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사단법인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제주가 오는 6월 21일 오후 7시, 서귀포 문화집에서 희귀난치병 환우를 위한 따뜻한 모금 공연 ‘노래로 나누는 삶’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시, 남원읍이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수도제주 만드는 사람들 모임이 주관하며, 문화의집 World zone이 함께한다. 두레소리제주는 ‘노래로 나누는 삶’이라는 뜻을 가진 예술봉사 단체로, 서울에서 활동하던 음악인들과 희귀난치병 환우를 위한 노래 봉사에서 시작됐다. 현재는 제주로 거주지를 옮긴 대표 강영희(예명 강준희/까미유) 씨를 중심으로 제주 내에서 희귀난치병 아이들과 실종 가족을 돕기 위한 거리 모금 공연과 각종 캠페인, 축제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강영희 씨는 척수 이분증과 복합부위통증 증후군이라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으며, “노래할 수 있음으로 삶의 고통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그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 싶어 두레소리제주를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레소리제주는 팝과 포크,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지역 축제와 바자회, 버스킹 무대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해왔다. 활동으로는 서귀포 칠십리 축제,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사)청목회(회장·김순희)는 지난 14일 성남 위례 35단지 근린공원에서 ‘제19회 효도 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8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청목회는 1999년 대한 청목회로 창립한 후, 2011년 장애복지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26년 동안 성남시 지역 내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전통 깊은 단체다. 청목회는 매월 복지시설 위문공연, 무료 짜장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가을 음악회와 올해 효도 대잔치를 포함해 18~19회의 문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52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김순희 회장은 고 안일석 전 회장 생전부터 그 정신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작년 2월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자신의 몸보다 이웃을 먼저 챙긴다'는 회원들의 감탄과 걱정이 섞인 우려를 표명할 정도로 헌신적인 리더쉽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이뤄졌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 어르신들을 초청해 선물과 함께 대형 TV 등 경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막 무대서 애국가 선창…장애·비장애 어우러진 감동의 순간건국대 성악과 출신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서 활동…‘위로의 노래’ 전하는 문화선교사 소프라노 김미현이 지난 6월 13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무대에 올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감동의 하모니를 전했다.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주재련대표.이리라단장)와 함께한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의 진정한 포용성과 공감의 힘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김미현은 이날 국민의례 중 애국가 제창에 테너 박영필, 바리톤 김태광과 함께 참여해 웅장한 화음을 선사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성악가와 함께한 이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공연의 상징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남겼다. 김미현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 음악이라 믿는다”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위로의 노래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음악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온 김미현은 ‘노래하는 위로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찬양과 힐링 음악을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평안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세대를 넘어 추억을 노래하는 시간이 다시 찾아온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초구립 반포느티나무쉼터가 오는 6월 19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제2회 7080 힐링콘서트’를 연다. 장소는 반포2동 열린문화센터 대강당. 이번 음악회는 1970~80년대를 풍미한 대중음악을 통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교감과 사회적 연결을 도모한다. 무대에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빛나는 7080 레전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감미로운 음색과 로맨틱한 감성으로 ‘그 순간’을 불러일으키는 김범룡, 록과 발라드를 넘나들며 ‘집시의 여인’으로 시대를 사로잡았던 이치현,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사랑받아온 우연이가 출연해 ‘바람 바람 바람’, ‘그 남자’, ‘사랑을 위하여’ 등 명곡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MBC 개그맨 출신 방송인 나경훈이 사회를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무대를 이끈다. 관객들과 출연진이 함께 웃고 울며 교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사)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주최, 서초구립 반포느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트로트 신예 지창민이 오는 5월 17일(금) 여수MBC 트로트 음악 프로그램 ‘트로트 클라쓰’에 출연한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열정 가득한 신인 가수로 주목받는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음악 인생의 여정과 함께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창민은 2024년 8월 데뷔곡 ‘잇츠미’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으며, 이후 지난 5월 11일에는 부산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한 신곡 ‘트로트라구요’ 홍보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그는, 이번 방송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통해 진솔한 감성과 열정을 보여줄 계획이다. ‘트로트 클라쓰’는 지역 MBC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트로트 전문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총 24팀의 트로트 가수가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은 당일 유튜브 라이브로도 생중계되며, 추후 편집을 거쳐 TV 방송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지창민이 출연하는 유튜브 생방송은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여수MBC 유튜브 채널 ‘뮤직플러스’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한 인기 플랫폼으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미기가 전국 거리로 나섰다. 