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On the 22nd, China's state-run Global Times quoted an official from the aviation industry and reported that the L-15 was recently exported to the UAE. The Global Times said, “The L-15 was exhibited at IDEX23, which opened in Abu Dhabi, UAE on the 16th and runs until the 24,” said the Global Times. During the 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and Conference (IDEX 2023) being held in Abu Dhabi, CATIC was able to close the sale of the L-15 advanced trainer for the United Arab Emirates Air Force.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Ministry of Defense had announced a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사)한중글로벌협회는 지난 22일 중국 안휘(安徽)성에 위치한 대형 친환경 바이오 그룹인 F그룹을 방문, 한중 바이오 및 첨단 농업 분야 기술 및 제품 등의 상호협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한국 바이오 및 농업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및 상호 협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F그룹의 첨단 농업 기술에 활용 가능한 원자재 대량 생산 능력과 연계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중국 F그룹은 제약과 고효율 농업, 신소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고, 시가총액 수조원, 총 직원 수가 2만 명에 육박하는 글로벌 그룹이다. (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한중 바이오 및 농업 분야에서의 상호 발전과 교류를 증진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한국과 중국이 힘을 모아 함께 효율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우 회장을 비롯한 한중글로벌협회 관계자들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중국 산동성, 베이징, 천진시, 강서성, 상하이시, 안휘성, 광동성 등을 차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미군 6.25 전사자 유해 봉송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날 유해 봉송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켈리 맥케이그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엔기로 관포돼 인도된 유해는 미8군 영안소로 봉송됐으며, 이후 미 DPAA로 옮겨져 신원 확증과 유가족 통보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미군 전사자로 확인된 유해는 국유단과 미 DPAA가 작년 10월께 6·25전쟁 전투기록과 발굴 정황을 토대로 성별·나이·사망원인·인종 감식 등 법인류학적 분석과 유전자 분석을 거쳐 공동으로 정밀 감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미군 6.25 전사자 유해 봉송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날 유해 봉송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켈리 맥케이그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엔기로 관포돼 인도된 유해는 미8군 영안소로 봉송됐으며, 이후 미 DPAA로 옮겨져 신원 확증과 유가족 통보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미군 전사자로 확인된 유해는 국유단과 미 DPAA가 작년 10월께 6·25전쟁 전투기록과 발굴 정황을 토대로 성별·나이·사망원인·인종 감식 등 법인류학적 분석과 유전자 분석을 거쳐 공동으로 정밀 감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미군 6.25 전사자 유해 봉송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날 유해 봉송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켈리 맥케이그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엔기로 관포돼 인도된 유해는 미8군 영안소로 봉송됐으며, 이후 미 DPAA로 옮겨져 신원 확증과 유가족 통보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미군 전사자로 확인된 유해는 국유단과 미 DPAA가 작년 10월께 6·25전쟁 전투기록과 발굴 정황을 토대로 성별·나이·사망원인·인종 감식 등 법인류학적 분석과 유전자 분석을 거쳐 공동으로 정밀 감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미군 6.25 전사자 유해 봉송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날 유해 봉송식에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켈리 맥케이그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엔기로 관포돼 인도된 유해는 미8군 영안소로 봉송됐으며, 이후 미 DPAA로 옮겨져 신원 확증과 유가족 통보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미군 전사자로 확인된 유해는 국유단과 미 DPAA가 작년 10월께 6·25전쟁 전투기록과 발굴 정황을 토대로 성별·나이·사망원인·인종 감식 등 법인류학적 분석과 유전자 분석을 거쳐 공동으로 정밀 감식했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출이 경제성장을 조준해 진행된 것이 아니라 지역의 재정지출에 대한 (여론)수요와 정치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쉽게말해, 지역의 경제성장과 지자체의 재정지출 사이엔 인과관계 보다는, 거의 여론 눈치와 정치권의 뜻대로 진행됐다는 뜻이다. 22일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16개 광역시도 자치단체의 경제성장과 재정지출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한국은행 지역총생산 데이터와 행안부 재정연감 결산 기준 재정지출(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데이터를 지역총생산 데이터와 재정지출 데이터(2009년~2021년)로 삼아 시계열 분석(로그-차분 등 활용)한 결과, 각 단체장들의 재정 투입이 경제성장에 타깃을 삼는 것보다는 정치적 의사결정이나 지역의 여론 등 외생변수에 의해 결정됐다고 유추할 충분한 가능성이 도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시에 그동안의 지자체 재정지출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산업 부분에 재정지출의 집중도를 높이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송종운 나라살림연구소 의정지원센터장(경제학박사)은 "(이로써)지역불균형 발전의 심화와 지역소멸지역의 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성장과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서울 수서에서 성남 고등지구와 판교, 용인 수지를 거쳐 수원 세류, 화성 봉담지역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3호선·경기남부 광역철도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화성시 등은 400만 경기 남부 시민들의 1시간대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지하철 3호선 등 최적의 대안 마련에 나섰다. 정당과 지역을 초월한 상생협력으로 서울3호선 연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화성시 공동대응에 서울3호선 연장 탄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 4개 지자체장은 는 2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의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수원과 성남 등 4개 지자체의 광역교통 대책에 중요한 내용인 3호선 지하철과 경기남부광역철도에 함께 뜻을 모으게 돼서 대단히 기쁘다”며 "여·야, 지역을 뛰어넘어 중앙부처 건의에 앞장서는 등 해결방안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광역철도망은 착수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경기도와 네 개 지자체가 잘 합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Defense Minister Lee Jong-seop attends the UAE 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IDEX) 2023 held in Abu Dhabi,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on the 20, February and shares opinions with UAE defense officials provided by the Department of Defense with President Yoon Seok-yeol's state visit to the United Arab Emirates (UAE) last month, expectations