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24일부터 '알급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봄맞이 새단장 및 새학기 준비에 필요한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13%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반값 특가 이벤트를 통해 다이슨 V12 무선 청소기, RTX 5080 그래픽 카드, 닌텐도 스위치 4종 등 인기 제품을 놀라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알급날 핫딜' 특별전을 통해 노트북, 가구,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추가 할인 쿠폰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반영한 테마별 할인전도 운영된다. '봄맞이 새단장' 기획전에서는 봄철 야외 활동을 위한 '나들이 준비' 카테고리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구
뉴스노믹스 오석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통동에 위치한 '태백산채마을(산채가)'가 2월 22일(토) KBS1 TV '동네한바퀴' 308화에 출연 방영 되었다. 해발 기본 1,000고지가 넘는 태백산 줄기 자락에서 직접 키운 산채 나물로만 만든 비건 만두,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만두를 만드는 가족이 있어 화제다. 방송에서는 태백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란 각종 산나물을 활용 해 고기도 없이 깊은 감칠맛을 내는 특별한 산채 만두가 소개 되었다. 보통 만두에는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들어 가지만, 고기 대신 태백산 고지대의 자연이 길러 낸 산나물을 활용 해 자연의 깊은 맛을 더 자아냈다. 방송인 이만기씨도 만두를 한 입 물고서는, 그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표정으로 태백산채마을 만두 맛에 답하였다. 태백산채마을의 만두에는 곤드레, 취나물, 무청나물 같은 산나물 등에서 신선한 향이 가득하고 조화를 이루어 씹을때 마다 산나물들의 식감이 살아 있다. 여기에, 강원도 감자로 밀가루 대신 전분으로 만든 얇은 만두 피가 더욱 쫄깃 하고, 감자의 풍미가 확 퍼지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내리어 입맛을 더 자극한다. 태백에서 태어나 태백초, 태백중, 태백공고를 졸업 할 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중글로벌포럼 창립식 및 기념 세미나’가 지난 2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중 우호 한국인 단체 대표들, 재한 중국 조선족 및 한족 단체 대표들, 정치권 인사들, 주한 중국대사관 관계자, 한중 우호 협력에 관심 있는 기업인, 언론인 및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포럼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이 역사적으로 오랜 교류를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경제·산업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이해 부족과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오해와 갈등이 발생하고 그로 인한 비용이 증가하는 사례를 많이 봐왔다”라고 지적했다. 주 부의장은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중글로벌포럼과 같은 협력 플랫폼의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태년 한중의원연맹회장도 축사를 통해 “한중글로벌포럼의 창립이 한국 사회 내에서 한국인, 재한 중국 동포, 그리고 재한 중국 국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그동안 한중 양국이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증진해 왔지만, 국내에서 다양한 배경
서빙로봇 이리온2 소개 영상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서빙로봇 ‘이리온’을 보급하고 있는 로보틱스 기업 폴라리스쓰리디가 자영업자 상생을 위한 소상공인 스마트상점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은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기업으로 도약(Scale-up)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스마트기술 및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건비 부담을 덜 수 있는 키오스크나 서빙로봇 등 자동화 스마트 기술보급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식당뿐만 아니라 카페, 스크린 골프장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서빙 로봇 이리온과 AI를 통해 똑똑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배송 로봇까지 스마트상점에 입점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장한다. 서빙로봇 이리온은 100% 국내 기술로 제작된 자율 주행 로봇으로, 국내 환경에 최적화돼 있으며, AI 서스펜션 기능으로 가장 안정감 있는 서빙 본연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영업자들의 요청 사항에 빠르게 대응하고, 렌탈 기간 동안 무상 AS와 업데이트가 제공된다는 강점을 가진다. 최대 700만원까지 제공되는 2025 소상공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잡지협회(이하 잡지협회) 제46대 회장에 백동민 아트인포스트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6대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진행했다. 백동민 당선인은 협회 회원의 권리를 강화하고 공평한 협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으로, 협회 회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협회장에 당선됐다. 백 당선인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겨 주셨다”며 “그 믿음에 힘을 얻어 협회를 공약대로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 당선인은 2006년 월간 ‘퍼블릭아트’를 창간한 이후 잡지협회 수석부회장(제41대, 제44대), 잡지협회 이사(제39대) 및 인수위원회 위원장(2021-2022), 잡지진흥법 추진위원회 위원장(2021-2022), 잡지주간 2022 집행위원장(2022),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속 제1기 정기간행물자문위원회 위원(2017-2019), 한국 잡지 종합전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2011-2012) 등을 역임하며 잡지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다. 감사에는 송영택 베토 대표이사와 황순신 가이드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46대 회장 및 감사의 임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선식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소상공인의 성장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알리익스프레스는 산지와 농가에서 직접 배송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더욱 신선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신선을 알리다' 프로젝트는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여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우수한 신선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검증하고,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선을 알리다’의 첫 번째 특집에서는 인기 유튜버 ‘애주가TV참PD(굿워크랩 소속)’와 함께 국내산 1등급 한돈을 소개한다. 이 영상에서는 돼지고기의 부위별 해부 과정부터 정형 및 가공 현장, 그리고 안전한 냉장 배송 과정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신선을 알리다'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아산나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스타트업의 성공과 자립을 지원한다. 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이자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마루(MARU)’를 운영 중이다. 