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FS/TIGER 연습의 일환으로 한미연합제병협동사격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이 K1A2전차와 스트라이커장갑차가 전술적으로 기동하는 등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훈련으로 수기사단 전차·포병·공병·정보부대, 5군단 화생방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여단, 미 포병·정보부대 등 다양한 연합전력이 투입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FS/TIGER 연습의 일환으로 한미연합제병협동사격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이 K1A2전차와 스트라이커장갑차가 전술적으로 기동하는 등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훈련으로 수기사단 전차·포병·공병·정보부대, 5군단 화생방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여단, 미 포병·정보부대 등 다양한 연합전력이 투입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인 21일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최저임금 없는 외국인 가사노동자 도입 법안’ 을 놓고, 찬반 논란<뉴스노믹스 21일자 보도>이 뜨겁게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이주여성 노동의 최저임금선 붕괴와 돌봄노동의 가치절하를 조장하는 성·인종차별적 노동착취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지난 20일 이주여성 가사 근로의 최저임금 적용을 없앤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조 의원은 최대 5년간 월 100만 원의 저렴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의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법 개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지난 9월 국무회의에서 육아 난의 해소책으로 '외국인 육아 도우미'를 제안했다"며 "이는 선주민 노동자와의 임금 격차를 둔 이주여성 노동자를 확대 유치해야 한다는 성·인종차별적이고 노동 착취를 조장하는 주장이기에 여성계와 노동계의 질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주여성은 돌봄 노동시장에 이미 진입…H2비자 발급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이민청'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이민·이주정책을 국가발전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프랑스, 네던란드, 독일 등을 잇따라 방문, 주목된다. 한 장관은 최근 유럽경제와 정치를 선도하는 프랑스와 네덜란드, 독일 등을 잇따라 방문, 이민정책 최고책임자들을 만난 후 오른 귀국 길에서 레터를 냈다. 한 장관은 지난 15일 "앞으로 우리가 대한민국의 출입국·이민 관리 컨트롤타워를 만들고,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이번 유럽 이민정책 최고책임자들과의 회담들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장관은 우선, 각국이 추진해온 이민정책의 성취와 장점뿐 아니라, 그간 겪었던 심각한 실패 사례들과 그 원인, 그리고 이민정책에 대해 반감이 있는 국민들께 어떻게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을 얻었는지 등 이민정책의 내밀한 부분에 대해서 장시간에 걸쳐 벤치마킹을 했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네덜란드로 법무안전부 장관인 딜란 예실괴즈 제헤리우스 장관으로부터 본인이 어릴 때 네덜란드로 이주한 난민 1세로서의 경험과 그런 자신이 한 나라의 이민·이주정책 최고책임자가 되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느낀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톱티어급 기술력을 구비한 국낸 중소벤처 3사가 각 사의 핵심 기술과 플랫폼 기술을 융합, 새로운 헬스케어 콘텐츠를 신속하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손을 잡아 주목된다. 이들 중소 벤처 3사는 앞으로 각 분야의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업체들과 있따라 손을 잡고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과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바이오 진단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케어트론(대표·장지환)와 큐에스택(대표·이동훈), 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대표·염규호)는 22일 전극 고정방식과 LFA(Lateral Flow Assay) 방식의 전기화학 바이오센서 분야에서 연구·개발·생산에 공동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바이오 진단 콘텐츠는 혈당 측정에만 한정돼 있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기대와 노령화에 따른 의료부문의 사회적 비용 절감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는 유케어트론 등 디지털 헬스케어 3사는 이같은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협업 및 네트워크화 구축을 시도하고 나섬에 따라 그 귀추가 주목된다. 3사는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 South Korean Justice Minister Han Dong-hoon said, “the war in Ukraine should end” in his speech at the World Justice Ministers' Meeting held in London, England announc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on the 21 March, 2023. Minister Han said “illegal aggression that takes innocent lives cannot be justified under any circumstances.” It must end immediately.” “It is true that South Korea is far from Ukraine, but Koreans hear the sound of bombings directed at civilians and the mournful cries of the loss of loved ones,” he said. Minister Han said, “this is not a mat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광명·시흥·부천·인천 일부 지역 주민의 식수로 쓰는 노온정수장과 불과 250m 떨어진 곳에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절대 반대한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을 포함한 경기지역 46개 시민단체가 '정부의 일방적인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전영미)는 세계 물의 날인 22일 광명 노온정수장 앞에서 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허정호 시민협 운영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하는 광명 노온사동 예정부지는 광명·시흥·부천·인천 일부 지역 주민의 식수로 쓰는 노온정수장과의 거리가 약250m로 식수원 오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권 위협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또 차량예정기지는 "28만 광명시민들의 건강과 생명, 행복권 및 생활 안정과 직결되는 광명시의 허파와 같은 가장 중심지역"이라며 "구름산과 도덕산의 녹지 축 단절에 따른 환경파괴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환경피해의 총량을 늘리는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히며 결사반대한다"고 입장 표명했다. 이들은 1일 56만톤 생산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제너럴모터스(GM)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발표 미디어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LS·LT·ACTIV·RS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되며 1.2 리터 E-터보 프리미엄 엔진이 탑재괬고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로 복합연료비는 ℓ당 12.7km다. 전장은 4540㎜, 전폭 1825㎜, 전고 1560㎜다. 휠베이스는 2700㎜로 쉐보레 모델 중 짧은 리어 오버행(뒷바퀴 축을 기준으로 범퍼 끝까지의 거리)을 통해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구현했다. 바디 스트럭처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제너럴모터스(GM)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발표 미디어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LS·LT·ACTIV·RS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되며 1.2 리터 E-터보 프리미엄 엔진이 탑재괬고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로 복합연료비는 ℓ당 12.7km다. 전장은 4540㎜, 전폭 1825㎜, 전고 1560㎜다. 휠베이스는 2700㎜로 쉐보레 모델 중 짧은 리어 오버행(뒷바퀴 축을 기준으로 범퍼 끝까지의 거리)을 통해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구현했다. 바디 스트럭처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뉴스노믹스 정의철 기자 | 제너럴모터스(GM)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발표 미디어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LS·LT·ACTIV·RS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국내 출시되며 1.2 리터 E-터보 프리미엄 엔진이 탑재괬고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로 복합연료비는 ℓ당 12.7km다. 전장은 4540㎜, 전폭 1825㎜, 전고 1560㎜다. 휠베이스는 2700㎜로 쉐보레 모델 중 짧은 리어 오버행(뒷바퀴 축을 기준으로 범퍼 끝까지의 거리)을 통해 넓고 쾌적한 2열 레그룸을 구현했다. 바디 스트럭처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속보>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인 21일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최저임금 없는 외국인 가사노동자 도입 법안’<뉴스노믹스 21일자 보도>을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조 의원의 "맞벌이 청년 세대에게 저비용으로 가사와 육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수 있도록 ‘최저임금 없는 외국인 가사노동자 도입 법안’을 발의했다는 입법 취지에 대해 기본소득당이 "외려 인종차별을 선동하는 법안"이라며 비판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조 의원, 최저 임금 적용 없는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추진…싱가로프 벤치마킹 시대전환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외국인에게 최저임금 적용을 없앤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최대 5년간 월 100만 원의 저렴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의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내용이다. 