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남궁옥분이 데뷔 45주년을 맞아 정규앨범 '화려하지 않아도 꽃은 필거야'를 9일 오후 6시에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작업한 15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궁옥분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고 있다. 첫 앨범 '보고픈 내 친구'를 발표한 지 45년 만에 오랜만에 새 노래를 선보이는 남궁옥분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큰 사랑을 받으며 80년대 조용필, 전영록, 혜은이, 민해경 등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한 현역 포크 가수다. 남궁옥분은 방송 출연이나 앨범 제작에는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 음반을 마지막이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대중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앨범 제작 과정에서 작사, 작곡, 쟈켓 디자인과 손 글씨, 그림까지 모두 스스로 해내며 밀린 숙제를 하듯 정성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이산의 아픔이 담긴 '금강산'', '일본군 위안부 어르신들을 위한 '봉선화'', '우리 태어난 이 땅을 사랑하자는 의미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세환, 강은철, 이문세, 최성수, 김범룡, 박학기, 변진섭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한 '함께' 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인천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해든뮤지움Haeden Museum(관장·박춘순)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기획전시 Ⅱ《별이 뜨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유망한 젊은 작가들을 양성 및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권혜승 △김승규 △김지영 △류한솔 △박아름 △윤여선 △이혜성 △최은혜 한선주 △알렉시스 리 등 10인으로 출품작은 모두 55점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별이 뜨다》展 은 이 일환으로 10명의 신진 작가들을 선정하여 기획한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작가들이 인간과 삶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들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들은 개개인이 바라보는 시선이 닿는 곳, 그 끝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시작한다. 인간의 삶의 유한성을 쓸쓸하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여 재현하거나, 식물의 생애주기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하며, 개인의 사적인 경험과 기억을 자연물의 패턴과 얽혀 있는 선으로서 선형적 시공간으로 풀어내기도 한다. 하나의 이슈를 설정하여 거대한 담론을 만들어 어색하게 선언하는 일련의 일부 현대 작품들과는 구분된, 지금 현재의 나로부터 나의 시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EBS(사장·김유열)는 오는 10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 ‘한강전傳 : 그녀의 일곱 인생’을 10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집 ‘한강전傳 : 그녀의 일곱 인생’은 한강 작가를 대표하는 주요 일곱 개 작품을 통해 한강의 문학 세계를 돌아보고, 문학적 성취를 짚어보는 인터뷰 다큐멘터리다. 스무 살 대학 새내기 때부터 함께 한 문인 선배이자 평론가 유성호 한양대 교수와 유쾌한 소설가이자 후배인 김중혁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강 작가의 소소한 뒷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영화감독 박찬욱을 비롯해 ‘잔나비’의 최정훈,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안무가 김보람, 인기 도슨트 정우철 등 다양한 문화인들이 한강의 글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보는지 다각도로 조명한다. 사석에서도 한강 작가의 글에 매료됐음을 공공연히 밝힌 박찬욱 감독은 “등장인물들은 전혀 울지 않는데 관객들은 울고 있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등장인물들이 울음과 눈물을 참으면 참을수록 관객들이 더 슬퍼지는 그런 영화를 본 기분이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세계 최초로 연주시간 185분(인터미션 포함)에 달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단 한대의 피아노로 편곡해 연주하는 전례 없는 공연을 펼친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오는 12월 5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독주편곡 리사이틀에 나선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1번부터 4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까지 총 다섯곡이다. 평소 오케스트라 80인조와 피아노가 함께 연주하고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유명하며, 보통 한 공연에 한 곡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피아노 파트뿐만 아니라 80인조 오케스트라 파트까지 모두 단 한 대의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도록 직접 편곡해 인터미션 두번을 포함해 총 3시간 동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을 단 하루에 한 공연에서 독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세계 최초 데뷔 앨범으로 한국인 최초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차지, 세계 최연소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집 발매, 피아니스트 최초 ‘신청곡 및 신청음 콘서트’ 개최 등 항상 ‘최초’ 타이틀과 함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왔다. 피아니스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이 오는 12월 22일 SAC 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단독콘서트 ‘붕어빵 콘서트’를 연다.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은 장하은은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기타 무대와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수재로, JTBC ‘슈퍼밴드 2’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클래식 기타리스트의 무대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의 무대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그녀는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부르며 크리스마스에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공연을 준비하기 때문이다. 이번 무대로 클래식과 싱어송라이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장하은은 지난 2019년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홍이삭과 호흡을 맞춰 연기자로서의 변신을 꾀었다. 