예비 창업자, 초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해외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위해 다양한 공간 인프라를 제공하며 멘토링부터 투자, 홍보, 제휴 할인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입주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 데스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산나눔재단 마루 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피스 체인지 프로그램은 데스커의 스타트업 업무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데스커는 마루 졸업 기업 중 연간 최대 6팀을 선정해 오피스 공간을 디자인하고 데스커 사무가구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데스커는 마루 입주 및 졸업 기업 임직원에게 데스커 라운지 홍대 이용권을 지원한다.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한 무료 이용권 50매를 제공하며, 3월부터는 라운지 예약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데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 기반 기술 회사 닥터프레소는 AI 음성 일기 앱 ‘REDI’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 2025)’에서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모 어워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수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권위적인 상이다. 닥터프레소가 개발한 ‘REDI’가 ‘건강 및 웰빙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Connected Health and Wellbeing)’ 부문의 최종 수상 후보로 올랐다. 닥터프레소의 최고경영자(CEO) 정환보는 “REDI가 화웨이(Huawei), 암독스(Amdocs)와 인텔(Intel) 등 유수의 대기업과 나란히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세계 시장에 닥터프레소의 기술적 성취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REDI’는 닥터프레소가 개발한 음성 데이터 기반 우울 정도 선별 AI 기술이 적용된 음성 일기 앱 서비스다.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해 우울 정도를 선별해 내고 이에 대한 맞춤형 행동 지침과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닥터프레소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을 할 수 있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 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기본 가격은 △STD 4800만원 △DLX 5050만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000만원 후반대(3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공지능(AI) 도로 위험정보 전문 기업 다리소프트(정만식·노윤선 공동대표)가 미국 기업 National Pavement Maintenance (NPM), Northeastern Corp와 각각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시장 성과를 올렸다. 두 기업은 다리소프트의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RiaaS (Road hazard information as a Service)’를 도입해 주차장 도로 상태 분석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본 계약은 지난 1월 미국 아스팔트 포장 및 유지보수 분야의 대표 전시회 ‘Pave-X’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성사됐다. NPM과 Northeastern Corp는 RiaaS의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의 편의성과 실용성에 주목해 적극적인 도입 의지를 보였고, 특히 기존의 육안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RiaaS 도입을 통해 도로 분석장치 ‘ARA’로 여러 주차장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속하고 객관적인 유지보수 결정을 내리는 등 기존 업무 프로세스가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은 대부분의 시설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최대의 무인차량(UGV, Unmanned Ground Vehicle)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나선다. 또 이를 기반으로 기존의 ‘아리온스맷(Arion-SMET)-그런트(GRUNT, Ground Uncrewed Transport)’로 이어지는 UGV라인의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밀렘 로보틱스와 ‘IDEX 2025’에서 최신 궤도형 UGV인 T-RCV(Tracked-Robotic Combat Vehicle)의 공동개발 및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8개국을 포함한 총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UGV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UGV ‘아리온스멧’을 통해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FC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차세대 UGV인 ‘그런트’를 자체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주가정법원 목포지원은 지난 12일 6·25전쟁 당시 출생한 자녀가 군에서 전사한 아버지의 친생자임을 인지해 달라고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소송의 사건 본인은 지난 1951년 4월 출생한 A씨다. A씨는 아버지 B씨가 한국전쟁에 참전해 1952년 4월 전사하는 바람에 B씨의 자녀로 등록되지 못하고 B씨의 동생 C씨의 자녀로 등재됐다. 이에 법원은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표 등 당시의 행정기록과 유전자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사건 본인 A씨와 B씨 사이에 친생자 관계가 있음을 인정했다.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한중 박경수 변호사는 “6·25 전쟁 당시 군인들이 자식을 갓 낳았으나 호적에 등재하지 못한 채 입대해 전투 중 사망한 경우가 많았다”며 “부자관계 또는 부녀관계를 인정받지 못해 수십 년간 고통받은 분들이 많은 만큼 이번 판결은 그런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소중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판결은 전쟁이라는 비상시기에 행정적 절차를 밟지 못한 참전용사 유가족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72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도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건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구글 클라우드가 야놀자와 데이터 기반 AI 파트너십을 맺고, 야놀자의 여행업 특화 AI 고도화 및 전사적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AI 협력 강화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와 야놀자는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야놀자 신사옥에서 '데이터 기반 AI파트너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은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이준영 야놀자그룹 기술 총괄, 장정식 야놀자클라우드 CTO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글로벌 트래블 테크기업 야놀자는 전 세계 206개국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구독 솔루션 및 거래 솔루션 등을 공급해 글로벌 여행 사업자의 수익성 증대를 포함한 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이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여행 