조 의원은 최근 육아를 하는 맞벌이 청년 세대 중심으로 가사도우미 찾기가 어려워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이 필요하단 목소리에 주목, 법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내국인과 중국동포 중심의 가사근로자 고용시장의 인력난을 겪고 있다. 최저임금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 구장에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 이날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인식 전 WBC 국가대표 야구 감독, 김병현 전 야구선수, 안경현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장, 박용택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프로리그 진출을 목표로 재도전에 나선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막전 시구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또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을 경기도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중 155게임을 소화한다고 들었는데, 다치지 마시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대한민국도 싱가포르 처럼 최저임금 적용 없는 월 100만원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이 추진된다.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외국인에게 최저임금 적용을 없앤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최대 5년간 월 100만 원의 저렴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의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내용이다. 조 의원은 최근 육아를 하는 맞벌이 청년 세대 중심으로 가사도우미 찾기가 어려워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이 필요하단 목소리에 주목했다. 현재 가사근로자 고용시장은 내국인과 중국동포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도입이 논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최저임금’으로 인해 도입하더라도 보편적으로 가사근로자 사용이 어려운 점을 착안한 것이다. 반면, 싱가포르는 지난 1978년부터 월 70만~100만원의 ‘저임금 외국인 가사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청년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있는 점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조 의원은 “최저임금 적용을 없애면 월 100만 원의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맞벌이 청년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오는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출범한다. 경기도는 연내에 비전 수립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3~2025년 특별법 제정과 보완, △2025년~2026년 출범 준비, △2026년 7월 1일 출범이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출범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특별법 제정 및 보완 입법 등 국회 통과와 주민투표도 실시해야 한다”면서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그리고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공감대를 확산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성공리에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추진상황과 주요 추진계획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본격 가동…민관합동추진위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를 위해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을 설치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
Newsnomics AJAY ANGELINA reporter |South Korea and Japan’s meaningful step toward a future-oriented rel ationship between the two nations has left President Yoon Suk Yeol in a political bind at home as his government was facing the criticism after the announcement of Japan's wartime forced labor plan since March 6, 2023. President Yoon After his return from Japan on Friday, faces a strong backlash from civic groups, opposition politicians and the surviving victims of Japan's wartime forced labor who call his bid to recover the frayed bilateral ties a "humiliating" concession. The streets were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 체험에 참가한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다.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농업박물관과 한국민속촌 방문 등 한국 농업문화와 전통 식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험 행사는 이주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이민사회국과 협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베트남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불고기를 체험 음식으로 선정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오전에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팀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불고기 만들기 및 시식 체험을, 다른 팀은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농업문화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이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구인·구직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기업 사람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 글로벌’에서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KoMate)’ 입사 지원 배너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사람인은 해당 배너를 통해 입사 지원한 우리은행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취업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사람인은 종합 커리어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AI 기반 커리어 진단 △AI 모의 면접 △기업 리뷰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인재에 대한 채용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우리WON 글로벌’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앱으로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외국인 근로자보험 조회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생활정보 등 외국인 국내 정착 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사람인이 제공하는 외국인 구인·구직 정보도 앱 내에서 확인 가능토록 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정진완)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플랫폼 ‘WOKA’를 운영하는 원더라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원더라운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장 위치, 상품 정보, 프로모션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ATM 출금이 가능한 선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여행 플랫폼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WOKA 플랫폼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환율 우대 환전 △원화 출금 △선불카드 충전 등 금융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TM 기반 출금 서비스와 선불카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은 관광객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체류 동안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거주 이민자들의 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사회통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9천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하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사는 경기도 권역별 거주 외국인주민 500명 이상을 대상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를 31개 시군에 공유해 경기도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달 중 조사표를 개발한 뒤 올해 하반기까지 실태조사와 정책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
뉴스노믹스 전상천 기자 | 경기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가 이주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의 권리구제, 권익 증진, 정책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용인시 등 9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외국인주민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모여 만든 협의체다. 외국인복지센터장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의료지원, 생활상담, 인재 양성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한다. ‘경기지역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위해 교육, 상담, 취업지원,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도내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간 이주민 지원 업무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돼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주민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영역은 ▲상담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시책 개발 ▲종사자