이어 2022년에는 뮤지컬 ‘우리가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창의적 디자인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PaTI)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파티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파티 유튜브 채널(PaTV)을 통해 열리며, 각 과정을 맡고 있는 스승들과 학생 자치 기구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교육 과정과 입시 전형에 대해 설명하고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파티는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디자인 교육기관(배곳)이다. 파티는 디자인·예술 교육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고, 국내외 여러 네트워크 기관·학교들과 교류해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길러 삶과 일을 함께 연결 짓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파티의 새로운 교육적 실천은 해외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5월 영국의 세계적인 트렌드 잡지 ‘모노클(Monocle)’에서 뽑은 ‘가장 특별한 디자인 학교(Most Unique Design School)’로 선정되기도 했다. 파티의 교육과정은 한배곳(4년제 학부 과정), 더배곳(2년제 대학원 과정), 진수과정(1년제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을 중시하는 교육과정 외에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KBS 6시 내고향 최장수 리포터인 조문식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개그맨 조문식은 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회장·권기재)가 지난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 위촉패와 위촉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개그맨 조문식, 전통시장 발전 공로로 신지식인 선정 KBS 6시 내고향 최장수 리포터 조문식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되었다. KBS 공채 4기 개그맨인 조문식은 그동안 쇼비디오쟈키와 도시의 천사 등에서 활약하며 시사풍자와 정치풍자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조문식은 현재는 중소기업박람회와 농특산물 박람회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소개하는 MC 및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또한, 공영홈쇼핑과 홈앤쇼핑에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가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조문식 조문식은 최근 가수로도 데뷔, 유명 작곡가 박현진 선생님의 곡 '당신덕분에'로 활동하고 있다. 조문식은 개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이번 ‘2024 펀덱스어워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고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데이터 솔루션 기반의 광고대행사 펜타클(PENTACLE)이 후원한다. 오는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제2회 펀덱스어워드(FUNdex Award)’가 TV와 OTT 프로그램과 출연자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부문별 수상작품과 수상자는 12월 초에 발표되며, 펀덱스 작품 대상과 펀덱스 출연자 대상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펀덱스어워드’는 백퍼센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객관적인 관점에서 최고의 TV와 OTT 프로그램, 출연자를 선정한다는 취지 아래 만들어졌다. 화제성 조사, 검색반응 조사, 펀덱스 지수, 출연자의 화제성 TOP10 진입 횟수 등 지난 1년간 조사를 통하여 검증된 데이터를 종합 집계하여 선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화제성의 크기에만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재미강도지수 FUNdex(FUN+Index)를 반영하여 재미있는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크게 8개 부문의 작품상과 10개 부문 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미디어아트 제작 및 전시 기획 예술기업 토포스스튜디오에서 홍대에 위치한 네버마인드:아트라운지와 협업해 실감 전시 ‘The Ethereal World’를 개최한다. 토포스스튜디오의 ‘The Ethereal World’는 자사가 세계적 명성의 아티스트, 창작자와 협업해 제작한 실감 전시 콘텐츠를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 입체음향 디자인 기술력과 함께 선보이는 국내 첫 유료 전시이다. 그간 실감 전시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로서 볼거리 위주의 오락성은 확보했지만, 예술체험으로서 완성도는 다소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오늘날의 실감 전시들은 지나치게 시각적 기술이나 볼거리에만 치중하고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로서 내용이 빈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토포스스튜디오의 허대겸 대표는 “기존의 실감 전시가 새로운 시각적 체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면 저희는 그것을 넘어선 작가의 작품세계를 진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실감 예술’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며 "클래식 공연을 콘서트 홀에서 경험하는 것처럼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러 실감 전시장에 오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전시장인 네버마인드는 공연장, 갤러리, 바가 결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KBS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 등에서 합창단으로 활동한 함현정 씨가 'BONY'라는 예명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2021년부터 프로세션맨들이 결성한 '어쩌다보니Band'에서 여성 보컬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은 그는, 2023년 밴드의 첫 번째 싱글 '더 컬러'에서 메인 보컬로 참여해 싱글을 발매했다. 2024년 9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욕심을 내며 'BONY'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은 앨범을 발표했다. 성인가요 '난 몰라', 발라드 '미우나 고우나', 뮤지컬트로트 '말해주세요' 등 각 곡마다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어쩌다보니Band'의 건반주자 최이안이 곡을 만들고, 한승기의 '불어라 바람아'를 작곡한 서창원이 기타 연주와 편곡에 힘을 보탰다. 특히, 발라드 '미우나 고우나'는 BONY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BONY의 솔로 앨범 발매는 그녀의 음악 여정에 새로운 장을 열며, 팬들과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꾸준히 성장할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코이카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최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코이카는 19일(현지 시각) 오후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UNFCCC 사무국과 기후 미래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과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이카-UNFCCC 기후 미래 파트너십(Climate Future Partnership for Means of Implementation)은 오는 2024~2027년까지 400만달러를 부담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2027년까지 AI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에 적용하는 ‘기후행동을 위한 인공지능 협력사업(Artificial Intelligence for Climate Action Collaboration (AI 4 Climate Action Collaboration)과 ‘분쟁 및 취약국의 기후재원 수요 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배우이자 화가인 하지원이 ‘인천아트쇼 2024’(11.21~24,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리서울갤러리 특별부스 작가로 참가한다. 