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리지회 모델분과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포천 고모리 호수공원 문화마을 특설무대에서 ‘시니어모델 더봄 퍼포먼스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델분과 창립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지역 시니어 문화예술 활동을 한 단계 확장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시니어모델 활동은 지난 2018년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시니어모델학과에서 시작됐다. 이후 남양주시 해피누리복지관, 평내동 주민자치회, 다산1·2동 주민자치센터, 구리시 모델협회 설립 등으로 이어지며 시니어층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니어 모델은 자세교정, 보행 교정, 퍼포먼스 교육은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지역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구리시연예협회 모델분과는 지역 행사 오프닝 무대뿐 아니라 인근 시·군 문화행사에도 초청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관련 강좌 개설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시니어 예술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모리호수공원 홍보대사이자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구리지회장 김정욱(철민), 그리고 구리시모델협회 회장이자 연예협회 모델분과장 유은경이 공동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라이브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 권용욱이 40년 동안 음악 활동을 하면서 발표한 음원 81곡을 담은 USB 음반 <희망가인 권용욱 노래 모음 (81곡) - Hope Kwon Yong Wook>을 제작했다. 이 음반은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공연장 ‘열애’에서 열리는 ‘송년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 음반에는 2001년 발매한 제1집 앨범 <HOPE>, 2004년 2집 <노래 이야기>, 2005년 3집 <사랑 그리고 이별>, 2008년 라이브 콘서트 앨범 <권용욱 라이브 콘서트>에 수록된 곡과 함께 드라마 OST, 안동 사랑 노래, 그리고 최근 발표한 싱글 음원 <당당하게>까지 총망라되었다. 권용욱은 “팬들 덕분에 40년 동안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앞으로도 노래할 힘이 있는 한 무대에 계속 서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구리에서 화원을 운영하며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향미 씨는 스스로를 ‘구리시 홍보대사’라 부른다. 어린 시절 피아노로 음악을 접했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형편상 원하는 악기를 배우지 못했다. 첼로, 바이올린, 플룻,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늦게나마 접했지만, 결국 색소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심한 부정맥과 갑상샘 항진증, 불면증으로 인한 우울증을 겪던 중, 유튜브에서 김성길 색소포니스트의 연주를 접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무작정 색소폰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코로나19 시기 화원을 연습실 삼아 밤낮으로 연습했고, 그 결과 유튜브 채널 ‘김향미 뮤직 라이프’(구독자 8천)를 운영하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그는 여성 색소폰 콰르텟 ‘리얼뮤즈’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일본 국제 재즈 스트릿, 천안 국제 재즈 스트릿 등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남양주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받는 등 지역사회와도 깊은 연을 맺고 있다. 김 씨는 “무대에서 빛이 난다는 말은 화려한 옷이나 조명 때문이 아니라, 진심으로 행복해 보이기 때문일 것”이라며 “연주로 많은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1970년대 말, 부산 남포동과 서면 일대의 다운타운가에서 활약하던 젊은 DJ 배호진. 그는 음악으로 청춘을 불태우던 시절을 뒤로한 채, 부친상과 생계의 벽 앞에서 음악을 잠시 접고 1989년 IT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36년간 치열한 경제인의 길을 걸으며 성공적인 사업가로 자리 잡았지만, 그의 마음 한켠에는 언제나 ‘음악’이라는 불씨가 남아 있었다. 이제 그 불씨가 다시 타오른다. 배호진은 IT 사업을 2세대에게 물려주고, 국제라이온스협회를 통한 20여 년의 봉사활동과 전원생활을 이어가던 중, 다시금 음악의 길로 돌아왔다. 매일 밤 9시 30분, 유튜브 채널 ‘어두운밤 길모티에서’를 통해 잊혀진 추억과 향수를 노래로 전하며, 자신의 감성과 청중의 기억을 하나로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음악 복귀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삶이 던져준 또 다른 선물”과 같다. 지난 1985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라이브의 황제’ 가수 권용욱과의 오랜 우정 속에서, 권용욱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 ‘어두운밤 길모티에서’, 그리고 김재곤 작사·작곡의 ‘What is Love’가 오는 19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배호진은 이번 곡을 통해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소프라노 손정윤이 베트남 달랏의 밤하늘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그녀는 지난 11월 초 열린 ‘2025 한·베 POP-UP FESTA IN DALAT’ 무대에 올라 클래식의 위엄과 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한국 이블라 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손정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예술 교류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특히 그녀는 출연료 전액을 베트남 유방암 환자 지원 단체 ‘핑크햇(Pink Hat) 협회’에 기부하며, 음악으로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 같은 소식은 공연 전부터 현지 언론과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공연이 시작되자 수천 명의 람동성 시민과 관광객, 정부 관계자들이 람비엔 광장을 가득 메우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의 총예술감독을 맡은 손정윤은 현지 연주자들과 오케스트라를 유기적으로 조율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이끌어냈다. 그녀의 섬세한 연출력과 깊은 감정이 담긴 노래는 단순한 축하 무대를 넘어, ‘베트남 달랏 최초의 클래식 예술사적 장면’으로 평가받았다. 