레트로 K-POP의 선구자로 불리며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음악방송과 언택트 콘서트를 기획한 그는, 지난 봄 단독 콘서트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서 강원 경포대, 정동진으로 이어지는 버스킹 투어를 진행했다. 부산에서는 일명 ‘해운대 버스킹 아저씨’로 불리며 최근 이승철의 ‘듣고있나요’를 리메이크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아빠 힘내세요’의 동요 작곡가 한수성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경포대 해변에서는 저녁 해변을 산책하는 관광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정동진역에서는 기차여행을 준비하는 이들과 함께 노래로 추억을 만들었다. 정동진역 관계자들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평소 미기TV를 자주 본다”며 반가움을 전했다. 미기는 “버스킹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늘 다르죠. 같은 날에도 관객이 흐르고 바뀌고, 예상치 못한 만남이 만들어져 재미있습니다. 잘 기획된 공연도 좋지만, 이렇게 날것의 느낌이 살아있는 즉흥성이 너무 다이나믹해서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나설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신곡 2곡 ‘심연’과 ‘그리운 사람’이 수록된 앨범 ‘HEART’를 발표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이후종이 유튜브 채널 개설 3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7일(토) 오후 6시, 경기도 안성시 창진산장 휴게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종은 1992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왜 내게 널’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음악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그룹 ‘XO’ 활동과 드라마 OST 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 OST ‘내일은 사랑’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며, 솔로 활동과 OST 작업을 지속해왔다. 지난 3년간 그는 유튜브를 통해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팬들과 소통하며 음악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가수로 자리 잡아왔다. 이후종은 "유튜브를 시작한 처음부터 함께해 주신 분들, 시간이 지나며 새롭게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후종의 대표곡과 팬들이 사랑하는 다양한 곡들이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게 노래하고, 좋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제1회 옥불사 힐링 음악회'가 경기 양평 백운산 자락에서 소리와 바람이 쉬어가는 양평 풍류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양평군민은 물론 누구나 참여 가능한 힐링 축제로 기획됐다. 사찰 옥불사(주지·청담스님)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 양평 옥불사 대웅전 등에서 오전 복장의식에 이어 오후 점안식, 낙성법회가 열린다. 이어 이날 오후 5시부터 야외무대(백운길 144-12)에서 ‘제1회 옥불사 힐링음악회 – 양평풍류’를 개최한다. ‘양평풍류’는 바람과 소리, 쉼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지향하며, 삶을 여유롭게 바라보는 태도와 지역 공동체의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재)고려불교유가종 옥불사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정례화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BTN 불교방송이 주관하는 이날 특설 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은가은, 고정우, 별사랑, 박현호, 최진희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초청 가수로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동불 108 합창단, 양평색소폰앙상블, 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난타팀도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오는 2025년 6월 7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국립공원 선재길에서 제20회 오대산 천년숲 걷기대회가 열린다. 오대산 천년숲 걷기대회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년의 세월을 품은 전나무 숲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날 걷기대회는 자연과 사람,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힐링 축제로 진행돼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함께 희망의 길을 걷다”를 주제로, 불안한 시대에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세대와 계층, 문화가 어우러져 생명, 평화,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공감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코스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약 8km로 구성됐으며, 숲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 숲길 걷기를 진행한 뒤, 오대산장에서의 점심 식사와 체험마당, 그리고 공연이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부터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클래식 기타 연주자 장하은·장하진, 국악그룹 훌(wHool), 울림프렌즈(윤성, 박시환, 손진욱, 조연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숲속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신한국의 작은음악회’가 오는 25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남양주시 테마파크 ‘소리소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나휘와 색소폰니스트 신한국가 함께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나휘가 대표곡 중심의 특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가수 나휘는 지난 2020년 발표된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와 최근 발매된 2024년 앨범 ‘청춘 트위스트’,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들려준다. 특히, 가수 나휘의 깊이 있는 음색과 감정이 더해진 가창력과 감미로운 색소폰니스트 신한국의 연주가 어우러져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관객들의 즉석 신청곡을 받아 특별한 즉흥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가수 나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JTBC ‘히든싱어7’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을 뽐낸 바 있다. 5월의 마지막 주말,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를 놓치지 말자!