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롯데리아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오픈한 '불고기 랩 9222(BULGOGI LAB 9222)' 팝업스토어에서 스크릿 메뉴와 내 맘대로 만드는 DIY버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롯데리아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오픈한 '불고기 랩 9222(BULGOGI LAB 9222)' 팝업스토어에서 스크릿 메뉴와 내 맘대로 만드는 DIY버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13년 6개월만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13년 6개월만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불고기 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롯데리아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오픈한 '불고기 랩 9222(BULGOGI LAB 9222)' 팝업스토어에서 스크릿 메뉴와 내 맘대로 만드는 DIY버거 등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중구 우표박물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학생들이 내 최초로 우표원화를 재해석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를 체험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중구 우표박물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학생들이 내 최초로 우표원화를 재해석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를 체험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중구 우표박물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우표원화를 재해석한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를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지뢰탐지사'(female landmine detector)가 탄생했다. 한국지뢰제거연구소(소장·김기호)는 최근 대한민국 1호 여성 지뢰탐지사 문수희 그라시아(천주교 영세명·58)가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뢰탐지사 문수희 그라시아는 지난 9월 7일부터 지뢰제거를 위한 1:1 집중교육을 받아, 수료했다.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문수희 그라시아의 용기가 한반도에서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는 평화의 바람을 일으켜 미군과 남북한이 정전협정을 어기고 비무장지대(DMZ)에 설치한 200여만 발의 지뢰를 남북한 여성이 주축이 돼 제거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해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는 민간의 지뢰탐지 활동을 규제하려고 하지 말고, 장려 및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뢰를 탐지 발견 처리하는 방법을 연구해 '지뢰탐지표준작업준칙'을 제정해 고시해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2004년 10월 11 설립된 일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지난 18년 동안 지뢰·폭발물 탐지제거 용역 20건을 계약해 지뢰 등 전쟁 잔류폭발물 120여 발을 탐지 발견, 군부대 폭발물처리반(EOD)에 인계 처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을 '퀀텀점프' 방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선, 하이테크섬유와 바이오메디컬, 메디푸드, 신재생에너지, 레포츠, 군납(軍納) 산업 등 6대 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지역에 ‘6대 기업유치지구’ 조성을 제안했다. 권역별로는 구리⋅남양주권에는 메디푸드와 레포츠산업을, 파주⋅고양권에는 바이오메디컬, 메디푸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의정부⋅양주⋅동두천권에는 하이테크섬유와 신재생에너지, 군납 산업 등 ‘6대 기업유치지구’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연구원은 22일 ‘퀀텀점프를 위한 경기북부지역 발전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경기북부지역과 남부지역과의 발전격차를 줄이거나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역발전과 성장 방정식을 ‘건너뛰는’ 방식의 발전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대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남부지역과 경기북부지역의 GRDP 비중 82.7% : 17.3%, 근로자 평균 급여액 294만원 : 263만원 차이를 현 상황에서는 극복하기 쉽지 않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성장의 기술적 효용성을 높이고, 과학기술과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역혁신·기업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한국딥러닝㈜’이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022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 결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국딥러닝㈜’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창업공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창업공모 결선대회에는 올해는 총 392개 팀이 창업 공모에 도전했다. 이들 중 1·2차 예선, 본선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뽑힌 10개 팀이 이번 결선대회에 참가,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 21일 오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열린 결선대회는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 점수에 온라인으로 참여한 일반 청중평가단의 평가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최종 심사 결과, ‘딥러닝 기반 운송정보 이중인식 시스템’을 소개한 ‘한국딥러닝㈜’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이번 결선대회의 영예로운 대상을 받게 됐다. ‘한국딥러닝㈜’는 택배 분류 중 운송장 바코드 오인식이 발생할 경우, 즉시 초고속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졸속으로 개통한 새 복지시스템에 오류가 발생, 최소 28만여명이 복지급여를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진보당이 21일 발표한 논평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으로 불리는 새 복지시스템을 추석 전인 지난 6일 개통했다. 새 복지시스템은 대상자가 확대되고, 예산도 증가한데다 무엇보다 복지사업도 350종으로 확대된 현실을 반영해 공급자 중심에서 맞춤형 복지로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그러나 새 복지시스템을 지난 6일 개통한 지 2주째 시스템 오류가 계속 나면서 복지급여를 받아야할 대상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초래됐다. 이는 결국, 정부가 새 복지시스템을 개통 전에 철저하게 검증을 하지 않고 서둘러 새 시스템을 도입하다 혼란을 자초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개통한 새 복지시스템 오류로 인해 지난 20일 1차 정기급여가 지급됐으나 돈을 못 받거나 적게 받은 사례가 잇따라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1차 정기급여 대상자 449만 명중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한부모지원비 등 30종이 지원돼야 하는데 최소 28만 명이 못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게다가 오는 23일부터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부동산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1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모두 해제하는 등 지방의 부동산규제를 전면 해제했다. 또 최근 집값이 급락한 세종시와 인천 연수·남동·서구 등 4곳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다. 정부는 최근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집값 급락세가 심화됨에 따라 전격적인 부동산 규제 해제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가격 하락 저지 효과를 거둘 지 불투명하다. 정부는 이날 ‘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와 '제61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 열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과 <2022년 9월 주택 투기지역(지정지역) 해제(안)>을 심의‧의결했다. □세종 제외 지방권과 일부 수도권 외곽지역 조정대상 해제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에서 주택가격 하락세 등 시장상황을 감안, 규제지역 조정(안)을 심의했다. 앞서 지난 6월30일 열렸던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도 하반기 부동산 시장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연말 이전이더라도 적기에 규제지역을 추가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이하 노무현시민센터)가 오는 23일 개관식과 함께 정식으로 문을 연다. 노무현시민센터는 시민의 역할과 정치 참여를 강조한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지어진 공간이다. ‘시민의 힘을 키웁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당·정부 인사, 참여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노무현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정부대표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다. 노무현재단 정세균 이사장,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 이병완, 정영애 유시춘, 조정래 등 재단 임원과 전해철, 강병원, 권칠승, 김영배, 김교흥, 김상희,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김대중 대통령 유족 대표로 참석한다. 개관식은 론 사인 제막을 시작으로 환영영상 상영, 건립사업 추진 보고, 노무현시민센터 소개영상 상영, 축사, 건립기여자 감사패 수여, 이사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개관식이 열리는 이날부터 사흘간 △인디 가수 음악공연 △시민참여 팝아트 △시민참여 민주주의 놀이 △공간투어 연극 △SN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우리 해역의 어업 질서 유지 및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어업관리단이 활동비 등을 부적절하게 집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울러 국내 어업관리단 소속 근무 직원들의 업무 태만 사실도 드러났다. 21일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동서해 어업 관리단 정기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도 단속공무원 활동비’ 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재정법' 제45조에 따르면 각 중앙관서의 장은 세출예산이 정한 목적 외에 경비로 사용할 수 없다고 돼 있다. 또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 지침'에 일반수용비 예산은 업무수행과정에서 업무 용품 등으로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서해단은 어업감독 공무원 ‘사기진작 차원’이라는 명목하에 ‘지도 단속공무원 활동비’예산 중 일부를 ‘격려금 성격’으로 관리부서 및 지도선에 지원해왔고, 예산을 지원받은 관리부서나 지도선은 예산 8천694만3천원을 직원 화합을 위한 운영비 등으로 ‘관행적으로’ 집행, 이처럼 부정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고 조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2020년 남해어업관리단 정기종합감사 결과, 남해단 지도선 선장 17명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