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부부 듀엣 마니(이정엽, 조소련)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감동의 듀엣으로, 2024년 신곡 ‘오늘’을 발표하며 대중과 다시 한번 깊은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들의 음악은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메시지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듀엣 마니는 지난 평창 송어축제에서 따뜻한 하모니로 겨울축제의 꽃 역할을 하며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이들은 오는 4월 27일(일)부터 28일(월)까지 고양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2025 고양예술제”에 참가하여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고양예술제에서는 듀엣 마니의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음악 콘서트, 가요 및 댄스 공연, 시니어 모델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행사 장소인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는 꽃이 만개한 봄의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신곡 ‘오늘’은 싱어송라이터 협회 전)회장인 가수 우종민이 작곡한 포크 발라드로, “내일이 아닌 오늘을 가장 행복한 날로 만들어가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조소련의 맑고 청량한 보이스와 이정엽의 부드러운 하모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2025년이 가장 기대되는 가수 최신희. 노래하고 춤을 추며 사랑받고 있는 가수 최진희는 최근 희로애락이 담긴 스토리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싱글 3집 ‘좋구나 좋아’와 ‘몸빼 바지’를 발표했다. 가수 최진희가 오랜 시간 야심차게 준비한 신곡 ‘좋구나 좋아’‘몸빼 바지’ 등을 담은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 '좋구나 좋아'는 최근 성인 가요계에 새바람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목받는 작곡가 필소굿한승권이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아 최고의 세션들이 함께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더했다. 가수 최진희는 신곡 타이틀 곡 ‘좋구나 좋아’와 관련, "정통 트롯 멜로디에 밝고 경쾌한 리듬으로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라며 "힘든 삶의 여정 속에 잠시의 여유라도 휴식 같은 당신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고, 그런 지금이 좋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의 노래일 수도 있으나 무대에서 노래로써 즐거움과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하여 함께하는 대중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만큼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노래다. 또 ‘몸빼 바지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고양시 어울림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3회 소당 캘리그라피회원전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적이고 인문학적으로 특별한 우리 한글을 아름다운 글과 글씨체로 표현하여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시작되었다. 캘리그라피는 단순한 글씨가 아닌, 문자에 예술적 감각과 감성을 담아 표현하는 예술이다. 붓과 먹을 주로 사용하여 글자의 선과 형태에 개성을 부여하며, 그 안에 메시지와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런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한글을 통해 아름답게 선보이고 있다. 캘리그라피 명장 박금자(소당) 교수님의 지도 아래, 제자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박 교수님뿐만 아니라, 많은 제자들이 정성을 쏟아낸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합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들어낸 작품들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수준을 자랑하며, 각 작품마다 진심과 열정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박금자 교수님은 한국예술문화 캘리그라피 명인으로 다양한 전시와 대회에서 심사위원으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12년 데뷔 이후 Vista, 짠해, Apple Pie, Mirror, 달빛 바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긴 피에스타는 2018년 공식 해체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피에스타 멤버들은 재결합을 결정하고 봄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8월, 데뷔 12주년을 기념하여 리메이크 싱글 “짠해 2024 ver”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의 재개를 알렸던 피에스타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멤버 차오루는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자금을 모아 대표곡 짠해의 저작권을 구매하는 등 재결합에 적극적인 참여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차오루는 피에스타를 지키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기획사로부터 단독 계약 제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피에스타 완전체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회사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으며, 단순한 개인 활동이 아닌 그룹의 재결합을 최우선으로 고려 피에스타를 위한 길을 택하며 봄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피에스타는 팬들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리메이크 앨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24년 가을 ‘잇츠미(It’s me)‘를 발표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지창민이 오는 5월 11일 일요일 오후 4시 해운대구 송정에 위치한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팬 콘서트 ‘Debut Note’ in 부산을 개최한다. 그동안 라디오 방송과 버스킹 공연,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지창민은 현재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노래교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 부산 쪽에서 데뷔 일 년도 안된 시점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데뷔곡 ‘잇츠미(It’s me)‘ 이후 가수 본인이 작사에 참여한 ’카라멜마키야또‘ 와 배우 윤예희가 작사한 ’한끗차이‘를 이어서 발표했는데 이번 콘서트에는 이 곡들 외에 그동안 소통하면서 함께한 노래 전체를 들려줄 예정이며 신곡 발표도 함께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코너도 준비 중이라고 제작사 ’디데이앤쇼‘는 밝히고 있다. 4월 8일 화요일 정오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하며 그 사이에도 부산지역 방송과 노래교실, 일본 공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창민에 첫 단독 콘서트는 많은 기대를 하게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25년 하남봄봄 문화축제가 4월 4일(금) 오후 2시 당정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4월 6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남시 신장동 당정뜰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회장 박미정)와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남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고자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되었다.