하지원은 , 하정우, 솔비와 함께 연예계 대표 3대 화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년 전부터 붓을 잡고 본격적인 회화 작업을 해오고 있는 하지원은 최근 개인전과 단체전은 물론 국제아트페어인 ‘KIAF 2024’에 해외갤러리 초대 작가로 출품해 작품을 완판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원은 캔버스와 보드판에 과감하고 강렬한 붓터치와 선, 형상과 색채의 간결하면서도 도발적인 발산을 통해 독특한 작품성을 보여준다. 그녀의 작품들은 무수한 인간관계 속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감정적 경험, 자의식과 무의식의 회화적 표현이다. 하지원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온 삶에 대한 태도와 반성을 캔버스에 옮기는 과정이고, 내면에 숨은 생각과 열정의 시각적 표현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이번 인천아트쇼 2024에는 편견, 가식에 대한 풍자를 담은 ‘Rebellion’, 인간 내면에 대한 분석적 회화인 ‘Persona’ 그리고 여성성과 미에 대한 해석인 ‘Virtual Venus’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1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주병진이 1위에 올랐다. tvN STORY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중인 주병진은 지난주 방송이 크게 이슈가 되며 첫 정상에 오른 것이다. 주병진의 활약으로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주 대비 46계단 오르며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비드라마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Mnet의 ‘스테이지 파이터’가 방송 7주만에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첫 방송 후 꾸준하게 화제성이 증가해온 ‘스테이지 파이터’는 출연자 부문 2위에 오른 최호종을 비롯해 여러 출연진의 활약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비드라마 부문 2위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가 차지했다. 지난주에 첫 공개된 ‘피의 게임3’는 VON(Voice of Netizen)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부터 5위까지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 티빙의 ‘랩:퍼블릭’ 그리고 JTBC의 ‘아는 형님’순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주병진과 최호종이 1위와 2위인 가운데 3위는 ‘아는 형님’의 민경훈, ‘나 혼자 산다’의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2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의 ‘정년이’가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제성을 구성하는 뉴스, VON(Voice of Netizen), SNS, 동영상, 출연자 부문 뿐만 아니라 검색반응 조사 등 전 부문 1위에 올랐다. 검색반응 조사는 포털 검색이 가장 많이 된 드라마를 집계한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김태리가 5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정은채와 신예은도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인기를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제성이 보다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종영된 것에 대하여 굿데이터 원순우 데이터PD는 “김태리-신예은-정은채 등 출연진의 놀라운 연기에 대해 네티즌이 크게 반응하면서 화제가 된 작품”이라며 “그러나 예측 가능하고 주인공 위주로만 구성된 스토리가 작품의 인기 확산을 가로막은 케이스”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출연진의 화제성이 높은 경쟁력을 보인 반면 작품의 화제성은 후반에 정체되는 결과를 보였다. 화제성 2위부터 5위 까지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SBS ‘열혈사제2’,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JTBC ‘조립식 가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재)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양재수)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이하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간상의 정립과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2019년에 제정되었다. 1부는 축하 행사로 장석주 시인의 문학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문학상 시상식으로 지난 5월 당선자 발표 (동시 신난희, 동화 최미정) 후, 각 상금 2천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주어지는 책 출간과 일정을 맞추어 개최된다. ‘걸어 다니는 도서관’으로 불리는 시 ‘대추 한 알’의 작가 장석주 시인은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어 문학 강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문학강연과 시상식에 모두 참여하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상 책자 2권, 동시집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와 동화집 '별하약방-비밀스러운 심부름'을 증정할 예정이다. 목일신 (睦一信) 1913년 1월 18일 - 1986년 10월 12일. 호 은성(隱星) 고흥에서 태어난 은성 목일신은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의 국민동요 ‘자전거’ 등 400여 편에 달하는 동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이호성)은 국내은행 최초로 외국인이 국내 입국 전에 계좌 개설을 위한 필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입국 전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국 전 사전 정보 등록 서비스’는 해외에 있는 입국 예정 외국인이 한국 입국 후 개설할 통장에 대해 사전 등록 가능한 정보를 QR 코드를 통해 입력하는 프로세스다. 등록된 정보는 국내 입국 후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간편하고 쉽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16개국 다국어로 제공되며, 국내에서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서류 및 주의 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국내에서 첫 금융거래를 하는 외국인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리성을 한층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지원부는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은행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국내 입국을 준비하는 외국인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외국인 손님을 위한 특화 브랜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