for defense exports to the UAE are ripening. It is noteworthy whether domestic defense companies will come to the largest defense exhibition in the Middle East and realize a special event fromthe Middl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Another earthquake of magnitude 6.3 has struck the Turkey-Syria border region, killed at least five people and injured more than 200, setting off panic and cause the dest- ruction of many more buildings, two weeks after the area was devastated by quakes that killed more than 47,000 people in the two countries earlier on Feb 6. Turkey’s disaster management agency said in a message posted on Twitter that the earthquake, recorded at 6.3 magnitude, was centered in the southern Hatay province, an area that experienced some of the worst destruction in the two earl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민병덕 의원(정무위원회, 안양동안구갑)은 구속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명을 위한 '최기원-킨앤파트너스-화천대유-50억클럽'간 석연찮은 정황을 포착, "이와 관련 국정조사를 비롯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모든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지난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의 핵심에 SK그룹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일, 대기업집단 지정 자료 허위 제출(킨앤파트너스社 등 일부 계열사 누락)을 이유로 SK그룹에 경고조치를 한 바 있만 고의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별도의 고발조치가 뒤따르지 않아 제재 수위에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고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의 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2014년 12월부터 킨앤파트너스의 경영에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그는 킨앤파트너스를 통해 대장동 개발 초기인 2015년부터 화천대유에 총 457억원의 브릿지 자금을 대여 및 투자했다. 민 의원은 "최기원 이사장은 해당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본인이 소유한 SK주식을 담보로 대출(전체 발행주식의 0.9% 수준)을 받아 화천대유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주택공급 개발사업의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갈등 비용 부담을 갖지만 정작 지자체가 이와 관련한 해결 권한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모순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나라살림연구소 정다연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주택공급 개발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의 경우(LH 등)와 민간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경우(조합 등) 등 사업 주체가 다양하고,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 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의 주민 및 미래의 주민들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사업 과정에서 기반시설 갈등, 의사결정 갈등, 보상 갈등, 절차위반 및 부당행위 갈등, 환경 갈등 등 다양한 갈등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지만 사실상 개발사업과 관련된 정보는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의 지자체에게조차 공유 및 공개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 책임연구원은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 따라 화성시를 중심으로 대전시, 부산시, 시흥시, 하남시, 수원시 등 전국 자치단체의 개발사업 갈등사례를 활용, 개발사업에서 나타나는 갈등을 5개로 직접 유형화하여 분석을 시도했다”면서 “그 결과, 주택공급 개발사업 5대 갈등은 기반시설 갈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이장호)은 최근 여성 사회혁신 창업가 성장 지원 프로그램 ‘WE Project: empowering Women Entrepreneurs(WE Project)’ 2기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WE Project는 여성이 대표인 사회적기업·소셜벤처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온라인 기반 ‘솔루션 패키지’와 온라인 마케팅·판로, IT 솔루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젠더 관점 투자 세미나, 기업공개(IR) 멘토링 등 여성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해 특화된 네트워킹도 제공한다. □여성창업가 중심의 WE Project 2기…비즈니스 성장 지원 열매나눔재단이 주관하고 JP모간이 후원하는 WE Project는 지난 17일 서울 성수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된 공식 개회식과 포럼으로 진행됐다. 열매나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기 참여기업 20팀을 선발했다. 이날 개회식은 WE Project 2기 참여기업의 네트워킹 세션 이후 연사들의 키노트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2부 키노트 세션에서는 젠더 관점의 투자 리포트를 발간하는 소풍벤처스의 최경희 파트너가 ‘여성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베트남전쟁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국방부는 최근 법원의 응우옌티탄의 1심 승소 판결과 관련, 진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베트남전쟁 과거사 문제와 관련하여 국방부와 참전군인들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 길은 1심 결과에 항소하는 것이 아니라 용기있는 태도로 진실을 인정하고 책임 인정을 하는 것"이라며 "국방부는 항소를 포기하고 베트남전 한국군 전쟁범죄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베트남전쟁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 네트워크'에 따르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피해자 응우옌티탄의 국가배상소송 1심 승소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국방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이 장관의 발언은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전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 특히 법원 판결과 명백히 배치될 뿐만 아니라 진실을 왜곡하는 발언으로서, 55년 동안 고통을 겪어온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저지르는 행위라며 시민사회 네트워크는 규탄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세월이 비껴간 방부제 가수로 알려진 김기탄(63)이 부른 국내 첫 천도재(죽은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불교의식) 노래 '님 가시는 날에'가 19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천도재는 사람이 생을 마감하고 7일째 되는 날부터 49일째 되는 날까지 매7일마다, 그리고 100일째와 1년째, 2년째 되는 날 모두 합해 10번 명부시왕으로부터 한번씩 심판을 받는다는 불교 용어이다. 이날 대구 해운정사(주지 청명스님)에서 열린 극락왕생 발원 제사의식(祭祀儀式)에서 김기탄의 공연은 국내 가수로선 불교계에서 펼친 첫 '천도재 대중무대'라는 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사에 또 하나의 중요한 장면으로 기록됐다. 김기탄은 "지난해 이노래를 이재인 작곡가로부터 접한 이후 많은 연습을 거쳐 오늘 처음으로 대구에서 부르게 됐다"며 "마지막 이승과 연을 놓는 영가(靈駕)들에게 좋은데 가시라고 바치는 의미가 있는 노래인 만큼 보람있고 좋은 일 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탄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알려진 대표적인 엔카(일본 민요가 합쳐져 만들어진 장르) 가수다. 1990년 일본으로 건너가 2001년까지, 그리고 2009년 재출국 등 10여년간 일본에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