관한 스토리 라인을 조화롭게 구성, 갈채를 받았다. 이번 어워즈는 HL만도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HD현대인프라코어, 롯데쇼핑 등 총 10개 국내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머콤(MerComm)사(社)가 주관하는 글로벌 경연 대회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최고 전문기관에서 어워즈를 관장하는 만큼 평가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 평가 공정함 역시 뛰어나다. 33년간 주관을 맡아온 머콤사는 ‘노 스폰서(No Sponsor)’로 유명하다. 한편 HL만도는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 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증원 수요 조사를 실시해 2025년부터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또 늘어난 의료진을 필수의료에 유입되도록 정책도 함께 마련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에서에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 회의' 이후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목표로 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2명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 OECD 평균 3.7명 대비 최하위 수준"이라며 "지역별 격차도 서울은 인구 1000명당 3.47명인 반면 경기는 1.76명, 경북은 1.39명으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 추세를 골려했을 때 전체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의료 이용이 많은 고령 인구가 증가한다면 2050년까지 의료 수요는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의료 이용 증가에 따라 임상 의사는 더욱 부족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 먼저 복지부와 교육부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회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gincon, 아래 진콘)이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캡틴 파추호(박주호), 이상훈TV, 김성회의 G식백과, 웹툰작가 아포리아(최준혁)가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뽑혔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사회자로 개그맨 정찬민(내얘기)이 진행하며 △양경수 웹툰작가(그림왕 양치기) △진우와 해티(586만) △Kim Miso(128만) △Hannayuri(164만) △이상민TV △웹툰작가 이노(박성근) △Laki-Laki Korea △방송인 쥰키(Jyunky) △Spixy Korean △가수 타루 △iGoBart △Jake The Korean Dream △야스민 알라딘 △YUNA NUNA △우리 켄자 등 약 40여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이상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이명우 국회 도서관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0월 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이상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기준 전 세계 인플루언서 시장이 28조 원이 될 거란 보고가 있는 만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소방차량 무상양여 200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6일 오산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소방차량 무상양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여식에는 올해 소방차량 지원 대상인 5개 국가(캄보디아·몽골·키르기스스탄·페루·필리핀)의 주한대사와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전자영·박세원 도의원 등이 참석해 안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의 소방차량 양여사업은 내용 연수가 경과한 소방차를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지원함으로써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재난관리 시스템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 러시아(연해주) 한인촌의 열악한 소방안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차 20대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캄보디아와 몽골 등 9개국에 총 190대의 펌프차와 물탱크차, 구급차 등 각종 소방차를 지원했다. 올해 44대를 추가 양여함으로써 10개국의 지원 차량은 총 234대에 달한다. 지난 3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는 경기도 소방차량을 활용해 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막았다며 도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경기도의 소방차량 양여사업은 지구촌 안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전기버스 판매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피라인모터스(대표·김만용)는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 피라인모터스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오일 및 가스 전문 기업 타미미(TAMIMI) 에너지 그룹 계열사인 에너코(ENERCO, ENERGY EQPUIPMENT RENTAL Co.)와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사업 전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피라인모터스는 이번 MOU 체결로 향후 5년간 8억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또, 에너코와의 협업을 통해 중동 및 유럽 시장 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타미미 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에 40개 이상의 계열사를 둔 대기업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VISION 2030’을 공유하고 화석 연료를 탈피, 그린 에너지 개발을 위해 세계 주요 업체들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피라인모터스를 파트너로 선정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MOU 체결 파트너사 에너코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GCC 국가들의 전기 수요에 따른 전력 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는 오는 11월 8일까지 제2판교테크노밸리 판교창업존에 입주할 초격차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판교창업존은 초격차 분야 유망 창업자를 집중 육성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며, 총 1만401㎡(3152평) 면적에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개와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이번 2023년 3차 입주기업 모집은 기존 입주기업의 계약 만료로 인한 공실 발생에 따른 것이다. 졸업기업 중에는 인수합병(M&A), 아기유니콘 선정, 대규모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23개실로, 최종 선정기업은 2년 입주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의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간 경기혁신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인프라 시설을 지원받게 된다. 입주사에는 구체적으로 △입주사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대·중견·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 연계 △매주 목요일 투자유치를 위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브레인데크는 26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XR FAIR TOKYO : NexTech Week 2023’에서 ‘AI 음악 기반 장르형 XR 콘텐츠’를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브레인데크는 AI 다큐멘터리, 메타휴먼 공연, XR 런웨이·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 기반의 XR 콘텐츠를 소개하며 국내 XR 콘텐츠 산업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알렸다. 브레인데크는 창의성을 갖춘 창작자들을 선발해 AI 음악 생성 기반 장르형 XR 빌드업 프로젝트 ‘하이브리드 매시업 콘랩’ 사업을 진행해 세계 시장에 통용될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동요 율동 XR 에니메이션 ‘플라거북 이야기’를 비롯해 △XR 패션쇼 콘텐츠 ‘XRunway’ △유명 팝스타 그라임스의 AI 보컬 기술 기반 다큐멘터리 ‘WAVE’ △메타휴먼의 가상공연 XR콘텐츠 ‘람다 X’가 전시돼 드라마 제작사, 엔터테인먼트사, 방송사, 게임 및 교육업체 등 많은 현지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브레인데크는 자사가 보유한 AI 보이스 클론 기술을 활용해 신기술 기반 창작자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임종룡)은 26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2조4천3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3.9% 증가한 8천994억원에 달한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이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7조4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세가 지속했음에도, 올해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대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8978억원으로 3분기 중 유가증권 등 일부 부문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수료이익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판매관리비용률은 영업수익 회복과 적극적인 비용관리를 통해 40.6%를 기록하며,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경영 효율화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대손비용은 3분기 누적 1조78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 발생한 대손비용은 2분기 대비 53.1% 감소한 2608억원으로 경상 대손비용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주요 건전성 지표인 NPL비율은 그룹 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더즌 환전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한다. GS25는 지난 2023년부터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환전 서비스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Tax Refund) △외환 결제 서비스 △외국인 결제 수단 프로모션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규모는 1637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4% 증가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K-편의점을 찾아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GS25의 2024년 환전 서비스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2024년 텍스리펀드 이용률은 전년 대비 935% 신장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 등 외국인 결제 수단 이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2024년 126.7% 상승했다. 또한, 외국인 결제 수단 매출이 가장 높은 점포는 ‘GS25 뉴안녕인사동점’으로 나타났다. 이에 GS25는 올해 신규 환전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GS25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