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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색소폰 여성 트리오 ‘포시즌 힐링 뮤즈’,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힐링 음악회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하나 된 감동의 무대
홍소영 리더 “사회적 약자 위한 음악 봉사 지속하겠다”

뉴스노믹스 신경식 기자 | 

전국적으로 활동 중인 색소폰 여성 트리오 ‘포시즌 힐링 뮤즈’(리더 홍소영·이경현·이호숙)가 지난 2월 24일 무학프라자 4층 강당에서 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이주봉) 소속 발달장애인 20여 명과 보조교사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한궁협회(회장 구경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음악을 통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포시즌 힐링 뮤즈’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서는 색소폰 연주에 맞춰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은 현장에 감동을 안겼다.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는 평가다.

 

팀을 이끄는 홍소영 리더는 “하남시는 물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음악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구경서 회장은 “봉사에 진심으로 참여해 준 ‘포시즌 힐링 뮤즈’ 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화와 음악이 살아 있는 하남시에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시즌 힐링 뮤즈’는 서울 강동구민회관 장애인활동보조원 봉사 공연, 하남농협 장애인 가요제, 하남시 실버가요제, 낙원상가 ‘청춘숑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여성으로 구성된 색소폰 트리오라는 차별성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경실) 회원들이 참여해 행사 운영과 안전 관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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