시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자사의 방대한 여행 데이터를 토대로 구축한 여행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를 글로벌 B2C 및 B2B 고객들에게 제공해 호텔 운영 자동화, 타깃 디지털 마케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YBM넷에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를 도입,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시청 환경을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YBM넷은 YBM인강, 커리어캠퍼스, 교원연수, 스마트365, 스터디룸, CNN, 법인사업부 등 다양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카테노이드는 YBM넷의 각 사이트에 콜러스를 순차적으로 온보딩했으며, 튀르키예 온라인 교육을 위한 해외 사이트에도 곧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 콘텐츠가 핵심 자산인 온라인 교육 기업에서는 불법 복제나 유출을 막기 위한 강력한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온라인 교육 기업 고객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콜러스는 미디어 인증, 중복 재생 차단, DRM (디지털권리관리), 녹화 차단, 워터마킹 등 총 5단계 보안 시스템으로 동영상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유통을 방지한다. 콜러스는 윈도, 맥(MAC),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와 디바이스를 지원해 모든 연령대 이용자에게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미디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루트임팩트가 지역 인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커리어 스쿨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2박3일간 강원과 경상, 전라,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70여 명의 청년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IT 및 창업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운영한 이번 행사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비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 수도권에 비해 실전 경험을 쌓기 어려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해커톤의 주제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솔루션 개발’로 PM·프론트엔드 개발·백엔드 개발·디자인 등 직무별로 선발된 참가자가 팀을 이뤄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거나 지역 산업·기업 발전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행사는 참가자가 실무 역량을 쌓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AI 활용 특강 및 워크숍 △멘토링 및 개발 △유저 인터뷰 워크숍 △스프린트 △최종 발표 및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해커톤은 AI 역량 강화를 위해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된다.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이라며 "국내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외국인 근로자 인력 채용 전문기업 MCC리크루팅이 23년간의 해외 이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전문 인재 채용 및 비자 수속 원스톱 솔루션 ‘MCC 리크루팅’을 새롭게 론칭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력 채용 과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다.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잦은 이직이 발생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이 저하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일부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불법 체류자를 고용했다가 행정처벌, 벌금 부과, 기업 신용도 하락 등 심각한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한다. 특히 외국인력 고용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제도인 E-9 비자(비숙련 근로자 비자)와 E-7 비자(전문인력 비자)는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다. E-9 비자는 제조업, 농축산업, 건설업 등 단순 기능직 분야에 활용되며 인력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직률이 높다는 한계를 지닌다. 반면 E-7 비자는 전공과 경력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시 활용되며, 직무 전문성이 보장되고 장기 근속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해당 인재를 발굴하고 적법하게 비자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개별 기업이 직접 수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MCC 리크루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인 손님을 위한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해외송금이 가능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은 수취인 영문 이름과 연락처만 있으면 수취인의 중국 모바일 월렛인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위안화(CNY) 실시간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특히 송금수수료는 금액 차등 없이 건당 미화 3달러(USD)이다. 이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웨스턴유니온 제휴 서비스 중 최저 수준으로, 기존 SWIFT 기반 송금보다 약 3~4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웨스턴유니온 월렛송금’의 송금 한도는 송금인 기준 건당 최대 미화 7000달러(USD)이며, 외국인의 한국 생활 필수 파트너인 하나은행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글로벌 모바일 결제시장 성장에 맞춰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손님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소액 송금업자를 통하지 않고 보다 간편·신속하게 위안화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 및 숙소 실태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야외작업이 많고 재해에 취약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특히 고용부 지방관서와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바, 농가의 온열질환 대비 상황과 지역 차원의 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용부는 점검에 앞서 외국인근로자(E-9)를 사용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자가점검'을 통해 자율 개선하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취약사업장 150개소에 대해서는 합동점검팀이 현장점검을 병행 실시하는데, 자가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점검 대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합동점검팀은 17개 언어로 제작한 고용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등을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제공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등 강화된 작업운영 지침을 적극 설명한다. 아울러 작업현장 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고용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