공연 직후 람동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지금껏 달랏에서 본 어떤 공연보다 감동적이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람동성 인민위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tvN의 최장수 인기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 엄마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김정하(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가 신곡 ‘도리도리 짝자쿵’, ‘한치앞도 모르면서’를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월 7일,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 기부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에서 김정하는 배우 카산드라 김현숙(‘막돼먹은 영애씨’ 출연)을 비롯한 많은 동료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특유의 유머와 에너지로 2시간이 넘는 공연을 완성도 높게 선보였다. 김정하는 “인생은 70부터, 다시 청춘으로 살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이 걸어온 삶의 이정표를 담담하고 여유롭게 풀어냈다. 때로는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가족 이야기로, 또 28년 만에 어머니 산소를 찾은 사연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특히 신곡 ‘도리도리 짝자쿵’, ‘한치앞도 모르면서’를 완숙한 목소리로 선보일 때는 그녀의 진심 어린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향한 아름다움이 무대 위에 생생하게 전해졌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출연자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을 펼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가수 진시몬이 신곡 ‘산넘어산’을 발표했다. 이번 곡은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진시몬이 서울로 올라와 가수 활동을 이어가며 결혼, 육아, 그리고 삶의 굴곡을 겪어온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진시몬은 “히트곡을 만들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좋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며 창작 의도를 밝혔다. 그는 서울살이 속에서 맞닥뜨린 수많은 어려움과 그때마다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또 다른 더 큰 문제들이 이어지는 삶의 연속성을 노래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곡의 가사는 서로의 고생을 다독이며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시몬은 “여러분, 우리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신곡을 소개했다. 대표곡 ‘보약같은 친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진시몬은 이번 신곡을 통해 또 다른 진솔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정미애 화백이 심혈을 기울여 써내려 간 동화책 '플라잉 마고'(리즈앤북·2025) 출판기념회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경북 포항시립 중앙아트홀 전시관에서 열린다. 어른도 함께 읽는 동화책 '플라잉 마고'는 오랜 세월 동안 정미애 화백의 머리와 가슴 속에 소중히 간직되었던 이야기가 그림 밖 세상으로 옮겨 놓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포항여고 졸업생인 정미애 화백은 오랜 화두로 캔버스에 새겨온 '소나무'와 '산양' 등의 모티브를 토대로 어린 산양 마고가 자신을 키워준 엄마를 찾아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아주 특별한 모험 판타지로 새로이 선보이게 됐다. □ 그림 밖 세상으로 나온 '플라잉 마고' 신간 동화책인 '플라잉 마고'는 오랜 세월 동안 한 화가의 머리와 가슴 속에 소중히 간직되었던 이야기다. 정미애 화백의 화폭에서 누비던 마고가 그림 밖 세상으로 나온 것이다. 지구에 사는 동물들을 위협하는 악의무리를 찾아 '멸종위기동물'인 친구들과 달나라까지 여행을 떠나는 꼬마 산양의 마법 성장 판타지다. 이 책을 쓴 작가 정미애 화백은 밤을 지새우며 글을 쓰고 삽화도 직접 그렸다. 정 화백은 “마고는 제 부모님의 이야기이고, 저의 이야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성남시도당굿보존회(회장 김은미)는 2025년 11월 1일, 성남 수진공원에서 ‘성남민속복잔치 – 열두대문을 열어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축제로, 그 중심에는 김은미 회장이 직접 집전한 ‘작두거리’ 의례가 있었다. ‘열두대문을 열어라’는 성남의 12방향, 12지신, 12별자리를 상징적으로 열어 복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전통 신앙과 민속 예술이 어우러진 종합문화제로 꾸며졌다. 김은미 회장, 작두거리로 전통의 예술성과 신앙의 깊이를 선보이다 이날 본행사에서는 도당굿 거리 의례가 펼쳐졌으며, 부정살풀이(이승숙), 불사거리(박은아), 대신거리(장동옥), 선녀거리(허란화), 상산거리(승경숙) 등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김은미 회장이 직접 집전한 ‘작두거리’였다. 작두거리는 무속의례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신적 에너지를 상징하는 의례로, 김 회장은 엄숙하면서도 힘찬 장단 속에서 성남시민 모두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절정의 장면을 연출했다. 그의 발끝이 작두날을 밟을 때마다 관람석에서는 숨죽인 긴장과 함께 경외의 감동이 번졌고, 마침내 의례가 마무리되는 순
뉴스노믹스 | 박혜정 작가의 초대개인전 ‘몽글몽글’이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갤러리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삶의 쉼표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민족의 명절 추석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전통의 향수와 현대의 미감이 교차하는 특별한 전시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는 10월 1일 수요일부터 10월 15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전날과 당일인 10월 5일과 6일은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 30분까지이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썬에서 진행된다. 