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4월 4일 버스킹 공연에서는 연협 사무국장 안영진의 사회로 한솔아(한난숙), 전기준, 박찰리, 한상현, 지홍구밴드, 유옥경밴드가 참여하여 방문한 시민들과 상춘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물했다. 4월 6일 본 공연에는 총 23팀, 1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1부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선화 간사와 탤런트 이정성이 사회를 맡아 나휘, 안가희, 키즈에어로빅, 이보한, 고운소리 하모니카, 최임호, 잉글리시 댄싱퀸즈, 통기타 통자매, 다이어트댄스, 전미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2부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주관하며 가수 우순실의 사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 대한민국의 선구적인 VR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이재혁 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오는 10일까지 서울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재혁 작가 초대전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다'전에서는 다양한 VR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원한 보석〉과 같은 주요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의 융합이 가져오는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재혁 작가는 "현대 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마련된 이번 전시는 관객들이 단순한 감상자가 아닌 직접 경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예술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고 나만의 언어를 창조하고 싶다"고 전시 기획 의도를 밝히며,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술 예술가’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이재혁 작가는 VR 공간에서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이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도록 실험하며 몰입감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재혁은 지난 2017년 VR 아트가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일 당시 독학으로 기술을 익히며, 실시간 드로잉 쇼와 퍼포먼스를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시도했다. 그의 대표작 〈영원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레트로 K-POP의 선구자, 인터넷 음악방송의 시조새라 불리는 가수 겸 프로듀서 '미기'가 오는 4월26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가수 미기는 '그 집 앞', '천년지기' 등 수많은 추억의 곡들을 역주행 시킨 주인공이다. 이번 콘서트는 그가 진행하는 방송 '미기쇼'를 공연으로 확장한 '미기쇼 콘서트'다. 그녀는 온라인에서 보여주었던 열정의 라이브를 현장에서 밴드와 함께 더욱 커다란 에너지로 증폭시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현장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콘서트에는 미기와 절친으로 미기와 함께 듀엣무대 방송출연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기도 한 7080의 대표그룹 건아들의 보컬 곽종목도 함께 한다. 최근 '떡상각'으로 솔로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는 곽종목은 다양한 무대를 통해 미기쇼 콘서트에 다이나믹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작곡가이기도 한 미기의 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미스터트롯2 출신의 용호가 '향기 없는 꽃'를 들려주고, 상큼한 보이스로 동서남북으로 활동을 확장하고 있는 가수 송태희가 '꽃구름'을 부르는 등다채롭게 꾸민다. 미기의 음악팀 비이크루에서 많은 곡들을 편곡한 베이시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이철휘도 오랜만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하남시 극단 선이 오는 4월 12일과 1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1957년 미국을 배경으로 한 원작을 2007년 대한민국의 가상 도시 세하신도시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시대적 감각과 더불어 깊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대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질문 이 연극은 한 소년의 유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12명의 배심원이 나선 상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 인간의 편견과 감정, 진실을 가리는 사회적 문제를 탐구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묻는다.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배심원들은 격렬한 토론과 논쟁을 통해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가며, 관객들에게 '합리적 의심'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연극을 연출한 윤해주는 "단순히 판결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과 의심, 신뢰에 관한 작품"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이번 작품은 우리 사회의 현실과 맞닿아 있어 더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은 개인의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우리가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를 강조한다. 교육적·사회적 가치를 담은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전국통기타연합(회장·유현)은 지난 15일 경기도 양평 '양수리 빵공장'에서 ‘2025년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하남뮤직캠프 샛별팀과 라라, 노원둥지 하늘베카팀, 자양마을사람들 소풍팀 등 전국에서 모인 16개 팀이 참가해 3시간 동안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전통연은 전국의 통기타 동호인들이 모인 순수 단체로,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음악적 교류와 동호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신춘음악회는 직장인을 포함한 아마추어들의 무대로, 1년간 연습한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수준을 점검하고 평가받는 기회를 갖는 한편, 공연 후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을 나누기도 한다. 유현 회장은 "전통연은 전국의 통기타 동호인들이 모여 십시일반 기금과 후원을 통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실력이 해마다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하남뮤직캠프 김남수 회장은 “매년 전통연 공연에 참가한 가운데 이번에는 샛별팀과 하모니카 솔로 이복희 회원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며 “올해는 특히 참가자들의 실력이 작년보다 더욱 향상된 점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BTN라디오에서 지난 2024년 1월 첫방송을 시작한 '오늘따라 신승태입니다'가 오는 19일 오후 1시에, 서울 강남구 학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라 스칼라’에서 첫 공개방송을 한다. '봄의 약속: 오늘따라 신승태입니다' 오픈스튜디오는 매주 높은 참여율로 응원해준 애청자들께 DJ 신승태가 "시청 참여율이 일정 기준이 넘으면 공개방송을 하겠다"는 공약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DJ 신승태는최근 종영한 경연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Top7에 안착하며 4위로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등 바쁜 스캐쥴 동안에도 생방송을 고수하며 청취자를 만나왔다. BTN라디오 부스에서 장소를 옮겨 오픈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신승태의 라디오 첫 공개방송은 DJ 신승태의 현장감 넘치는 진행은 물론 보증된 입담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현역가왕2’에서 함께 Top7에 오른 트롯초신성 최수호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생생한 라이브를 들려준다. 