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탄탄한 근육을 가진 워너비 몸매에 비주얼, 매력을 두루 갖춘 41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소윤의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은 도대체 뭘까? 전날(22일)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 콘테스트’ 결선에 혜성처럼 나타나 시선을 끈 이소윤. 23일 오전 본지와 만난 이소윤은 군살 제로 몸매 관리비결에 대해 "사람들은 저보고 타고났다거나 전문 트레이너 도움을 받았다고들 하는데, 절대 아니다"며 "오로지 홀로 홈트레이닝이 전부"라고 거침이 없이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에 망설임이 없다. 이소윤은 "적절한 식단 조절과 눈뜨자 마자 맨손체조에 이은 스쿼트, 특히 공복 1시간 걷기운동이 하루 운동 전부다"며 "술담배 안하고 꿀잠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매일 오전 홈트레이닝으로 이어지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국적인 외모와 말못할 사연이 가득찬 듯 묘한 슬픈 눈빛이 매력적인 이소윤은 더이상 MC 등 방송인이 아닌 여배우로, 특히 중후한 중년 어느 아줌마같은 배우 데뷔를 목표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고 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서울 동작구 김영삼도서관에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현철)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변화와 개혁 신한국 창조 김영삼'이란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한 총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기현·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나란히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임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선언에 이은 G-펀드 비전 선포는 ‘투자유치’와 ‘투자제공’이라는 경기도 경제성장의 양 날개가 될 전망이다. □기회의 천국…창업 및 연구개발의 기회 제공 김동연 지사는 지난 23일 성남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창업라운지에서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신진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과 ‘경기도 G-펀드 비전선포 및 협약식’을 열었다. 김 지사는 “경기도를 기회의 땅으로, 경제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 G-펀드를 운영해 창업할 수 있는 기회,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회 등 많은 기회를 드리겠다”며 “상생과 포용을 원칙으로 안전하고 촘촘한 사회망을 만들어 고른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매직새싹에 물 조리개로 물을 뿌려 기업 투자의 새싹을 키우는 세리머니로 비전을 선포한 뒤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2026년까지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 조성을 통한 경기도 내 투자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서울 동작구 김영삼도서관에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현철)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변화와 개혁 신한국 창조 김영삼'이란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한 총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기현·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나란히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서울 동작구 김영삼도서관에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현철)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변화와 개혁 신한국 창조 김영삼'이란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한 총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기현·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나란히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24일 서울 동작구 김영삼도서관에서 문민정부 출범 30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현철)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변화와 개혁 신한국 창조 김영삼'이란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한 총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기현·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나란히 참석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월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를 3.5% 동결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점차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중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책여건 불확실성도 높아 기준금리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해 인상 기조가 끝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 김병준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이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수락 인사에서 "그동안 전경련이 제 기능을 못하고 쇠퇴해가는 것을 보면서 참 안타까웠다"면서 "주어진 과업의 무게가 그만큼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동떨어진 조직은 존재가치를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전경련이 다시 국민에게 사랑받는 그 첫 걸음은 국민 소통"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 김병준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이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수락 인사에서 "그동안 전경련이 제 기능을 못하고 쇠퇴해가는 것을 보면서 참 안타까웠다"면서 "주어진 과업의 무게가 그만큼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동떨어진 조직은 존재가치를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전경련이 다시 국민에게 사랑받는 그 첫 걸음은 국민 소통"이라고 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검찰의 '위례·대장동 특혜개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구속영창 청구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서 "대선에서 패배했고, 검사를 하던 분이 대통령이 됐고, 무도한 새로운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사건은 바뀐 것이 없는데 대통령과 검사가 바뀌니 판단이 바뀌었다"고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검찰의 '위례·대장동 특혜개발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구속영창 청구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자신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서 "대선에서 패배했고, 검사를 하던 분이 대통령이 됐고, 무도한 새로운 상황이 벌어졌다"면서 "사건은 바뀐 것이 없는데 대통령과 검사가 바뀌니 판단이 바뀌었다"고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비판했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이 5%대로 높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 올해 경기 둔화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로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만에 금리 동결이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이 5%대로 높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 올해 경기 둔화 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로 동결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만에 금리 동결이다.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 | 지난해 코로나 완화조치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침체됐던 국내 여행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으나, 오히려 중소 여행사들은 대형 여행사와의 경쟁력에 밀려 코로나 이전 수준만 못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동안 여행업은 손실보상금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생계 유지를 위해 대출을 받았지만, 최근 금리가 치솟으면서 상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장기휴업으로 버티거나 폐업하는 여행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중소 여행사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만 2,544개의 여행사가 성행하였으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2022년에는 5년 전 대비 9.5%(2,146개) 감소한 2만 398개 여행사가 영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융자를 상환해야 폐업이 되는 여건을 감안하면 펜데믹 기간에 폐업 신고만 하지 않았을 뿐 실질적으로는 개점휴업 상태로 문을 닫은 여행사들이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행업의 연도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2019년 8조 6,271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뉴스노믹스 최대억 기자/유라시아탐사본부장 | 중국이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北溪) 폭발의 배후를 재차 강조하며 압박에 나섰다. 미국 탐사보도 전문기자 세이무어 허쉬(84)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해저 폭발 배후로 미국을 지목해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사건이 사고가 아닌 인위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의 파괴 경위와 책임자를 밝혀내지 못하면,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고, 심지어 더 많은 테러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불안정한 세계 안보 상황에 충격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변인은 "구체적 자료와 증거에 직면해 관련 국가의 단순한 '완전한 허위, 순전히 날조'는 전 세계의 많은 의문과 우려에 대응할 수 없으며 진실이 은폐될 수는 없다"며 "우리는 조사를 가속화하고 진실을 밝히기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실시하며, 조속히 진실을 규명해 중대한 다국적 인프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엔(UN)을 향해,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