박혜정 작가는 민화수상자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민화진흥협회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전국민화공모전 우수상과 한국민화진흥협회공모대전 특별상을 비롯해, 겸재미술대전과 관악미술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꼬꼬마시절(2023), 히스토리언(2024), 뻐끔뻐끔(2025), 어화동동(2025), 다너잘되라고(2025) 등 총 5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G밸리아트쇼(2025), 양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엔젤투자협회는 11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플랫폼인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외국인 창업기업 1:1 멘토링 밋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회차로, 한국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창업가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결하고 투자·네트워킹·시장 적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상우 의장을 비롯한 국내 창업·투자 분야 전문 멘토단이 참여했다. 이날 밋업에는 AI, 친환경, 에듀테크,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기업들이 참여해 △투자유치 전략 △신뢰 기반 파트너십 구축 △초기 피칭 전략 △한국 시장 진입 노하우 등 외국인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핵심 이슈들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 참가자는 한국 시장은 기회가 크지만 시행착오가 많다며,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 접근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은 “협회장으로 취임 후 외국인 창업가들을 직접 만나보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번 멘토링이 한국을 무대로 성장하려는 글로벌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13일 오후 1시30분께 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 대강당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거주동포의 증가와 해외 거주동포 700만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와 외국에 체류하는 동포들의 출입국, 거주 등 이주 현황을 확인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최문정 법무부 이민통합과장이 기념사를 하고 남부현 선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선 손지혜 선문대 박사가 ‘국내 체류 동포 사회통합의 이슈와 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안성시 외국인지원센터 최신출 사무관이 토론을 했다. 이어,곽태환 선문대 박사가 ‘한인회장이 바라본 동포의 모빌리티’; "난 살만해요. 다른 분들이 문제죠"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용근 더 큰 아시아 이사장이 의견을 개진했다. 곽태환 박사가 사회를 본 라운드 테이블에선 ‘현장에서 느낀 국내외 동포의 체류와 정주 그리고 통합의 과정’을 주제로 열띈 토론을 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국내 체류 동포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도적‧문화적 통합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법무부는 최근 과학·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우수인재 21명(특별귀화 13명, 국적회복 8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법무부(장관·정성호)는 지난 20일 국적심의위원회(위원장·법무부 이진수 차관)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우수인재의 특별귀화․국적회복 제도는 2011년부터 법무부가 미래 성장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하여 특정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외국인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레자니아 샤하발딘(REZANIA SHAHABALDIN,이란) 세종대 환경융합공학과 부교수다. 레자니아 샤하발딘 교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스탠퍼드대학과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관 앨스비어(Elsevier) 공동 발표)에 2020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었고, 2024년에는 세계 상위 1% 연구자료 인용된 연구자에도 선정됐다. 법무부는 "레자니아 샤하발딘가 향후 대한민국의 환경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처럼 법무부는 2025년에만 세 차례 국적심의위원회를 열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스타일82와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은 지난 21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겪는 의료 정보 및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해 한국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와 K-헬스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해외에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라별로 외국인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응급 상황 및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 김양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의료 서비스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일82 김뿌리 이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조합 전용 메디컬 시스템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18일 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이주민 포털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주민이 언어·문화의 장벽 없이 정책과 생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경기도 이주민 포털’은 도내 약 81만 명의 이주민이 겪는 정보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행정 조성이 목적이다. 주요 기능은 △출입국·고용·교육·주거·의료·복지 등 주요 행정정보 통합 제공 △AI 챗봇 기반 다국어 질의응답 △이주민 커뮤니티 공간 운영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종합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다국어 상담 기능을 도입해 체류·노무·생활 등 분야별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며, 6개 언어 전문 번역과 실시간 구글 번역 기능으로 언어권별 정보격차를 최소화한다. 포털은 2026년 상반기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6개월간 구축 작업이 진행된다. 개발 후에는 기관별로 분산된 이주민 지원 정책과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이주민뿐 아니라 행정기관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이주민 커뮤니티 운영으로 지역별 의료기관, 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