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한국이블라재단(이사장·손정윤)은 지난 5월 17·18일 양일간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리조트에서 2025년 춘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예술 발전과 국제 교류에 앞장서 온 재단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행사에는 손정윤 이사장을 비롯해 김순식 이사, 이환기 이사 등 주요 임원진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블라재단의 향후 사업 계획, 오디션 일정, 국제 공연 프로그램, 재단 운영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회원 간의 창의적인 의견 교환과 유대 강화가 활발히 이뤄졌다. 지난 1992년 창단된 한국이블라재단은 유망 예술인을 발굴하고 이탈리아 IBLA GRAND PRIZE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아티스트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도와온 전통 있는 음악 재단이다. 장학 사업, 국제 교류, 국내외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워크숍을 마친 뒤 손정윤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재단의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비전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조정현이 오는 24일 저녁 6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애니골에 위치한 ‘음악창고.술창고’에서 소규모 콘서트 ‘조정현&FRIEND’를 연다. 조정현의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음악성을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는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는 ‘기차와 소나무’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가수 이규석이 우정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두 가수의 만남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현은 이날 공연에서 기타리스트 김선균, 드러머 장인형과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섬세한 감성의 보컬과 세션의 탄탄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서트 무대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날 공연은 유튜브 채널 ‘신한국TV’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도 중계된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공연을 함께 즐기며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콘서트 기획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소극장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 본연의 감동을 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조정현과 이규석 두 아티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신예 트로트 가수 지창민이 지난 5월 11일 부산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데뷔노트 in 부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 인생을 집약한 무대이자 팬들과 첫 공식적으로 마주한 자리로,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현장 무대와 꾸준한 활동을 통해 내공을 다져온 지창민은 이날 공연에서 약 100분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계의 새로운 기대주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데뷔곡 ‘잇츠미’를 시작으로 ‘카라멜 마키아또’, ‘트로트라구요’, ‘한끗차이’ 등 대표곡은 물론,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발표한 리메이크곡 ‘밑창 (Acoustic Ver.)’까지 감성 넘치는 무대를 이어갔다. 이번 콘서트는 지창민을 응원하는 팬들과 음악 관계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 댄스, 뮤지컬 넘버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중간중간 팬들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돼, 진심 어린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공감의 장이 이어졌다. 공연 후 지창민은 “이 무대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25년 5월 1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이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날 열린 ‘GTR 파크골프 연예인 선수단 창단식’의 중심에는 개그맨 나경훈이 있었다. 이날 사회자로 나선 그는 특유의 재치와 따뜻한 유머로 행사를 이끌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나경훈은 “파크골프는 함께 웃고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라며, “오늘 같은 자리가 앞으로 파크골프의 새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골프는 기존 골프보다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고, 특별한 장비나 복장이 필요 없어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창단된 GTR 연예인 파크골프단은 서로 간의 친목은 물론, 각종 파크골프 행사에서 큰 기여와 홍보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스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GTR 파크골프 연예인 선수단에는 연예계, 체육계, 방송계 스타들이 모여 있다. 주여 멤버로는 △단장=이범학 △부단장=나경훈, 원미연, △고문=김범룡, 남궁옥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2025년 5월 17일, 인도네시아 ICE BSD City에서 열리는 초대형 K-POP 음악 축제 ‘Far East Music City’의 총감독으로 스타컴퍼니 미디어 이주용 감독이 참여하며 현지는 물론 국내외 음악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 강다니엘,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 그리고 한류 대표 걸그룹 EXID가 출연하며 아시아 전역의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본 공연은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통합 예술로 기획되어, 단순한 무대를 넘어 하나의 ‘음악 도시(Music City)’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주용 감독은 “K-POP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시점에서, 이번 무대를 통해 문화와 감정이 연결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무대 위의 예술성과 팬들의 열정이 만나 모두가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Far East Music City’는 GOLDLIVE와 BIG GROUND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스타컴퍼니 미디어, LOKET, MPLIFY 등이 협력하여 제작되며, 20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