특히, 일본어 한 문장을 배워보는 코너 ‘외국어로 말해보카나’에 함께 해 신승태와 청취자의 일일 일본어 선생님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개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7시 BTN 라디오 울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권용욱이 미사리 '라이브 황제'라는 별칭에 걸맞게 오는 15일 정오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보고 싶어 미치겠다'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곡 '보고 싶어 미치겠다'는 한 남자의 진솔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발라드 곡으로, 미치도록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을 후회하고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권용욱 특유의 슬프고 애틋한 목소리와 섬세한 멜로디 라인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권용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권용욱tv'를 통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노래한 이번 곡은 그의 감성과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권용욱은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오랜 시간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용욱의 신곡 '보고 싶어 미치겠다'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한국도서관협회(회장·곽승진)는 지난 6일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 비호부대에서 병영도서관의 환경개선을 위한 물품기증식을 개최했다. 2025 병영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소파 등 14종 약 4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 환경개선에 도움을 줬다. 이번 기증식에는 한국도서관협회 곽승진 회장과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장, 이윤복 국군위문예술단 단장 등이 참여했다.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 비호부대 병영도서관은 지난 2016년 부대 이전과 함께 개관한 이후, 장병들의 독서문화 정착과 자기개발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년 독서 기증과 진중문고 도서를 통해 '책 읽는 병영 만들기'를 실천하며, 장병들의 자기개발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하지만 비호부대 병영도서관은 지난 2016년 이후 독서대와 비품의 노후화로 인해 환경개선과 비품 교체가 절실히 요구되어 왔다. 이에 한국도서관협회는 비호부대 병영도서관의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병들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독서 환경에서 독서와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환경개선 물품기증식은 국군위문예술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병영도서관의 독서환경 개선을 통해 장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WATERFALL’은 힘든 현실속에서 움츠러들고 슬픔에 잠긴 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POP기반의 경쾌한 사운드와 신나는 리듬감으로 탄생한 WATERFALL은 나우나우의 1집 싱글 ‘FOR YOU’처럼 누구나 따라부르기 쉬운 후크성 멜로디로 이루어져있으며 이는 나우나우가 추구하는 대중성을 추구하는 밴드의 성향을 잘 나타낸다. 밴드 나우나우(NOWNOW)는 24년 7월 ‘이사부 전국 인디밴드 대회’에서 보컬,베이스,드럼 3인 밴드로 최우수상을 수상함하여 정식 데뷔를 알렸으며 밴드의 보컬 송영웅은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번 24년 12월 종영한 “KBS2 스캔들”의 OST ‘Promise U - 송영웅’ 으로 참여하였고 “JTBC 싱어게인3 무명가수전”에서 ‘2호 가수’로 참여하여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규현 의 선택을 받은 이력이 있다. 이번 밴드 나우나우의 2집 싱글부터 새로 참여하는 기타리스트 이주혁은 빌보드 재팬 TOP 1위를 했던 Travis Japan (트레비스 재팬)- Turn up the vibe [Road to A] 에 작곡,편곡,기타리스트로 참여한 경력이있는 검증된 아티스트이다. 이번 2집 싱글 ‘WA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지수연은 2024년 11월 전 소속사인 판타지오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봄날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키미키 활동 종료 이후, 지수연은 뮤지컬 ‘부치하난’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봄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수연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수연은 봄날엔터테인먼트와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그 첫 번째로 팬들과 더욱 특별한 만남을 위해 팬미팅을 기획 중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위키미키는 2017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4년 8월 8일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했다. 각 멤버들은 개별적인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법무부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재' 중급 단계를 새롭게 개발한다. 올해 개발하는 교재는 지난해 개발을 진행한 '입문, 초급 1, 2'의 다음 단계 교재로 '중급 1, 2'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근로 현장의 외국인들을 직접 만나 근로자들이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자주 접하는 언어 표현, 문화적 요소, 의사소통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한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어휘와 문형, 대화문, 문화 이해 자료 등으로 구성해 교재에 체계적으로 담는다. 교재는 입문의 경우 9개 단원으로 이뤄지며 자모 학습을 중심으로 간단한 인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초급 1, 2'는 복습 단원을 포함해 각 20개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에서의 실제 사용을 염두에 두고 구성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중급 교재도 같은 구성으로 기획하되, 직군별 의사소통 능력과 상호문화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교재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특화 교재로 활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열린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차별과 폭력에 노출된 이주노동자의 실태를 언급하며 인권 침해와 국가 품격 훼손에 대해 개탄하고,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전남 나주의 한 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결박해 위협하는 장면의 영상과 관련해 "아주 충격적인 장면이었다"며 "차별과 폭력은 매우 중대한 범죄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외국인 노동자 또는 소수자,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과 민간을 불문하고 이뤄지는 폭력 행위,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 다시는 그런 행위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처들이 소수자, 사회적 약자, 외국인 노동자 같은 이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영역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권 침해 행위를 실태를 최대한 파악해 보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하는 현실적인 방안이 무엇인지를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복무 기강과 관련해 허위, 부실 및 조작 보고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경고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