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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아이들과미래재단·유니클로, 느린학습 아동 지원 ‘천천히 함께’ 2025년 멘토 해단식 개최… 3년 누적 1만7000시간의 결실 공유

20일 SETEC서 개최, 멘토 341명과 함께 아동 기초학습 및 사회성 향상 등 실질적 성과 확인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천천히 함께’ 교육지원사업의 ‘2025년 멘토 해단식’을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는 (사)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이훈규)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함께 교육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 아동(경계선 지능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천히 함께’ 캠페인은 낮은 인지능력으로 인해 학업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느린학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출범한 사업이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1년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클로는 본 사업을 위해 지난 3년간 총 31억원 이상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해왔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699명의 아동이 맞춤형 교육 혜택을 받았다. 특히 퇴직교원,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등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341명이 느린학습 아동과 1:1로 만나 지원한 누적 교육 시간은 총 1만7431시간에 달한다. 이러한 집중적인 지원은 참여 아동들의 실질적인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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